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아카데미]
“[그냥효] 비트코인을 정조준하고 역대급 레전드 레버리지를 땡기고 있는 기업을 소개합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의 투자 전략
1. 비트코인의 대량 보유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업이 아니다.
이 회사는 비트코인을 대량으로 매입하고 이를 활용한 레버리지 전략을 구사한다.
- 현재 보유 중인 비트코인: 약 420억 달러(약 63조 원)
- 비트코인 매입 비용: 약 240억 달러(약 36조 원)
-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경우, 회사의 가치 또한 급등
2. 독특한 밸류에이션 기법
전통적인 주식 밸류에이션 방식은 PER(주가수익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등을 활용하지만,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새로운 계산 방법을 적용한다.
- M-NAV (Market Net Asset Value):
- 기업의 총 시가총액을 보유한 비트코인의 총 가치로 나눈 값
- 보유 비트코인의 가치 이상으로 평가받는 이유
현재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시가총액은 약 820억 달러로, 보유한 비트코인의 가치보다 거의 두 배 가까운 프리미엄을 받고 있다.
3. 레버리지(차입) 전략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저렴한 조달 비용을 이용해 자본을 확보하고, 그 자본으로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하는 방식을 적용한다.
- 높은 PER(현재 약 890배 수준) → 낮은 조달 비용(0.1% 수준)
- 낮은 이자로 조달한 자금으로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
- 비트코인 가격이 오른다면 회사의 주가 또한 상승하는 구조
이 시스템이 유지된다면, 이론적으로 회사의 가치는 계속 증가할 수 있다.
리스크 및 고려해야 할 점
1. 비트코인의 변동성
비트코인은 전통 자산보다 변동성이 크다. 만약 비트코인이 급락할 경우,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심각한 손실을 입을 수 있다.
- 비트코인 가격 하락 → 보유 자산 가치 감소 → M-NAV 하락 → 신용도 악화
- 기업이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하지 못하면, 프리미엄이 사라질 가능성
2. 회계 처리 방식의 한계
현재 기업이 보유한 비트코인의 시장 가격은 실적 보고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다.
- 비트코인 가격 상승 시, 기업의 이익으로 반영되지 않음
- 하지만 하락 시에는 손실로 반영됨 → 회계적으로 불리한 구조
이 점 때문에 투자자들이 정확한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3. 규제 리스크
최근 한국에서도 기업이 비트코인을 보유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하려는 움직임이 있지만, 각국 규제의 변화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전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결론: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투자, 고민이 필요한 이유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을 활용한 스마트한 레버리지 전략을 구사하는 기업이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 시 기업 가치는 크게 증가할 수 있으며, 낮은 조달 비용을 활용해 추가적인 이익을 기대할 수도 있다.
하지만,
- 비트코인의 높은 변동성
- 회계 처리의 한계
- 규제 리스크
이러한 요소가 투자 결정에 있어 신중한 접근을 필요로 한다.
비트코인을 긍정적으로 본다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흥미로운 투자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동시에 더 큰 리스크를 동반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을 대량 보유하며, 이를 활용한 레버리지 투자 전략을 구사하는 기업이다.
- 현재 420억 달러어치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며, 시가총액은 약 820억 달러로 평가받고 있다.
- M-NAV(순자산 가치 대비 시장가치) 개념을 활용하여 전통적인 밸류에이션 방식과 다르게 평가됨.
- 낮은 조달 비용(0.1% 수준)을 이용해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하면서 가치를 높이는 전략.
하지만,
- 비트코인의 변동성
- 회계 처리 방식의 한계
- 각국 규제 리스크
이러한 점을 고려해야 하며, 투자 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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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출처: [이효석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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