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피벗 유동성 대전환-돈의 방향이 바뀐다!

[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풀버전] 금리·환율·트럼프 전략으로 본 2026 경제 시나리오 “돈의 방향이 바뀐다” 모든 자산이 오르는 이유 | 클로즈업 – 교보문고 강연

*출처: [ 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

– [풀버전] 금리·환율·트럼프 전략으로 본 2026 경제 시나리오 “돈의 방향이 바뀐다” 모든 자산이 오르는 이유 | 클로즈업 – 교보문고 강연

2026 피벗의 시대, 무엇이 오르고 왜 오르는가: 금리·환율·트럼프 전략으로 본 글로벌 경제전망과 실전 체크리스트

오늘 글에 포함된 핵심 포인트부터 찔러드립니다

2024~2026년은 금리 인하와 유동성 공급이 맞물리는 피벗 사이클이라는 관점의 전체 그림을 한 장으로 정리합니다.

트럼프 2.0의 핵심 경제 전술이 ‘달러 디베이스먼트(돈의 가치 하향)’라는 점과, 왜 그것이 자산시장 상승과 달러 약세를 동시에 유발하는지를 구조적으로 설명합니다.

유동성 장세가 끝나는 정확한 시그널로 “인플레이션 5% 룰”을 제시하고, 실제로 시장이 먼저 꺾이는 순서를 체크리스트로 제공합니다.

양적 긴축 종료와 스테이블코인 공급이 사실상 ‘그림자 유동성’으로 작동하는 메커니즘을 쉽고 현실적으로 풀어드립니다.

AI 트렌드가 유동성과 결합될 때 어떤 섹터가 탄력 받고, 어떤 변수들이 물가 재가열로 리스크가 되는지까지, 포트폴리오 맵을 실전형으로 정리합니다.

뉴스 브리핑: 2024~2026 피벗 사이클, 돈의 방향이 바뀐다

핵심 요지에 따르면 2020~2021년은 완화, 2022~2023년은 긴축, 2024~2026년은 피벗이란 구도입니다.

피벗 시기에는 금리 인하가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유동성의 순증으로 자산 선행 회복이 나타납니다.

자산은 경기보다 유동성에 먼저 반응하고, 주식→부동산→실물경제→물가 순으로 파급되는 경향이 큽니다.

트럼프 2.0 시나리오의 경제 전략은 달러 가치의 점진적 약세 유도, 정책금리 인하 가속, 스테이블코인 확대 등 ‘디베이스먼트’ 조합으로 요약됩니다.

유동성 장세의 종료는 인플레이션이 5%를 상회하는 구간에서 신호가 발생할 확률이 높고, 이때 시장은 “추가 금리 인하가 어렵다”로 재평가합니다.

트럼프 2.0의 디베이스먼트 전략: 금리·환율·유동성의 삼각편대

전략의 뼈대는 유동성을 늘려 자산 가격을 자극하고, 실질 부의 체감도를 높여 정치적 지지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정책 도구는 세 가지로 정리됩니다.

1) 금리 인하의 가속화로 금융 여건 완화.

2)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제도화·확대에 따른 ‘민간형 달러’ 공급력 증대.

3) 달러 약세 유도로 수출·자산효과를 동시에 노리는 포지셔닝.

이 조합은 글로벌 경제전망 상, 위험자산 프리미엄 하락과 멀티에셋 리레이팅을 촉발하는 전형적인 유동성 장입니다.

양적 긴축 종료와 ‘그림자 유동성’: 시장이 민감한 이유

양적 긴축의 종료는 중앙은행 대차대조표 수축이 멈춘다는 뜻이고, 그 자체가 ‘순공급의 덜 타이트함’을 의미합니다.

여기에 머니마켓펀드·역레포·TGA, 그리고 스테이블코인 발행이 결합되면, 전통적 통화지표에 잡히지 않는 추가 유동성이 자산시장으로 유입됩니다.

결론적으로 금리 인하 + QT 종료 + 스테이블코인 증가는 “수도꼭지 세 개가 동시에 열리는” 효과를 만듭니다.

유동성 장세 종료 시그널: 인플레이션 5% 룰과 보조 지표

핵심 기준은 헤드라인 또는 코어 인플레이션이 5%대에 재진입하는지입니다.

