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2026 대버블 폭발



[소수몽키]
미 증시 본격 버블은 아직 시작도 안했다? 2026 버블 시나리오(풀버전)

*출처: [ 소수몽키 ]

– 미 증시 본격 버블은 아직 시작도 안했다? 2026 버블 시나리오(풀버전)

미국 증시 버블, 아직 예열 구간일 뿐이다: 2026 대버블 시나리오와 AI-전력-유동성 3대 점화장치 풀 해부

올해 남은 분기부터 2026년까지, 내 글에는 대부분의 유튜브나 뉴스가 건너뛰는 세 가지 핵심이 모두 들어있다.
첫째, 인공지능 인프라-전력-반도체가 맞물려 만드는 ‘에너지 제약형 AI 캡엑스 플라이휠’이다.
둘째, 재무부(TGA)와 역레포(RRP) 잔액, 국채 리픽싱이 겹치는 2026 상반기 유동성 급변 구간이다.
셋째, ‘주권형 AI’ 조달과 세제 만료 이슈가 기업의 자사주·M&A·설비투자를 동시 폭발시키는 정책 캘린더다.
이 세 가지는 미국 증시의 본격 버블을 점화할 비공식 촉매이며, 글로벌 경제와 4차 산업혁명 사이클의 정점과도 직결된다.

2025 Q4: 버블의 준비 구간, 왜 지금이 중요한가

노출 지표는 착시를 준다.
헤드라인 디스인플레이션은 진행되지만, 전력요금과 데이터센터 관련 자본재 물가는 끈적이다.
연준은 물가-고용 균형을 보며 신중 모드이며, 시장은 조심스런 금리 인하 베팅을 늘린다.
반면 실물은 AI 관련 수주와 유틸리티의 장기 PPA가 빠르게 쌓이며 2026 실적의 가시성을 만든다.
미국 증시 수급은 0DTE 옵션과 구조화 상품 델타헤지로 상단을 열고, 하단 변동성을 억제한다.
핵심 포인트는 ‘상장 대형 AI 인프라 수혜’와 ‘그 뒤늦은 2차 파도(전력·그리드·HBM·서브스트레이트)’의 분화다.
지금의 랠리는 본 게임의 프롤로그일 가능성이 높다.

2026 H1: 점화 단계 – 유동성, 정책, 전력의 삼중 추력

  • 유동성 피봇.
    RRP 잔액이 저점화되고, 재무부 발행 스플릿이 단기물로 치우치면 금융조건은 생각보다 빨리 완화된다.
    스테이블코인 준비금이 T-빌에서 일부 이탈해 리스크 자산으로 재순환될 여지도 커진다.
    이 구간은 ‘티커보다 벨류체인’이 더 크게 오른다.

  • 정책 캘린더와 세제의 앞당김 효과.
    선거 이후 의회 협상에 따라 감가상각·R&D 상각·국제세제 룰이 재조정되면, 기업은 2026 상반기에 자사주와 M&A를 앞당겨 집행한다.
    주권형 AI를 추진하는 미국·유럽·중동의 대규모 컴퓨팅 조달이 동시다발로 발표되며 반도체 장비·패키징·HBM에 백로그를 만든다.

  • 전력과 물리적 제약.
    데이터센터가 송배전과 변전소 병목에 막히며, 전력-부지-냉각이 ‘새로운 콜래터럴’이 된다.
    그리드 보강, 초고압 변압기, 가스 피킹 발전과 소형 모듈형 원전(SMR) 기대가 유틸리티 밸류에이션 상향을 부른다.
    이 구간의 실적 서프라이즈는 AI GPU 판매 자체보다 ‘전력·그리드·냉각·부품’에서 더 클 수 있다.

2026 H2: 과열과 광범위 확산 – 버블의 몸통

AI 에이전트 상용화가 생산성 서사를 가시화시키며, 비AI 업종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시작된다.
엣지 AI 채택이 소비전자 교체수요를 자극하고, 통신사·클라우드의 네트워크 CAPEX가 재증가한다.
리테일의 마진 대출과 크립토 재부팅이 동반되며, ‘미국 증시’의 버블 베타가 시장 전반으로 확산된다.
옵션 시장의 콜 감마 양(+) 전환 빈도가 높아져 상단 추격 랠리가 빈발한다.
이 시기에 뉴스는 ‘AI 수요 무한대’만 말하지만, 진짜 핵심은 ‘전력 계약이 보장한 현금흐름’과 ‘장비 납기’다.
실적은 앞당겨지고, 2027의 기대를 2026 하반기에 일부 선반영한다.

