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4000 바이오 대세장. 삼성 10만전자 돌파

[Jun’s economy lab]

코스피4000 다음은 바이오 대세장인 이유(ft.강하나 1부)

*출처: [ Jun’s economy lab ]

– 코스피4000 다음은 바이오 대세장인 이유(ft.강하나 1부)

코스피 4000 이후, 왜 ‘바이오 대세장’이 유력한가: 금리·관세·AI·실적 캘린더까지 한 번에 정리

이번 글에는 다섯 가지 핵심이 들어있습니다.

1) 금리 인하 사이클과 바이오 랠리의 직결 포인트.

2) 트럼프발 고관세 협상에서 바이오가 어떻게 ‘예외’가 되는지.

3) 2025년 말~2026년 상반기 바이오 주가를 움직일 이벤트 캘린더.

4)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알테오젠·ADC·BBB 셔틀 등 섹터 내 리더의 촉발 요인.

5) AI 바이오(Tempus AI 등) 흑자전환과 국내 상장사(프로티나·로킷헬스케어 등) 파급효과.

금리·환율·달러·인플레이션·경기전망을 한 흐름으로 묶어, 바로 투자전략에 적용할 수 있게 뉴스형으로 정리합니다.

[시장 상황] 코스피는 순환매 호황, 바이오는 ‘빈집’이 된 이유

국내 증시는 반도체·원전·로봇·조선·2차전지로 순환매가 강하게 전개 중입니다.

바이오는 지난 1년간 업종 지수는 옆걸음이지만, 개별 모멘텀주는 신고가를 냈습니다.

섹터 레벨에서 대형 기술이전(라이선스아웃)·대규모 수주·학회 빅데이터가 최근 6개월 비었고, 자금은 매일 뉴스가 쏟아지는 업종으로 이동했습니다.

다만 ‘빈집’ 구간에서 호재 한 건만 터져도 반등 탄성은 큽니다.

금리와 바이오의 역상관 구조, 환율과 달러 수혜(수익의 달러화)가 겹치면 리레이팅 속도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타이밍] 바이오가 강하게 오르는 시점

금리 인하가 누적될수록 고기간 성장(High duration) 섹터인 바이오가 유리합니다.

미국 바이오(XBI, 관련 파생 LABU)는 금리와 데칼코마니처럼 역행하는 사례가 누적되어 왔습니다.

원문 발언 기준, 2025년 말~2026년 사이 금리 인하 지속이 가정될 때 바이오 랠리 확률이 높아집니다.

국내 대형 바이오(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알테오젠 등)는 2026년 실적 추정치를 현재 주가가 선반영하기 시작하는 구간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캘린더 상, 12월~1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전후 기대감과 미팅 성과가 주가 촉매가 됩니다.

[관세/정책] 트럼프발 고관세와 ‘바이오 예외’의 구조

의약품은 전통적으로 고관세 적용에서 벗어난 영역이었고, 실제 정책은 ‘협상 카드’ 성격이 강합니다.

원문에 따르면, 빅파마와의 합의 프레임은 약가 인하·미국 내 투자/고용·현지 공장 유무의 3종 세트가 핵심입니다.

이 조건을 충족하면 관세 유예/예외 가능성이 커져, 글로벌 제약의 마진 훼손과 BD(라이선스/인수) 축소 우려가 완화됩니다.

CMO/CDMO는 미국 내 생산 캐파나 증설 계획이 있으면 중립~수혜로 돌아설 수 있습니다.

바이오텍의 기술이전·공동연구는 ‘기술 거래’라 관세 영향이 제한적입니다.

환율과 달러 측면에선, 달러 강세 시 수주 달러화 매출의 원화 환산 이익이 개선되어 실적 가시성이 좋아집니다.

[대형주 체크] 삼성바이오로직스 vs 셀트리온 vs 에피스(분할/재상장 이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대형 수주 가속, 글로벌 레퍼런스, 추가 캐파/지역 다변화 시그널이 리레이팅 트리거입니다.

미국 현지 공장 이슈는 정책·환율·인건비를 감안한 ROI 계산이 필요하며, 업계 루머는 반드시 공시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셀트리온은 2026년 실적 점프 기대(제품 믹스/글로벌 확장)가 대장주 귀환 시나리오의 핵심입니다.

