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피벗 유동성 대폭발



[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돈의 흐름이 이상하다. “미중 패권 전쟁의 결말은? 피벗의 시대 개막, ‘유동성의 끝’을 준비하라” [클로즈업 – 교보문고 강연 2편]

*출처: [ 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

– 돈의 흐름이 이상하다. “미중 패권 전쟁의 결말은? 피벗의 시대 개막, ‘유동성의 끝’을 준비하라” [클로즈업 – 교보문고 강연 2편]

미중 패권전쟁의 결말, ‘피벗의 시대’가 여는 유동성 사이클과 2026 시나리오 총정리

오늘 글에는 2025~2026 유동성 장세의 조건, 인플레이션 5~6% ‘정지 신호’, 트럼프 2기의 미중관계·관세 피벗, 그리고 양적긴축 종료 신호까지 핵심만 압축해 담았습니다.
주식·부동산·원자재·달러·크립토 자산별 전략 로드맵과 다른 매체가 놓친 ‘스테이블코인-유동성’ 선행지표도 별도로 정리했습니다.
글로벌 경제가 저성장에 고착되는 가운데 금리 피벗과 유동성의 방향을 한 장의 지도로 보실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1) 뉴스 핵심 요약: 지금 시장에서 실제로 중요한 것

세부항목: 피벗의 시대, 금리·유동성·정책의 삼중 전환.
주요 내용: 2025~2026년 유동성 장세는 금리 인하와 대차대조표 정책 변화가 동시에 맞물리며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주요 내용: 다만 CPI가 5~6%대로 재가속하면 유동성 랠리는 ‘즉시 정지’ 신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 내용: 강연에서는 12월 1일부 양적긴축(QT) 종료가 거론됐고, 이는 양적완화(QE) 전환의 준비 단계로 해석됩니다.
주요 내용: 트럼프 2기 가정하에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미중관계 완화와 관세 인하(또는 예외 적용) 가능성이 제시됩니다.
주요 내용: 저성장 고착화 환경에서는 ‘더 열심히’가 아니라 ‘다르게’가 정답이며, 유동성 사이클에 탄력적으로 맞춘 전략이 필요합니다.

2) 피벗의 시대란 무엇인가: 금리, 대차대조표, 정책의 세 갈래

세부항목: 금리 피벗.
주요 내용: 강연 전제는 미국 정책금리가 4%대에서 3%대까지 추가 인하를 모색하는 시나리오입니다.
주요 내용: 이는 실물경기 저성장과 인플레이션 둔화 사이에서 ‘완화 유지’가 기본값이 되는 그림입니다.

세부항목: 양적정책 피벗(QT→QE 준비).
주요 내용: 유동성의 수도꼭지는 갑자기 켜고 끄지 않습니다.
주요 내용: QT 속도를 줄이고 종료를 선언한 뒤, 필요 시 QE로 전환하는 단계적 사이클이 작동합니다.
주요 내용: 이 전환 신호가 나오면 주식·크립토 등 선행 자산이 먼저 반응하고, 부동산·실물은 시차를 두고 따라옵니다.

세부항목: 행정부 정책 피벗.
주요 내용: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대중(對中) 관세의 부분적 완화, 공급망 협력, 생필품·중간재 가격 안정에 우선순위를 둘 가능성이 큽니다.
주요 내용: 미중관계의 갈등 재점화는 곧바로 물가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정치적으로도 비용이 큽니다.

3) 유동성 장세의 ‘정지 신호’: 인플레이션 5~6% 룰

세부항목: 왜 5~6%인가.
주요 내용: 2020~2021년 초대형 완화 이후 주식이 선행, 부동산이 후행, 물가가 마지막에 정점을 찍는 순서가 재확인됐습니다.
주요 내용: 지금은 이미 2~3%대 물가에서 출발하는 완화이므로 과열 속도가 이전 사이클보다 빠를 수 있습니다.
주요 내용: CPI가 5~6%로 재급등하면 시장은 ‘추가 금리 인하 중단/재인상 가능성’을 즉각 가격에 반영할 것입니다.

세부항목: 정책 반응 함수.
주요 내용: 연준은 정당성 없이 고물가에 금리 인하를 밀어붙이기 어렵습니다.
주요 내용: 따라서 CPI 5~6%는 완화 사이클의 중단 혹은 후퇴를 촉발하는 분기점이 됩니다.

세부항목: 투자 시그널 전개.
주요 내용: 5%대 CPI 재돌파 신호가 보이면 고베타 성장·고위험 크립토 비중 축소, 방어주·퀄리티 크레딧·현금 비중 확대가 합리적입니다.

4) 트럼프 2기 시나리오: 미중관계, 관세, 환율의 재배치

세부항목: 목표는 “돈의 가치를 떨어뜨려라”의 실용주의.
주요 내용: 약달러 성향과 관세 완화는 인플레이션을 낮추고 제조업·자산시장에 우호적 환경을 만듭니다.
주요 내용: 다만 지정학 충돌이 확대되면 에너지·곡물·운임발 인플레이션이 재점화될 수 있어 정치적 계산은 ‘협력의 비용 < 인플레의 비용’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큽니다.

