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투자왕 – 김단테]
“나스닥, 코인 폭락의 수수께끼“
*출처: [ 내일은 투자왕 – 김단테 ]
– 나스닥, 코인 폭락의 수수께끼
나스닥·코인 급락의 진짜 이유: 월가 CEO 경고는 ‘헤드라인 장식’, 핵심은 빅테크 회사채·AI Capex 자금조달 구조, 그리고 버리의 풋이 던진 신호
오늘 글에는 5가지 핵심이 담겨 있습니다.
1) 나스닥 하락의 표면적 이유와 실질적 변수의 분리.
2) 마이클 버리의 팔란티어·엔비디아 풋옵션 공시의 진짜 의미.
3) 팔란티어 실적 상향에도 하락한 이유와 PSR 85의 해석.
4) 빅테크 회사채 급증이 말해주는 AI Capex의 자금 흐름 변화.
5) 코인 급락의 트리거와 단기 체크리스트(금리·크레딧 스프레드·전력·클라우드 성장 둔화).
오늘 시장 브리핑: 헤드라인과 본질을 분리
나스닥은 약 1.5% 하락했습니다.
겉으로는 월가 CEO들의 “밸류에이션 경계” 멘트와 마이클 버리의 풋 공시가 이유로 거론됐습니다.
하지만 발언의 내용은 대부분 원론적이었고, 버리의 공시는 노셔널 기준이라 실제 익스포저는 과장되기 쉽습니다.
뉴스보다 본질에 가까운 포인트는 빅테크 회사채 발행 증가와 AI 데이터센터 Capex의 자금조달 구조 변화입니다.
여기에 크립토는 이더리움 해킹 이슈와 연쇄 청산이 겹치며 심리가 급랭했습니다.
월가 CEO 발언, 왜 ‘경고’ 같지만 시장을 바꿀 수준은 아니었나
대형 운용사·IB·헤지펀드 수장들이 “현 밸류는 적정~고평가 사이”라는 일반론을 재확인했습니다.
골드만 CEO는 향후 12~24개월 내 -10~-20% 조정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이는 역사적으로 ‘평년작’ 범주입니다.
모건스탠리 CEO는 거시 충격이 아니라면 10~15% 조정은 오히려 건전하다고 봤습니다.
시타델 켄 그리핀은 “여전히 강세장”이라고 했습니다.
즉, 톤은 헤드라인상 경계지만 당장 리스크오프를 촉발할 급의 메시지는 아니었습니다.
마이클 버리의 풋옵션 공시, 숫자 이면의 진짜 의미
버리는 팔란티어와 엔비디아 등 AI 대표주 하락에 베팅하는 풋옵션을 공시했습니다.
공시의 규모는 노셔널 밸류 기준이어서 실제 투입 자본과 손익 민감도는 헤드라인보다 작을 수 있습니다.
버리가 제시한 근거는 세 가지 축입니다.
- 클라우드 기업 매출 성장 둔화.
- 빅테크 Capex 성장률 급등.
- AI 생태계 내 ‘순환 자금’ 구조(NVDA→AI 스타트업→다시 NVDA GPU 구매).
그는 2000년대 초 통신 광케이블 과잉 투자 사례를 소환하며 공급 과잉/수요 미스매치 리스크를 경고했습니다.
팔란티어: 실적 상향에도 하락한 이유
팔란티어는 실적·가이던스를 상향했지만 주가는 -7% 하락했습니다.
핵심 이유는 밸류에이션입니다.
PSR(매출 대비 주가 배수) 약 85배는 S&P 내 최상단으로, 기대가 높을수록 ‘좋은 실적도 모멘텀 둔화’로 읽히기 쉽습니다.
평소엔 같은 뉴스에 주가가 오르던 종목이, 심리 변곡점에선 같은 뉴스에도 ‘실망’으로 반응합니다.
버리의 공시가 심리를 건드린 것도 사실이지만, 구조적으로는 고평가 구간의 변동성 확대가 더 핵심입니다.
미디어가 놓친 핵심 3가지: 빅테크 회사채·전력 제약·현금흐름
1) 빅테크 회사채 급증은 단순한 ‘저금리 차입’이 아니라 자금조달 구조 변화의 신호입니다.
