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리비안 자율주행 대전=리비안의 전용칩 승?

11–17 minutes

·

·

[오늘의 테슬라 뉴스]
리비안의 초대형 발표, 자율주행 판이 갈라졌다라이다 vs 카메라… 테슬라가 선택한 길은 틀린 걸까?

리비안 ‘오토노미 데이’ 총정리: 라이다 vs 카메라로 판이 갈라졌다, 스케일링의 경제학과 투자 관전 포인트

오늘 글에 담긴 핵심

리비안의 자율주행 전용칩과 ‘라이다+맵’ 전략 정리, 가격과 로드맵까지 한눈에 보여드립니다.
웨이모식 라이다 노선과 테슬라식 카메라 E2E 노선의 본질 차이, 누가 스케일링에서 승기 잡는지 경제학으로 해부합니다.
스페이스X IPO 관측과 ‘궤도 데이터센터’가 AI·우주·네트워크 경제에 던지는 신호를 해석합니다.
다른 유튜브나 뉴스에서 잘 안 짚는 “왜 다들 라이다를 쓰는데 테슬라만 카메라로 가는가”의 진짜 이유를 데이터·비용·인프라 관점으로 정리합니다.
글로벌 경제 변동, 금리·인플레이션 국면에서 주식시장 내 기술주 밸류에이션 민감도까지 연결합니다.

오늘의 핵심 뉴스 한눈에

  • 리비안, 첫 ‘AI·오토노미 데이’ 개최. 자율주행 전용칩(Rivian Autonomy Processor)과 3세대 컴퓨팅 플랫폼, 대규모 운전 AI 모델(라지 드라이빙 모델, LDM) 공개.
  • 공정은 5nm, 최대 1,600 TOPS급 추정 성능을 언급. 메모리·연산 통합 구조로 센서 데이터 처리 설계.
  • 구독형 자율주행 ‘Autonomy+’ 발표. 일시 2,500달러 또는 월 49.99~99달러 수준으로 예고. 테슬라 FSD 대비 저가 전략을 시사.
  • 센서 전략은 라이다+카메라+기타 센서의 멀티 센서 퓨전. R2 이후 신차부터 라이다 본격 탑재 방침.
  • ‘Universal Handsfree’ 기능으로 미·캐나다 합산 350만 마일 범위 커버를 목표. 고속도로뿐 아니라 차선 인식 가능한 일반도로까지 확장 목표.
  • 웨이모는 로봇택시 누적 1,400만회 이상(회사·보도 기준)의 운행 데이터와 라이다+HD맵 전략 지속.
  • 일론 머스크는 X에서 “웨이모는 테슬라와의 경쟁에서 처음부터 기회가 없었다” 취지의 발언을 재차 강조. 카메라 기반 E2E 확장성 우위를 시사.
  • 스페이스X IPO 관측 강화. 일부 보도는 수백억 달러대 조달 가능성 거론, ‘궤도 데이터센터·R&D 위성·온오빗 컴퓨팅’ 등 초대형 인프라 투자 청사진 부각. 시기론은 불확실하나 2026년설 유통.

리비안 발표 정리: 기술·제품·가격

  • 전용칩과 플랫폼
    리비안 오토노미 프로세서 공개로 자율주행 스택 수직통합 의지 표명.
    5nm 공정, 최대 1,600 TOPS급과 유사한 표현으로 고성능 추정.
    메모리 일체형 구조로 지연(latency) 최소화와 처리량 확장 의도.

  • 소프트웨어 스택
    라지 드라이빙 모델(LDM)을 소개. 대규모 운전 데이터 학습을 통해 판단력을 고도화하는 접근.
    HD맵과 라이다 신뢰도에 더해 학습형 요소를 강화해 안전·쾌적성 병행 추구.

  • 구독과 가격 전략
    Autonomy+ 일시 2,500달러 또는 월 49.99~99달러로 제시.
    테슬라 FSD 대비 낮은 진입가로 구독 ARPU 확대와 모네타이즈 실험.
    차량 ASP가 높은 리비안은 소프트웨어 매출 비중 확대 시 총마진 변동성 완충 기대.

  • 센서·차종 로드맵
    라이다+카메라+레이다 멀티센서.
    R2 이후 신차부터 라이다 본격 탑재로 안전성·감지 신뢰도 강화 노선.
    Universal Handsfree로 지도 커버 지역 내 핸즈프리 지원 확대.