이 구간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정당성이 흔들리고, 시장은 ‘정책 피벗의 재피벗(다시 매파)’을 선반영합니다.

보조 체크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3개월 누적 물가 상승률 연율화가 5%대를 향해 가는지.

• 기대인플레이션(장기 BEI)이 2.8% 이상으로 고착되는지.

• 임금지표(고용비용지수)가 4.5% 이상 재가열되는지.

• 유가의 90~100달러 상단 안착이 2~3개월 지속되는지.

• 서비스 물가(주거·의료·보험)가 하방 경직성을 보이는지.

자산별 전략 로드맵: 피벗 사이클에 맞춰 움직이기

주식.

우상향 추세에서 ‘떨어지면 사는’ 접근이 유효합니다.

AI 인프라(반도체 HBM·ASIC·AI GPU, 전력·냉각·데이터센터 REITs), 산업재(전력망·자동화), 소프트웨어(모델·에이전트·보안) 등 유동성+실적 동시 호흡 섹터를 코어로 둡니다.

채권.

금리 인하 국면에서는 듀레이션의 탄력성이 커지나, 2026년 물가 재가열 위험을 염두에 두고 중단기+우량 크레딧 바스켓로 리스크 분산합니다.

달러/환율.

달러 약세 기조는 이머징 통화 및 원화 강세와 자금 유입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인플레 재가열·안보 이벤트 시에는 달러 리스크 헤지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합니다.

원자재/금.

유동성 장세에서는 금·은·구리 등 실물자산의 상대 매력이 커집니다.

금의 강세는 ‘돈의 가치 하락’의 거울입니다.

부동산.

금리 인하와 달러 약세가 동반되면 프라임 입지·현금흐름형 자산부터 회복합니다.

다만 지역별 공급·정책 변수를 따로 체크해야 합니다.

크립토/스테이블코인.

스테이블코인 확대는 달러 유동성의 신속한 파이프를 제공합니다.

정책 리스크와 변동성 관리가 핵심이므로 현금화 용이성과 온체인 유동성 지표를 함께 보세요.

AI 트렌드 x 유동성: 2025~2026 초과수익의 축

AI 수퍼사이클은 데이터센터 CAPEX, 전력 인프라, 네트워크 장비, 냉각 솔루션까지 실물투자 파급을 확대합니다.

유동성 장은 밸류에이션의 멀티플 확장을 허용해 AI 관련주의 프리미엄 지속을 돕습니다.

동시에 전력요금, 서버 가격, 인력난이 서비스 물가를 자극할 수 있어 ‘AI에 의한 소폭의 구조적 인플레이션’은 추적해야 합니다.

전략 포인트는 세 가지입니다.

• 인공지능 수요 직결 부품(메모리·HBM·첨단 패키징) 코어 홀드.

• 전력망/변전 설비/케이블/냉각 장비 등 픽앤쇼벨 비중 확대.

• AI 보안·데이터 거버넌스·프라이버시 솔루션의 구조적 성장 베타 확보.

정책 타임라인과 리스크 맵

2025년.

금리 인하의 속도와 QT 종료 파급을 확인하는 구간입니다.

달러 약세가 완만히 진행되면 주식과 크레딧이 동반 강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2026년 상반기.

인플레이션 재가열 여부가 분수령입니다.

5% 룰 근접 시, 주식 순환매 약화·장기채 변동성 확대에 대비합니다.

정책 리스크.

관세/무역 재긴장, 중동/해운 혼선, 에너지·전력 병목, 규제 기반의 빅테크/크립토 변수는 상시 점검합니다.

행동 체크리스트: “떨어지면 산다”가 통하는 조건

• 금리 인하가 진행되고, 금융여건지수(Financial Conditions)가 완화 방향인지 확인합니다.

• 달러 인덱스가 하향/횡보이고, 달러 약세가 EM 플로우를 자극하는지 봅니다.

• 인플레이션이 3~4%대에서 안정적이면 리스크온을 유지합니다.

• 5% 룰을 향해 가면, 주식 비중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현금/단기채로 완충합니다.

• AI·전력·인프라·금속처럼 유동성과 실적이 만나는 축은 코어로 유지합니다.

