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내용: 송도서 실외 배달로봇 첫 접촉사고 발생
배경
- 2024년 12월 3일 인천 송도에서 실외 배달로봇과 차량 간 첫 접촉사고가 발생.
- 배달로봇은 뉴빌리티(Newbility)의 자율주행로봇 ‘뉴비’.
사고 당시 상황
- 운전자인 A씨는 횡단보도 앞 신호가 초록불로 바뀌어 출발 준비 중이었다.
- 몇몇 보행자가 무단횡단을 시도하는 상황에서, 뒤따라온 자율주행로봇이 차량과 충돌.
- 충돌로 인해 차량의 조수석 헤드램프, 휀더, 및 일부 문이 손상되고, 로봇이 차량 측면을 긁는 2차 손상도 발생.
로봇 개발사의 입장
- 뉴빌리티는 “신호등 인식이 어려운 환경에서 다른 보행자를 따라 파란 불로 오인해 사고가 일어났다”고 진술.
- 사고 직후 로봇을 옮기는 과정에서 발생한 오해에 대해 해명.
- 차주에게 사과하며 경찰 신고와 보험 처리를 안내.
배경 및 기술적 특징
- 뉴빌리티는 2024년 1월, 국내 최초로 실외 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을 획득.
- 배달로봇 ‘뉴비’는 횡단보도 통행 등 16개 평가항목을 통과하며 보행자와 동일한 법적 지위를 가지게 됨.
- 인천 송도에서 총 24대 배달로봇을 요기요와 함께 운영 중인 상태.
사회적 논의 필요성
- 자율주행 기술 적용 시 사고 발생 사례는 첫 사례.
- 로봇의 법적 지위와 사고 책임 소재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 부족.
- 로봇 산업 성장과 더불어 규제 및 안전 기준에 대한 사회적 합의 필요.
전문가 의견
- “로봇도 보행자와 공존하는 미래 사회를 위해 명확한 책임 및 규정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업계 목소리.
추가적인 맥락 제공
- 이번 사고는 로봇과 인간이 실제 환경에서 상호작용하며 초래될 수 있는 도전과제를 드러낸 대표적 사례.
- 앞으로의 자율주행 운송 로봇 산업 발전에 있어 중요한 교훈 제공.
< Summary >
Incident in Songdo: Delivery Robot Involved in First Collision with Vehicle
Timeline:
- A Newbility delivery robot named “Newby” collided with a vehicle in Songdo, Korea, on December 3, 2024.
- The vehicle driver described the robot as following jaywalking pedestrians, mistaking the signal for green, leading to the collision.
- The robot had received prior certification for road safety and has the same legal status as pedestrians in Korea.
Key Insights:
- Newbility acknowledged fault, promised compensation, and outlined measures for preventing future incidents.
- The incident emphasizes the need for societal discussions on liability and regulations as robots coexist with humans in dynamic environments.
Action Points:
- Stakeholders must engage in dialogue to ensure safe integration of delivery robots into public spaces.
- Crafted By Billy 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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