웨이모식 라이다 vs 테슬라식 카메라: 철학·확장성·비용

  • 철학의 차이
    웨이모·리비안: 라이다·HD맵·규칙 기반 안전성 극대화. 특정 도시·도로에서 고신뢰 데모를 빠르게 달성.
    테슬라: 인간은 눈(카메라)로 운전하니 AI도 카메라 기반 E2E로 학습·판단해야 한다는 원칙. 지도 의존도 낮추고 범용성·적응력으로 승부.

  • 스케일링 논리
    라이다·HD맵 진영: 신규 도시 확장마다 지도 구축·검증 비용이 크고 업데이트 주기도 과제.
    카메라 E2E 진영: 대규모 실주행 데이터, 지속 학습, OTA로 스케일. 데이터 네트워크 효과가 임계점 넘기면 지역 제약이 급감.

  • 비용구조
    라이다 탑재는 BOM 상승과 공급망 리스크를 동반.
    반면 카메라 E2E는 차량 원가 절감 대신 데이터센터·학습 인프라 CAPEX가 핵심.
    금리 상승기에는 CAPEX 조달 비용이 부담이고, 금리 하락·인플레이션 안정은 학습 인프라 투자 사이클에 우호적.

  • 안전·성능 인식
    라이다는 거리·형상 인지 신뢰도가 높고 초기 데모가 안정적으로 보인다.
    멀티센서 퓨전은 이견 해결 로직이 복잡해 지연·충돌 가능성이 상존.
    카메라 E2E는 초반 실수와 학습 기간이 길지만, 학습 임계점 이후는 환경 일반화·적응 속도에서 우위가 가능.

스케일링의 경제학과 거시 변수

  • 데이터 우위의 복리 효과
    데이터량×다양성×주기(속도)가 곱셈으로 모델 품질을 끌어올린다.
    테슬라처럼 대규모 플릿이 있으면 엣지 케이스 수집·학습 속도가 기하급수적.
    리비안은 플릿 규모와 데이터센터 역량을 얼마나 빨리 키우느냐가 관건.

  • CAPEX와 거시환경
    라이다·HD맵 진영은 도시 확장마다 고정비 성격의 현장 CAPEX가 재발.
    카메라 E2E는 데이터센터·가속기·스토리지·네트워크에 선제 CAPEX가 크다.
    글로벌 경제의 금리 수준과 인플레이션 경로가 조달비용과 감가상각 부담에 직격.
    금리 하락 국면이면 학습 인프라 확장형 전략에 유리, 금리 고착 시엔 현금흐름 탄탄한 구독 모델의 방어력이 부각.

  • 주식시장과 기술주 밸류에이션
    구독 ARR·마진 개선 가시성이 높아질수록 기술주 프리미엄 회복 가능.
    반대로 규제·사고 리스크 부각 시 멀티플 압축이 빠르다.
    지역 확장 속도와 안전 통계의 투명성이 밸류에이션 핵심 변수.

투자 체크리스트와 시나리오

  • 리비안
    긍정: 저가 구독으로 사용자 저변 확대, 라이다 신뢰도 기반 초기 만족도 제고 가능.
    과제: 플릿 규모 확대, 데이터 파이프라인 자동화, 도시 확장 단가 낮추기, 라이다 공급망·원가 관리.
    촉매: R2 출시에 맞춘 라이다 기능 상용화, 구독 ARPU·부가서비스 번들링.

  • 테슬라
    긍정: 카메라 E2E의 지리적 일반화 능력, 대규모 실주행 데이터·학습 인프라, OTA 속도.
    과제: 규제 승인, 안전지표 공개·검증, 완전자율 상용 로보택시의 책임체계·보험 모델.
    촉매: 무감독 주행 상용화 범위 확대, FSD 수익인식의 가속, 로보택시 네트워크 론칭.

  • 웨이모·기타 라이다 진영
    긍정: 제한 구역에서의 높은 신뢰도, 초기 상용 서비스 운영 노하우.
    과제: 도시 확장 CAPEX, HD맵 유지비, 원격지원 비중 투명성, 유닛 이코노믹스 개선.

