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비아 키노트-AI병목은컨텍스트,SSD급등

9–13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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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에서 젠슨 황이 ‘진짜로’ 던진 한 마디: AI 병목은 GPU가 아니라 “컨텍스트(기억)”였다 (그래서 SSD/스토리지가 주인공이 됨)

이번 글에는 딱 이 4가지를 한 번에 정리해둘게요.

1) CES 엔비디아 키노트에서 시장이 ‘저장장치(SSD)’에 꽂힌 이유

2) “컨텍스트가 병목”이 의미하는 기술 변화(= KV 캐시, HBM, SSD의 역할 재편)

3) 샌디스크·시게이트·WD·마이크론이 같이 움직인 ‘연쇄 반응’의 구조

4) 다른 뉴스/유튜브가 잘 말 안 하는 핵심: 이 변화가 AI 수익모델, 데이터센터 설계, 반도체 사이클에 미치는 영향

1) 뉴스 브리핑: CES 엔비디아 키노트, 주식시장이 ‘SSD’를 주인공으로 만든 이유

핵심 헤드라인

엔비디아 젠슨 황이 “연산(compute)보다 컨텍스트(context)가 새 병목”이라고 못 박으면서,

AI 인프라의 중심축이 GPU 중심에서 ‘GPU + 메모리 + 스토리지’로 확장되는 그림이 부각됐습니다.

시장 반응(요약)

스토리지/SSD 밸류체인(샌디스크, 하드디스크 업체, 메모리 업체까지)이 동반 강세로 반응.

이게 포인트인 게, “AI=GPU” 내러티브에서 “AI=데이터 이동과 기억(메모리/스토리지)” 내러티브로 확장된 신호로 읽혔다는 겁니다.

2) 젠슨 황 발언을 ‘투자 언어’로 번역하면: AI는 이제 ‘기억’이 돈이 되는 구간

키 메시지

“이제는 연산이 병목이 아니라, 컨텍스트(기억해야 할 정보의 양)가 병목이다.”

컨텍스트가 뭐길래?

AI가 대화/작업을 수행하면서 이전 대화 내용, 문서, 계획, 중간 결과물을 계속 들고 가야 하는데,

그 ‘들고 가는 기억의 총량’이 커지면서 병목이 생긴다는 얘기예요.

왜 갑자기 더 커졌나?

에이전틱 AI(Agentic AI) 때문에 작업 길이가 길어졌습니다.

예전 챗봇은 “질문-답”이면 끝.

지금 에이전트는 “목표 부여 → 자료 찾기 → 비교 → 결정 → 실행(예약/발송/정리)”까지 길게 갑니다.

이 과정은 중간 메모(상태), 히스토리, 문서 요약본을 계속 붙들고 있어야 하니 컨텍스트가 폭증합니다.

3) 기술 구조를 쉽게 정리: KV 캐시, HBM, 그리고 왜 SSD까지 끌어오나

KV 캐시(Key/Value Cache) = AI의 ‘작업 메모장’

LLM이 대화를 이어가려면 “앞에서 무슨 얘기 했지?”를 빠르게 참고해야 합니다.

그때 쓰는 대표적인 형태가 KV 캐시(대화/토큰 처리 중간 상태 저장)라고 이해하면 편해요.

문제: KV 캐시는 빠를수록 좋지만, 담을 공간이 부족함

가장 빠른 저장 공간은 GPU 메모리(HBM 등)인데, 용량이 한정돼 있습니다.

컨텍스트가 길어질수록 HBM만으로는 버티기 어렵고,

결국 “자꾸 지우고 다시 계산(재계산)”하는 일이 늘어나 GPU가 놀거나(유휴), 지연시간이 튀게 됩니다.

해법: ‘메모리 계층(메모리-스토리지)을 다시 짠다’

GPU 메모리(HBM)에 다 못 담는 KV 캐시/중간 상태를,

더 큰 용량의 SSD(고속 스토리지)로 확장해 쓰는 방향이 힘을 받는 겁니다.

요약하면

HBM = 초고속이지만 비싸고 작다.

SSD = 상대적으로 느리지만 훨씬 크고(그리고 점점 빨라진다).