에피스 재상장과 ADC·AI 협업(원문에서 인투셀·프로티나·지노습 언급) 등은 중장기 신약개발 프레임으로 밸류업을 시도하는 흐름으로 해석됩니다.

주의: ‘미국 내 공장 인수/증설’ 등 사안은 원문 인터뷰의 맥락이며, 실제 확정 여부는 기업 공시로 재확인이 필요합니다.

[핵심 모멘텀] 왜 ADC와 BBB 셔틀, 그리고 SC 제형인가

ADC(항체-약물 접합체)는 여전히 글로벌 학회(European Oncology 등)에서 최다 관심 테마입니다.

국내에서는 레고켐바이오(ADC 플랫폼) 등 플랫폼 딜 기대가 연속적으로 거론됩니다.

BBB 셔틀은 혈액-뇌 장벽 투과 기술로 선택지가 극도로 제한되어, 기술 보유사(예: ABL바이오)의 협상력이 높습니다.

SC(피하주사) 전환 기술은 주사 시간/코스트 절감과 환자 편의성으로 약가·마켓셰어 전략에 유리합니다.

할로자임 특허 만료 구간과 대체 기술(예: 알테오젠) 포지셔닝은 대형 파이프라인의 제형 전환 파트너십 확률을 높입니다.

[AI x Bio] 2025~2026년 게임체인저: 데이터 네트워크와 흑자전환

원문에 따르면, Tempus AI는 2025년 흑자전환이 언급되며, 빅파마 계약·M&A를 통해 데이터/알고리즘 성능을 키우는 전략입니다.

AI 바이오 투자는 승자독식보다 ‘승자 다수’가 가능한 구조라, 대기업-병원-정부의 데이터 컨소시엄 참여가 중요합니다.

국내 상장사 중 프로티나는 단백질 상호작용(PPI) 기반 분석에서 AI 결합으로 파트너링 확대 기대가 언급됩니다.

로킷헬스케어는 오가노이드·재생의료와 AI 기반 설계/적합화로 임상의 데이터 축적에 따른 성능 향상이 핵심입니다.

비상장 포함 AI-바이오 딜은 2024~2025년 투자 빈도가 높았고, 금리 인하·인플레이션 완화 시 멀티플 재평가 여지가 커집니다.

[이벤트 캘린더] 주가가 움직일 확률이 높은 타임라인

  • 연말~1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가이던스·딜 발표·1:1 미팅 피드백).
  • 3~6월: ASCO·EHA·ADA 등 대형 학회(임상 데이터 업데이트).
  • 연중 상시: 기술이전·공동개발·CDMO 장기 수주 공시.
  • 분기: 금리 결정(연준), 인플레이션 지표(CPI/PCE), 달러 인덱스와 환율 변동.

[투자전략] 뉴스형 포인트 정리

  • 속보 1: 금리 인하 누적은 바이오 업종 밸류에이션에 우호적입니다.
  • 속보 2: 관세 리스크는 ‘약가-투자-현지화’ 협상 프레임으로 중립화될 소지가 큽니다.
  • 속보 3: 대형 기술이전/대규모 수주 1건이면 ‘빈집 랠리’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 속보 4: ADC·BBB 셔틀·SC 제형 전환은 2026년 실적과 직결되는 고품질 모멘텀입니다.
  • 속보 5: AI 바이오의 흑자전환 시그널은 멀티플 리레이팅의 신호탄입니다.

[실전 가이드] 분할매수/포트 구성 체크리스트

1) 거시: 금리 인하 경로 확인, 인플레이션 둔화 지속성, 달러·환율 방향성 점검.

2) 업황: 학회 캘린더, JP모건 전후 파이프라인 업데이트, 경쟁 기술 대비 우위.

3) 기업: 공시된 계약 규모·마일스톤 구조·로열티 구간, 현금성 자산과 8~12분기 버퍼.

4) 카테고리 바스켓: 대형 수익창출주(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 40~50%, 플랫폼(ADC/BBB/SC) 30~40%, AI 바이오 10~20%, 미국 바이오 ETF(XBI 등) 10~20% 등으로 분산.