다른 곳에서 말하지 않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

  • 왜 많은 회사가 라이다를 택하고, 왜 테슬라만 카메라로 가는가의 본질은 “데이터·인프라 가용성”이다.
    카메라 E2E는 방대한 실주행 영상과 대규모 학습 인프라가 없으면 사실상 작동하지 않는다.
    테슬라는 플릿·데이터·도조급 인프라가 있고, 다수 업체는 그 전제조건이 부족해 라이다+맵으로 ‘스펙-인’한다.
  • 즉, 기술 철학의 차이만이 아니라 “초기 조건”의 차이가 전략을 강제한다.
    데이터·인프라가 쌓이면 카메라 E2E의 한계가 사라지고, 반대로 없으면 라이다·맵 의존이 합리적 선택이 된다.
  • 멀티센서 퓨전은 이론상 안전해 보이지만, 실시간 의사결정에서 센서 간 불일치 해결이 지연·보수적 정지로 이어져 서비스 경험과 유닛 이코노믹스를 악화시킬 수 있다.
    반면 단일 모달 중심 E2E는 일관된 확률적 판단으로 지연을 줄여 스케일형 경제에 맞는다.

타임라인과 관전 포인트

  • 리비안
    R2 공개와 라이다 탑재 양산 타이밍.
    Universal Handsfree의 실제 커버리지·정확도·OTA 속도.
    Autonomy+ 구독 전환율과 해지율, 도시 확장 단가 공개 여부.

  • 테슬라
    무감독 주행 상용 제공 범위, 개입거리 통계의 외부 검증.
    규제 승인 지형과 보험·책임 구조.
    로보택시 네트워크 유닛 이코노믹스와 수요 탄력성.

  • 웨이모·라이다 진영
    서비스 지역 확대 속도와 HD맵 유지비 공개.
    원격지원 비율·비용 투명성.
    라이다 BOM 하락 추세와 공급 리스크 완화 정도.

< Summary >

  • 리비안은 전용칩·라이다·구독으로 ‘웨이모식’ 안정성과 비즈니스 모델을 결합하는 전략을 택했다.
  • 테슬라는 카메라 E2E로 데이터·인프라를 무기로 지도 의존을 낮추며 글로벌 스케일링에 방점.
  • 승부처는 안전이 아니라 “확장 비용과 속도”, 즉 스케일링의 경제학이다.
  • 거시환경상 금리 하락·인플레이션 둔화는 학습 인프라 CAPEX에 우호적이고, 구독 ARR 가시성이 기술주 밸류에이션을 받친다.
  • 단기 체감 품질은 라이다가, 장기 글로벌 확장력은 카메라 E2E가 유리할 가능성이 크다.

[관련글…]
스페이스X IPO와 우주 데이터센터의 경제학
라이다 vs 카메라, 자율주행 스케일링 전쟁

[Jun’s economy lab]
자산주 투자를 위한 실제 PBR구하는 법

자산주, 진짜 PBR로 먼저 잡아라: 변동장세에서 통하는 ‘현금화 기준’ 가치평가와 AI 활용 전략

오늘 글에는 세 가지가 정확히 담겨 있습니다.

  • 뉴스형 요약으로 바로 적용 가능한 자산주 투자 프레임.
  • 장부가 아닌 ‘현금화 가능한 자산’만으로 계산하는 진짜 PBR 공식과 실전 체크리스트.
  • 금리·환율·인플레이션 등 글로벌 경제전망 변수와 AI 스크리닝까지, 다른 콘텐츠에서 잘 안 알려주는 핵심 디테일.

뉴스 브리핑: 핵심 요약과 시장 시그널

헤드라인: 장부 PBR 1.0 이하만 보지 말고, ‘현금화 가능한 자산’만으로 재계산한 실제 PBR이 시장에서 리레이팅의 출발점이 되고 있습니다.
핵심 포인트: 토지·현금·단기금융자산·매각 가능한 지분만 남기고, 설비·무형자산은 최소로 보수 처리합니다.
시장 반응: 매각 의향 공시·개발계획·지분 매각 뉴스 직후 주가가 10~30% 급등하는 사례가 반복됩니다.
전망: 금리 고점 논쟁과 환율 변동성 속에서 자산 리레이팅 테마가 간헐적으로 강하게 순환하며, 현금화 타임라인이 명확한 종목이 상대적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투자 포인트: 공시와 토지 시세, 계열 지분 유형(투자용 vs 지배용), 세금·이전비용까지 반영한 ‘진짜 PBR’이 승부를 가릅니다.