2027~: 피크아웃 리스크 – 무엇이 붕괴의 도화선인가

장기물 금리의 기초균형이 재조정되며, 재정적자와 순공급 증가가 ‘터민 프리미엄’을 다시 올릴 수 있다.
AI 부품 공급이 따라잡히면 GPU·HBM 스프레드가 축소되고, 일부 캡엑스의 IRR이 낮아진다.
정책 리스크는 반독점·데이터 거버넌스·수출통제 강화로 나타나며, 슈퍼사이클에 냉각수를 끼얹는다.
일본 캐리 언와인드, CRE 리파이낸싱, 신용스프레드 급확대는 꼬리위험으로 상존한다.
버블의 끝은 ‘나쁜 뉴스에 오르는 국면’이 ‘좋은 뉴스에도 못 오르는 국면’으로 바뀌는 순간 시작된다.

뉴스가 말하지 않는 디테일: 마켓 마이크로스트럭처의 숨은 레버

0DTE 옵션의 체계적 수요는 장중 추세연장을 강화하고, 상·하방 갭을 키운다.
미국·아시아 구조화상품(오토콜러블)의 델타·베가 헤지는 상승장에 상단을 열고 급락장에 매도압력을 키운다.
이 흐름은 펀더멘털과 별개로 가격을 더 멀리 보낼 수 있으며, 버블 상단의 과슈팅을 정당화한다.
따라서 지표만 보는 전략보다 마이크로스트럭처 모니터링이 알파로 직결된다.

AI 슈퍼사이클의 물리학: 트랜지스터가 아니라 전력

‘컴퓨트 스케일링’이 성능을 지배하지만, 2026~2027은 전력·냉각·공간이 병목이다.
소프트웨어 S-커브와 하드웨어 병목이 겹치면 ASP와 마진이 동시에 상승한다.
HBM, CoWoS/패키징, 포토레지스트, 전력반도체, 변압기 코어 강판이 의외의 알파 소스가 된다.
인공지능 수요는 데이터센터 밖으로 이동하며, 엣지 NPU, 온디바이스 모델, 보안 내재화가 중장기 사이클을 지지한다.

유동성 지도: TGA, RRP, 리픽싱 캘린더

RRP 바닥 접근은 레버리지 머니의 변동성을 키우며, 리스크자산으로의 회로를 단축한다.
재무부의 단·장기 발행 믹스, 월별 리픽싱 규모, 은행 유동성 규제 변화가 2026 상반기 금리 인하 효과를 증폭할 수 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잔액과 준비금 구성을 월간으로 추적하면, 위험자산 유입의 선행 신호를 얻는다.
이 모든 것은 ‘금리 인하’ 자체보다 ‘유동성의 경로’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섹터·테마 포지셔닝 로드맵

  • 2025 Q4~2026 H1 코어.
    AI 인프라(최상위 GPU·HBM·첨단패키징), 전력·그리드(유틸리티, 변압기, 케이블), 데이터센터 REIT, 냉각·전력장치.
    수주잔고와 장기 PPA 가시성이 핵심이다.

  • 2026 H1~H2 확산.
    네트워크 장비, 엣지 AI 반도체, 산업 자동화·로보틱스, 사이버보안, 통신 인프라.
    비AI 업종 중 생산성 레버리지가 큰 소프트웨어와 고품질 제조업도 리레이팅 대상이다.

  • 리스크 헤지.
    장기물 듀레이션 헷지(TLT 풋·상관 역행 자산), 크레딧 스프레드 모니터, 변동성 절대값 매수는 과열 구간에서 보험이 된다.
    현금흐름이 약한 장기 스토리는 랠리 막판 탄력이 크지만, 사이클 전환 시 낙폭도 크다.

체크리스트: 버블 점화와 피크의 신호들

  • 점화 신호.
    RRP 잔액 바닥, 신용스프레드 축소, 반도체 장비 수주/매출비 1.2x 상회, 유틸리티의 대규모 PPA 공시 증가.

  • 과열 신호.
    마진대출 사상최고, IPO/SPAC 재가동, 옵션 콜/풋 비율 극단치, ‘나쁜 뉴스에도 급등’.