5) 트리거: 기술이전 1건·학회 고무적 데이터·미국 현지화 시그널·환율/달러 유리 구간.

6) 리스크: 임상 실패·규제 지연·약가 압박·추가 증자 이슈·고변동성(LABU 등 레버리지 상품은 특히 주의).

[다른 유튜브나 뉴스에서 이야기하지 않는 가장 중요한 내용]

1) 관세 리스크의 진짜 키는 ‘가격-공장-고용’ 3종 딜입니다.

가격(약가) 일부 양보 + 미국 현지 공장/증설 + 일자리 약속이면, 정책 헤드라인 리스크가 급속히 중립화됩니다.

이 구조가 켜지면 미국 내 생산 옵션을 가진 CMO/CDMO의 멀티플이 재평가됩니다.

2) SC 제형의 전략가치가 과소평가되어 있습니다.

IV→SC 전환은 의료 현장의 체류시간 감소·투여비 절감·환자경험 개선으로 매출/점유율에 레버리지가 큽니다.

할로자임 특허 만료 구간에서 ‘대체 SC 파트너’의 희소가치가 높아집니다.

3) AI 바이오는 네트워크 외부성이 강해 ‘승자 다수’ 구조가 가능합니다.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가진 병원-진단-제약-클라우드 연합이 곧 경쟁력이고, 초기 흑자전환 기업이 벤치마크 역할을 합니다.

4) 환율·달러가 계약 구조에 미치는 영향.

수주·로열티의 달러화 비중이 높아 원화 약세 구간엔 이익 체감이 더 큽니다.

반대로 달러 약세 전환 시 멀티플 확장은 가능하지만 이익 환산은 줄 수 있어, 거시-마이크로 병행 점검이 필수입니다.

[관세/생물보안법 이후의 지리 변화: 액션 체크]

미국 생산/공급망 중심화는 기정 사실입니다.

최선: 미국 공장/증설 계획 또는 현지 파트너링.

차선: 중국 제외(한국·일본·유럽) 거점과 미국 직결 물류 체인 확보.

기술거래 중심 바이오텍은 관세 무풍지대 가능성이 높아, 기술 경쟁력과 협상력에 더 집중해야 합니다.

[미국/국내 동시 공략법] 거시-테마-기업의 3단 매칭

거시: 금리 인하/인플레이션 둔화/달러-환율 흐름 확인.

테마: ADC·BBB 셔틀·SC·AI 바이오·대형 CDMO 수주.

기업: 계약 파이프라인/현금버퍼/데이터 자산/현지화 옵션.

미국은 XBI(현물/현금) 중심 + 개별(Tempus AI 등) 소량 병행, 국내는 대형 수익창출주 + 플랫폼/AI 바이오로 혼합.

[주의 및 확인사항]

원문 인터뷰의 일부 내용(예: 특정 기업의 미국 공장 인수/증설, 흑자전환 시점)은 발언 근거이며, 실제 확정은 기업 공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본 글은 교육적 정보 제공이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Summary >

금리 인하가 누적될수록 바이오 랠리 조건이 성립되고, 관세 이슈는 ‘약가-현지화-고용’ 협상으로 중립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ADC·BBB 셔틀·SC 전환·AI 바이오는 2026년 실적과 밸류에이션을 동시에 끌어올릴 핵심 축입니다.

연말~1월 JP모건, 연중 학회/딜 뉴스플로우가 촉발점이니 분할매수와 바스켓 전략으로 대응하는 게 합리적입니다.

환율·달러·인플레이션 흐름과 함께 기업의 현금버퍼·계약 구조를 병행 점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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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eil Business Newspaper]
[홍장원의 불앤베어] “중국, 양보해야 하지만, 미국도 그럴 것” AI버블 논란 여전히 현재진행형

*출처: [ Maeil Business Newspaper ]

– [홍장원의 불앤베어] “중국, 양보해야 하지만, 미국도 그럴 것” AI버블 논란 여전히 현재진행형

미·중 ‘상호 양보’ 신호와 AI 버블 논쟁, 그리고 시장이 지금 진짜로 가격에 반영하는 것

이번 글에는 트럼프의 “양보는 서로 해야 한다” 발언이 의미하는 관세 시나리오 변화, AI 버블 논쟁의 최신 데이터, 비트코인·이더리움 랠리와 러셀2000 선행 신호, 그리고 전력·HBM·패키징 병목 같은 진짜 AI 인프라 핵심 변수를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특히 다른 채널이 잘 다루지 않는 “관세 완화보다 더 시장 민감한 수출통제 미세조정”과 “AI ROI를 가르는 전력·메모리 코스트 커브”를 집중 분석합니다.