실전: ‘진짜 PBR’ 계산법(러프하지만 빠르게)

1단계, 자산 분류부터 다르게 보세요.

  • 현금화 자산(긍정 가중): 현금·예금, 단기금융자산, 매각 가능한 투자주식, 매각 가능한 토지·비핵심 부동산, 정상 회수 가능한 매출채권.
  • 보수 평가(할인 또는 0 가깝게): 설비·기계·차량, 영업권·소프트웨어·특허 등 무형자산, 계열 지배 목적의 지분, 사업 필수 부지.
    2단계, 시가 보정이 핵심입니다.
  • 토지·건물은 장부 취득가 대신 인근 거래사례·용도지역·용적률로 시장가 추정치를 잡습니다.
  • 투자지분은 최근 거래 밸류에이션 또는 상장지분 시가로 반영하고, 대량매각 디스카운트를 10~30% 감안합니다.
    3단계, 부채와 잠재 비용을 빼야 진짜가 나옵니다.
  • 순현금 = 현금화 자산 시가 합계 – 유이자부채 – 이연법인세 – 자산매각 관련 세금·중개·이전 비용(보수적으로 3~7%).
  • 환경·복구충당부채, 퇴직급여부채 등 오프밸런스 리스크는 별도로 조정합니다.
    4단계, 진짜 PBR 계산입니다.
  • 실제 PBR = 시가총액 / ‘현금화 기준 순자산’(시가 보정 후).
  • 일반 PBR<1이어도 실제 PBR>1이면 저평가가 아닐 수 있고, 반대로 장부상 PBR>1이어도 실제 PBR<1이면 고급 자산주일 수 있습니다.

매각 트리거: 언제 ‘현금화’가 되는가

  • 신호 1: 비핵심 자산 매각 검토·의향 공시, 부동산 개발계획 윤곽, 사업장 이전 검토 보도.
  • 신호 2: 관계기업·투자지분 처분 공시, 대체 사업 진출(현금 사용처 제시), 지배구조 개편.
  • 신호 3: 지가 재평가, 산업단지 편입, 용도지역 변경, 개발 계획 수립 뉴스.
    트리거 발생 후 1~3거래일에 가격·거래량이 튀는 경우가 많아, 러프 계산 능력이 체감 수익을 좌우합니다.

거시 변수 연결: 금리·환율·인플레이션과 자산주

  • 금리: 금리 피크아웃 구간에서는 부동산·현금성 자산 가치의 할인율이 낮아져 리레이팅이 쉽게 일어납니다.
  • 환율: 약달러 구간은 외국인 수급 유입과 주식시장 리스크온을 자극해 저PBR주 리레이팅에 우호적입니다.
  • 인플레이션: 온건한 인플레이션은 토지·재고 시가를 밀어 올려 숨은 자산가치가 부각됩니다.
  • 글로벌 경제전망: 경기 둔화 국면엔 성장주보다 안전마진이 보이는 자산주로 회피 수요가 유입될 수 있습니다.

AI 활용: 리서치 속도를 10배 높이는 법

  • 데이터 수집: DART 공시에서 재무상태표·사업보고서의 유형자산·투자주식 표를 크롤링하고, 국토부·지자체 공개 시세로 토지 시가를 매칭합니다.
  • 분류 자동화: LLM으로 ‘현금화 가능 vs 필수자산’ 분류 기준을 프롬프트로 고정하고, 의심 항목만 수동 검토합니다.
  • 지도·위성 기반 시가 추정: GIS 데이터와 실거래가를 묶어 용도·용적률에 따른 단가 범위를 러프 산출합니다.
  • 리스크 체크리스트 자동 점검: 이연법인세, 충당부채, 매각세금, 대량매각 디스카운트를 템플릿으로 반영합니다.