- 과거엔 영업현금흐름으로 데이터센터를 지었지만, 이제 Capex가 현금창출력을 앞지르며 부채 의존이 커지고 있습니다.
- 이는 자유현금흐름(FCF) 마진 압박, 자사주 매입 축소, 배당 정책 보수화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 크레딧 스프레드가 벌어지면 회사채 조달비용이 올라 AI Capex 계획의 속도 조절이 필요해집니다.
2) 전력·전력반송 인프라 제약이 AI 반도체 수요의 진짜 병목입니다.
- GPU 주문이 늘어도 전력·냉각·송전 용량이 안 따라오면 실제 랙 인스톨과 가동률이 지연됩니다.
- 이는 “주문은 많은데 매출 인식은 늦어지는” 타이밍 리스크를 키워 밸류에이션 변동성을 확대합니다.
3) ‘순환 자금’ 구조는 성장의 증폭기이자, 거품의 가속기입니다.
- 캐시가 스타트업으로 흘러가고, 그 돈이 다시 GPU로 돌아오는 구조는 사이클 업사이드를 키웁니다.
- 동시에 크레딧·유동성 경색 시 다운사이드 베타를 키우는 메커니즘이 됩니다.
- 결론적으로 금리·크레딧 스프레드·유동성 지표가 AI 섹터 리레이팅의 ‘진짜 트리거’입니다.
버리의 ‘닷컴-광케이블’ 비유에 대한 반론 포인트
GPU 활용도는 과거 광케이블 유휴율과 결이 다릅니다.
엔비디아 구세대 칩조차 가동률이 견조하다는 데이터가 있고, 개발자 수요도 지속적입니다.
다만 전력·전송·패키징(Cowos 등) 병목이 해소되면서 공급이 급증하는 타이밍엔 일시적 마진·재고 리스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즉 수요 부정이 아니라 ‘수요-공급-인프라 타이밍 미스매치’ 리스크로 해석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크립토 급락: 트리거와 연쇄 청산
비트코인은 -3~4%, 알트는 -5~-10% 하락했습니다.
대형 이더리움 해킹 이슈가 심리를 위축시키며 “도난 물량 매도” 우려가 연쇄 청산을 촉발했습니다.
레버리지 포지션 축소가 이어지며 변동성이 커졌고, 최근 개인투자자 인기자산(성장주·금·크립토)에서 번갈아 청산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유동성 경색 신호가 나타나면 약한 고리가 먼저 끊기는 전형적 패턴입니다.
금리·인플레이션·연준·크레딧이 왜 지금 중요해졌나
금리가 높은 레벨에서 점진 하향 중이라도, 크레딧 스프레드가 벌어지면 성장주 밸류에이션은 압박을 받습니다.
인플레이션 둔화가 멈추거나 서비스 물가가 끈적이면 연준은 장기간의 고금리 기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경기침체 리스크가 본격화되면 실적 추정치 하향이 동반되어 멀티플과 이익이 동시에 압박됩니다.
결국 AI 반도체 서사는 강력하지만, 할인율·크레딧·현금흐름이 멀티플 상단을 제한하는 구간에 들어온 것입니다.
1~4주 체크리스트: 트레이딩 관점
- 크레딧 스프레드: IG/HY 스프레드 확대 여부를 체크해 회사채 조달 여건을 판단하세요.
- 실리콘·패키징·전력 병목 뉴스플로우: Capex 속도·인식 타이밍에 직접적입니다.
- 클라우드 성장률 가이던스: Hyperscaler의 QoQ 코멘트가 AI 투자 속도를 가늠케 합니다.
- 옵션 포지셔닝: 빅테크 델타·감마 포지션 축소 구간에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 크립토 유동성: 파생시장 펀딩비, 거래소 스테이블 유입/유출로 바닥 확인 신호를 점검하세요.
투자 아이디어 스케치(정보용)
- 고밸류 성장주는 실적 비트에도 ‘가이던스 미세 실망’에 취약한 구간입니다.
- AI 공급망 내 ‘전력/열/패키징’ 종목은 주가 변동성은 크지만 구조적 수혜가 지속됩니다.