글로벌 경제, 미중 무역전쟁, 인플레이션, 금리, 미국 증시 키워드를 중심으로 뉴스형 요약과 인사이트를 분리해 드립니다.

미·중 관세 협상: ‘상호 양보’ 발언이 바꾼 것

미국 전직 대통령이 “중국은 양보해야 하고 우리도 아마 그래야 한다”는 메시지를 내면서, 양국이 상호 양보하는 프레임이 공개적으로 확인됐습니다.

동시에 100% 추가 관세는 “보고 싶지 않다”는 톤이 나와, 최대치 관세 시나리오의 발동 확률이 시장에서 낮아지고 있습니다.

직전 미 행정부 고위 인사 발언에서도 “관세 인상을 피하면서 실질적 대화 프레임에 도달”했다는 뉘앙스가 이어졌습니다.

정리하면, 관세의 기계적 상향보다는 협상형 관리가 기본값으로 이동했고, 이는 위험자산에 우호적입니다.

다만 ‘관세’와 별개인 첨단 반도체·AI 관련 ‘수출통제’는 별도 트랙이어서, 미세조정은 가능하되 일괄 완화는 아직 어려운 구조입니다.

시장 반응: 주식·암호화폐·선물의 리스크온 시그널

비트코인이 강세를 이어가고, 이더리움은 4,000달러선을 재탈환하며 베타를 키웠습니다.

뉴욕 선물에서 러셀2000이 1% 이상 리드하며, 금리 민감 소형주에 랠리가 확산되는 모습입니다.

S&P 500, 다우, 나스닥 선물도 동반 상승해 개장 전 리스크온 정서를 확인시켰습니다.

한국 코스피·코스닥은 대미 수출 민감도와 반도체 비중을 감안할 때 동조화 상승 가능성이 높습니다.

섹터로는 반도체 장비, 전력설비, 산업재, 선택소비가 순환적 반등을 시도하고, 희토류·흑연 등 전략자원 스토리는 협상 톤 변화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AI 버블 논쟁: 데이터가 말하는 현재

글로벌 펀드매니저 서베이에서 ‘AI 버블’이 사상 처음 테일리스크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인플레이션 2차 파동, 채권금리 급등, 지정학 리스크 등 전통적 거시 리스크는 순위가 밀리며, 초점이 ‘거시’에서 ‘자산가격’으로 이동 중입니다.

또 다른 설문에서는 “기업들의 AI 투자 지출이 수익으로 정당화되나”에 대해 회의적 응답이 우세했습니다.

해석하면, AI는 필수 투자 테마지만, 밸류에이션과 현금흐름 창출 타이밍 간 ‘디스카운트 레이트 vs 실현 캐시’의 간극이 시장 스트레스의 핵심입니다.

뉴스 요약: 핵심 포인트 한눈에

미·중 모두 ‘상호 양보’ 프레이밍을 시사하며, 관세 최대치 상향 가능성은 후퇴했습니다.

리스크온 확산 속에서 러셀2000의 선행 강세가 확인되고, 반도체·산업재·전력설비의 민감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는 비트코인 강세 지속, 이더리움은 베타 상방으로 위험선호의 온도계를 제공합니다.

AI 버블 논쟁은 ‘가장 큰 꼬리위험’으로 부상했고, ROI 회의론과 초과밸류 논쟁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다른 채널이 놓치는 핵심 5가지 인사이트

1) 관세보다 ‘수출통제 미세조정’이 주가에 더 민감합니다.

엔비디아의 중국향 특화칩 스펙 조정, 고성능 컴퓨팅 수출 규정의 임계값 변화, EDA·IP·장비 소프트 컨트롤이 공급망 밸류체인에 즉각적 실적 영향을 줍니다.