AI가 “기억을 누적”하려면 둘을 같이 써야 하는 국면이라는 거죠.

4) 왜 ‘샌디스크’가 CES의 숨은 주인공이 됐나: 퓨어플레이(순수 SSD) 프레임

샌디스크가 부각된 이유(투자 포인트)

SSD라는 테마가 뜰 때, “SSD 비중이 큰 회사”는 그 테마의 순도(레버리지)가 높습니다.

즉, 다른 사업이 섞인 기업보다 ‘스토리지 수요 증가’에 주가 반응이 더 직접적일 수 있어요.

같은 이유로 동반 반응한 기업들

하드디스크(HDD) 업체(시게이트, 웨스턴디지털 등)도 같이 튄 건,

시장은 “데이터센터는 어쨌든 더 많은 저장을 필요로 한다”는 큰 그림으로 읽었기 때문입니다.

메모리 업체(마이크론 등)까지 엮인 이유

결국 이 발언은 “AI 인프라의 병목이 메모리/저장”이라는 신호이기도 해서,

DRAM/HBM/NAND 수요 기대감이 같이 붙습니다.

5) (중요) 다른 데서 상대적으로 덜 말하는 핵심 ①: ‘추론 비용 구조’가 바뀌면, 데이터센터 CapEx가 스토리지로 번진다

많은 해설이 “SSD 수요 늘어남”에서 끝나는데, 진짜 큰 변화는 비용 구조예요.

기존

AI 투자 = GPU 중심 CapEx(서버당 GPU 단가가 모든 걸 지배)

변화

AI 투자 = GPU + 네트워크 + 메모리 + 스토리지의 ‘균형 설계’가 중요해짐

왜냐면 컨텍스트가 길어질수록 스토리지가 단순 저장이 아니라 “성능”에 직접 개입하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는 “GPU만 사면 끝”이 아니라,

스토리지 계층(SSD), 데이터 파이프라인, 랙 단위 구성까지 다시 최적화해야 합니다.

이 흐름은 장기적으로 데이터센터 투자의 세부 항목을 바꾸고,

AI 인프라 수혜주 범위를 넓힙니다.

6) (중요) 다른 데서 상대적으로 덜 말하는 핵심 ②: “컨텍스트의 금융화”가 시작된다 (장기기억 AI = 락인 강화)

컨텍스트가 길어진다는 건 사용자 입장에서 이렇게 변합니다.

“내가 10개월 전에 한 말까지 기억하는 AI”가 가능해진다.

이게 투자/산업적으로 무슨 의미냐

장기기억이 생기면 AI는 ‘도구’에서 ‘동료(협력자)’로 포지션이 바뀌고,

그 순간부터 서비스는 구독형(Recurring) + 데이터 락인(Lock-in)이 강해집니다.

즉, 스토리지는 단순 부품 수요가 아니라

AI 서비스의 LTV(고객 생애가치)를 키우는 기반 인프라가 됩니다.

7) (중요) 다른 데서 상대적으로 덜 말하는 핵심 ③: 스토리지에서 ‘속도 경쟁’이 다시 붙는다 (NAND만이 아니라 인터페이스/아키텍처 전쟁)

SSD 수요가 늘어나는 것만큼 중요한 건 “어떤 SSD가 필요한가”입니다.

AI 워크로드가 원하는 SSD

단순 대용량보다,

낮은 지연시간, 높은 IOPS, 병렬 처리, 안정적인 QoS가 더 중요해집니다.

그래서 앞으로 관전 포인트는,

NAND 가격 사이클만이 아니라

데이터센터용 SSD의 고부가 제품 믹스, 펌웨어/컨트롤러 경쟁, 서버 플랫폼과의 결합입니다.

8) 투자 관점 체크리스트: “SSD 테마”를 볼 때 숫자로 확인할 것들

1) 데이터센터 SSD 비중(기업용/하이퍼스케일향 매출 비중)

소비자용(PC)보다 데이터센터용이 AI와 연결성이 큽니다.