가상 케이스 스터디: 1분 만에 실제 PBR 계산

  • 시총 1조원인 A사, 장부상 자본 4조, 장부 PBR 0.25로 보입니다.
  • 시가 보정: 비핵심 토지 장부 4천억 → 시가 4조 추정, 투자지분 3천억 → 시가 4천억(대량 디스카운트 20% 반영), 현금 2천억 그대로, 매출채권 3천억 중 10% 대손반영 2,700억.
  • 현금화 자산 합계: 4조 + 4천억 + 2천억 + 2,700억 = 4조 9,700억.
  • 차감: 유이자부채 2조, 매각·세금·비용 3% 가정 1,490억, 이연법인세 2천억 → 총 차감 약 2조 3,490억.
  • 현금화 기준 순자산: 약 2조 6,210억.
  • 실제 PBR = 시총 1조 / 2조 6,210억 ≈ 0.38배.
    판단: 장부 PBR 0.25보다 높지만 여전히 저평가 구간으로, 매각 트리거가 보이면 리레이팅 여지가 큽니다.

리스크와 회피 요령

  • 팔 수 있어도 ‘안 파는’ 회사: 오너 의사·지배구조에 막히면 캐시화가 무기한 지연됩니다.
  • 자산의 질: 유휴지 vs 핵심 사업부지, 공장 이전 난이도, 환경 이슈가 가격과 시점에 큰 영향을 줍니다.
  • 세금과 비용: 양도세·취득세·용도변경 비용을 보수적으로 가정해야 과대평가를 피할 수 있습니다.
  • 재고평가이익: 일시적 사이클 효과라면 역전 가능성까지 고려합니다.

매수·매도 운영전략(뉴스형 타임라인)

  • Day 0: 매각 검토 보도·루머 단계, 소량 분할 접근만, 계산의 80%를 러프로 끝냅니다.
  • Day 1~3: 공시 발표·거래량 급증, 실제 PBR 재점검 후 핵심 자산의 현금화 타임라인이 명확하면 비중 확대, 불명확하면 관망합니다.
  • Week 4~12: 후속 공시·계약 체결 확인, 자금 사용처(배당·자사주·신사업)의 질로 추가 리레이팅 여부를 판단합니다.
  • Exit: 밸류 목표 달성·금리 반등·환율 급등 등 거시 역풍 발생 시 단계적 축소가 유효합니다.

실전 체크리스트(복붙해 쓰는 기준표)

  • 현금화 자산만 남기고 재계산했는가.
  • 토지 시가 산정에 용도·용적률·인근 거래 사례를 반영했는가.
  • 투자지분이 지배 목적이 아닌 ‘매각 가능 지분’인가.
  • 매각 세금·이전 비용·대량매각 디스카운트를 차감했는가.
  • 오프밸런스 리스크를 점검했는가.
  • 트리거 공시와 타임라인이 있는가.
  • 금리·환율·인플레이션 국면과 업황 사이클을 연동 점검했는가.

어디도 잘 안 말하는 핵심 포인트(디테일이 수익을 가릅니다)

  • ‘사업 필수 토지’는 시가가 높아도 실제 PBR 계산에서 0 또는 큰 할인으로 보는 게 안전합니다.
  • 계열 지배목적 지분은 법적·관계자 거래 리스크로 현금화 가능성이 낮아, 투자지분과 구분해야 합니다.
  • 토지 매각 이익은 일시적 법인세 부담과 배당 가능이익 산정 이슈로 당장 주주환원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용적률 상향·도시계획 변경·산단 편입은 가치 점프의 전(前)시그널이므로, 공청회·지자체 문서 일정까지 체크하면 선행지표가 됩니다.
  • 대량매각 디스카운트는 10~30% 범위로 가정하는데, 거래 상대방의 전략적 가치가 있으면 0~10%로 줄어듭니다.
  • 금리 하락 구간의 Cap rate 재산정은 부동산 시가를 재상향시키는 촉매이므로, 부동산 리츠의 시가배당률 변화도 보조지표로 쓰면 정확도가 올라갑니다.

< Summary >

  • 자산주는 장부 PBR이 아니라 ‘현금화 가능한 자산’만으로 재계산한 실제 PBR이 승부입니다.
  • 토지·투자지분·현금·정상 채권만 남기고, 설비·무형자산·지배 지분은 크게 할인하거나 제외합니다.
  • 매각 의향·개발계획·지분 처분 공시가 트리거이며, 러프 계산 속도가 수익을 결정합니다.
  • 금리·환율·인플레이션 국면을 얹어 리레이팅 타이밍을 잡고, AI로 공시·시세·지도를 묶어 리서치 속도를 높이세요.
  • 세금·비용·오프밸런스 리스크까지 차감해야 ‘진짜 안전마진’이 나옵니다.