세부항목: 한국/아시아 파급.
주요 내용: 관세 완화와 공급망 재정렬은 한국 수출·반도체 사이클에 우호적일 수 있습니다.
주요 내용: 반대로 미중 갈등 재확대는 원자재·운임 상승과 환율 변동성 확대를 통해 코스피 변동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5) 자산군별 전략 로드맵 2024H2~2026

세부항목: 주식.
주요 내용: 피벗 국면의 기본 전략은 ‘우상향 전제에서의 눌림 매수’입니다.
주요 내용: 다만 CPI 5%대 재가속 시에는 고베타 축소, 퀄리티·현금흐름 탄탄한 가치주 중심으로 회전이 필요합니다.
주요 내용: AI 인프라(반도체·파운드리·클라우드 캡엑스)는 유동성의 수혜를 가장 먼저 받되, 사이클 피크 근처에선 이익 추정치 둔화를 체크해야 합니다.

세부항목: 채권.
주요 내용: 완화 사이클에선 중장기 듀레이션의 방어력이 커지지만, 물가 재가열 구간에선 듀레이션 축소와 TIPS·플로터 등으로 전환이 유효합니다.

세부항목: 원자재/금.
주요 내용: 정책 신뢰 훼손 리스크에 대비한 금 비중은 유효합니다.
주요 내용: 미중 디텐트(완화) 시 산업금속과 에너지의 단기 과열은 제한될 수 있으나, 지정학 리스크가 커지면 유가 상방 리스크가 커집니다.

세부항목: 부동산.
주요 내용: 금리→주식→부동산 순의 시차를 고려할 때 2025년 이후 거래 회복과 분화가 예상됩니다.
주요 내용: 상업용 오피스는 공실·리픽싱 리스크를, 주거는 금리 하락과 공급 축소 효과의 균형을 점검해야 합니다.

세부항목: 외환/달러.
주요 내용: 금리 인하와 관세 완화 조합은 구조적 약달러를 지지하되, 인플레 재가열 시 ‘강달러-리스크오프’로 급변할 수 있습니다.
주요 내용: 달러인덱스(DXY) 95~110 박스 내 레짐 전환 신호를 수시로 점검하십시오.

세부항목: 크립토/스테이블코인.
주요 내용: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 증가는 글로벌 유동성의 선행지표로 작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요 내용: 리스크온 강도는 BTC 도미넌스 하락과 알트코인 베타 팽창으로 확인되며, CPI 5%대 재돌파 시엔 신속히 현금화·BTC 중심 방어가 필요합니다.

6) 한국 경제 관점: 저성장 고착화에서 ‘다르게’ 버는 법

세부항목: 저성장 레짐의 규칙.
주요 내용: 고도성장 시대의 ‘근로+예금’ 공식은 저금리·저성장기에 수익률이 급격히 낮아집니다.
주요 내용: ‘현금은 기회비용’이지만, 피벗 사이클에서의 현금은 ‘눌림 매수에 쓰기 위한 탄약’입니다.
주요 내용: 유동성 상향 레짐에선 현금 비중 확보=하락 시 분할 매수 전략을 의미합니다.

세부항목: 한국 포트폴리오 제안.
주요 내용: 1) 반도체/AI 공급망 코어, 2) 배당·현금흐름 우량주, 3) 금/달러 일부 헤지, 4) 중장기 채권과 현금, 5) 리츠·주거 중심의 선별형 부동산 익스포저를 조합합니다.
주요 내용: CPI 5~6% 재가열 시엔 고베타·장기 무이익 성장주의 노출을 축소하고, 필수소비·헬스케어 등 방어주 비중을 확대합니다.

7) 시장을 움직이는 데이터 체크리스트(문턱값 포함)

세부항목: 인플레이션.
주요 내용: 미국 CPI 헤드라인/근원 3개월 연율, 5% 재돌파 여부.
주요 내용: 기대인플레(5y5y) 2.6% 상회 지속 여부.

세부항목: 금리/유동성.
주요 내용: 연준 금리 경로 점도표, 실시간 스왑시장의 연내 인하 횟수.
주요 내용: 연준 대차대조표 규모 변화, RRP·은행 준비금 회복 추이.

세부항목: 환율/무역.
주요 내용: DXY, USDKRW 1,300선 상하로의 레짐 전환.
주요 내용: 관세/대중제재 완화 발표, 운임지수 반등 여부.

세부항목: 선행위험지표.
주요 내용: HY-IG 스프레드 450bp 상회 시 리스크오프 경고.
주요 내용: 스테이블코인 시총의 3개월 순증감, 크립토-나스닥 상관도.

8) 다른 매체가 놓친 가장 중요한 포인트

세부항목: 스테이블코인-유동성의 선행성.
주요 내용: 중앙은행 유동성뿐 아니라 스테이블코인 발행 잔액은 리스크자산의 단기 ‘위험수용 능력’을 측정하는 신형 지표입니다.
주요 내용: 전통 유동성(M2, 은행 준비금)과 디지털 유동성(스테이블코인)을 함께 보면 주식·크립토의 국면 전환을 더 빨리 포착할 수 있습니다.

