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월가월부]

• “[홍장원의 불앤베어] 원전주 주가 30% 폭등 왜. 미중 협상 마무리인데 시장은 시큰둥.“

경제 이슈 한눈에 정리 – 알트코인 사이클부터 원전 랠리, 국채 리스크까지!

1. 알트코인 사이클과 6월의 전환점

코인판에서 알트코인 사이클이 다시 주목받고 있음.
올림픽이나 월드컵처럼 4년마다 큰 반등이 있었던 패턴이 재현 중임.
현재 6월에 접어들면서 일부 투자자들은 6월 13일, 다른 이들은 6월 15일을 전환점으로 보고 있음.
알트코인 투자자라면 이 시기를 주목할 필요 있음.

2. 원전주 랠리와 SMR 투자 열풍

증시에서 가장 인상 깊은 섹터는 원전임.
원전주가 단기간에 30% 이상 올랐고, 뉴케일 파워는 20% 상승했음.
오클로의 소형 원자로 프로젝트가 국방 및 탄소 중립 전략의 일환으로 선정되며 주가를 견인함.
또 SMR 승인 소식과 함께 영국 정부가 전통 원전과 SMR 양쪽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음.
2030년대 중반 상업 가동 목표로 추진 중인데, 이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원전 투자 붐이 다시 불고 있음.

3. 미국-중국 협상 마무리와 시장 반응

미국과 중국 간의 협상이 마무리됐으나, 시장 반응은 미미함.
주요 내용은 미국이 대중국 관세 총액 55%, 중국은 10% 등 상호 관세 부담 조정.
미국은 중국 유학생 제한 해제 등 상대적으로 큰 변화가 없었음.
결과적으로 투자자들은 큰 진전을 느끼지 못해 다소 실망했음.

4. CPI 발표와 연준 프레임워크 조정

최근 발표된 5월 CPI는 전년 대비 2.4% 상승으로 예상보다 낮게 나왔음.
월간 상승률도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지만, 연준은 과거 저물가 상황과는 다른 고물가 시대를 대비하고 있음.
연준이 5년마다 새 프레임워크를 도입하던 시절과 달리 지금은 금리 인하 기대는 9월 이후가 될 것으로 보임.
이로 인해 단기와 중장기 투자 전략을 재고할 필요가 있음.

5. 10년물 국채 금리와 미국 재정 리스크

10년물 국채 경매에서 금리가 전일 대비 낮게 형성되며 경매가 좋은 평가를 받음.
하지만 장기 국채에 대한 안전자산 인식이 약화되고 있음.
미국 정부 재정 적자와 국채 이자 부담 상승으로 기존 경제 공식이 무너지고 있는 상황임.
채권 전문가 건들락은 달러 강세 대신 비달러 자산 비중을 늘리라는 조언을 하고 있음.
과거의 SMP 500 하락과 달리 이번 사이클에서는 달러가 약세를 보이는 등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이 감지됨.

6. 투자 전략과 장기적 시각

각종 뉴스와 데이터가 당장의 투자 결정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음.
원전, 알트코인, CPI, 국채, SMR 등 다양한 경제 이슈를 종합해 장기적 시각으로 접근해야 함.
오늘의 뉴스 하나하나에 급격히 반응하기보다는, 전체적인 흐름과 재정 구조의 변화를 꾸준히 주시하는 것이 중요함.
결국 시장 타이밍은 아무도 맞추기 어렵기 때문에 각자 신중한 판단이 필요함.

Summary

알트코인 사이클은 6월에 전환점을 맞이 중임.
원전주와 SMR 투자 열풍으로 증시가 크게 변동 중임.
미국-중국 협상은 큰 변화 없이 마무리됐고, CPI는 예상보다 낮게 발표됨.
10년물 국채의 금리 변화와 미국 재정 리스크가 장기 투자 전략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함.
전반적으로 다양한 경제 이슈를 종합해 장기적 시각으로 접근할 필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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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출처: [Maeil Business News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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