[관련글…]

2025 자산주 사이클과 PBR 리레이팅
AI로 재무제표 스크리닝 하는 법

[Maeil Business Newspaper]
“100년 전 석유, 지금은 전기” 록펠러로 보는 AI 돈의 흐름 | 매일뉴욕 스페셜 | 홍성용 특파원

록펠러의 재림: AI 전력전쟁, 원자력 르네상스, 그리고 전력 밸류체인 승자들

이번 글에는 세 가지를 정확히 담았다고 자신한다.
AI가 왜 ‘전기’를 먹는지와 미국 전력 수요가 어디까지 늘어나는지, 숫자와 타임라인을 포함해 짚는다.
발전-송전-배전/냉각으로 이어지는 전력 밸류체인에서 누가 수혜를 보며 어떤 기업이 실제로 돈을 버는지, 뉴스형으로 정리한다.
그리고 대부분이 놓치는 결정적 포인트, 즉 송전 인허가 병목, 변전소·초고압 장비 리드타임, 물·열관리 한계, 지역별 전력가격 차익 구조까지 ‘돈의 흐름’을 해부한다.
글로벌 경제전망과 연결해 금리·인플레이션·미국 주식에 미칠 파장도 체크했다.

헤드라인 뉴스 요약

–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2024년 미국 기준 약 180TWh대 추정으로 전체 전력의 4% 내외로 커졌고, 2030년 12% 안팎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 AI 인프라 증설은 ‘GPU 성능’보다 ‘전력 가용성’이 입지 선정의 1순위다.
– 빅테크는 24/7 안정 전력 확보를 위해 장기 PPA, 원전·가스 기반 베이스로드, 변전소 선점, 직접 송전망 투자까지 통합 전략을 구사한다.
– 발전-송전-전력장비-냉각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에서 컨스텔레이션 에너지, GE Vernova, 퀀타 서비스, 버티브 등 실물 수혜가 두드러진다.
– ‘진짜 병목’은 송전 인허가와 변전소, 초고압 변압기·개폐기 공급망이며, 물·열관리 이슈가 차세대 데이터센터 CAPEX를 결정한다.

AI=전기: 수요 곡선이 바뀐다

AI는 전기를 먹고, 냉각은 전력의 최대 40%를 소모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오늘의 데이터센터는 랙당 20~40kW가 일반적이었지만, 차세대 AI 클러스터는 랙당 50~100kW를 전제로 설계가 진행 중이다.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은 2024년 약 180TWh대에서 2030년 400TWh+ 급으로의 성장이 유력하며, 이는 전체 수요의 저변을 바꾸는 규모다.
글로벌 경제전망 관점에서 이는 에너지 전환 속도를 ‘전력망 중심’으로 재정렬시키며, 인플레이션·금리 경로에도 영향을 준다.

록펠러의 논리, 150년 만에 전기로 귀환

록펠러가 석유 정제·운송·판매를 통합하며 ‘흐름’을 장악했듯, 빅테크는 발전·송전·공급 계약을 통합하는 중이다.
원천을 100% 소유하지 않아도 된다.
핵심은 ‘흐름(Flow)’을 지배하는 것이다.
데이터센터는 화력·원자력 같은 베이스로드와 직접 연결되는 ‘전력 OS’를 갖추는 방향으로 진화한다.

전력 밸류체인: 누가 돈을 버는가

– 발전(Generation): 컨스텔레이션 에너지(CEG)는 기존 원전을 기반으로 24/7 전력·탄소프리 인증을 결합한 PPA에서 존재감이 크다.
원전·가스 베이스로드의 가치가 AI 시대에 재평가되는 구간이다.
– 발전장비(OEM): GE Vernova(GEV)는 가스터빈·풍력 등 광범위한 포트폴리오와 사상 최고 수준의 백로그로 사이클 업사이드를 누린다.
AI 수요가 지역 피크를 끌어올리며 신규·개보수 수요가 동시에 발생한다.
– 송전·변전(EPC/서비스): 퀀타 서비스(PWR)는 고압 송전선·변전소 건설에서 구조적 수혜가 기대된다.
미국 전력망의 상당 부분이 50~70년 노후 자산이라 리플레이스 CAPEX와 AI 신규 수요가 겹친다.
– 배전·냉각·전력관리(솔루션): 버티브(VRT)는 수배전·UPS·액체냉각(DLC) 등에서 포지션이 강하다.
랙 밀도 상향은 곧 ‘액체냉각 침투율’ 상승으로 연결되고, 이는 전력·열관리 솔루션의 단가/마진 레버리지를 키운다.

