[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판이 바뀐다. 기회는 ‘여기에’ 있다. 지표로 해석한 투자 전략과 미국 경제 시나리오 | 클로즈업 – 경제 핵심 강의 3편“
경기 침체의 배경
- 2022년부터 금리 인상 시작.
- 물가 상승률(CPI)이 6월 기준 9.1%로 41년 만에 최고치 기록. 이는 80년대 오일 쇼크 이후 인플레이션 폭발과 유사.
- 금리 인상으로 물가 안정화 목표. 하지만 금리 인상의 직간접적인 결과에는 경기 둔화가 필연적으로 동반됨.
거시 경제와 미시 경제의 관점 차이
- 거시 경제 전문가: 물가, 고용, 경기 지표 등 전반적인 경제 지표 분석.
- 미시 경제 전문가: 특정 산업(부동산, 금융 등)의 세부 흐름과 영향 분석.
- 기술적 분석가: 기업의 R&D 투자, 미국 경제 펀더멘탈 강화를 위해 기술적 지표를 중심으로 판단.
금리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 금리 인상 ➡️ 기업 투자 감소, 고용 둔화, 임금 상승 둔화 ➡️ 소비 감소 ➡️ 경기 둔화.
- 2023-2024: 용인된 경기 침체, 물가 안정을 위해 강한 금리 인상 지속.
- 2025: 금리 조정 가능성. 점진적인 하향조정(SOFT LANDING) 또는 소폭 경기 둔화 전망.
물가와 실업률의 관계 (필립스 커브)
- 고물가 상황에서는 실업률 증가도 용인 가능.
- 실업률이 간접적으로 물가 안정화에 기여함.
- 하지만 2024년 중반에서 2025년 시작에는 고용 시장 냉각을 방지하려는 정책 전환 가능성 존재.
미국의 경기 전망
- 하드랜딩: 급격한 경기 침체. 큰 금리 인하 필요.
- 노랜딩: 금리 자체 변화 없음. 안정적.
- 소프틀랜딩 (골디락스): 금리 점진적 인하, 용인된 경기 둔화.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
채권 및 자본 시장의 변화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시장 기준)는 2025년 1월 정점 이후 하향 안정 가능.
- 채권 가격 = 금리 하락 시 상승.
- 미국 채권 투자 매력 지속 증가 예상.
정치적 불확실성과 글로벌 경제 전망
- 미국의 무역 및 관세 정책이 경제 불안정을 유발할 가능성 존재.
- 하지만 관세는 미국 물가 상승보다는 안정화 도구로 사용될 가능성 높음.
- 한국 시장은 정치적 리스크 해소 여부에 따라 외국인 투자 유입 달라질 가능성.
< Summary >
- 2022년~2024년까지 물가 안정화를 목표로 금리 인상 지속.
- 2025년부터는 경제 둔화를 막기 위한 점진적 금리 인하 예상.
- 미국 경제는 SOFT LANDING 가능성이 높아 급격한 경제 위기 가능성은 낮음.
- 채권 시장은 금리 하락에 따른 투자 기회 제공.
- 한국 경제는 정치적 리스크 해소 여부에 따라 자본 시장 영향받을 가능성 있음.
[More…]
-
미국 경제의 소프트랜딩 가능성
https://next-korea.com/?s=%EA%B2%BD%EC%A0%9C -
채권시장의 투자 기회와 전망
https://next-korea.com/?s=%EC%B1%84%EA%B6%8C*유튜브 출처: [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내일은 투자왕 – 김단테]
“왜 한국에서 딥시크를 만들 수 없는 건가요? (전공자의 생각)“
1. 좋은 인력 기반 부족
- 한국도 국제 정보 올림피아드나 수학 올림피아드처럼 세계적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지만, 인재층의 절대적인 규모에서 중국과 미국에 비해 현저히 부족합니다.
- 한국의 인공지능 연구자들은 주로 해외로 유출되는 경향이 많으며, 국내의 연봉이나 연구 환경이 상대적으로 매력적이지 않은 것이 주된 이유입니다.
- 특히, 미국 대학 소속 인재들 중 상당수가 중국 출신이라는 점도 중국의 인재 기반이 얼마나 강력한지 보여줍니다.
2. 창업자와 리더십 부족
- 딥시크처럼 거대 자본을 보유하고 뼛속까지 기술에 몰입하여 회사를 이끄는 창업자가 한국에서는 드물습니다.
- 중국의 딥시크 창업자 양원펑은 퀀트 해지펀드로 막대한 재산을 모았고, 이를 인공지능 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 반면, 한국에서는 창업자가 대규모 기술 투자를 수행할 만한 자금력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이는 한국 내수 시장의 규모 한계와도 밀접하게 관련이 있습니다.
3. 자금력 한계
- 인공지능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데는 대규모 자금이 필요합니다. GPU와 같은 고성능 장비, 연구 인력의 연봉, 데이터 처리 비용 등 막대한 비용이 들기 때문입니다.
- 딥시크는 창립 초기부터 자체 자금을 활용해 엔비디아 GPU를 만 대 이상 구매하며 기술적 기반을 갖췄지만, 한국의 스타트업은 이러한 투자를 감당하기 쉽지 않습니다.
- 한국의 스타트업은 외부 투자에 의존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상업적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4. 데이터 부족
- 딥러닝과 같은 고성능 인공지능 모델을 학습시키기 위해서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 중국은 거대한 내수 시장과 수많은 인터넷 사용자로부터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지만, 한국은 데이터 규모 면에서 한계가 있습니다.
- 한글 데이터는 비교적 풍부하지만,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다국어 데이터나 영상 데이터는 부족한 상황입니다.
5. 근무 환경과 열정적인 문화
- 중국에서는 인공지능 연구 인력들이 극단적인 노동 강도(주 6일, 자정까지 근무)를 통해 빠른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 반면, 한국에서는 열정적인 인공지능 연구 문화를 유지하기 힘든 측면이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인 연구보다는 상업화와 단기 성과를 중시하는 경향 때문일 수 있습니다.
6. 연구 문화의 차이
- 딥시크는 독자적인 연구를 강조하며 오픈소스와 같은 공유 문화를 지지합니다. 이는 전 세계의 우수한 인재들을 연구팀으로 자연스럽게 끌어들이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 한국은 상대적으로 폐쇄적인 연구 환경과 상업적 목표 우선적인 문화가 연구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Summary >
- 한국은 인재 기반, 창업자 리더십, 자금력, 데이터, 연구 환경에서 중국과 미국에 비해 제한적이다.
- 딥시크는 방대한 자금력과 창업자의 기술적 비전, 그리고 독창적인 연구 문화를 바탕으로 성공적 인공지능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 한국에서도 인공지능 발전을 위해 장기적인 투자와 인재 유입, 연구 문화 개선이 필요하다.
[More…]
- AI 연구와 딥러닝 기술의 미래
- 창업자의 자질과 스타트업 성공의 조건
*유튜브 출처: [내일은 투자왕 – 김단테]
- 왜 한국에서 딥시크를 만들 수 없는 건가요? (전공자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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