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4년 실적 분석 및 전망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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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연간 실적 전망
삼성전자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약 34조 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임.
이는 HBM 공급 지연과 파운드리 사업 적자의 지속이 주요 원인임.
하지만 연간 매출은 약 303조 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2년 만의 300조 원대 진입이라는 긍정적 결과를 보여줌. -
4분기 수익 감소세
4분기 매출은 약 77조 9,494억 원, 영업이익은 약 8조 5,536억 원으로 전망됨.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202% 증가했지만, 직전 분기 대비 1.4%, 6.8% 감소.
대신증권 등 일부 증권사는 영업이익 7조 6천억 원 수준으로 더 낮게 평가.
주요 실적 부진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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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실적 악화
핵심 부문인 반도체 사업은 메모리 가격의 하락세와 HBM 공급 지연이 가장 큰 문제로 작용.
DS부문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 대비 6.8% 하락한 3조 8천억 원 수준으로 전망됨.- D램 가격 하락과 재고 충당금 문제는 여전히 부담.
- HBM3E 제품 공급이 지연되며 비트그로스는 -20%포인트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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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사업의 약세
삼성디스플레이의 4분기 영업이익은 약 9천억 원으로, 전년 2조 100억 원 대비 대폭 감소.
북미 고객향 OLED 패널 공급에서 가격 경쟁이 심화된 결과로 추정. -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적자 지속
해당 부문들에서 적자가 지속되며 부담 가중. 추가적인 일회성 비용 발생도 예견.
2025년 전망 및 기타 요소
- 2025년에도 IT 하드웨어 세트 수요는 한 자리 수 성장에 그칠 전망.
- 반도체와 비메모리 부문의 실적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느릴 것으로 분석.
- 하만은 선방, TV와 가전에서 일부 부품 가격 하락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됨.
< Summary >
Samsung Electronics 2024 Earnings Report and Outl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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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Earnings Overview
Samsung's annual operating profit is expected to be around KRW 34 trillion, missing initial market expectations.
HBM supply delays and ongoing foundry losses were key contributing factors. However, overall revenue is estimated at KRW 303 trillion, a two-year high marking a recovery. -
Q4 Profit Decline
Q4 revenue and operating profit stand at KRW 77.95 trillion and KRW 8.55 trillion, respectively, showing a 15% and 202% year-on-year increase but a quarter-on-quarter decline of 1.4% and 6.8%. -
Semiconductor Woes
Major setbacks came from falling memory prices and HBM delays.
DS division's operating profit is likely to drop 6.8% quarter-on-quarter to KRW 3.8 trillion.
HBM growth (Bit growth) forecast adjusted downwards by -20% points due to delayed ship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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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lay & Foundry Performance
Samsung Display's Q4 operating income is estimated at KRW 9 billion, a sharp decline due to intensified OLED panel price competition.
Foundry and System LSI continued to face deficits, hindered by additional one-time expenses. -
2025 Projections
Modest single-digit growth in IT hardware is expected in 2025.
Recovery in semiconductor and non-memory sectors will likely be sluggish, dampening overall profit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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