다른 유튜브/뉴스에서 잘 안 짚는 포인트 모음

1) 유동성의 ‘질’과 경로가 중요합니다.

연준의 표면적 유동성 외에도 머니마켓·역레포·TGA·스테이블코인이 실제로 어떤 시장(주식/크립토/크레딧)로 흘러가는지 추적해야 합니다.

이 경로가 주도 섹터를 결정합니다.

2) AI 초과 CAPEX의 이중효과입니다.

성장동력이 되지만, 전력·장비·인력 병목을 통해 서비스 물가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AI 강세=물가 상방 리스크 약간 동승”으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합니다.

3) 스테이블코인은 ‘민간형 QE’ 성격입니다.

규제하의 발행 확대는 결제·자금이동 속도를 높여 위험자산 체인을 민감하게 자극합니다.

전통 통화지표만 보면 타이밍을 놓칠 수 있습니다.

4) 달러 약세는 단선이 아닙니다.

재고축적·에너지 충격·관세 뉴스 한 줄에 단기 급반등이 수시로 발생합니다.

환헤지는 ‘상시-탄력형’으로 설계하세요.

결론: 시대를 구분하면, 처방이 명확해진다

완화의 시대엔 자산 비중을 늘리고, 긴축의 시대엔 현금을 늘리고, 피벗의 시대엔 떨어질 때 사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유동성 장세는 기본적으로 2026년까지 이어지는 시나리오가 유력하되, 인플레이션 5% 룰에 근접하면 브레이크를 밟을 준비가 필요합니다.

유동성, 금리 인하, 달러 약세라는 세 축을 따라가면, 왜 지금 “여러 자산이 동시에 오를 수 있는지”가 보입니다.

< Summary >

2024~2026은 피벗 사이클이며, 금리 인하와 유동성이 자산 리레이팅을 이끕니다.

트럼프 2.0의 디베이스먼트 전략은 달러 약세·스테이블코인 확대·정책금리 인하의 조합으로 요약됩니다.

유동성 장세의 종료 신호는 인플레이션 5% 재진입이며, 그 전까지는 ‘떨어지면 매수’가 유효합니다.

AI 트렌드는 성장과 물가를 동시에 자극하므로, AI 인프라와 전력망·보안 중심으로 포지션을 코어화하되 물가 재가열 리스크를 상시 점검하세요.

[관련글…]

피벗 시대 투자전략 2026 체크리스트

스테이블코인과 달러 디베이스: 유동성의 새로운 경로

[Jun’s economy lab]
코스피 버블에 대한 솔직한 생각 (ft.김종봉 작가 1부)

*출처: [ Jun’s economy lab ]

– 코스피 버블에 대한 솔직한 생각 (ft.김종봉 작가 1부)

코스피 버블 체크, 2단·3단 고음의 끝과 AI 사이클까지 한 번에 정리

코스피 4천 논쟁의 핵심 논리, 2단·3단 고음 패턴, 삼성전자 상대강도 신호, 바이오 랠리의 의미, 트레이더 포지션, AI 반도체 사이클, 금리·환율 변수, 그리고 실전 리스크 관리 체크리스트까지 모두 담았다.

특히 다른 곳에서 잘 언급하지 않는 ‘참여자 포화’와 ‘지역 경기-지수 괴리’ 같은 버블 조기경보도 짚었다.

글로벌 경제전망과 AI 투자, 인플레이션, 금리, 환율 키워드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지금 포지션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늘 시장 뉴스형 핵심 포인트

– 코스피는 2단 고음 구간을 통과했고, 3단 고음으로 가려면 실물과 실적의 뒷받침이 필요하다.

– 역사적으로 3연속 대등 상승은 드물고, 그 시기엔 경기 체감이 ‘진짜 좋았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 지금은 지수는 강한데, 지방 자영업과 체감경기는 약해 ‘유동성 주도’ 흔적이 뚜렷하다.

– 삼성전자·하이닉스가 지수보다 강해지는 구간이 2단 고음 연장의 관건이었고, 실제로 지수 가속을 이끌었다.

– 바이오가 주도 섹터로 부상하면 말기 로테이션 신호로 해석하는 트레이더가 많다.