빅테크의 전력 확보 전략: 전력은 새 ‘클라우드’다

장기 PPA와 24/7 Carbon-Free Energy 매칭으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SLA’를 확보한다.
원전·가스·수력 중심 베이스로드와 재생에너지를 혼합해 가동률을 보장한다.
변전소 부지 선점과 송전망 접속권(Interconnection) 계약은 토지보다 먼저 움직인다.
SMR·마이크로그리드·온사이트 열회수까지 ‘캠퍼스 단위 전력 설계’가 확산된다.

정책·규제: 에너지 전환의 축이 ‘전력망’으로 이동

미국은 원전 규제 합리화, 송전 인허가 패스트트랙, 그리드 현대화 보조금 등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유럽·아시아도 비슷하게 송전 보강과 기저발전 리라이프 연장이 병행된다.
정책은 비용구조와 WACC를 바꾸며, 이는 유틸리티 CAPEX 사이클과 미국 주식 섹터 로테이션에 파급된다.

숫자로 보는 현장: 병목과 리드타임

인터커넥션 큐는 지역에 따라 3~5년 대기, 일부 지역은 더 길다.
초고압 변압기(LPT)·가스절연개폐장치(GIS) 등 핵심 장비 리드타임은 18~36개월이 흔하다.
변전소 확장·신설이 승인되기 전에는 어떤 GPU도 꽂을 수 없다.
결국 시간 가치는 전력망에서 발생하며, ‘전력권리’가 곧 자산이 된다.

열·물·입지: 데이터센터의 보이지 않는 총량제

고밀도 랙은 필연적으로 액체냉각 비중을 높이고, 냉각수 사용량과 수권 확보가 핵심 변수가 된다.
물 스트레스 지역에서는 드라이 쿨링·온수 루프·폐열 지역난방 연계가 경쟁력이다.
해안·대수층 인접·원전 인근 등 ‘물+전력’ 이중 접근성이 입지 프리미엄을 만든다.

가격 신호: 노달 프라이싱이 AI의 경제성을 좌우한다

지역별 전력가격(Locational Marginal Pricing)과 용량시장(Capacity Market)이 데이터센터의 OPEX를 갈라놓는다.
PJM·ERCOT·TVA 등 각 그리드의 규칙과 혼잡 비용은 장기적으로 수익성 격차를 만든다.
전력조달팀은 금융상품처럼 PPA, REC, 용량옵션을 조합해 헤지 포지션을 설계한다.

매크로 임팩트: 금리·인플레이션·미국 주식

전력망 CAPEX 사이클은 길고 크다.
유틸리티·T&D·전력장비는 금리 민감하지만, 규제산업의 ‘투입비용 연동 요금’ 구조가 방어력을 높인다.
전력 설비 수요 증가는 자본재·산업재 가격에 인플레이션 압력을 줄 수 있으며, 정책·규제 속도에 따라 물가 경로가 달라진다.
미국 주식 시장에서는 유틸리티·전력장비·열관리·산업용 반도체 등으로 섹터 로테이션이 확산될 수 있다.