  • 피크아웃 신호.
    장기물 금리 급상승과 스프레드 확대 동시 발생, AI 핵심 부품 ASP 하락 전환, 주문취소 증가, ‘좋은 뉴스에도 무반응’.

투자 아이디어 원칙 5가지

현금흐름 가시성이 있는 인프라형 AI 플레이를 코어로 둔다.
‘전력은 새로운 콜래터럴’이라는 전제를 포트폴리오에 반영한다.
유동성 지표(RRP, TGA, 리픽싱)와 옵션 마이크로스트럭처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랠리 중에는 수익실현 규칙을, 급락에는 현금 배분 규칙을 사전에 정한다.
글로벌 경제 국면 전환에 맞춰 지역·통화 분산을 병행하고, 규제 리스크를 프라이싱한다.

< Summary >

2026 버블의 본질은 인공지능 수요가 아니라 전력·그리드·패키징 병목이 만든 초과수익과 유동성의 재유입이다.
상반기 유동성 피봇과 정책 캘린더가 자사주·M&A·캡엑스를 앞당겨 지수 베타를 폭발시킨다.
하반기에는 비AI 업종까지 리레이팅이 확산되며, 마이크로스트럭처가 가격을 멀리 보낸다.
피크아웃은 장기물 금리와 신용스프레드의 동시 경고, AI 핵심 부품 ASP 하락, ‘호재 무반응’에서 포착된다.
키워드는 미국 증시, 글로벌 경제, 금리 인하,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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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속보] 미국 셧다운 장기화… 비트코인 역사상 최고치 재갱신 [즉시분석]

*출처: [ 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

– [속보] 미국 셧다운 장기화… 비트코인 역사상 최고치 재갱신 [즉시분석]

[즉시분석]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와 비트코인 사상 최고치 재갱신의 진짜 촉매: 데이터 블랙아웃, TGA 유동성, 스테이블코인 발행 사이클

이번 글에는 대다수 뉴스에서 건너뛰는 핵심만 골라 담았습니다.
1) 셧다운으로 생기는 ‘데이터 블랙아웃’이 퀀트·ETF 일정·자금흐름에 미치는 숨은 변수.
2) 재무부 현금잔고(TGA)와 지출 지연이 시중 ‘유동성’ 경로에 뿌리는 파급.
3) 스테이블코인 발행/환매가 비트코인 수급을 선행하는 방식과 체크 포인트.
4) 금리·달러·국채 실질금리와 비트코인의 상관성 전환 신호.
5) 시나리오별 포트폴리오 전략을 시간순으로 정리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상원 임시예산안 부결로 약 7년 만의 셧다운이 현실화됐고,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 인근에서 거래 중입니다.
숫자 자체보다, 왜 지금 이런 ‘가격 동학’이 나오는지부터 구조적으로 파헤칩니다.

타임라인 개요: D0~D7, D8~D30, D30+로 나눠 이해하기

D0~D7(즉시 구간): 정책 불확실성 급등, 거시 데이터 발표 지연으로 ‘데이터 블랙아웃’이 발생합니다.
전통 자산은 이벤트 리스크를 반영하며 변동성이 확대되고, 24/7로 열려 있는 비트코인·금 같은 대체자산으로 스프레드가 붙습니다.
D8~D30(단기 구간): 고용·인플레이션 집계 지연으로 연준 기대 경로가 널뛰며, 금리 하락 베팅과 ‘유동성 기대’가 커집니다.
스테이블코인 순발행이 늘면 암호화폐 수급이 개선되고 BTC Dominance가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납니다.
D30+(재개·정상화 구간): 미집행 정부지출의 ‘캐치업’이 나타나며 단기 ‘유동성 파동’이 옵니다.
이 구간에서 금리·달러·실질금리의 재조정과 함께 알트로의 로테이션 여부가 갈립니다.