- 회사채 발행이 늘어난 플랫폼은 FCF 마진·바이백 속도 체크가 필수입니다.
- 크립토는 해킹 이슈·옵션 만기 전후 변동성 스파이크를 리스크 관리 포인트로 삼으세요.
< Summary >나스닥 하락은 CEO 경고·버리 공시보다, 빅테크 회사채 증가와 AI Capex 자금조달 변화가 더 핵심입니다.
팔란티어는 실적 상향에도 PSR 85의 고평가 구간에서 심리 변곡을 맞았습니다.
버리는 클라우드 둔화·Capex 급증·순환 자금 구조를 근거로 풋을 샀고, 이는 밸류 상단에서의 변동성 확대 신호로 해석됩니다.
크립토는 해킹과 연쇄 청산이 하락을 증폭했습니다.
앞으로는 금리·연준 스탠스·크레딧 스프레드·전력 병목·클라우드 가이던스를 함께 봐야 합니다.
[관련글…]
[Maeil Business Newspaper]
“美지방선거 뉴욕시장 맘다니 유력?ㅣ우버, 호실적에도 가이던스 실망ㅣ노르웨이국부펀드, 머스크 보상안 거부ㅣ홍키자의 매일뉴욕“
*출처: [ Maeil Business Newspaper ]
– 美지방선거 뉴욕시장 맘다니 유력?ㅣ우버, 호실적에도 가이던스 실망ㅣ노르웨이국부펀드, 머스크 보상안 거부ㅣ홍키자의 매일뉴욕
월가 체크: 버리의 경고, 팔란티어 급락, 우버 가이던스 쇼크, 뉴욕시장 선거 변수와 12월 금리 시그널
오늘 글에는 이런 핵심이 담겨 있습니다.
- 마이클 버리의 숏 포지션 공개, 지금이 버블인지 초입인지 제 관점 정리.
- 팔란티어는 실적 최고인데 왜 하락했는지, 우버는 호실적에도 왜 부진했는지 뉴스형으로 핵심만.
- 빅테크 클라우드 수익성 비교로 AI 인프라의 본질과 주가 당위성 점검.
- ISM 제조업, JOLTS, FedWatch가 12월 금리, 환율, 미국 증시에 주는 신호.
- 뉴욕시장 선거와 셧다운 타이밍이 연말 GDP 경로에 미치는 영향.
- 테슬라 보상안 논란과 중국·유럽 수요 둔화 리스크.
- 다른 뉴스가 잘 안 짚는 ‘전력/자본지출 병목’과 ‘AI 회계효과’까지 콕 집어 정리.
오늘 시장 브리핑: 혼조에서 급락, 그리고 낙폭 축소
나스닥이 장중 -1.5%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일부 축소했습니다.
S&P 500, 다우, 러셀도 동반 약세로 시작했습니다.
반도체·AI 동맹주 중심으로 조정이 컸습니다.
- 엔비디아, AMD, 마이크론, 인텔이 동반 하락하며 AI 베타가 확대됐습니다.
- 팔란티어는 사상 최대 매출에도 주가가 7%대 급락했습니다.
- 우버는 호실적에도 가이던스가 실망을 주며 9% 내외 약세를 보였습니다.
- 코인베이스, 로빈후드 등 크립토 베타주는 비트코인·이더리움 하락과 함께 부정적 모멘텀을 반영했습니다.
오일·가스 등 경기 민감 섹터도 약세가 우세했습니다.
시장의 공통 키워드는 금리, 인플레이션, 수요 둔화 신호, 그리고 가이던스 리스크입니다.
실적 포커스: 우버·팔란티어·AMD·쿠팡·SMCI
우버(Uber).
- 분기 실적은 견조했습니다. 활성 이용자와 트립 수 모두 증가했습니다.
- 다만 직전 분기 대비 성장 속도 둔화를 암시하는 보수적 가이던스가 주가에 부담이 됐습니다.
- 올해 큰 폭 반등한 주가 탓에 ‘좋음에도 모멘텀 둔화’가 즉시 디스카운트되는 구간입니다.