2) NAND/DRAM 사이클 위치

이번 건은 단기 이슈가 아니라, 반도체 사이클 중에서도 “수요 구조가 바뀌는” 성격이 섞여 있습니다.

3) AI 인프라 투자 흐름(클라우드 CapEx)

클라우드 업체들이 GPU뿐 아니라 스토리지/네트워크에 얼마나 같이 투자하는지 봐야 합니다.

4) 밸류에이션(테마 과열 체크)

테마가 붙으면 주가가 먼저 과속하기도 해서,

실적 가시성(출하량/ASP/마진)이 따라오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5) 거시 변수

금리와 달러 흐름에 따라 성장주(특히 나스닥)가 흔들리면, 테마도 같이 출렁일 수 있어요.

이런 맥락에서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톤 변화도 같이 체크하는 게 안전합니다.

9) 한 장으로 정리: 이번 CES 발언이 바꾼 ‘AI 인프라 지도’

Before

AI 성능 = GPU 더 많이, 더 빠르게

After

AI 성능 = GPU + 메모리(HBM/DRAM) + 스토리지(SSD) + 네트워크의 균형

결론

에이전틱 AI 시대에는 “연산”만큼 “기억(컨텍스트)”이 돈이 된다.

그래서 SSD/스토리지가 갑자기 CES의 주인공이 된 겁니다.

< Summary >

젠슨 황은 CES에서 AI의 새 병목이 연산이 아니라 컨텍스트(기억)라고 강조했습니다.

컨텍스트가 길어지면 KV 캐시를 HBM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워 SSD까지 메모리 계층에 포함시키는 방향이 중요해집니다.

이 메시지 때문에 샌디스크 같은 SSD 퓨어플레이와 스토리지/메모리 밸류체인이 동시에 주목받았습니다.

진짜 핵심은 SSD 수요 증가를 넘어, 데이터센터 투자 구조와 AI 서비스의 락인(장기기억) 경쟁이 강화된다는 점입니다.

[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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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루빈’ 양산 돌입, 경구용 위고비 미국 출시, 팔란티어 목표가 223달러… 오늘 시장이 진짜로 보는 ‘다음 장’ 정리

오늘 글엔 딱 3가지를 확실히 담았어.

첫째, 엔비디아가 “루빈 양산”을 공식화하면서 생기는 진짜 변수(블랙웰 캡엑스·감가상각·전력 병목 리스크)를 투자자 관점에서 정리했어.

둘째, 노보노의 경구형 위고비 미국 출시가 ‘비만 치료제’ 경쟁을 어디까지 바꾸는지, 그리고 일라이릴리 주가 흐름과 왜 같이 묶이는지 구조로 설명했어.

셋째, 트루이스트가 팔란티어를 ‘매수’로 들고 목표가 223달러를 제시한 배경을 “AI 테마” 말고 ‘현금흐름·정부/민간 확장·플랫폼화’ 관점에서 재해석했어.

그리고 마지막에, 다른 뉴스/유튜브에서 잘 안 짚는 핵심 포인트(전력 대기 5년 + 신제품 주기 가속이 만드는 ‘GPU 좌초 자산’ 리스크, TSMC-대만 리스크가 AI 밸류체인에 주는 충격)를 별도로 따로 정리해둘게.


1) 오늘 뉴욕증시 ‘뉴스형’ 체크: 분위기는 리스크온, 주도는 반도체

지수 흐름

나스닥(+0.4%대), S&P500(+0.3~0.4%대), 다우(+0.3%대)까지 동반 상승.

초반보다 장중에 반도체 섹터가 힘을 받으면서 플러스 폭이 커진 흐름이었어.

섹터/종목 포인트

마이크론 급등(6~7%대), 램리서치/반도체 장비, 우버 강세 등 ‘성장+테크’가 다시 주도.

엔비디아는 루빈 이슈로 1%대 상승.

테슬라는 3%대 하락이 눈에 띔(아래에서 ‘왜 지금 테슬라가 눌리나’를 연결해서 설명할게).

이번 주 매크로 캘린더(시장 민감도 높은 순)

핵심은 “이번 주 12월 고용지표가 1월 금리 기대를 어떻게 흔드냐”야.