1. 셧다운의 메커니즘과 이번 사이클의 차별점

정부 기능은 필수 서비스만 유지되고, 비필수 부문은 중단됩니다.
BLS(고용), BEA(GDP), CPI 등 주요 지표 발표가 연기되며, 시장의 ‘모형 기반 의사결정’이 흔들립니다.
SEC·CFTC 같은 규제기관은 필수 인력만 남아 심사·집행 속도가 둔화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ETF 심사 일정, 신규 발행·등록, 일부 집행행위가 지연되어 규제 헤드라인 리스크가 일시적으로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이번 사이클의 분기점은 ‘구조조정 의지’와 ‘데이터 공백’의 결합입니다.
장기화와 인력 감축 가능성이 현실화되면, 고용 둔화→수요 약화→인플레이션 하방압력→금리 인하 기대라는 경로가 강화됩니다.
이는 곧 ‘유동성’ 기대를 키워 자산가격(주식·금·비트코인)을 밀어 올리는 배경이 됩니다.

2. 비트코인 급등의 핵심 촉매: 남들이 놓치는 세 가지

1) 데이터 블랙아웃 프리미엄: 거시지표 공백 시, 24/7 가격발견이 가능한 비트코인이 ‘즉시 반응 자산’으로 프리미엄을 받습니다.
퀀트·옵션·리스크패리 모델이 데이터 의존도를 낮추고, 유동성이 살아 있는 크립토로 헤지·베팅이 이동합니다.
2) TGA와 지출 캐치업의 시간차: 셧다운 동안 일부 집행 지연으로 재무부 현금잔고(TGA)가 늘면 단기적으로는 은행시스템 유동성이 빠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개 후 밀린 지출의 ‘캐치업’이 발생하면, 그 순간 자금이 실물·금융시장으로 빠르게 풀리며 리스크자산 랠리를 자극합니다.
이 구조를 미리 선반영하는 플레이가 BTC 강세로 연결됩니다.
3) 스테이블코인 순발행의 선행성: 유입이 실제로 강해질 때는 USDT·USDC 등 스테이블코인 시총이 증가합니다.
순발행(발행-환매)이 플러스로 돌면 거래소 대기자금이 느는 신호이고, 비트코인·이더리움 수요로 이어집니다.
온체인에서 신규 민팅·거래소 지갑 유입, 현물 프리미엄(김프·코프)과 함께 체크하면 타이밍을 더 정밀화할 수 있습니다.

3. 금, 달러, 국채 실질금리와의 동학

단기 불확실성 급등기에는 ‘금’과 ‘비트코인’이 동반 강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달러(DXY)와 10년물 실질금리(=명목금리-인플레이션 기대)의 방향이 갈라지면, 금과 비트코인의 강도 차이가 벌어집니다.
통상 실질금리 하락은 금과 비트코인 모두에 우호적입니다.
셧다운 장기화가 ‘경기침체’ 우려를 키우면 금리 하락 베팅이 선행되고, 달러 강세가 둔화될 때 비트코인의 베타가 커집니다.
반대로, 국가신용등급 훼손 이슈가 커지면 장단기 금리·달러가 요동칠 수 있고, 이때는 변동성 관리가 최우선입니다.

4. 시나리오별 전망과 체크리스트

Base 시나리오(확률 중간): 셧다운 단기~중기 지속, 데이터 블랙아웃으로 연준 ‘금리’ 경로 불확실성 확대.
USDT/USDC 순발행 플러스 유지, BTC Dominance 상승, 10년 실질금리 하향 안정이면 BTC 강세 지속, ETH는 후행 추격.
Bull 시나리오(확률 낮음~중간): 조기 봉합 + 재개 후 캐치업 지출로 ‘유동성’ 파동 발생.
달러 약세·금리 하락이 동반되면 알트·ETH로 로테이션, AI·L2 섹터 탄력 가능.
Bear 시나리오(꼬리위험): 장기화 + 대규모 해고 현실화 + 등급 리스크 부각.
달러 급강세, 금리 급등·급락 혼재, 크립토는 변동성 확대와 함께 현물·파생 디커플링 위험.
체크리스트: 1) 스테이블코인 7일 순발행 추이, 2) BTC Dominance, 3) DXY 104~106 박스 상단/하단, 4) 10년 실질금리(+1.8% 위/아래), 5) 현물 ETF 프리미엄·현선물 베이시스, 6) 거래소 순유입/순유출, 7) 연준 스피치와 금리선물 경로.