관세 톤이 부드러워도, 수출통제가 유지되면 중국 내 AI 인프라 투자는 동남아·인도·중동으로 우회될 가능성이 큽니다.

2) AI ROI의 성패는 ‘전력·HBM·패키징’의 병목 해소에 달려 있습니다.

전력망 증설, 초고효율 변압기, 냉각, UPS, 데이터센터 부지·요금이 모델당 토큰 비용을 좌우합니다.

HBM 공급과 CoWoS/SoIC 같은 첨단 패키징 캐파가 트레이닝 사이클 타임을 결정하며, 이는 매출 인식과 현금화 시점을 앞당기거나 지연시킵니다.

3) 러셀2000의 강세는 ‘금리 안정+관세 리스크 완화’ 조합에 반응하는 전형적 패턴입니다.

명목금리가 안정되며 장단기 스티프닝이 동반될 경우, 이자비용 부담이 큰 소형주의 멀티플 리레이팅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4) ETH의 랠리는 ‘리스크온 베타+수수료 구조 개선 기대’가 결합된 결과일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매크로 헤지 성격을 띠는 반면, 이더리움은 온체인 활용도·수수료 체인 개선 기대에 더 민감해 위험선호 지표로 유용합니다.

5) 희토류·흑연 등 전략자원은 ‘관세’보다 ‘수출 라이선스·쿼터’가 핵심입니다.

톤이 유화되면 단기 공급제약 프리미엄이 완화되되, 중장기 국산화·대체소재 투자 스토리는 살아있습니다.

투자 체크리스트: 이번 주 포인트와 포지셔닝 아이디어

거시 캘린더에서는 미국의 물가 지표와 고용 데이터, 중국의 제조·서비스 PMI, 주요국 중앙은행 코멘트를 주시하세요.

실적 시즌에서는 하이퍼스케일러의 AI 캡엑스 가이던스,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 HBM·패키징 캐파 언급을 체크하세요.

시나리오 A(우호적): 관세 완화 톤 지속+미세조정 신호 → 소형주, 산업재, 반도체 장비, 전력설비 순환 강화.

시나리오 B(중립): 관세 동결+수출통제 유지 → 메가캡 AI 수혜 지속, 공급망 우회 국가(동남아·인도) 수혜.

시나리오 C(비우호): 관세·통제 재격화 → 달러 강세, 금리 변동성 확대, 원자재 변동성 상승, 리스크 관리 강화 필요.

포지셔닝 팁은 원칙 중심으로 접근하세요.

AI 인프라 병목(전력·HBM·패키징)에 레버리지 높은 기업, 소형주 중 이자보상비율 개선 가시성 있는 종목, 공급망 재배치 수혜 지역을 선별하는 것이 유효합니다.

리스크와 반전 신호

정책 커뮤니케이션이 급변하거나, AI 투자 대비 매출화가 지연될 경우 밸류에이션 조정 폭이 커질 수 있습니다.

미국 금리 급등 재개, 달러 초강세, 지정학 변수 확대는 리스크온을 약화시키는 조합입니다.

반대로 전력요금 안정, HBM 가격·리드타임 완화, 패키징 증설 가속, 수출통제 완화 시그널은 AI 관련 멀티플 방어에 긍정적입니다.

데이터 체크리스트: 지금 확인할 것

하이퍼스케일러의 연간 AI 캡엑스 가이던스와 전력 조달 계획 업데이트를 확인하세요.

HBM 공급사 출하 가이던스와 첨단 패키징 증설 타임라인을 점검하세요.

데이터센터 전력요금 추세, 전력설비 리드타임, 냉각 솔루션 수주 백로그를 체크하세요.

중국향 AI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수출관리 규정의 임계값 변화를 모니터하세요.

러셀2000과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의 동행 여부를 관찰하세요.

< Summary >

미·중은 ‘상호 양보’ 프레임으로 이동하며, 100% 관세 시나리오의 확률이 낮아졌습니다.

러셀2000 선행, 비트코인·이더리움 강세 등 리스크온 신호가 확산 중입니다.

AI 버블은 최대 꼬리위험으로 인식되나, 논쟁의 본질은 전력·HBM·패키징 병목과 수출통제의 실물 제약입니다.