서비스 PMI(확정치) → ADP 민간고용 → ISM 서비스 → 신규실업수당 → 9일(금) 고용보고서로 이어지는 구조.

지금 시장은 금리 동결 확률이 높게 가격에 반영된 상태라, 고용이 다시 과열로 찍히면 장이 흔들릴 여지가 커.


2) 엔비디아: ‘루빈 양산’이 의미하는 것 (호재 + 잠재적 하방 시나리오)

오늘의 핵심 헤드라인

엔비디아가 CES 2026 무대에서 “차세대 AI 칩 루빈을 양산 시작했다”는 메시지를 던짐.

TSMC 3나노 공정, HBM4 최초 탑재 가능성, 추론 성능은 블랙웰 대비 5배, 학습 3.5배 등 스펙이 강하게 제시됐어.

(1) 단기 호재: ‘AI 반도체’ 사이클이 끝난 게 아니라는 신호

시장은 결국 “AI 인프라 투자(CapEx)가 꺾이냐/연장되냐”에 민감해.

루빈 양산 언급은 ‘다음 세대 수요’까지 엔비디아가 끌고 갈 수 있다는 기대를 자극했고, 그게 반도체 섹터 전반에 리스크온을 만든 거야.

(2) 그런데 진짜 중요한 건 여기: 블랙웰 ‘감가상각 공포’가 커질 수 있음

빅테크가 수조 원 단위로 주문해 깔고 있는 게 블랙웰인데, “이미 다음 세대 양산” 메시지가 나오면 CFO 입장에선 계산이 복잡해져.

왜냐면 AI 데이터센터 투자는 ‘설치→가동→매출화’까지 시간이 걸리는데, 그 사이 신제품 성능이 5배 뛰면 기존 장비의 경제적 수명이 짧아질 수 있거든.

(3) 전력 병목이 ‘루빈 리스크’를 더 키움

요즘 AI 인프라 논쟁의 본질은 GPU가 아니라 전기·인허가·전력망이야.

원문에서도 “전력 연결 대기 평균 5년” 수준, 유럽 일부 지역은 신규 데이터센터 허가 중단 같은 얘기가 나왔지.

즉, 기업이 GPU를 먼저 사놨는데 전력/센터가 안 붙으면, 그 GPU는 가동도 못 하고 시간만 지나 ‘구형화’가 진행돼.

이게 최악의 경우 “수조 원짜리 GPU가 창고에서 늙는” 시나리오로 이어지고, AI 투자 과열/버블 논쟁에 다시 불을 붙일 수 있어.

(4) 엔비디아가 ‘테슬라를 누르는’ 방식: 피지컬 AI(로봇/자율주행)로 전장을 넓힘

젠슨 황이 루빈의 용도를 데이터센터만이 아니라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전용 파운데이션 모델), 로봇 플랫폼(그루트/토르 등)로 연결했어.

이 흐름은 “자율주행=테슬라의 미래가치”라는 서사에 일부 경쟁 압력을 줘.

시장 입장에선 ‘미래의 컴퓨팅 수요가 테슬라 내부(자체 FSD)만이 아니라 엔비디아 생태계로 더 커진다’로 해석할 수 있거든.

여기서 투자자가 봐야 할 체크리스트

① 빅테크 CapEx 가이던스(클라우드/빅테크 실적 콜에서 “주문 유지/조정” 뉘앙스)

② 데이터센터 전력 계약/인허가 병목 완화 뉴스(전력망, 원전/가스, PPA)

③ TSMC의 3나노·패키징(Cowos) 공급능력 및 미국 내 생산 확장 속도


3) 노보노: 경구용 위고비 미국 출시, ‘비만 치료제’ 경쟁판이 바뀌는 지점

무슨 일이냐

노보노디스크가 미국에서 경구용(먹는) 위고비를 출시.

왜 시장이 이걸 크게 보냐

주사제 중심이던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복약 편의성”은 곧 시장 확장(신규 환자 유입)을 의미해.

보험/고용주 플랜에서의 채택 논리도 달라질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처방 지속률(순응도) 개선 기대가 붙어.