팔란티어(Palantir).
- 연간 매출 고성장, 상업 부문 확장, 영국 등 공공 부문 레퍼런스 확대 등 펀더멘털은 개선 중입니다.
- 그러나 일부 리포트 기준 주가매출비율(P/S)이 과거 평균 대비 매우 높은 영역으로 지적됩니다.
- ‘실적 좋은데도 빠진다’의 본질은 밸류에이션 부담과 기대치 초과의 역설, 그리고 버리의 숏 노이즈가 겹친 결과에 가깝습니다.
오늘/이번 주 관전 포인트.
- 장 전: Shopify, Uber, Spotify, Pfizer. 장 후: AMD, Rivian, Coupang, Super Micro Computer.
- AMD, SMCI는 AI 서버 수요·가격·리드타임 코멘트가 핵심입니다.
- 쿠팡은 수익성 트랙과 신사업 모멘텀 제시 여부가 포인트입니다.
마이클 버리의 경고: 버블 vs 초입, 무엇을 봐야 하나
버리는 X에 “게임을 하지 않는 것이 유일한 승리”라는 메시지로 과열을 시사했습니다.
포트폴리오 공개에서 AI 대표주에 대한 풋 포지션이 확인되며 심리를 눌렀습니다.
해석 포인트는 두 가지입니다.
- 단기: 과열 구간에서의 리스크 관리 신호로 작동, 특히 고밸류 성장주에 미치는 심리적 압력이 큽니다.
- 중기: AI 인프라 CAPEX는 실물 전개 단계이며, 실제 활용(OPEX) 흡수 속도와 괴리가 변수입니다.
즉, “버블”과 “초입”의 경계는 CAPEX→매출 전환 속도와 전력·인력 병목 해소 속도로 판가름 납니다.
빅테크 클라우드: 수익성 vs 성장의 균형
빅테크 3분기 매출 합계가 글로벌 GDP 대비 의미 있는 비중에 근접할 정도로 압도적입니다.
- 아마존은 커머스와 AWS의 투트랙으로 안정적 성장을 유지합니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높은 운영마진과 함께 Azure 성장률이 빠르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 오픈AI와의 전략적 정렬은 AI 워크로드의 클라우드 점유율 확대에 우호적입니다.
핵심은 “AI 트래픽이 실제 유료 워크로드로 얼마나 빨리 전환되는가”입니다.
이 부분이 주가의 당위성과 멀티플(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하는 열쇠입니다.
매크로 체크: ISM·JOLTS·FedWatch가 말하는 것
ISM 제조 PMI가 수축 국면을 이어가며 미국 제조업의 체감 둔화를 재확인했습니다.
감원(레이오프) 누적도 팬데믹·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높은 수준으로 회귀하는 모습입니다.
JOLTS(구인공고)는 시간차를 두고 임금 인플레이션 둔화로 이어지기 때문에 연준의 금리 판단에 중요합니다.
FedWatch 기준 12월 동결/인하 확률 릴레이는 달러 강세·환율 변동성에 직결됩니다.
- 금리 인하 기대 후퇴 시, 미국 증시 변동성 확대와 함께 원화 약세/환율 상승 압력이 커지는 패턴에 유의하세요.
정리하면, 금리와 인플레이션 경로가 아직 모호합니다.
데이터 의존적(Datapoint-by-datapoint)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정치 변수: 뉴욕시장 선거와 셧다운 타이밍
미국 지방선거, 특히 뉴욕시장 레이스가 주목됩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진보 성향 후보의 부상 이슈가 부각되며 “도심 규제·증세·치안·예산” 프레임이 시장 심리에 간접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핵심은 연방예산 셧다운 타이밍입니다.
- 지방선거 직후 딜이 이뤄지면 연말 소비·정부지출 리스크가 완화됩니다.
- 블랙프라이데이까지 지연되면 4분기 GDP, 금리 기대, 위험자산 심리 모두에 단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테슬라: 보상안 논란과 수요 둔화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일론 머스크의 초대형 보상안에 반대표를 던지며 주주가치 희석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중국의 전기차 경쟁 심화, 유럽 등록대수 둔화 등 지역별 수요 변동성이 커진 것도 부담입니다.