세부항목: QT 종료의 미시적 경로.
주요 내용: QT 속도 조절→종료 시사는 ‘은행체계 내 준비금 회복+자산 듀레이션 재배치’를 촉진합니다.
주요 내용: 이 과정에서 퀄리티 크레딧과 메가캡 주식으로 자금이 먼저 유입되고, 후행적으로 중소형·테마로 확산되는 ‘위에서 아래로’ 흐름이 자주 관찰됩니다.

세부항목: 관세와 물가의 직접 경로.
주요 내용: 관세는 ‘즉시적 비용+기대 인플레’에 직격탄이라, 관세 완화는 단기 물가 안정에 가장 빠른 정책 레버 중 하나입니다.
주요 내용: 에너지·임대처럼 지연효과가 큰 품목과 달리 관세는 정책 시차가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9) 리스크 시나리오 3종과 대응

세부항목: 골디락스(기본).
주요 내용: 성장 둔화 속 물가 2~3%대, 완화 유지, 유동성 랠리 지속.
주요 내용: 전략은 주식·크립토 순유입, 채권 듀레이션 중립+, 금 비중 중립.

세부항목: 리플레이션 오버슈트(경고).
주요 내용: CPI 5~6%, 인하 중단/재긴축 우려.
주요 내용: 고베타 축소, 현금/단기채 확대, 퀄리티·방어주 회전, 금 비중 상향.

세부항목: 스태그플레이션(테일).
주요 내용: 성장 둔화+물가 재가열+강달러.
주요 내용: 에너지·필수소비 중심 방어, 외환 헤지, 레버리지 축소.

10) 실행 체크리스트(바로 적용)

세부항목: 유동성 사이클 맵핑.
주요 내용: 연준 금리 경로와 대차대조표 변화 캘린더를 미리 기록해 포지션 사이즈를 계단식으로 조절합니다.

세부항목: 인플레 트리거 경계.
주요 내용: CPI 5% 재돌파 시 자동 감속 룰을 미리 설정합니다.

세부항목: 현금의 역할 재정의.
주요 내용: 현금은 ‘하락 시 분할매수의 탄약’으로, 유동성 상향 레짐에서만 공격적으로 사용합니다.

세부항목: 리스크 버짓팅.
주요 내용: 고베타 비중과 개별 종목/테마 집중도를 정량화해 상단을 둡니다.

세부항목: 디지털 유동성 모니터.
주요 내용: 스테이블코인 시총의 3개월 추세와 거래소 리스크 프리미엄을 함께 체크합니다.

11) 부동산으로 본 피벗의 시대(시차 이해)

세부항목: 2020~2021 완화→자산 급등, 2022~2023 긴축→가격 조정.
주요 내용: 2024~2026 피벗에선 주식이 선행, 부동산은 시차를 두고 회복합니다.
주요 내용: 금리 하락과 거래 정상화는 2025년 이후 지역·상품별 분화로 나타날 공산이 큽니다.

12) 결론: 2026까지의 큰 그림

세부항목: 기본 전제.
주요 내용: 2026년 내내 유동성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을 전제하되, CPI 5~6%는 강력한 브레이크가 됩니다.

세부항목: 정책 방향성.
주요 내용: 트럼프 2기 가정하에 미중 디텐트와 관세 완화는 인플레 억제 및 자산시장에 우호적입니다.

세부항목: 투자 원칙.
주요 내용: 글로벌 경제의 저성장 레짐에서는 ‘다르게’ 벌어야 하며, 유동성의 방향에 맞춘 탄력적 리스크 관리가 성과를 가릅니다.

< Summary >2025~2026 유동성 랠리는 금리 인하와 QT 종료 시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CPI 5~6% 재가열 시 완화 사이클은 중단될 수 있어 고베타 축소와 현금·방어주로 회전해야 합니다.
트럼프 2기 가정하에 미중 협력·관세 완화는 물가 안정과 약달러를 통해 위험자산에 우호적입니다.
스테이블코인 시총과 연준 대차대조표를 함께 보면서 ‘디지털+전통 유동성’을 동시 모니터링하는 것이 다른 매체가 놓치는 핵심입니다.
저성장 레짐에선 현금을 탄약으로 쓰는 ‘눌림 매수’ 전략과 데이터 기반의 자동 감속 룰이 필수입니다.

[관련글…]
2026 경제전망과 유동성 사이클, 자산별 승부처 정리
양적긴축 종료 신호와 피벗 시대 투자체크리스트 10가지



[Jun’s economy lab]
AI 독점 문제 심각해질 겁니다(ft.0G CEO Michael Heinrich)

*출처: [ Jun’s economy lab ]

– AI 독점 문제 심각해질 겁니다(ft.0G CEO Michael Heinrich)

블랙박스 AI 독점의 끝, 0G가 여는 ‘검증가능한 탈중앙 AI’와 토큰 이코노미의 실체

이 글에는 블랙박스 AI 독점 리스크, 0G의 ‘탈중앙 AI 운영체제’ 5계층 구조, 비용 80~90% 절감 메커니즘, NASDAQ 상장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ZeroStack)와 토큰 소각·바이백 구조, 한국 전략과 KBW 3년 스폰서십, 그리고 투자자가 당장 체크해야 할 리스크와 지표까지 모두 담겨 있다.