그런데 일라이릴리도 같이 봐야 하는 이유

이 섹터는 이제 “한 회사 승자독식”이라기보다 시장 자체가 커지는 단계로 해석되는 구간이야.

그래서 노보노 호재가 나와도 일라이릴리까지 동반으로 움직일 수 있고, ‘비만 치료제’는 하나의 메가테마로 묶여서 거래되는 경향이 강해.

투자자 관점의 추가 체크포인트

① 보험 등재/리임버스먼트 확장 속도

② 공급(원료/API, 생산캐파) 안정성

③ 부작용 이슈 및 라벨 업데이트 리스크

④ 경쟁사 파이프라인(차세대 경구제/복합제) 임상 결과 일정


4) 팔란티어: 트루이스트 ‘매수’ + 목표가 223달러가 의미하는 것

헤드라인

트루이스트가 팔란티어를 매수로 커버리지, 목표주가 223달러 제시.

왜 지금 팔란티어냐(‘AI라서’ 말고)

팔란티어는 단순 AI 소프트웨어라기보다 “정부/국방 레퍼런스 + 민간 확장 + 플랫폼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타입이야.

즉 매출 성장 스토리뿐 아니라, 계약 구조(장기성), 데이터 운영체제 포지션, 현금흐름/수익성 개선이 같이 얹혀야 멀티플이 유지돼.

오늘 시장에서의 해석 포인트

목표가 상향은 단기 이벤트라기보다 ‘월가가 다시 프레임을 바꾸는 중’으로 봐야 해.

AI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엔비디아/반도체)만큼 눈에 보이는 공급 병목이 덜하지만, 대신 “실제 고객이 돈을 내고 쓰는지(ROI)”가 더 빠르게 검증되는 영역이거든.

그래서 하드웨어 쪽에서 CapEx 논쟁이 나오면, 반대로 소프트웨어(특히 국방/정부 기반)는 방어적 성장으로 재평가를 받는 흐름도 가능해.


5) 유가가 지정학 뉴스에도 안 뛰는 이유: 원유 시장 구조가 바뀌었다

포인트

예전 같으면 지정학 충격(특히 산유국 관련)이 나오면 유가가 크게 출렁였는데, 이번엔 반응이 제한적이었지.

왜냐면

OPEC의 영향력이 예전만 못하고, 미국 셰일 혁명 이후 미국이 순수출국 성격을 강화하면서 공급 탄력성이 커졌기 때문.

미국 원유 생산량이 사상 최고치 레벨을 찍었다는 언급도 있었고, 이런 구조에선 단발성 충격이 있어도 ‘공급 과잉/완충’ 논리가 더 세게 작동해.

이건 인플레이션 경로에도 연결됨

유가 급등이 제한되면 단기 물가 압력 경로가 약해지고, 금리 경로(연준의 스탠스)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줘.

결국 금융시장에선 “유가→인플레이션→금리→달러”로 연결되는 매크로 체인을 계속 보게 되고, 이게 달러 약세/원달러환율 전망 같은 키워드로 이어지는 거야.


6) 지정학 리스크: ‘대만 변수’는 이제 AI 밸류체인의 직접 리스크

원문에서 나온 장면

폴리마켓에서 “중국의 2026년 대만 침공”에 베팅이 붙는 등, 서사가 다시 강해지는 모습이 언급됐어.

또 시진핑 신년사 메시지(통일 언급) 같은 정치적 시그널도 같이 엮였고.

이게 투자에서 중요한 이유

대만 이슈는 더 이상 ‘정치 뉴스’로 끝나지 않아.

TSMC가 흔들리면 엔비디아, AI 반도체 공급망, 첨단 공정(3나노) 로드맵 자체가 흔들릴 수 있어.

즉 “지정학 리스크 = 기술/실적 리스크”로 직결되는 시대야.


7) 자산 격차 데이터가 말하는 것: 근로소득만으로는 ‘자산 가격’을 못 따라간다

핵심 데이터(원문 요지)

2008년 이후 다우는 수배 상승했는데, 시간당 임금 상승은 그에 크게 못 미쳤고, 다우 1유닛을 사기 위한 근로시간이 4배 이상 늘었다는 통계.