– 국내 개인투자자 유입은 이미 포화에 가까워 ‘열광’이 둔화된 상태라 추가 유입 모멘텀은 제한적이다.

– 실전 매매는 ‘첫 급락 반등 매수, 박스 저점 이탈 시 축소, 지지 붕괴→저항 전환 구간은 탈출’ 원칙이 가장 실용적이다.

– AI 반도체 사이클이 국내 주도주 실적과 직결되고, 금리·환율·달러 흐름이 밸류에이션 변동성을 키운다.

코스피, 지금 버블인가 아니면 연장전인가

관점 1: 유동성 vs 실물.

지수는 유동성에 민감하게 선행했지만, 실물경기와 상장사 순익의 선순환이 아직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많다.

관점 2: 2단·3단 고음의 역사.

대등 상승이 세 번 연속 이어진 사례는 드물고, 그때는 수출 주도 업종이 글로벌 톱티어로 레벨업하던 ‘체감이 되는 호황기’였다.

관점 3: 체감경기-지수 괴리.

지방 부동산, 자영업, 일자리의 약세는 ‘지수만 큰’ 유동성 장세의 전형적 신호로 읽힌다.

관점 4: 참여자 포화.

개인이 대거 진입했던 구간의 본전 회복은 열광 대신 ‘탈출 심리’를 만든다.

이는 랠리 후반부에 흔한 정서다.

시나리오.

– 연장 랠리: 반도체 실적 서프라이즈와 AI 투자 사이클이 이어지고, 금리 하락과 환율 안정이 동행한다.

– 상고하저/박스: 실물과 수급의 괴리가 해소되지 못하고, 랠리는 섹터 순환으로 길게 늘어진다.

– 피로 조정: 박스 저점 이탈과 주도주 약화가 동반되면 기간·가격 조정이 온다.

삼성전자·하이닉스 vs 지수, ‘상대강도’로 본 방향성

룰은 단순하다.

삼성전자가 지수보다 강하면 지수의 추가 상승 확률이 높다.

삼성전자가 지수보다 약하면 지수의 추세 연장은 힘들다.

실전 체크리스트.

– 1차 급락 후 첫 반등은 통상 매수 우위 구간이다.

– 박스권이 형성되면 저점 이탈 시 비중 축소가 최우선이다.

– ‘지지 붕괴 구간’은 곧 ‘저항 전환 구간’이므로 마지막 탈출 찬스가 된다.

– 더 오를 것 같아도 내 원칙이 무너지면 판다.

– 수익 집착보다 ‘손실 제한’이 장기 생존의 핵심이다.

바이오 랠리, 왜 말기 신호로 보나

바이오는 펀더멘털 가시성이 낮아 ‘마지막에 돈이 몰리는 섹터’가 되기 쉽다.

주도주에서 이익 실현 후 ‘덜 오른 것 찾기’ 수요가 바이오로 이동하면서 말기 로테이션 신호로 읽히곤 한다.

다만 셀트리온 이후 국내 바이오 생태계의 질이 개선된 점을 감안해, 섹터 내 옥석 가리기가 중요하다.

트레이더 세대와 포지션, 유동성의 크기를 먼저 본다

– 1세대: 서브프라임 이전~이후 단타 전성기.

낮은 거래대금 체계에 최적화되어 있었다.

– 2세대: 리먼 이후~코로나 직전.

로테이션과 ETF, 공시 패턴에 능숙했다.

– 3세대: 코로나 유동성 장세 직행 세대.

거대한 거래대금과 고변동성에 맞춘 베팅과 회전이 특징이다.

인사이트.

유동성이 커질수록 ‘강한 종목 안에서 어떻게 타점 잡느냐’가 승부다.

장세가 식으면 같은 방식으로는 수익률 유지가 어렵고, 벌어둔 현금과 리스크 관리가 생존을 가른다.

AI 트렌드와 반도체 사이클, 코스피 연장의 유일한 동력

AI 투자는 국내 주도 섹터 실적의 절대 변수다.

서버·데이터센터 증설, HBM·첨단 패키징 수요, 네트워크·전력 인프라 증설이 메모리 가격과 출하량을 좌우한다.

AI 사이클이 이어지면 반도체 수출과 영업이익 레버리지가 지수를 떠받친다.

