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한국경제는 ‘위기의 역사’를 다시 쓰고있나… 2025년 금융위기 징후와 극복 전략 | 김광석의 콜라보 – 경제포차 오건영 1편“
1. 금융 위기의 정의와 가능성
- 금융 위기란 은행이 예금과 대출 간의 기간 불일치로 인해 유동성을 상실할 때 발생.
- 과거 글로벌 금융 위기(IMF, SVB 사태 등)의 교훈 이후, 한국 은행 시스템은 강화됨.
- 은행 자본 확충, 예금 담보 대출 제도, 한국은행의 적극적 유동성 공급(무제한 RP 등)으로 금융 위기 가능성이 낮아짐.
2. 외환 위기의 정의와 가능성
- 외환 위기는 나라의 외환보유고가 부족하여 국제 거래에서 달러를 지급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발생.
- 한국의 외환보유고는 약 4,150억 달러(세계 9위), 무역 흑자 지속, 순대외금융자산 약 1조 달러(해외 투자 자산 포함)로 과거와는 다른 수준.
- 변동환율제를 운영하며 환율 충격 완화, 외화자산 비중 및 대외 채권 비중 확대를 통해 위기 가능성을 낮춤.
3. 경기 침체와 경제 위기의 차이
- 경기 침체는 경제 성장이 둔화되는 국면(사이클상의 문제).
- 경제 위기는 시스템적 붕괴 및 국가 재정·금융의 심각한 파국을 의미.
- 최근 한국 경제는 경기 침체를 겪고 있으나, 이는 구조적 저성장 고착화로 인한 것으로 경제 위기와는 다름.
4. 위기 대비 시스템의 발전
- 전국 단위에서 IMF 외환 위기 이후 도입된 국제금융센터 설립, 외화 관리 시스템 개선.
- 정부 및 금융기관들의 위기 대응 체계 강화:
- 단기 외화 부채의 과도한 증가 억제.
- 외환보유와 해외 자산 관리의 지속적인 확충.
- 금융기관의 유동성 관리 철저.
5. 심리적 공포와 현실
- 소문난 위기와 실제 위기는 다를 수 있음:
- ‘소문난 잔칫집에 먹을 것 없다’는 말처럼, 지나친 공포심은 실질적인 위기 발생 가능성을 더 낮춤.
- 위기에 대한 경각심과 정책적 대응력이 결합될수록 안정적인 경제 환경 조성.
결론: 한국 경제 위기 가능성 여부
- 금융 위기: 국내 은행 시스템의 안전성과 정부의 신속한 대응으로 가능성 낮음.
- 외환 위기: 국제 금융환경 속에서 한국의 외환 보유와 구조적 안전성이 강화되었음.
- 경기 침체: 경기 둔화와 저성장 국면은 현재 지속되나, 시스템적 붕괴를 뜻하는 경제 위기가 아님.
- 대중의 과도한 공포심이 오히려 현실을 왜곡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합리적이고 근거 있는 판단 필요.
< Summary >
- 금융 위기와 외환 위기의 가능성은 낮음.
- 현 경제 시스템은 IMF 외환 위기에서 교훈을 얻어 탄탄해짐.
- 현재는 경기 침체와 저성장 국면이 주요 이슈.
- 위기를 지나치게 두려워하기보다 경제의 구조적 강점과 대비책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
- Crafted by Billy 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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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환율 변동성 시대 어떡할까?
*유튜브 출처: [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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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구경제연구소]
“금리동결? 과연 괜찮은걸까“
1. 기준금리 동결: 3.0% 유지
한국은행이 최근 기준금리를 3.0%로 동결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기준 금리가 하락한 이후에 나온 결정입니다.
이는 물가 안정과 경제 성장을 위해 조정해온 금리 정책의 연장선으로 해석됩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기준금리가 동결되었다고 해도, 환율의 움직임이 더 우선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현재 경제 상황입니다.