이게 의미하는 바

생산성·자본수익률이 임금상승률을 장기간 앞서면, 자산 보유 여부가 삶의 체감 격차를 만든다.

그래서 미국이 401k 같은 연금자금까지 시장에 깊게 들어가 있고, ETF 시장이 커지고, 개인 투자 저변을 더 넓히려는 정책 아이디어가 계속 나오는 거야.


8) 미국 최저임금 ‘주별 격차’가 물가에 미치는 실제 영향

연방 최저임금 vs 주/도시

연방 기준은 낮아도, 뉴욕시 같은 곳은 훨씬 높은 수준으로 움직여.

이 차이가 “같은 프랜차이즈/같은 마트인데 지역별 가격이 다르다”를 만들고, 서비스 물가를 끌어올려.

왜 투자자도 봐야 하냐

임금은 서비스 인플레이션의 바닥이야.

팁 문화, 외식 물가, 임대료 전가 등으로 이어지고, 결국 연준이 가장 싫어하는 ‘끈적한 서비스 물가’로 연결되거든.


9) 다른 뉴스/유튜브에서 잘 안 짚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 (별도 정리)

포인트 A. “루빈 양산”의 진짜 폭탄은 성능이 아니라 ‘자본의 시간표’를 깨는 것

AI 데이터센터 투자는 “GPU 구매”보다 “전력·센터·운영”이 느리게 따라와.

그런데 GPU 세대교체가 너무 빨라지면, 기업들은 가동도 전에 구형화되는 리스크를 맞아.

이게 한 번 현실화되면, 다음 분기부터 CapEx가 줄어서가 아니라 “집행이 미뤄지는 방식”으로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어.

포인트 B. 전력망 병목은 ‘AI 수요 둔화’가 아니라 ‘AI 매출 인식 지연’으로 나타날 수 있음

시장은 보통 AI 수요를 “주문량”으로 보는데, 이제는 “실제 전력 붙어서 돌아가는 랙 수”가 중요해지고 있어.

즉 수요는 있는데 매출화 속도가 늦어질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야.

포인트 C. 대만 리스크는 단순 블랙스완이 아니라, AI 밸류체인의 ‘상시 할인 요인’이 될 수 있음

TSMC가 너무 핵심이라서, 긴장이 높아지기만 해도 AI 반도체 멀티플에 구조적으로 디스카운트가 붙을 수 있어.

이건 엔비디아만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증시 전체의 변동성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뜻이야.


10) 자연스럽게 정리하는 ‘이번 이슈의 투자 프레임’

지금 시장은 한 문장으로 이거야

“AI 성장 기대는 여전한데, 금리·전력·지정학 때문에 ‘속도 조절’ 리스크도 동시에 커졌다.”

그래서 체크는 이렇게

① 이번 주 고용지표 → 금리 경로 흔들리면 성장주 변동성 확대

② 엔비디아 신제품 → 반도체 랠리 재점화 vs CapEx 지연 논쟁

③ 비만 치료제 → 헬스케어 성장 섹터의 ‘현금흐름형 성장’ 재평가

④ 달러 약세/강세와 원달러환율 전망 → 해외주식 투자자의 체감 수익률을 좌우

⑤ 글로벌경제 변수(유가 둔감화, 지정학 고조) → 인플레이션 경로 재계산


< Summary >

엔비디아 루빈 양산 언급은 AI 반도체 기대를 키우는 동시에 블랙웰 감가상각·CapEx 지연·전력 병목이라는 하방 시나리오도 키웠다.

노보노의 경구용 위고비 미국 출시는 비만 치료제 시장을 더 크게 만들 가능성이 높고, 일라이릴리와 함께 메가테마로 묶여 움직일 수 있다.

팔란티어 목표가 223달러는 AI ‘테마주’가 아니라 플랫폼/현금흐름/정부-민간 확장 프레임에서 재평가가 진행 중이라는 신호다.

유가는 셰일 중심 공급 구조 변화로 지정학 충격에 둔감해졌고, 대만 리스크는 TSMC를 통해 AI 밸류체인 전체에 직접적인 변동성 요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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