반대로 AI 설비투자 둔화나 공급 과잉 조짐이 보이면 주도주의 밸류에이션 디레버리지가 빠르게 나타난다.

체크포인트.

– 글로벌 AI CapEx 가이던스와 메모리 가격 추세.

– 주요 고객사의 재고/수율/패키징 캐파.

– AI 투자와 실적의 타이밍 갭.

이 갭이 커질수록 변동성은 커진다.

이 파트는 글로벌 경제전망과 직결되고, 국내 자산시장에서는 AI 투자의 강약이 곧 주식시장 방향성으로 번역된다.

금리·환율·달러, 밸류에이션의 세 가지 축

금리가 내려가면 밸류에이션은 완화되지만, 인플레이션 재가열은 금리 하락 속도를 늦춘다.

환율이 강달러로 치우치면 외국인 수급에 부담이 생기고, 수입물가 상승을 통해 인플레이션 2차 파동 위험이 커진다.

국내는 반도체 수출 민감도가 높아 달러와 반도체 가격의 동행 여부를 반드시 함께 본다.

요약하면, 금리 완화와 환율 안정, AI 수요 확장이 동시에 나와야 지수는 버블 아닌 연장전으로 해석된다.

실전 포지션 가이드, 지금 당장 쓸 수 있는 체크리스트

– 섹터: ‘가장 강한 종목’ 중심으로만 움직인다.

돌파든 눌림이든 타점만 다를 뿐 종목은 같다.

– 박스 매매: 박스 상단은 분할매도, 저점 이탈은 비중 절반 축소가 원칙이다.

– 지지/저항: 지지 붕괴는 저항 전환이다.

반등이 오면 탈출을 우선한다.

– 첫 급락: 과열 후 첫 급락 반등은 통상 최고의 리스크 대비 보상 구간이다.

– 손실관리: 전 세계 최고수도 손실을 본다.

‘손실 회피’가 아니라 ‘손실 제한’이 정답이다.

– 자산배분: 특정 자산 20% 룰처럼 내 상한선을 정하고 지킨다.

– 심리: 본전 심리는 가장 비싼 심리다.

원칙을 어기면 언제나 더 큰 비용을 치른다.

여기만 보는 핵심, 다른 곳에서 잘 말 안 하는 것

– 참여자 포화 이론: 팬덤 유입이 끝난 장은 ‘열광 부재’가 정상이다.

본전 탈출 심리가 랠리를 냉각시킨다.

– 지역 경기-지수 괴리: 지방 자영업의 체감침체와 지수 급등 동행은 버블 조기경보다.

– 상대강도 룰의 단순함: 삼성전자가 지수를 이기느냐만으로도 2단 연장 여부를 실용적으로 판별할 수 있다.

– 말기 로테이션의 신호등: 바이오 주도 전환은 말기의 확률을 높인다.

단, 구조가 바뀐 일부 대표 바이오는 예외가 생긴다.

– 원칙 중심의 탈출 기술: 지지 붕괴→저항 전환 구간은 가장 싸게 파는 마지막 기회다.

투자자 Q&A 느낌의 빠른 점검

Q. 코스피 더 가나.

A. 반도체 실적과 AI CapEx, 금리·환율 안정이 동시 충족되면 연장전, 아니면 박스·조정 시나리오를 기본값으로 둔다.

Q. 바이오가 올라 불안하다.

A. 말기 로테이션 신호일 확률이 높다.

박스 저점 이탈에 민감해져라.

Q. 삼성전자 차트는.

A. 박스 저점 이탈 시 비중 축소가 우선이고, 지지 붕괴 후 반등은 탈출 우선이다.

Q. 지금 트레이더 포지션은.

A. 강한 종목 회전과 박스 대응이 기본이고, 대형주 급등 시 중소형 유동성 위축을 전제로 타점 보수화가 유효하다.

내 포지션 액션 플랜

– 보유자: 박스 저점 이탈 경보를 걸고, 이탈 시 비중 30~50% 기계적 축소.

– 현금 많은 대기자: 첫 급락 반등에서 분할 진입, 바이오 과열 구간은 비중 제한.

– 섹터 로테이션: 반도체(실적)-2차전지(뉴스)-AI 부품/장비(수주)-바이오(말기) 순환에 ‘타이밍 격차’를 염두에 둔다.

