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인사이드]
““비트코인 뒤집어진다” 트럼프 취임하는 순간 전세계에 벌어지는 일 (홍익희 교수 1부)“
미국 달러 패권의 역사와 현재의 도전
1. 미국 달러 패권의 탄생
1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미국은 세계 제조업의 강국으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군수산업에서 강세를 보이며 세계의 금이 미국으로 집중되었습니다.
1944년 브레턴우즈 협정에서 미국은 금 1온스를 35달러로 태환하는 금본위제도를 통해 달러를 세계 기축통화로 확정했습니다.
금본위제는 1971년 닉슨 선언으로 종료되었고, 달러는 금과의 연관성을 잃은 신용 화폐로 전환되었습니다. 이후 달러는 군사력과 경제력을 기반으로 패권을 유지해왔습니다.
2. 브릭스(BRICS)의 부상과 달러 대항 노력
브릭스(BRICS)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중심이 되어 형성된 경제 협력체입니다.
주요 변화:
- 탈달러화(fade out USD): 브릭스 국가들은 달러 사용 감소를 고민하며 무역 통화를 포함한 새로운 국제 결제 시스템(CIPS) 구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 브릭스 유닛(BRICS Unit): 주요 논의로 ‘무역에 한정된’ 공동 통화를 도입하려는 방안이 있습니다. 이는 금 40%, 각국 통화 60% 바스켓으로 구성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디지털 화폐: 브릭스는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와 결제 앱 개발 등을 통해 스위프트 결제망 의존도를 낮추려 하고 있습니다.
3. 미국-브릭스 간 갈등
미국은 달러 패권에 도전하는 브릭스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강력 경고와 관세를 언급하는 등 견제에 들어갔습니다.
주요 변수는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브릭스가 암호화폐를 국제 무역에서 시험적으로 사용하는 논의를 진행하면서 비트코인의 역할이 부각되었습니다.
러시아는 암호화폐 채굴과 유통을 다시 허용하며 적극적인 태세 변화를 보였습니다.
4. 달러의 미래와 새로운 국제 통화 시스템
달러의 위상은 팬데믹 이후 점차 약화되고 있습니다.
- IMF 기준으로 전 세계 외환 보유에서 달러 비중은 20년 전 70%에서 최근 55%로 감소했습니다.
- 브릭스와 같은 그룹은 기축통화의 다양화 및 분권화를 추진하고 있어 달러의 독점적 지위는 점진적으로 도전받고 있습니다.
특히,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는 인플레이션에 강하며, 브릭스가 금이나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새로운 통화를 출범하게 되면 달러 의존은 더욱 약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5. 세계 기축통화의 다변화
새로운 국제 결제망의 경쟁과 합종연횡 논의가 활발합니다.
- 유럽, 오펙, 브릭스 등 주요 경제 공동체는 자체 디지털 화폐와 새로운 무역 네트워크를 만들어 기존 미국 중심 시스템에서 독립하려 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통합과 운영이 쉬워지면서 소비자의 선호에 맞춘 글로벌 통화 경쟁이 급격히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Summary >
미국은 20세기 초부터 달러를 기반으로 세계 경제의 중심에 있었지만, 브릭스 등 다수 국가가 달러 의존을 줄이고 새로운 디지털 결제 시스템 및 공동 통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탈달러화는 시대적 현상으로 더 다양한 기축통화 구조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트코인의 잠재력과 디지털 화폐의 발전이 이러한 변화의 핵심 키워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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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출처: [머니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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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구경제연구소]
“트럼프와 시진핑 대화는 단순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취임식이 주목받는 이유
트럼프 취임식은 경제와 정치 전반에서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가 사용하는 전략은 상대가 예측할 수 없도록 행동하며, 협상을 유리하게 가져가는 스타일입니다.
시진핑과 통화
트럼프는 12월에 시진핑 주석을 취임식에 초대했지만, 시진핑은 참석 대신 부주석을 보냈고, 전화로 덕담을 나눴습니다.
- 덕담 위주 통화임에도 실제로는 무역, 펜타닐, 틱톡 같은 민감한 문제를 논의.
- 이는 향후 미중 관계가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신호입니다.
중요한 핫이슈
아래 주요 쟁점들이 취임식 전후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펜타닐: 미국과 중국의 책임 공방
- 미국에서 펜타닐 중독 사망자 수는 작년에 10만 9천 명에 달하며, 젊은 노동층이 타격받고 있습니다.
- 트럼프는 펜타닐 문제와 연결된 멕시코 및 캐나다까지 제재를 계획 중.
- 펜타닐 단속과 무역 규제의 복합적인 이슈.
틱톡 이슈
- 틱톡은 개인정보 유출 및 중국 공산당의 개입 가능성으로 논란.
- 트럼프는 틱톡 미국 법인의 매각을 압박하고 있으며, 이는 협상의 카드로 사용될 가능성이 큼.
- 틱톡은 미국 내 홍보 및 여론 형성에 트렌드를 이끌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평가받음.
엔비디아의 행동
- AI 반도체 규제와 관련해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이번 취임식 불참을 선택.
- 이는 미국 규제에 대한 항의이며, 트럼프와의 긴장 관계로 해석 가능.
- 특히 이번 계기를 통해 젠슨 황은 자신감과 독립성을 보여주는 중.
중국 경제 성장률과 트럼프의 관세
- 중국은 2023년 5% 성장률 달성을 선언했지만, 이는 당의 의지가 강하게 개입된 목표로 보임.
- 트럼프의 공세적 관세 정책으로 인해 이 목표 달성이 어려울 수 있음.
- 내수 부양책과 금리 인하는 자산 버블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트럼프의 취임 후 첫 행보
- 취임 첫날에 255개의 행정명령을 서명할 계획이라는 소식.
- 불법체류자 단속 강화로 노동시장 변화 및 경제 영향 예상.
- 트럼프는 취임 후 100일 내에 빠른 결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음.
< Summary >
트럼프 취임식 전후로 미중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펜타닐 문제, 틱톡 개인정보 우려, AI 반도체 규제 등 여러 방면에서 중국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및 경제 관계가 더욱 복잡한 양상을 보일 것임을 시사합니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과 불법체류자 단속 강화는 시장 변동성을 높일 변수가 되며,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행동 또한 주목할만한 변화 요인입니다.
이 모든 요소는 트럼프 행정부 초기의 불확실성을 증가시키며, 투자자들에게 신중한 접근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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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관세 정책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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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출처: [Jun’s economy lab]
- 트럼프와 시진핑 대화는 단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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