2. 환율 상승이 초래하는 경제적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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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물가 상승: 환율이 상승하면 해외에서 수입되는 물건의 가격이 오릅니다. 우리나라는 원자재를 수입하여 가공한 뒤 제품을 수출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환율 상승은 전반적인 생산비용 증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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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가격 상승: 밀가루, 설탕, 철광석, 석탄, 원유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가파르게 오릅니다. 이러한 원자재 가격 상승이 생산 최종 제품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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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품 및 생활 물가: 공장에서 제조된 섬유와 기계 제품 등 공산품 가격도 환율 상승으로 인해 높아지고, 이는 소비자 물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3. 부가적인 비용 상승: 연쇄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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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상승: 석탄과 가스 가격이 상승하면 전기 생산 비용이 올라가 전기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산업 전반에 부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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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비 증가: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오르면 물류비용이 상승합니다. 운송비가 상승하면 제품 가격이 생산부터 소비자에게까지 전 단계에서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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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밸류체인의 가격 상승: 환율 상승은 단순히 원자재나 특정 상품의 가격만 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수출 지향적 경제에서는 기업부터 소비자까지 밸류체인 전체에 파급 효과를 미칩니다.
4. 수출과 환율의 상호작용
환율이 오르면 원칙적으로는 수출 기업이 유리해질 수 있습니다.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 외국에서 우리 제품을 더 싸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생산비 증가폭이 이를 상쇄하거나 오히려 손실을 초래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즉, 환율 상승이 반드시 긍정적으로 작용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주요 시사점
- 환율 상승은 단기간에 수출 부문에 유리할 수 있으나, 전체 경제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 물가 상승과 생산 비용 증가로 인해 국민 생활 수준 및 기업 경쟁력이 약화될 위험이 존재합니다.
- 금리 동결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하나, 환율 관리가 더욱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 Summa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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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0%로 동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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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상승으로 인해 수입물가와 생산비 증가가 발생하며, 석탄, 원유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이 가공 및 유통 전 과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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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상승, 운송비 증가 등으로 우리나라 경제 전체의 물가가 상승하며, 이는 국민 생활과 기업 수익성에 부정적으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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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과 수출의 관계는 복잡하며, 단순히 환율 상승으로 수출 이익이 증가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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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fted by Billy 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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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동결? 과연 괜찮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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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눈치만 보는 한국 현 상황“
1. 금리 동결과 물가 안정의 관계
- 최근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동결한 배경은 물가 안정과 물가 폭등 방지를 위한 의도가 큽니다.
- 하지만 금리 동결이 단기적으로 물가를 잡아줄 수 있는 근본 대책이 될 수는 없습니다.
- 현재 미국 역시 생산자 물가(PPI)와 소비자 물가(CPI)에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 유가 상승(배럴당 $88)과 같은 외부 요인도 물가 압박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 금리를 인하하려면 물가 안정세가 확실히 확인돼야 하지만, 그 시점까지 한국 경제가 견딜 수 있느냐가 중요한 과제입니다.
2. 한국의 금리와 그 영향
- 현재 한국의 기준금리는 3.0%로, 과거 26년간의 평균 금리 대비 높은 상황입니다.
- 높은 금리는 부동산 부채의 이자를 증가시키며, 개인과 가계는 소비 여력이 점점 줄고 있습니다.
- 이는 내수 경기 둔화로 이어지며, 실질 성장률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3. 환율과 경제 리스크
- 원-달러 환율은 현재 매우 민감한 상황이며, 1,500원을 넘어가는 것을 반드시 방지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 환율 상승은 수입 물가 상승을 야기하여 더 높은 인플레이션과 기업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그러나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한 정책적 방안은 부족한 상황이며, 이는 지속적으로 불안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4. 경제 성장률의 둔화
- 지난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2.2%로 둔화되었고, 올해 전망도 이보다 더 낮은 2% 이하로 예상됩니다.
- 2%를 밑도는 성장률은 사실상 "저성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매우 부진한 수치입니다.
- 정부나 중앙은행 차원에서 반도체를 비롯한 특정 산업에 대한 강력한 지원 의지나 자본 투자 계획도 부재합니다.
5. 기업 환경의 어려움
- 지속되는 금리 동결 및 높은 금리는 기업들의 부채 이자를 부담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 전기요금 인상 등의 비용 증가와 정부 정책의 모호함은 기업 경영 환경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 실질적으로 "기업들이 스스로 생존하라"는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국내 기업 경쟁력을 약화시킬 가능성이 큽니다.
< Summa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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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동결은 물가 폭등을 막기 위한 정책이지만 단기적으로 물가를 완전히 안정시킬 방법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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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금리와 이로 인한 부채 이자 증가가 가계와 기업 모두에게 부담을 주고 있으며, 한국 경제는 성장 둔화와 함께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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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상승을 방지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경제 정책 및 산업 지원 방향이 불투명하며, 기업들은 지속적인 경영 부담에 직면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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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fted by Billy 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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