– 거시 변수: 금리 경로와 환율 추세가 불안정하면 포지션 듀레이션을 짧게 가져간다.

< Summary >

– 코스피는 2단 고음 이후 갈림길이며, 3단 고음은 실물·실적·수급 3박자가 필요하다.

– 삼성전자 상대강도가 지수 연장의 핵심 신호다.

– 바이오 주도 전환은 말기 로테이션 확률을 높인다.

– 참여자 포화와 지역 경기-지수 괴리는 버블 조기경보다.

– 실전은 박스 저점 이탈 축소, 지지→저항 전환 탈출, 첫 급락 반등 공략이 정석이다.

– AI 투자와 금리·환율 안정이 동시 충족되어야 ‘버블’이 아니라 ‘연장전’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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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버블 체크리스트와 박스 이탈 대응

AI 반도체 사이클과 국내 수출의 연결고리

[달란트투자]
“과거 소련과 판박이다” 충격적인 중국 경제 실제 상황 | 김정호 교수 4부

*출처: [ 달란트투자 ]

– “과거 소련과 판박이다” 충격적인 중국 경제 실제 상황 | 김정호 교수 4부

중국 경제, 소련식 구조로 수렴하나? 소비 억제·과잉생산·군부 숙청의 시그널과 글로벌·AI 파급

중요 포인트 먼저 요약한다.
이번 글에는 중국 경제의 소비 억제와 과잉생산의 동시 진행, 군부 숙청이 주는 거버넌스 리스크, 글로벌 공급망과 금리·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AI 트렌드와 반도체 제재의 교차점까지 담았다.
다른 매체가 잘 안 짚는 가계소득 분포의 구조적 한계와 정책전환의 조건, AI 데이터센터 전력·칩 부족이 한국·대만·미국 사이클에 주는 시차 효과도 정리했다.
영상은 11월 6일 촬영분을 기반으로 하되 최근 흐름과 연결해 재해석했다.
핵심 SEO 키워드인 글로벌 경제 전망, 중국 경제, 인플레이션, 금리, 공급망 변화를 자연스럽게 반영했다.

오늘의 핵심 헤드라인

중국의 소비 억제와 과잉생산이 동시에 진행되며 소련식 자원배분 실패와 구조가 유사해지고 있다.
군부 고위직 숙청은 당이 국가와 군대 위에 있다는 통치구조를 재확인시키며 정책 리스크 프리미엄을 키운다.
부동산 디레버리징, 지방정부 부채, 청년실업, 디플레이션 압력이 결합해 내수 회복의 탄력은 제한적이다.
AI 반도체 제재와 내수 부진은 중국의 AI 성장 경로를 제약하고, 동아시아 공급망의 재편과 미국 금리·인플레이션 경로에 파급을 준다.

뉴스 브리핑: 지금 중국에서 벌어지는 일

소비는 약하고 생산은 과잉인 미스매치가 심화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태양광 등 전략산업에서 가격경쟁이 격화되며 수출의존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 신규착공과 판매는 팬데믹 이전 대비 큰 폭으로 낮고, 미준공 리스크가 신뢰를 훼손하고 있다.
청년실업은 통계방식 변경에도 구조적 취업난이 지속되고 있다.
CPI는 약하고 PPI는 장기간 마이너스를 경험해 디플레이션 압력이 짙다.
군부 고위직 다수에 대한 숙청이 이어지며 통치구조의 경직성이 부각되고 있다.
당이 국가와 군대 위에 있는 구조 속에서 정책의 일관성과 예측가능성은 더 낮아지고 있다.

소련과의 구조적 유사성: 왜 ‘판박이’란 말이 나왔나

자원배분의 정치화가 진행되면 소비 억제와 투자 과잉이 동시에 발생한다.
국가 목표 산업에 자본·신용이 몰리며 수익성 검증이 약화되고 과잉설비가 누적된다.
가계소득이 더디게 오르면 내수 흡수력이 약해 재고와 가격압박이 커진다.
통제 강화는 기업가 기대를 약화시켜 혁신·생산성의 하방을 만든다.
소련의 말기 국면도 군비·중공업 우선, 내수 억제, 가격 왜곡으로 불균형이 확대됐다.
중국은 시장 메커니즘을 부분적으로 보유하지만, 안보·자급 중심의 정책 드라이브가 유사한 균형을 만들어낸다.