특히 다른 콘텐츠에서 거의 다루지 않은 ‘AI Safety 노드’, ‘Data Availability로 L2 연동’, ‘NASDAQ 트레저리를 통한 유통량 축소’ 같은 숨은 핵심도 정리했다.

경제성장과 GDP 논의를 현실화하는 로드맵, 금리·환율 환경 속 투자 시그널까지 바로 확인해보자.

속보 요약|0G CEO 마이클 하인리히 인터뷰 핵심 포인트(촬영 2025-10-20)

0G Labs 공동창업자이자 CEO 마이클 하인리히가 블랙박스 AI의 안전성·책임소재 문제를 지적하며, 검증가능한 탈중앙 AI 인프라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0G는 초고성능 레이어1, 탈중앙 스토리지, 컴퓨트 네트워크, 서비스 마켓플레이스, AI Safety 노드, 그리고 데이터 가용성 레이어로 구성된 ‘탈중앙 AI 운영체제’를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

소비자 GPU를 묶는 네트워크로 AI 훈련·추론 비용을 80~90%까지 낮출 수 있다고 주장했다.

탈중앙 방식으로 1,070억 파라미터 모델 분산 학습에 성공했고, 구글 DiLoCo를 357배 최적화한 DiLoCoX 연구를 공개했다고 했다.

토큰은 보안(스테이킹·리스테이킹), 거버넌스, 유틸리티(스토리지·컴퓨트·가스·마켓 결제)의 3축으로 쓰이며, 앱 수익의 바이백·소각과 NASDAQ 상장 트레저리(ZeroStack)의 보유 확대를 통해 유통량을 줄이는 설계를 소개했다.

KBW 메인 스폰서를 3년 장기 체결하며 한국 시장에 올인하겠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왜 블랙박스 AI가 위험한가|책임, 안전, 거버넌스의 공백

데이터 출처, 라벨링 주체, 모델 버전, 가중치·바이어스를 검증할 수 없으면, AI가 공항 같은 사회 인프라를 운영할 때 사고 책임을 묻기 어렵다.

기업과 인간의 이익에 AI의 목표가 제대로 정렬되었는지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이 핵심 리스크다.

이 리스크는 규제와 표준의 영역을 넘어, 경제성장과 산업 신뢰 기반을 흔드는 문제다.

금리와 환율이 높아지는 환경에서 비용·책임 불확실성은 투자 위축으로 이어져 GDP에도 부담을 준다.

0G의 해법|탈중앙 AI 운영체제(Decentralized AI OS) 5+1 계층

  • 레이어1(초고성능 실행환경).

    스마트컨트랙트와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기반으로, “사실상 무한 확장” 철학을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 스토리지 네트워크.

    모델과 메모리 등을 온체인/오프체인 조합으로 저장해 신뢰성과 추적 가능성을 높인다.

  • 컴퓨트 네트워크.

    소비자 GPU 등 분산 자원을 묶어 추론·파인튜닝·프리트레이닝을 제공한다.

  • 서비스 마켓플레이스.

    데이터 제공자와 AI 서비스가 플러그인처럼 연결되는 앱스토어 레이어다.

  • AI Safety 노드.

    시스템의 ‘폴리스’ 역할로, 이상행위 감시와 정책 집행을 담당하는 거버넌스 보안층이다.

  • 데이터 가용성 레이어(DA).

    외부 프로젝트가 0G 위에 L2로 연결돼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는 연동 포인트다.

이 아키텍처는 모델·데이터·컴퓨트의 출처 증명과 재현성을 전제로 하며,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 필요한 추적 가능성을 기본값으로 설계했다.

비용·성능 브레이크스루|분산 컴퓨트와 1,070억 파라미터 학습

중앙 데이터센터 대신 분산 GPU 자원을 활용해 네트워크 전체의 유휴 자원을 모으면, CAPEX·OPEX가 큰 폭으로 줄어든다.

0G는 이 접근으로 훈련·추론 비용을 80~90% 절감할 수 있다고 밝힌다.

연구 측면에서 1,070억 파라미터 모델을 “완전 탈중앙”으로 학습했고, 구글의 DiLoCo를 357배 최적화한 DiLoCoX를 통해 가능했다고 전했다.

경제성장은 결국 생산성의 함수이고, AI의 단가 하락은 GDP 레벨에서 레버리지로 작동한다.

토큰 이코노미와 유통 축소 메커니즘|스테이킹, 바이백·소각, NASDAQ 트레저리

  • 네트워크 보안.

    스테이킹·리스테이킹·리퀴드 스테이킹으로 경제적 보안성을 높인다.

  • 거버넌스.

    업그레이드, 파라미터, 정책 투표에 참여하는 지분 기반 의사결정 토큰이다.

  • 유틸리티.

    스토리지·컴퓨트·가스·마켓 결제의 베이스로 쓰이고, DeFi 레이어의 기축 역할을 겸한다.

  • 유통량 축소 장치 1.

    앱 수익의 일정 비율을 바이백·소각에 투입하는 구조를 표방한다.

  • 유통량 축소 장치 2.

    NASDAQ 상장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 ZeroStack이 0G 토큰을 장기 보유해 주당 0G 보유량을 늘리는 전략을 통해 유통량을 흡수한다.

이 설계는 수요가 증가할 때 토큰 희소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의도되어 있다.