5. 투자전략(시간대별): 바벨과 사다리

D0~D7: 이벤트 변동성 구간입니다.
현금·골드·BTC 바벨로 리스크를 분산하고, 비트코인은 사다리식 분할 접근이 유리합니다.
파생 활용 시 변동성 매수 중심으로 스프레드 전략을 고려하되, 펀딩비 과열 시 롤다운 리스크를 경계합니다.
D8~D30: 스테이블코인 순발행이 플러스로 유지되고 BTC Dominance가 1~2주 상승하면, ETH·메이저 알트로 일부 로테이션을 엽니다.
온체인 활동(신규 주소·수수료·L2 거래량)이 동행하면 신뢰도가 높습니다.
D30+: 정부지출 캐치업 국면에서 금리·달러가 약세로 전환하면 알트 비중을 늘리는 전략을 검토합니다.
다만 ‘인플레이션’ 재가열 조짐이 보이면 즉시 비중을 축소합니다.

6. 리스크 관리와 규제 변수

규제기관 감원·지연으로 대형 집행리스크 헤드라인이 잠시 줄 수 있지만, 재개 시 누적 이슈가 한꺼번에 나올 수 있습니다.
거래소별 스테이블코인 페그, 은행 온·오프램 상태, 상장폐지·상장연기 공지에 민감하게 대응하세요.
보안 이벤트(브릿지·키 관리) 발생 시 위험전이가 빠르므로 콜드월렛·멀티시그로 분산이 필수입니다.

7. AI 트렌드 관점: 데이터 블랙아웃 시대의 대체데이터와 온체인 AI

공식 통계가 멈추면, 투자팀은 LLM 기반 뉴스·온체인·카드매출·위성·웹스크래핑 같은 ‘대체데이터’로 나우캐스팅을 합니다.
온체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정규화·요약하는 에이전트(온체인 AI)는 스테이블코인 순발행·거래소 유입·고래 주소 행태를 자동 경보로 바꿔 줍니다.
AI 인프라 지출은 금리 민감 섹터입니다.
금리 하락 기대가 커질수록 데이터센터·GPU·전력 관련 수요는 단기적으로 탄력적일 수 있고, 이는 AI 관련 토큰 내 ‘인프라·스토리지’ 테마로 확산될 수 있습니다.

8. 실전 점검 루틴: 하루 10분 체크리스트

– 스테이블코인 시총/순발행(USDT, USDC), 거래소 순유입/순유출.
– BTC Dominance, 현물·선물 베이시스, 영구선물 펀딩비.
– DXY, 10년물 명목·실질금리, 브레이크이븐 인플레이션.
– 재무부 TGA 잔고, 역레포(RRP) 잔고 추이로 ‘유동성’ 방향 가늠.
– 공식 지표 지연 시, 고빈도 대체지표(온라인 가격, 구인공고, 카드결제)로 ‘인플레이션·고용’ 나우캐스팅.
– 규제기관 공지·거래소 상장/상폐 캘린더, 대형 언락·토큰베스팅 일정.

가격 언급과 해석 주의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 근처에서 거래 중이라고 전해집니다.
핵심은 숫자 자체가 아니라, 셧다운→데이터 블랙아웃→금리 경로 불확실성→‘유동성’ 기대 확산이라는 구조적 메커니즘입니다.
이 메커니즘이 유지되는 한, 조정은 매수 기회가 되기 쉽지만, 국가신용·고용충격·인플레이션 재가열은 즉시 조건을 바꿉니다.
항상 시나리오별 손절·리밸런싱 룰을 미리 정해 두세요.

핵심 정리: 남들이 말하지 않는 포인트

– 데이터 블랙아웃이 비트코인에 ‘가격발견 프리미엄’을 부여합니다.
– TGA 잔고와 지출 캐치업의 시간차가 단기 유동성과 랠리 타이밍을 결정합니다.
– 스테이블코인 순발행은 크립토의 ‘M2’입니다.
이 지표가 플러스로 돌아서야 지속 랠리가 가능합니다.
– 실질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 동반 시 비트코인의 베타가 극대화됩니다.
– 셧다운 종료 직후는 로테이션의 관문입니다.
알트 진입은 온체인 활동이 동행할 때만.

리스크 공지

본 글은 교육 목적의 거시·시장 분석이며 투자자문이 아닙니다.
변동성이 큰 구간에서는 포지션 크기와 레버리지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세요.