데이터로 본 중국 경제의 비대칭

가계소득 분포의 하단이 두텁다.
2020년 리커창 발언 기준 월수입 1천 위안 수준 이하 인구가 6억명이라는 지표가 상징적이었다.
이 구간의 소득 정체는 사회안전망과 노동시장 이슈와 맞물려 소비 회복을 제약한다.
부동산 의존 탈피가 진행되나 시간이 필요하다.
주택은 가계자산의 핵심이었고 가격·거래 둔화는 소비성향을 낮춘다.
지방정부 부채와 LGFV는 인프라 투자 여력을 제약한다.
가격지표는 수요 측 약세를 반영한다.
CPI는 약세, PPI는 긴 기간 마이너스 구간을 경험하며 기업 마진을 압박한다.
환율과 금리는 정책 트릴레마에 묶인다.
과감한 금리 인하가 위안화 약세와 자본유출 우려를 키워 정책 여지가 제한적이다.

군부 숙청과 거버넌스 리스크: 시장이 읽는 신호

당이 군을 통제한다는 원칙은 강화되었고, 고위 장성 다수의 숙청은 충성 체계를 재정렬한다.
정치적 충성의 가중은 정책 결정의 일사불란함을 높일 수 있으나, 이견과 견제의 약화를 초래한다.
국방·우주·미사일 등 전략부문의 조달·감사·품질관리 리스크가 수면 위로 올라온다.
정책 일관성 불확실성은 프리미엄을 높여 외국인직접투자와 자본시장 밸류에이션에 부담을 준다.

글로벌 경제 전망에 대한 함의: 인플레이션·금리·공급망

중국의 내수 약세는 원자재와 중간재 가격을 누르며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하방 압력을 준다.
동시에 전략산업 과잉생산은 수출가격을 낮춰 선진국 제조업에 디스인플레이션을 수출한다.
미국과 유럽은 이에 대응해 반보조금·관세·컨텐츠 규정을 강화하며 공급망의 지역화를 가속한다.
결과적으로 글로벌 공급망은 이중화되고, 단기 비용 상승과 중장기 안정성 개선이 공존한다.
미 연준의 금리 경로는 수요 냉각과 디스인플레이션을 반영해 점진적 인하 여지가 생기지만, 관세와 지정학 변수는 서비스 물가의 상방 리스크로 남는다.
아시아 통화와 금리는 달러 강세·수요 둔화·대중 수출 비중에 따라 차별화될 가능성이 크다.

AI 트렌드와 중국의 제약, 그리고 기회

반도체 제재가 중국의 최첨단 AI 훈련 능력을 제약하며 모델 경쟁력의 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
엔비디아 고성능 GPU 접근 제한은 화웨이 등 대체칩과 최적화 소프트웨어로 부분 보완되지만 성능·에너지 효율 격차가 존재한다.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중국 내에서도 급증하나 전력믹스·규제·자본제약으로 구축 속도는 불균형적이다.
내수 광고·이커머스 중심의 적용은 빠르지만, 기초모델의 글로벌 경쟁력과 개방형 생태계는 상대적으로 제약된다.
동아시아 공급망에선 한국·대만의 메모리·첨단 패키징 수요가 유지되는 한편, 미국 내 온쇼어링 프로젝트가 중장기 수요를 흡수한다.
국가안보 중심의 기술정책은 중국 밖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을 길게 만들고, 이는 글로벌 경기순환의 완충재로 작동한다.

다른 매체가 잘 안 다루는 핵심 포인트

내수 회복의 진짜 병목은 평균이 아니라 하위 50% 가계의 소득·안전망·주거 리스크다.
이 구간의 소득탄력성을 높이지 못하면 재정·통화 부양의 승수는 낮게 남는다.
전략산업 과잉생산의 수출 의존은 보복관세와 환경규제 강화라는 역풍을 내재한다.
이는 가격경쟁 심화를 통해 글로벌 디플레이션을 수출하지만 동시에 무역마찰로 서비스 인플레이션을 자극한다.
군부 숙청은 단기 통제력 강화 신호지만, 조달·품질·감사 체계의 내적 문제를 드러낸 사건일 수 있다.
AI는 ‘칩-전력-데이터’ 삼각형에서 전력과 소프트웨어 최적화가 병목이 되고, 중국의 칩 제약은 글로벌 클라우드 3사의 투자 사이클을 더 길게 만든다.