다만 수익 기반의 소각 속도와 실제 네트워크 수요가 핵심 변수라서 투자 관점의 정교한 추적이 필요하다.

생태계·파트너십·한국 전략|KBW 3년, 빅테크와 웹3의 결합

알리클라우드, 구글, NTT Digital 등 글로벌 기업과 플룸, 체인링크 등 웹3 네이티브 파트너십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체인링크 BD 헤드 출신, 어발란체 재단 전 CEO 합류 등 팀 보강 이슈도 언급됐다.

한국에서는 KBW 메인 스폰서를 3년 장기 체결했고, 삼성 등 한국 투자자 참여를 언급하며 상시 활동을 예고했다.

한국 로컬 생태계와의 결합은 투자 심리와 환율 민감도, 규제 정합성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로드맵·비전|1년 인프라 추격, 5년 미션 크리티컬 장악

  • 단기.

    중앙집중형 AI 인프라 품질을 추격하고, DeFi 유동성 레이어(AMM DEX, PERP DEX, 대출·차입)를 채운다.

  • 응용.

    온체인 ‘AI 에이전트 소유권’과 실물경제 업무 대행 에이전트를 확산한다.

  • 연구 리더십.

    톱 컨퍼런스 다수 채택을 바탕으로 분산 학습·추론의 한계비용을 낮추는 기술을 축적한다.

  • 거버넌스.

    점진적 탈중앙화로 운영 권한을 커뮤니티로 이관한다.

  • 5년.

    로봇·공항·물류·행정 등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는 0G 위에서, 저위험 서비스는 중앙형 AI로 운영하는 이중 구조를 노린다.

UC 버클리 스튜어트 러셀의 전망처럼 AI 잠재력이 실현되면 전 세계 GDP가 10배 뛸 수 있다는 내러티브를 공유한다.

투자는 성장 서사와 실적 현실화 간의 갭을 냉정히 점검해야 한다.

이 글만의 관점|다른 곳이 안 짚은 결정적 디테일

  • AI Safety 노드의 의미.

    단순 모더레이션을 넘어, 규정 준수와 사고 대응을 온체인 절차로 강제할 수 있는 집행기관 역할이다.

  • DA 레이어의 전략적 가치.

    외부 프로젝트가 0G를 ‘데이터·합의 백본’으로 쓰며 L2를 붙일 수 있어 네트워크 효과를 기하급수로 키운다.

  • NASDAQ 트레저리의 토큰 수급 영향.

    상장법인의 장부 내 보유 확대는 자유유통량을 잠그는 기능을 하며, 금리 변동기에도 매수 규율의 일관성을 제공할 수 있다.

  • ‘피자 vs 공항’ 규범 구분.

    서비스 위험도에 따라 중앙·탈중앙 인프라를 병용하는 현실적 규제·산업 프레임이다.

  • 실행 지표 프레임.

    유효 스테이킹 비율(ESR), 유상 소각 속도, GPU 가동률, 에이전트 MAU·ARPU, 스토리지 이용량, 개발자 순유입, 트랜잭션 수익/보조금 비율을 월별로 추적하자.

투자 체크리스트·리스크|거시 환경과 기술·토큰의 교차

  • 실행 난이도.

    L1·스토리지·컴퓨트·마켓까지 동시 구축은 병목 리스크가 크다.

  • 경쟁 심화.

    중앙형 빅테크와 분산형 경쟁자(io.net, Bittensor, Gensyn 등) 사이 차별화가 필수다.

  • 토큰 이코노미 지속성.

    바이백·소각은 앱 매출에 의존하며, 토큰 인플레이션·언락 스케줄과의 정합성이 관건이다.

  • 규제·컴플라이언스.

    미션 크리티컬 영역 진입에는 인증·감사 체계가 요구되며, 실패 시 신뢰 비용이 크다.

  • 거시 변수.

    금리 고착과 달러 강세 국면에서는 위험자산 디레이팅이 반복되고, 환율 변동은 GPU 조달비와 크로스보더 자금 유입에 영향을 준다.

투자 판단은 경제성장 기대와 거시 변수의 균형, 그리고 네트워크 실사용 지표의 지속적 개선 여부를 함께 보며 이뤄져야 한다.

한국 산업 파급효과|반도체·로보틱스·규제 샌드박스

분산 컴퓨트 수요 증가는 GPU·스토리지·네트워크 장비의 국내 공급망에 기회로 작용한다.

자율주행·로보틱스·물류 등 현장형 AI는 ‘검증가능성’이 경쟁 우위가 될 수 있어, 규제 샌드박스와의 결합이 유리하다.

원화 환율 안정과 정책금리 경로가 자본 조달비용과 밸류에이션 민감도를 좌우해 투자 전략에 변수로 남는다.

파트너·팀 구성의 신뢰도 신호

MSR 11년 연구진, MIT·토론토대 출신 수상 경력의 코어 엔지니어, 바이낸스·체인링크·어발란체 등에서 합류한 운영 인력은 실행력을 뒷받침한다.

알리클라우드·구글·NTT Digital 등과의 협업은 엔터프라이즈 세일즈 파이프라인의 레버리지를 제공한다.