< Summary >

셧다운은 데이터 블랙아웃과 지출 지연을 통해 금리 경로와 유동성 기대를 흔듭니다.
이 공백에서 24/7 시장인 비트코인이 ‘가격발견 프리미엄’을 얻고, 스테이블코인 순발행 확대가 랠리를 뒷받침합니다.
TGA와 재개 후 캐치업 지출이 단기 유동성 파동을 만들 수 있어, DXY·실질금리·BTC Dominance·스테이블코인 순발행을 핵심 체크로 두세요.
전략은 바벨(현금·금·BTC)과 사다리(분할 진입)로 시작하고, 정상화 국면에서 온체인 활동이 동행할 때 알트로 로테이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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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란트투자]
무기, 제공권 싹다 잃은 러시아 푸틴은 정말 죽을 지경이다 | 조한범 박사 풀버전2

*출처: [ 달란트투자 ]

– 무기, 제공권 싹다 잃은 러시아 푸틴은 정말 죽을 지경이다 | 조한범 박사 풀버전2

푸틴의 제공권 붕괴 논란, 중국 군사력의 진짜 한계, 그리고 ‘새 전장’의 정체까지: 올가을 지정학 리스크와 AI 전쟁경제의 핵심 포인트 총정리

이번 글에는 1) 중국 전승절에서 드러난 실제 전력 격차와 대만 전장 시나리오, 2) 곧 열릴 ‘새로운 전장’의 구체적 좌표(LEO 우주·해저 인프라·AI 드론 경제학), 3) 러시아 제공권 붕괴의 진짜 의미와 전쟁경제 병목, 4) 북한-러시아 군사거래의 비용/위험 구조, 5) 2025년 글로벌 경제와 금리·인플레이션·공급망 충격 포인트를 다룬다.
다른 곳에서 잘 안 짚는 ‘숨은 결정변수’ 위주로 숫자와 체인(공급·정보·자본) 관점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우주-사이버 제공권, 반(反)드론 전력의 단가전쟁, 해저케이블 리스크처럼 뉴스 헤드라인 밖에서 시장을 움직일 요소를 집중적으로 판별했다.

2024.09—10: 중국 전승절 이후 확인된 ‘보여주기’와 ‘싸울 수 있는가’의 격차

중국은 퍼레이드에서 대만 상륙과 봉쇄에 특화된 미사일, 상륙장비, 드론을 대거 노출했다.
포인트는 ‘앞마당 싸움(대만해협·근해)’ 최적화이고, ‘원해 지속전(미 서태평양 전개)’ 역량은 여전히 미완성이다.
미국과의 격차를 가르는 건 플랫폼 숫자보다 ‘킬체인’의 닫힘 정도다.
정찰-식별-추적-결심-타격의 루프를 누가 더 짧고, 더 많이, 더 싸게 돌리느냐가 승부인 시대다.

  • 공중급유/장거리 초계의 제약
    H-6K, J-16 숫자보다 공중급유기·AWACS 지속 운용이 관건이다.
    장거리 투사에서 미국의 E-7, KC-46급 C2/급유 생태계와 격차가 크다.

  • 대잠수함전(ASW)과 시그널 인텔리전스
    대만봉쇄 장면에선 잘 안 보이지만, 미·일의 핵심은 잠수함과 P-8A, SOSUS 계열 센서망이다.
    중국의 ASW는 커버리지와 오퍼레이터 숙련, 데이터융합에서 미·일 대비 미성숙 구간이 남아 있다.

  • 탄약·유도체계의 ‘품질-량’ 트레이드오프
    미사일/드론 양산을 보여줬지만, 정밀유도 소자·저잡음 RF·내열 소재의 품질 편차가 실전 유지율을 가른다.
    보여주기(쇼)와 가동률(고) 사이의 갭이 실제 전력 격차다.

  • 결론
    중국은 ‘대만 근접 전장’에서 높은 초기 타격능을 과시할 수 있지만, 장기전·원해전·연합C4ISR에서 미국을 따라잡기 어렵다.
    지정학 리스크는 단기 급등-장기 완충이라는 변동성을 만들며 글로벌 경제의 공급망과 인플레이션 경로에 파급된다.

2024.10—2025.03: “새로운 전장”이 열릴 지점 3가지

1) LEO 우주-스펙트럼 전장
LEO 통신·정찰 위성망, 전술 데이터링크, GPS/BeiDou 교란이 제공권을 재정의한다.
이제 제공권은 하늘뿐 아니라 ‘궤도와 주파수’까지 확장됐다.