다른 유튜브·뉴스가 잘 안 말하는 ‘진짜 핵심’

– 전력망 인허가가 진짜 모래주머니다.
발전소보다 송전선·변전소 허가가 오래 걸리며, 이 딜레이가 데이터센터 준공 시점을 결정한다.
– 변전소와 초고압 장비가 ‘새 반도체’다.
LPT·GIS·HV 케이블 글로벌 공급부족이 가격·리드타임을 밀어 올린다.
– 물과 열의 총량제가 CAPEX를 규정한다.
물권·열회수 설계 유무에 따라 NDA 단계에서부터 딜이 갈린다.
– 노달 프라이싱과 용량요금이 PPA 단가 이상의 차이를 만든다.
같은 kWh라도 위치와 시간대에 따라 AI의 원가가 달라진다.
– ‘24/7 CFE’는 단순 친환경이 아니라 가동률 보험이다.
원전·수력·가스와의 조합이 SLA를 받쳐주고, REC만으로는 해결이 안 된다.
– AI가 전력을 먹지만, 전력도 AI를 쓴다.
수요반응, 예측정비, 냉각 최적화로 kW당 처리량을 끌어올리는 운영상의 알파가 커진다.

리스크 체크리스트

송전 인허가 지연과 지역 커뮤니티 반대는 일정·비용 리스크다.
원전은 규제·공사기간·CAPEX 불확실성이 크며, 정비 리스크도 고려해야 한다.
정책 변화와 요금규제, 가격캡은 수익성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장비 공급망 병목이 프로젝트 동시다발 집행을 막을 수 있다.

타임라인: 2025~2030 관전 포인트

2025~2026년: 변전소·인터커넥션 승인 속도가 데이터센터 착공의 결정변수가 된다.
2026~2028년: 액체냉각 침투율이 본격화되며, 냉각 솔루션 업체의 ASP·마진이 상승한다.
2027~2030년: 원전·가스 리라이프, 신규 베이스로드의 실체가 드러나며 24/7 PPA 시장이 표준화된다.
동기간 유틸리티·T&D CAPEX가 피크아웃하는지, ‘제2 사이클’로 이어지는지가 주가 사이클의 분수령이다.

투자 아이디어의 뼈대(교육용 관점)

전력망 CAPEX 장기화로 EPC·T&D 서비스의 수주잔고가 구조적으로 두터워질 가능성이 높다.
고밀도 랙 전환 가속으로 수배전·UPS·액체냉각 수요가 동행한다.
베이스로드 전력의 프리미엄이 커지며, 24/7 CFE를 공급할 수 있는 사업자의 가격결정력이 높아진다.
경기민감보다 ‘규제자산·장기계약’ 특성이 강한 섹터가 금리 변동에 상대적 방어력을 가질 수 있다.

핵심 인사이트 한 줄

AI 시대의 승자는 ‘칩’만이 아니라, 전력의 흐름을 가장 빠르고 싸게 연결할 수 있는 플레이어다.
록펠러의 논리는 여전히 유효하다.

< Summary >

AI 확산은 전력 수요를 구조적으로 끌어올리며, 빅테크는 발전-송전-공급을 통합해 24/7 전력 SLA를 확보한다.
수혜는 발전·송전·전력장비·냉각 밸류체인에 집중되고, 진짜 병목은 인허가·변전소·장비 리드타임·물/열 관리다.
노달 프라이싱과 24/7 CFE가 경제성을 좌우하며, 전력망 CAPEX 사이클은 인플레이션·금리·미국 주식 섹터 로테이션에 영향을 미친다.
결론적으로, ‘전력의 흐름’을 지배하는 기업이 AI 시대의 록펠러가 된다.

SEO 키워드 참고: 글로벌 경제전망, 인플레이션, 금리, 미국 주식, 에너지 전환.

[관련글…]

미국 원자력 르네상스와 데이터센터 전력의 해답
AI 데이터센터 시대, 전력망 투자 대전환의 승자들

[오늘의 테슬라 뉴스] “리비안의 초대형 발표, 자율주행 판이 갈라졌다라이다 vs 카메라… 테슬라가 선택한 길은 틀린 걸까?“ 리비안 ‘오토노미 데이’ 총정리: 라이다 vs 카메라로 판이 갈라졌다, 스케일링의 경제학과 투자 관전 포인트 오늘 글에 담긴 핵심 리비안의 자율주행 전용칩과 ‘라이다+맵’ 전략 정리, 가격과 로드맵까지 한눈에 보여드립니다.웨이모식 라이다 노선과 테슬라식 카메라 E2E 노선의 본질 차이, 누가 스케일링에서 승기…

Feature is an AI Magazine. We offer weekly reflections, reviews, and news on art, literature, and music.

Please subscribe to our newsletter to let us know whenever we publish new content. We send no spam, and you can unsubscribe at any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