다만 파트너십은 ‘파일럿’과 ‘대규모 매출’ 단계가 다르므로, 계약 규모와 반복 매출화 여부를 구체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마켓 뷰 요약|무엇을 보면 되나

  • 실사용.

    컴퓨트·스토리지 매출과 에이전트 MAU의 동반 상승.

  • 원가.

    분산 컴퓨트의 단가 하락이 중앙형 대비 50%p 이상 유지되는지.

  • 보안·품질.

    Safety 노드 처리 케이스, 사고 재현성 리포트 공개 주기.

  • 토큰.

    바이백·소각 속도, ZeroStack 순매수, 순유통량 변화.

  • 거시.

    금리 경로, 환율 변동성, 위험자산 베타와의 상관 변화.

결론|미션 크리티컬 AI의 ‘검증가능성 프리미엄’

공항·물류·행정 등 안전·책임이 걸린 영역에서는 검증가능성이 곧 규제 적합성과 수주 경쟁력이다.

0G가 제시한 ‘탈중앙 AI OS’와 토큰 이코노미는 그 요구조건을 온체인으로 구현하려는 시도다.

성장 서사와 실사용 지표가 겹치는 순간, 투자 모멘텀은 강화되고 GDP 레벨의 생산성 향상 내러티브가 현실로 다가온다.

< Summary >

블랙박스 AI는 책임·안전 검증의 공백으로 미션 크리티컬 도입에 한계가 있다.

0G는 L1·스토리지·컴퓨트·마켓·Safety 노드·DA로 구성된 ‘탈중앙 AI 운영체제’를 제안한다.

분산 GPU로 비용 80~90% 절감, 1,070억 파라미터 분산 학습 사례를 제시했다.

토큰은 보안·거버넌스·유틸리티 3축이고, 앱 수익 소각과 NASDAQ 트레저리로 유통량 축소를 도모한다.

1년 내 인프라 추격, 5년 내 미션 크리티컬 장악을 목표로 하며, 한국에는 KBW 3년 스폰서십으로 장기 투자한다.

투자 포인트는 실사용 매출, 단가 우위, Safety 성과, 바이백·소각 속도, 금리·환율 환경이다.

[관련글…]



[달란트투자]
현금으로 전부 조선주 사라. 조선 대장은 당연히 ‘이 주식’ | 강대준 회계사 2부

*출처: [ 달란트투자 ]

– 현금으로 전부 조선주 사라. 조선 대장은 당연히 ‘이 주식’ | 강대준 회계사 2부

조선·방산 슈퍼사이클 체크리스트와 핀테크-코인 연결의 진짜 변수, 그리고 컬리의 현금흐름 함정까지 한 번에 정리

이 글에는 조선 슈퍼사이클의 증거인 선급금과 수주잔량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방산주의 장기 수주 구조와 리스크, NAVER-두나무 빅딜이 여는 금융-코인 생태계의 다음 단계, 마켓컬리의 장부이익 뒤 현금흐름 함정, 그리고 성과와 기대가 어긋날 때의 분할 투자 전략까지 핵심만 담았습니다.
글로벌 경제 전망, 금리, 인플레이션, 환율, AI 트렌드 같은 핵심 키워드도 실제 투자 체크리스트에 맞게 녹였습니다.
다른 유튜브나 뉴스에서 잘 말하지 않는 ‘선박 환불보증(RG) 한도’, ‘조선 임금·하도급 병목’, ‘환헤지로 인한 환율 효과 시차’, ‘방산 인도검사 리스크’, ‘국경 간 스테이블코인 결제’ 같은 디테일도 별도 섹션으로 정리했습니다.

조선주: 선급금과 수주잔량이 말해주는 ‘진짜’ 슈퍼사이클 신호

조선은 증설이 느리고 캐퍼시티 제약이 강해서 가격결정력이 주기적으로 돌아옵니다.
지금 같은 타이트한 사이클에서는 발주사가 현금을 들고 와 ‘선급금’부터 넣는지, 수주잔량이 매출 대비 몇 년치인지가 핵심 신호입니다.

  • 체크포인트 1: 선급금 비중과 현금흐름 전환.
    계약 시 선급금 비중이 20~30% 이상으로 올라가고, 영업현금흐름이 플러스로 전환되는지 보세요.
    현금이 먼저 들어오면 운전자본 스트레스가 줄고, 금리 상승기에도 버틸 힘이 생깁니다.

  • 체크포인트 2: 수주잔량의 ‘질’.
    Firm order와 Option을 구분하고, 선가 인상분이 강재가격에 연동되어 마진이 보호되는지 확인하세요.
    후판 가격은 시차로 반영되니, 선가/원가의 래그를 분기별로 추적하는 게 포인트입니다.

  • 체크포인트 3: 금융비용과 레버리지 관리.
    영업이익이 개선돼도 금융비용이 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
    예컨대 특정 조선·건설 기업들은 상반기 기준 금융비용이 수십~수백억까지 뛰며, 이자보상배율이 2배 이하로 내려올 때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가 커집니다.
    최근 사례로 6개월 누적 금융비용 154억 수준이 포착됐는데, 이 구간에서는 공격적 베팅보다 적립식(분할) 접근이 합리적입니다.