  • 게임체인저
    상업 SAR+EO 위성의 ‘변화탐지’가 12~24시간→1~3시간대로 단축 중이다.
    전술 단말에 경량 모델(온보드 AI) 탑재가 늘며 타격 루프가 축소된다.
  • 핵심 변수
    발사 케이던스, 스펙트럼 관리, 안티재밍 파형, 전력-열(熱) 관리가 승패를 가른다.

2) 해저 인프라(케이블·파이프) 전장
국가 간 충돌은 해저케이블 절단, 전력·가스 파이프 교란으로 먼저 온다.
한 번 끊기면 금융결제·클라우드·물류 데이터가 지연되고, 글로벌 경제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번진다.

  • 신호
    수심 1,000~3,000m 구간의 감시장비 증설, 케이블 경유지 리라우팅, 보험료 프리미엄 확대가 나타난다.

3) AI 드론-반드론의 ‘단가전쟁’
대형 플랫폼보다 다수의 값싼 무인기가 전장을 덮는다.
그에 맞선 전자전(EW)·지향성 에너지·네트워크화된 SHORAD가 새 표준이다.

  • 숫자보다 경제학
    공격 1달러에 방어 10달러가 들면, 방어가 진다.
    반대로 소프트킬(EW)로 방어단가를 1달러 이하로 낮추면, 공격의 수익모델이 붕괴한다.
  • 투자 시그널
    전력반도체, RF 부품, 열관리, 저궤도 통신, 엣지 AI가 핵심 공급망 노드다.

2024.11—2025.06: 러시아 제공권 ‘붕괴’의 진짜 의미

‘완전 상실’보다 정확한 평가는 ‘지대공망 확장으로 공역이 격렬히 contested’다.
우크라이나의 원거리 SAM(Patriot, SAMP/T)과 분산형 IR/SAM, 기만/데코이, 기동식 발사대가 러시아 전술항공의 자유도를 크게 제약했다.
A-50 조기경보기 상실, Ka-52/MI-8 계열 손실, Su-34 피격 사례가 상징적이다.
러시아는 GPS 재밍과 글라이드 폭탄(KAB 계열)으로 대응했지만, 고정밀 유도체계와 파일럿 훈련 파이프라인의 소모가 병목이다.

  • 핵심 포인트 1: 제공권은 ‘영공의 소유’가 아니라 ‘킬체인의 시간경쟁’이다.
    러시아의 킬체인은 장거리 정찰·식별 구간에서 취약해지고, 우크라이나는 상업위성+서방 ISR로 루프를 압축했다.

  • 핵심 포인트 2: 탄약경제
    러시아의 재래식 정밀탄 재고는 제약적이며, 저비용 드론/순항탄으로 ‘양’ 대응 중이다.
    반면 우크라이나의 반드론·기만 체계가 발전하며 러시아의 타격당 실효율은 떨어졌다.

  • 핵심 포인트 3: 전쟁경제
    러시아는 기계공구·정밀베어링·마이크로전자·고에너지 추진제·OPTO/RF 부품에서 제재 병목을 겪는다.
    제3국 우회가 있지만 단가 상승과 품질 변동으로 실전 신뢰성이 낮아진다.
    금리 인상과 재정확대의 병행은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루블 방어 비용이 커진다.
    지정학 리스크가 러시아 경제의 잠재성장률을 갉아먹고 글로벌 공급망에 비용을 전가한다.

2024.12—2025.06: 북한-러시아 거래의 ‘대가’와 구조적 리스크

북한은 탄약·로켓·드론을 제공하며, 러시아로부터 위성·미사일·항공전자 일부 기술과 식량·에너지·현금을 얻는다.
단기 생존성은 개선되지만, 두 가지 비용이 커진다.

  • 기술-산업의 ‘편향’ 비용
    군수 편중이 심화되며 민수 생산성 회복이 지연된다.
    외화창출 부문이 제재로 갇히고, 성장잠재력이 추가 훼손된다.
  • 외교 레버리지 축소
    러시아 의존도가 커질수록 전략적 자율성이 줄고, 협상에서 옵션이 사라진다.
    결론적으로 ‘곧 붕괴’ 같은 단정보다, 제재-의존-내부침식이 누적되는 ‘지속형 취약성’이 맞는 진단이다.
    이는 한반도 지정학 리스크를 상시화하며 한국의 글로벌 경제 노출도와 금리·환율 변동성에 상향 압력을 준다.

