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월가월부]
“[美개장포인트] 30년물 다시 5% 아래로 훈풍ㅣ관세직격 테무 실적발표 충격ㅣ오찬종의 매일뉴욕“
미국·일본 국채금리 하락과 글로벌 증시, 그리고 EU 관세·협상 이슈: 실시간 맥락 정리
1. 최근 국채금리 움직임, 배경, 글로벌 영향
– 미국 30년물, 일본 국채금리 동시에 하락.
– 미국 국채금리 한때 4.95%까지 내려가 5%선 하회, 현재 4.97% 근처서 등락.
– 일본 재무성, 장기물 국채 발행 축소 시사→일본 국채금리 급반락.
– 장기 국채 공급 감소 기대에 가격↑, 금리↓, 미국 국채매수세도 동반 증가.
– 선순환 효과로 미국 등 글로벌 위험자산 투자심리 개선 및 증시상승 견인.
– 최근 미국 국채금리 5% 돌파 우려에도 단기적으로 공급압력 완화, 증시 호재로 일부 작용.
– 일본 국채발행 조정, 글로벌 채권시장·미 증시 안도 랠리 촉진.
2. EU 관세 유예 협상, 시장 충격과 향후 불확실성
– 미국-EU 관세이슈, 일시 유예. 겉으로는 속도 못내는 강대강 대립→긴장완화 연출.
– 트럼프, 20% 관세 예고 후 50%까지 상향 압박→EU 경제, 실질 성장률·내년 성장률 하락 경고(UBS분석 등).
– 관세 충돌시 유로존 2분기 연속 경기침체 우려, STOXX600지수 8% 조정 가능성 관측(씨티은행).
– 일시유예 효과로 2분기 경제지표엔 플러스, 결국 뒷순 수출 감소·재고부담 등 하반기 부작용 위험.
– 미국, EU에 소비세 개편·빅테크 규제 철폐 강경 요구 / EU는 미국의 관세율 대폭 인하 주장 / 서로 교착.
– 실제 협상 핵심사항 ‘평행선’, 당분간 타결 어려울 거라는 관측(뉴욕타임즈 등).
– EU, 중국과 추가 협상 진행→’레버리지’ 확보·복합 방정식 구도 전개.
– 미국-유럽-중국 관세전쟁, 7월 초까지 재점화/해소 방향 불확실성 극대화.
– 관세유예가 일시적 시장안도 제공해도 구조적 리스크 해소아님, 불확실성 여전.
3. 미국 연준(Fed) 금리인하 기대와 시장 전망 변화
– 시장, 6월 FOMC 기준금리 동결 97.9% 확률 예상.
– 7월 동결 전망도 75.6% 수준, 9월엔 인하 기대감 일부(47%) 남아 있음.
– 관세협상과 정책불확실성에 따라 금리결정 시점 계속 뒤로 밀릴 가능성 높음.
– 연준 위원들도 “데이터와 정책환경 충분히 확인 필요”, 명확성 없으면 인하 단정불가(닐 카시카리 등 발언).
– 골드만삭스 등, 연내 금리인하 힘들 수 있다는 보수적 시각 확대.
– 추가로 미국 재정건전성 우려(트럼프 정부 감세법 등)와 무디스 신용등급 하락, 잠재적 금리 변동 위험요인.
4. 최신 경제지표/기업 이슈 : 내구재주문·테무·마이크로스트레티지
– 미국 내구재 주문: 비행기 등 대형 변동 제외시 생각보다 양호, 증시에 긍정 영향.
– 테무운영 판더더 실적 쇼크: 순이익·EPS·매출 모두 큰 폭 하락, 주가 급락.
– 미국 ‘디미니미스’ 관세(800달러 이하 비관세)가 부분적 폐지 예정, 中·美 동시 소비 위축·실적 타격.
– 미국 내 물류망 확대로 관세분 산입 추진 중이지만, 실적단기 희생 불가피.
– 반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비트코인 추가 대량매입, 시가평가 수익률 56% 도달, 주가 랠리.
– 비트코인 일드지표 등에서 주주지분 희석은커녕 증가→투자 우호적.
– JP모건 등, 전통자산운용사도 디지털자산 비중 확대 전망, 제도화·정책지원 신호.
– 증권사 목표주가 상향, 유상증자 이슈 속 긍정적 동향.
5. 핵심 전망 및 투자전략 시사점
– 미국 금리·채권, 일본 발행 축소시사로 단기개선 불구, 근본 위기는 ‘미해결’
– 관세유예는 ‘단기 안도’ 효과, 구조적 전쟁은 교착…7월前 협상 ‘종합판’ 주목
– 금리인하 기대, 시장·연준 모두 미지근…연내 단행 불확실성↑
– 디지털자산(비트코인 등), 기관투자 유입-투자 포트폴리오 전략 변화 본격화
– 글로벌 정책 변수·지정학적 긴장지수 계속 감시 必
– 시장 단기 반등 구간서 ‘장기 관점 리밸런싱’ 준비…이슈 터지면 급격히 변동성↑
< Summary >
미국/일본 국채금리 하락은 증시 상승에 단기적으로 긍정적이지만, 구조적으로 미국-유럽-중국의 관세 갈등, 미국 재정악화, 연준 금리정책 불확실성이 여전히 시장의 근본 리스크로 잔존함. 내구재주문은 생각보단 양호, 테무 등 소비플랫폼은 미-중 동시 압박에 타격, 반면 비트코인은 제도화 기대+기관매입 본격화로 강세 지속. 향후 7월 관세협상 진전, 미국 금리결정 타임라인이 결정적 분기점이 될 전망.
2024년 최신 글로벌 경제전망 : 금리, 채권시장, 증시 환경 총정리
미국, 일본 국채금리 동반하락과 글로벌 채권시장 변화가 증시, 환율, 투자전략 전반에 단기적 긍정효과 주는 중. 그러나 미국-유럽-중국의 관세 협상 불확실성과 미 연준(Fed) 금리정책, 미국 재정건전성 우려 등이 구조적으로 남아 있음.
내구재주문 지표는 안정적이지만, 테무 등 이커머스는 관세이슈 등으로 부진. 반면 디지털자산(비트코인 등)에 대한 기관계 투자 확대, 제도화 진전 등은 새로운 투자패러다임 제시. 글로벌 경제전망, 투자전략 수립시 정책 변수와 채권시장, 환율 동향, 디지털자산 흐름까지 종합적으로 추적할 필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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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출처: [Maeil Business News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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