  • 체크포인트 4: 환율과 환헤지의 시차.
    원화 약세는 수주잔량의 원화 환산가치를 올려주고, 계약 선가가 달러 기준이라 마진에 우호적입니다.
    다만 대부분 선물환으로 헤지를 걸므로, 단기 환차익은 제한되고 마진 개선은 인도 시점에 분산 인식됩니다.

  • 전략 메모.
    슈퍼사이클 초·중반에는 대형 조선과 기자재(엔진, 추진기, LNG 탱크, 케이블)로 바스켓을 구성하고, 금리 민감한 중소형은 증거 확대 후 적립식으로 타이밍을 나눠 탑니다.

방산주: 장기 수주·체계 개편이 만드는 ‘복리의 시간’

방산은 5~10년짜리 수의계약이 다수라 매출 가시성이 높지만, 현금이 일정하게 들어오진 않습니다.

  • 체크포인트 1: 장기 수주의 마일스톤.
    개발·양산·후속군수지원으로 나뉘는 수익 인식 구조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해외 수출은 인도 전 검사·승인 지연 리스크가 크고, 국책 금융(ECA) 구조에 따라 현금 유입 타이밍이 달라집니다.

  • 체크포인트 2: 사업 재편과 포트폴리오 믹스.
    유도무기, K-방산 차륜형, 탄약, 레이더·C4I 등에서 고마진 품목 비중이 늘면 멀티플이 재평가됩니다.
    반대로 적자사업 정리 과정의 일회성 비용이 영업이익을 왜곡할 수 있어 분리 분석이 필요합니다.

  • 체크포인트 3: 거시 변수.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원자재·인건비가 상승하면, 물가연동형 계약이 아닌 물량은 마진이 깎일 수 있습니다.
    금리 수준은 국방예산의 확장 속도와 맞물려 수주 파이프라인에 영향을 줍니다.

NAVER-두나무 빅딜: 금융-코인-콘텐츠를 잇는 결제 레일 구축

국내 빅테크와 가상자산 사업자의 결합은 트래픽, 지갑, 결제 데이터를 하나의 고객여정으로 묶는 시도입니다.

  • 기대 효과.
    마켓·페이·콘텐츠에서 포인트와 코인을 통합한 멀티지갑이 열리면, 결제 수수료 절감과 락인 효과가 커집니다.
    증권형토큰(STO), NFT 티켓, 글로벌 크리에이터 결제 같은 신규 수익원이 파생될 수 있습니다.

  • 규제 체크.
    가상자산 사업자와 전자금융업의 경계, 투자계약증권 판정, 고객자산 분리보관, 트래블룰 등이 핵심 변수입니다.
    결제 실사용으로 가려면 시세 변동성이 낮은 스테이블코인 또는 원화연동 토큰이 필요하고, 은행 가상계좌 파트너십 안정성이 중요합니다.

  • 투자 관점.
    빅딜은 ‘스토리 프리미엄’을 만들지만, 실제 매출 인식은 단계적으로 옵니다.
    DAU→결제건수→Take rate→ARPU 순으로 KPI를 세팅해 모니터링하세요.

마켓컬리: 성장과 장부이익 뒤에 숨은 현금흐름 함정

이커머스는 회계 이익과 현금흐름이 자주 엇갈립니다.

  • 체크포인트 1: 장부이익 vs 영업현금흐름.
    프로모션·포인트 비용이 마케팅비로 분산되면, 단기 이익은 좋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류센터(FC) 증설로 리스부채와 감가상각이 늘고, 운전자본 소요가 커지면 영업현금흐름은 마이너스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 체크포인트 2: GMV와 재고자산 회전.
    GMV 성장이 매출총이익률 개선으로 이어지는지, 재고회전일수가 늘면서 현금이 묶이고 있진 않은지 봐야 합니다.
    신선식품 비중이 높으면 재고 손실 충당금의 변동성도 커집니다.

  • 체크포인트 3: 잉여현금흐름(FCF) 흑자전환의 조건.
    평균주문금액 AOV 상승과 동시 배송 밀집도 개선, 라스트마일 단가 하락, 재고회전 정상화가 함께 나와야 합니다.

성과와 기대가 어긋날 때의 실전 리스크 관리

주가가 앞서가면 ‘성과-기대 갭’이 생기고, 그 갭이 커질수록 변동성은 폭증합니다.

  • 분할매수·분할매도.
    슈퍼사이클 구간에도 전량 베팅은 금물이고, 적립식으로 베이스라인 포지션을 쌓고 이벤트 전후로 비중을 탄력 조절하세요.

  • 시나리오별 가중치.
    Bull·Base·Bear 세 가지 월별 시나리오를 세우고, 목표가·손절가·리밸런싱 룰을 미리 숫자로 고정하세요.

  • 재무 3점 체크.
    이자보상배율, 순운전자본 회전일수, 계약자산/부채 증감으로 ‘이익의 질’을 점검합니다.

뉴스 브리핑 포맷으로 정리

[속보] 조선업 선급금 증가와 수주잔량 확대, 슈퍼사이클 신호 강화.
[한줄해석] 선급금 유입은 금리 상승기에도 현금 버퍼를 키우며, 수주잔량의 ‘질’이 마진을 결정합니다.