투자 포인트는 관세가 아닌 ‘수출통제 미세조정’과 ‘AI 인프라 코스트 커브’에 있고, 소형주·인프라·반도체 장비의 민감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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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한방]
서울 전역 ‘조정+허가’ 본격화…취득·증여세 어떻게 달라지나 / 이장원 세무사

*출처: [ 경제한방 ]

– 서울 전역 ‘조정+허가’ 본격화…취득·증여세 어떻게 달라지나 / 이장원 세무사

서울 전역 ‘조정대상지역+토지거래허가구역’ 겹규제 시작: 취득·증여·양도세, 보유세 전망, 조사 리스크까지 한 방에 정리

이 글에는 대책 당일 계약 시 적용세율, 조정대상지역에서의 취득세·증여 취득세 중과, 양도세 비과세의 ‘거주 2년’ 요건, 토지거래허가구역 실거주 의무, 보유세 현실화율 상향 가능성, 전수조사와 자금출처(가상자산 포함) 대응까지 실무 핵심이 모두 들어있다.
부동산 규제 체제에서 무엇을 지금 결정하고 무엇을 미뤄야 하는지, 숫자와 기준으로 바로 판단할 수 있게 뉴스형으로 정리했다.

한눈에 보는 핵심 변화(News Brief)

  •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상당 구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까지 겹친 상태다.
  • 취득세는 조정지역에서 2주택부터 중과되고, 증여로 받는 주택도 조건 충족 시 취득세가 3배 가까이 뛴다.
  • 양도세 비과세는 조정지역에서 보유 2년에 더해 거주 2년이 필수다.
  • 허가구역은 실거주 2년 압박으로 부담부증여·전세끼고 매수 같은 전략이 사실상 막힌다.
  • 보유세는 공시가격 현실화율(현 약 69%) 상향 가능성으로 재산세·종부세 부담이 자연 증가할 수 있다.
  • 매수자·매도자·중개인 전원 조사 가능성이 크고, 자금조달계획서 증빙과 가상자산 원천 소명까지 요구된다.

적용 시점과 과도기 규정

  • 대책 이전에 체결·입금이 완료된 계약은 비조정 기준을 적용한다.
  • 대책 이후 계약이라도 일시적 1세대 2주택은 종전주택을 3년 내 양도·증여·멸실하면 취득세 일반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 동(洞) 단위 추가 지정이 가능해 풍선효과 지역의 추가 규제가 뒤따를 수 있다.

취득세: 조정지역 vs 비조정지역

  • 1주택 취득은 일반세율 1~3%(주택가액 누진).
  • 조정지역 2주택 취득 시 국민주택규모(전용 85㎡) 이하 8.4%, 초과 9%.
  • 조정지역 3주택은 12.4% 또는 13.4%까지 중과된다.
  • 비조정지역은 2주택까지 1~3% 일반세율이며, 3주택부터 8.4%/9%, 4주택부터 12.4%/13.4% 적용이 일반적이다.
  • 비조정지역의 2억 원 이하 소형주택은 취득세 중과 예외가 가능했지만, 조정지역 지정 시 이 여지가 크게 줄어든다.
  • 경제 전략 관점에서 금리 방향·거시경제 유동성보다 즉각적 비용 충격은 취득세 중과가 크다.

증여 시 취득세 ‘폭증’ 포인트

  • 조정대상지역에서 증여자가 2주택 이상이고, 증여 대상 주택의 공동·개별주택가격이 3억 원 이상이면 수증자의 취득세가 12.4% 또는 13.4%로 급증한다.
  • 동일 주택을 기존처럼 증여하면 3.8~4%가 아니라 1억대 취득세 캐시가 필요할 수 있어 실현 가능성이 떨어진다.
  •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실거주 2년 규정 때문에 임대가 불가하고, 부담부증여도 사실상 실행 난이도가 매우 높다.
  • 증여 대안으로 현금 증여 후 자녀가 직접 매수하는 방안이 검토되지만, 허가구역·실거주·자금출처 소명이 동시 요구된다.