가격 전략, 신차 로드맵, FSD 모멘텀의 가시성 제고가 필수입니다.
소비/리테일: 할로윈 소비의 의미와 더치브로스의 부상
미국 할로윈 지출은 장기적으로 꾸준히 증가해 온 대표적 ‘커뮤니티 소비’입니다.
시즌성 고용과 팝업 수요가 내수 체감에 긍정적 베이스를 마련합니다.
커피 시장에서는 더치브로스가 드라이브스루를 중심으로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 중입니다.
리세션 내성 카테고리에서의 점유 경쟁은 내년 매장 확장·단가 전략에 따라 승패가 갈릴 전망입니다.
오늘 밤·이번 주 캘린더: 변동성 트리거
- 10:00(현지) JOLTS 구인공고.
- 실적: 장전 Shopify, Uber, Spotify, Pfizer. 장후 AMD, Rivian, Coupang, Super Micro Computer.
- 이후: 고용보고서·CPI 등 인플레이션·고용 콤보가 금리 축을 재설정합니다.
체크리스트는 간단합니다. - 가이던스 언어에서 “수요”, “가격”, “마진” 3단어를 반드시 추적하세요.
- AI 인프라 기업은 “전력 용량, 리드타임, 고객 워크로드 전환율”을 보세요.
다른 데서 안 말하는 핵심 포인트(진짜 중요)
-
전력 병목이 진짜 리스크입니다.
AI 데이터센터는 전력·냉각·부지 제약이 큽니다. 이게 2025~2026년 CAPEX 집행과 수익 인식 타이밍을 좌우합니다.
실적이 좋은데 가이던스가 약한 이유의 ‘보이지 않는 절반’이 전력/공급망 제약일 수 있습니다. -
AI 회계효과를 주의하세요.
올해는 고객사가 PoC·파일럿을 OPEX로 처리한 비중이 높습니다.
내년부터 본사업 전환 시 CAPEX·예약형(Committed) 구조로 바뀌면 매출 인식 패턴이 달라지고, S&P 500 마진 사이클이 다시 한 번 상향 조정될 여지가 있습니다.
단, 전환 공백기가 생기면 단기 공백을 ‘실망’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
크립토-빅테크 상관도.
AI 테마와 크립토는 유동성 국면에서 동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금리 기대가 꺾이면 둘 다 베타가 커지는 이유입니다. 포지션 사이즈 관리를 병행하세요.
실전 체크리스트: 포지션 관리 가이드
- 미국 증시·금리·환율을 한 화면으로 보세요. 달러 인덱스가 반등하면 성장주 베타가 커집니다.
- 실적 콜에서 “전력, 리드타임, 예약(backlog), 가이던스 범위”를 메모하세요.
- 밸류에이션이 높은 종목은 ‘좋아도 빠질 수 있다’를 기본값으로 가정하고 손절·리밸런싱 룰을 먼저 정하세요.
- 정치 캘린더(지방선거→셧다운)를 일정표에 넣고, 변동성 확대 구간엔 현금·단기채 비중을 점검하세요.
- 국내 투자자는 환율 리스크를 잊지 마세요. 연준 스탠스 변화 시 원/달러 변동성이 수익률을 좌우합니다.
< Summary >
- 시장은 금리·인플레이션 불확실성과 가이던스 리스크를 동시에 가격 중입니다.
- 버리의 경고는 ‘밸류에이션 높은 AI주’에 심리적 압력, 하지만 AI 인프라는 실물 확장 단계입니다.
- 빅테크는 클라우드 수익성으로 방어, 관건은 AI 워크로드 유료 전환 속도입니다.
- ISM·JOLTS·FedWatch가 12월 금리 기대와 환율을 흔들 핵심 변수입니다.
- 뉴욕시장 선거 이후 셧다운 딜 타이밍이 4분기 GDP 경로에 중요합니다.
- 테슬라는 보상안 논란과 지역별 수요 둔화가 동시 노출 중입니다.
- 전력 병목과 회계 전환(오펙스→캐펙스)이 2025~2026년 AI 사이클의 진짜 분기점입니다.
[관련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