[속보] 방산 장기 수주 확대, 구조조정 병행으로 포트폴리오 고도화 진행.
[한줄해석] 마일스톤 기반 인식과 물가연동 조항 유무가 멀티플을 좌우합니다.

[속보] NAVER-두나무 빅딜, 금융-코인-콘텐츠 통합 결제 레일 구축 시동.
[한줄해석] 규제 정합성과 스테이블 결제수단 확보가 대중 확산의 관건입니다.

[속보] 마켓컬리, 성장 지속 속 영업현금흐름 개선이 관건.
[한줄해석] GMV와 재고회전, 배송단가, 리스부채를 함께 봐야 ‘진짜 턴어라운드’를 판별할 수 있습니다.

다른 데서 잘 안 말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

  • 조선 환불보증(RG) 한도는 수주 속도를 실제로 제한하는 보이지 않는 상한선입니다.
    RG 캐파가 막히면 선급금이 있어도 계약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조선 임금과 하도급 병목이 생산성의 진짜 변수입니다.
    경력 기능공 확보 여부가 인도 차질과 위약금 리스크를 좌우합니다.

  • 환율 효과는 즉시 이익이 아닌 ‘헤지 시차’를 타고 들어옵니다.
    환율 급등 구간에 과도한 마진 확대로 가정하면 다음 분기 실망 리스크가 큽니다.

  • 방산은 ‘인도검사(acceptance test)’ 실패 시 매출 인식이 지연되고, 현금회수도 늦어집니다.
    품질·신뢰성 데이터가 곧 밸류에이션 할인율입니다.

  • 국경 간 커머스에서 스테이블코인 결제는 수수료와 환전비용을 절감합니다.
    다만 KYC/AML과 준비금 검증이 확보돼야 대형 파트너십이 열립니다.

거시 변수 체크리스트: 글로벌 경제 전망과 레버리지

금리 경로가 둔화되면 조선·방산의 장기 계약 DISCOUNT RATE가 낮아져 현재가치가 올라갑니다.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 원자재·인건비 압력이 줄고, 물가연동 조항이 없는 계약에 유리합니다.
환율 변동성은 수주잔량의 원화 환산가치와 수출 마진에 직접적이지만, 헤지 정책과 시차를 함께 봐야 합니다.
AI 트렌드가 물류·제조에 스며들면 조선은 공정최적화, 방산은 예지정비·시뮬레이션으로 원가율을 낮출 여지가 커집니다.

실전 체크리스트 요약

  • 조선. 선급금↑, Firm 수주잔량↑, 후판비 연동, 영업현금흐름 흑자, 금융비용 관리, 환헤지 시차 확인.
  • 방산. 장기 수주 마일스톤, 물가연동 조항, ECA 구조, 품질·인도검사 리스크, 포트폴리오 믹스.
  • 핀테크×코인. 지갑 통합 KPI, 규제 정합성, 스테이블 결제수단, 수수료 구조.
  • 이커머스. GMV→마진→현금흐름의 연결, 재고회전, 리스부채, FC 확장 효율.
  • 리스크. 분할매수/분할매도, 시나리오별 가중치, 이자보상배율·운전자본·계약자산/부채 점검.

포지셔닝 가이드

현금 100% 몰빵 대신, 조선·방산 코어 60~70%를 적립식으로 구축하고, 기자재·핀테크 모멘텀·물류 효율화 수혜주를 위성으로 배치하세요.
거시 이벤트(금리, 환율, 인플레이션) 앞뒤로 비중을 자동화 규칙에 따라 조절하면 감정 개입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실적과 기대가 어긋나기 시작하면 ‘현금흐름이 먼저 좋아지는 곳’을 최우선으로 재배치하세요.

< Summary >

조선 슈퍼사이클의 핵심은 선급금 유입과 Firm 수주잔량, 그리고 환헤지 시차입니다.
방산은 장기 마일스톤·물가연동·품질 리스크가 멀티플을 좌우합니다.
NAVER-두나무는 지갑·결제 통합로직이 KPI로 연결될 때 매출화됩니다.
마켓컬리는 장부이익보다 영업현금흐름과 재고회전, 리스부채를 보세요.
금리·인플레이션·환율이라는 거시 변수와 AI 트렌드를 엮어, 분할 투자와 재무 3점 체크로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실전 해답입니다.

[관련글…]

원화 약세와 조선업 수익성의 연동 메커니즘
방산 수출 슈퍼사이클, 금리와 국방예산의 상관관계

[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돈의 흐름이 이상하다. “미중 패권 전쟁의 결말은? 피벗의 시대 개막, ‘유동성의 끝’을 준비하라” [클로즈업 – 교보문고 강연 2편]“ *출처: [ 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 – 돈의 흐름이 이상하다. “미중 패권 전쟁의 결말은? 피벗의 시대 개막, ‘유동성의 끝’을 준비하라” [클로즈업 – 교보문고 강연 2편] 미중 패권전쟁의 결말, ‘피벗의 시대’가 여는 유동성 사이클과 2026…

Feature is an AI Magazine. We offer weekly reflections, reviews, and news on art, literature, and music.

Please subscribe to our newsletter to let us know whenever we publish new content. We send no spam, and you can unsubscribe at any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