시나리오와 투자 체크리스트

시나리오 1. 점진적 둔화와 관리형 디스인플레이션.
부동산 소폭 안정, 내수 보조금, 완만한 금리 하향으로 성장률이 낮은 범위에서 안정된다.
글로벌에는 완만한 디스인플레이션과 위험자산 선별 강세로 이어진다.
시나리오 2. 과잉설비-무역마찰 격화.
EV·태양광 등 가격공세와 서방의 방어정책이 충돌하며 교역이 경색된다.
원자재는 약세, 서비스·규제 비용은 강세로 물가 구성이 왜곡된다.
시나리오 3. 신뢰충격 재발.
부동산·지방부채 이벤트나 거버넌스 리스크가 확대되면 자본유출·환율 변동성이 커진다.
아시아 자산군의 분산과 방어적 배당·현금흐름 중심 선별이 필요하다.
체크리스트.
주택 미준공 해소 속도와 정책펀드 집행.
청년취업과 도시가구 소득증가율의 개선 여부.
PPI 디플레 길이와 산업별 마진 회복.
대외조치 확대 여부와 해당국 보조금·관세의 변화.
AI 인프라 투자에서 전력·칩 조달의 병목 해소 속도.

6~12개월 타임라인 가이드

1~3개월.
연말·연초 정책 패키지와 인프라 채권 집행 모니터.
수출가격과 PPI 바닥 확인.
4~6개월.
부동산 프로젝트 완공률 변화와 주택담보 규제 추가완화 점검.
AI 투자 사이클의 전력·칩 조달 뉴스플로우 추적.
7~12개월.
관세·보조금 관련 글로벌 규제 일정과 공급망 리로케이션 진척 확인.
미국 금리 인하 경로와 달러 흐름에 따른 아시아 자금 유입 추세 점검.

FAQ 짧게 묻고 답하기

왜 소비는 약한데 생산은 강한가.
국가전략산업 중심의 투자와 신용공급이 이어진 반면, 가계소득·부동산·안전망이 취약해 내수흡수력이 낮다.
금리를 더 내리면 해결되나.
자본유출·환율과의 트레이드오프가 있어 통화정책만으로는 제약이 크다.
재정과 구조개혁의 병행이 필요하다.
군부 숙청은 시장에 무엇을 뜻하나.
통제력 강화와 함께 거버넌스 불확실성 프리미엄을 높이며, 국방·우주 조달체계의 리스크를 시사한다.
AI는 중국에 어떤 기회·제약이 있나.
내수 적용은 빠르지만 첨단 칩 접근 제한이 기초모델 경쟁력과 에너지 효율을 제약한다.
이는 역설적으로 중국 밖 AI 인프라 투자에 장기 수요를 만든다.

데이터·출처와 해석의 한계

월수입 1천 위안 이하 6억명 지표는 2020년 공식 발언을 근거로 하며 최신 업데이트는 제한적이다.
청년실업률은 통계방식이 변경되어 장기 비교에 주의가 필요하다.
가격·성장 지표는 발표 지연과 개정 가능성이 있어 방향성 중심의 해석이 유효하다.
군부 관련 인사는 공식 발표와 외신 보도를 교차한 흐름으로, 폐쇄적 영역 특성상 세부는 유동적이다.

< Summary >

중국은 소비 억제와 과잉생산의 동행, 통제 중심 거버넌스 강화, 부동산·부채·가격 약세가 겹치며 소련식 왜곡과 유사한 균형으로 수렴 중이다.
이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하방, 무역마찰을 통한 상방을 동시에 만들고 금리 경로의 변동성을 키운다.
AI에선 칩·전력 병목이 중국의 한계를 노출하는 반면, 동아시아·미국의 인프라 투자는 장기 사이클을 지지한다.
투자자는 부동산 미준공 해소, 가계소득 하위층 개선, PPI 바닥, 규제 일정을 핵심 체크포인트로 삼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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