2025 체크리스트: 정책·시장 임계치

  • 금리
    미국·유럽의 물가 재상승 위험이 에너지·해저인프라 리스크와 결합하면 금리 인하 속도는 둔화될 수 있다.
    장기금리 상승은 방산·우주·에너지 보안 투자에는 우호적이나, 부채 레버리지 산업에는 역풍이다.

  • 인플레이션
    해저케이블 사고, 중동·흑해 해상 리스크, AI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급증이 코어 인플레에 구조적 바닥을 만든다.

  • 공급망
    RF/전력반도체, 저궤도 통신부품, 광케이블, 위성 지상국 장비가 병목으로 부각된다.
    기업은 멀티소싱+재고일수 확장으로 대응해야 한다.

  • 지정학 리스크
    대만해협 연습-봉쇄 시나리오 빈도, 우크라 공역에서의 반드론 승률, 북-러 보급 루트의 가시성이 핵심 선행지표다.

AI 트렌드: 전쟁경제가 당겨온 기술의 상향식 확산

  • 엣지 AI와 온보드 모델
    7B~13B급 경량 모델이 드론·UUV·UGV에 탑재되어 전술 시야를 현장에서 요약한다.
    클라우드 의존도가 낮아지며 지연과 재밍에 강해진다.

  • 멀티모달 타겟팅
    SAR+EO+RF 데이터를 융합한 표적 인지로 오인식이 줄고, 탄약당 명중률이 상승한다.

  • C2 자동화
    LLM 기반 지휘결심 보조가 도입되며, 인간은 규칙과 임계치 설정에 집중한다.
    책임추적성(AI 거버넌스) 확보가 도입의 관건이다.

  • 카운터-AI
    적대적 패턴, 교란 신호, 열/EM 서명 관리, 디코이 생성이 표준 훈련 세트에 포함된다.
    결국 ‘모델 싸움’이 아니라 ‘데이터·스펙트럼·전력’ 싸움으로 귀결된다.

투자·전략 인사이트: 어디를 보고, 무엇을 준비할까

  • 방산/우주/전력 인프라
    저궤도 통신, 지상국, SAR, 전자전, 지향성 에너지, 전력망 보강이 구조적 수혜다.

  • 반도체·부품
    RF, 전력반도체, 열관리 소재, 고신뢰 커넥터, 위성단말, 광트랜시버가 공급망의 알파다.

  • 사이버·OT 보안
    해저케이블-데이터센터-전력 OT의 연쇄 방어가 필요하다.
    레드팀/블루팀을 클라우드와 엣지에 동시에 깔아야 한다.

  • 기업 운영
    지정학 리스크를 비용센터가 아닌 매출센터로 전환하자.
    리쇼어링/프렌드쇼어링을 활용하고, 핵심소자는 2소스 이상과 장기계약을 묶어라.
    시나리오별 재무 헤지로 금리와 환율 변동성에 대응하라.

이 글만의 관점: 다른 데서 잘 안 다루는 포인트

  • 제공권은 이제 ‘우주-스펙트럼-전력’의 3요소로 재정의된다.
  • 단가전쟁에서 방어의 승률은 ‘소프트킬 비중’을 얼마나 키우느냐에 달려 있다.
  • 해저 인프라 리스크는 금융결제와 AI 데이터센터 비용을 동시에 건드려 인플레이션 바닥을 끌어올린다.
  • 중국은 ‘양산의 힘’이 강하지만, 원해 지속전과 ASW·C2 통합의 질적 격차가 미-중 간 결정적 변수가 된다.
  • 러시아는 전쟁경제의 병목(정밀가공·마이크로전자)이 공중전 자유도를 직접 잠식한다.

< Summary >

중국은 대만 근접 전장에 최적화했지만 원해 지속전·킬체인 통합에서 미국과 격차가 남는다.
새 전장은 LEO 우주, 해저 인프라, AI 드론-반드론 단가전쟁에서 열린다.
러시아의 제공권은 ‘완전 상실’보다는 ‘격렬한 경합’으로 보는 게 정확하며, 제재로 인한 전쟁경제 병목이 전력을 제약한다.
북-러 거래는 단기 생존을 돕지만 장기 취약성을 키운다.
2025년 시장은 금리·인플레이션·공급망이 지정학 리스크와 결합해 변동성이 커지며, 우주·방산·전력·RF/전력반도체와 OT 보안이 구조적 수혜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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