양도세: 비과세 요건과 한시적 중과 배제

  • 1세대 1주택 비과세는 12억 원 한도지만, 조정지역에서 ‘취득한 주택’은 보유 2년+거주 2년을 채워야 비과세 가능하다.
  • 예시로 7억 취득 → 15억 양도 시, 1주택 비과세·장특공 80%면 세금 약 수백만 원 수준이지만, 거주 2년 미충족 시 일반과세로 전환되어 수억 원대 세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 다주택자 중과는 현재 2026년 5월 9일까지 한시적으로 일부 배제되나, 이후 연장 불확실성이 높다.
  • 계약 당시 비조정지역이었다면 잔금이 조정지역이 되어도 중과 배제를 유지하는 예외가 있다.
  • 자본시장 변동성에 덜 흔들리는 절세 관건은 ‘거주 2년 확보’와 ‘계약·잔금 타임라인 관리’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실거주 2년이 게임체인저

  • 허가구역 내 주택은 실거주 2년 요건이 강해 전세 끼고 매수, 부담부증여, 단기 갈아타기 전략이 제약된다.
  • 허가 신청 시 자금조달계획서와 증빙(통장, 소득증명, 대출증명 등) 제출이 필요하고, 허가조건 불이행 시 처분명령 등 리스크가 크다.
  • 실거주 요건은 거래 유동성을 떨어뜨려 가격 왜곡(금매·급매)과 조사 리스크를 동시에 키울 수 있다.

보유세(재산세·종부세) 상향 가능성

  • 공시가격 현실화율(현 약 69%)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산정기준이 오르면, 세율·공정시장가액비율을 손대지 않아도 보유세가 자연 증액될 수 있다.
  • 서울·경기·인천의 종부세 비중이 높아(전국의 다수) 기준 변화의 체감충격이 크다.
  • 세제 개편 논의는 선거 이후 본격화될 공산이 있으며, 개편 반영 시기는 통상 차년 이후가 된다.
  • 세제 개편과 금리, 거시경제 사이클을 함께 보되, 보유세는 정책에 민감하고 선반영되기 쉬운 비용이라는 점을 기억하자.

조사 리스크: 매수·매도·중개인 전방위

  • 고가지역 전수조사 기조 속에 중저가 거래라도 금매·이례가격이면 자금출처 소명이 요구될 수 있다.
  • 자금조달계획서는 계약일~잔금일은 물론 전후 2주 계좌 흐름까지 점검해 환급·되돌려주기 등 편법을 체크한다.
  • 가상자산도 거래소 자료로 입출금·시드 확인이 가능해 실명계정 흐름과 연동해 추적한다.
  • 가족 간 차용증은 이자·상환내역 등 실질이 중요하며, 형식만으로는 인정받기 어렵다.
  • 매도자도 조사 대상이다. 비정상 가격 책정, 대금 수수 실재성, 중개 과정의 적법성이 함께 확인된다.

실전 체크리스트와 타이밍 전략

  • 대책 당일 이전 계약·계약금 입금 기록을 확보하고, 특약·증빙을 정리해 비조정 기준을 방어한다.
  • 일시적 2주택은 3년 내 처분(양도·증여·멸실만 인정) 계획표를 만들고, 전입·거주 2년 달성 가능한 주거 플랜으로 리스크를 줄인다.
  • 증여는 취득세 현금조달이 가능한지부터 따지고, 허가구역 실거주 의무 충족 가능성을 먼저 체크한다.
  • 주택수 카운팅 여부가 애매한 권리(입주권·분양권·오피스텔 등)는 과세·허가규정을 먼저 확인한다.
  • 2026년 5월 9일 한시적 중과 배제 종료 전후 매도 타임라인을 설계하고, 연장 여부를 모니터링한다.
  • 세제 개편·보유세 현실화율 발표, 금리·거시경제 흐름을 함께 보되, 세금은 즉각적 현금흐름에 직격탄이므로 현금유동성 버퍼를 반드시 확보한다.

다른 곳에서 잘 안 짚는 ‘진짜 핵심’

  • 허가구역 실거주 2년 때문에 부담부증여·갭 전술이 구조적으로 막혀 증여가 ‘세금 문제가 아니라 실행 불가’가 되기 쉽다.
  • 증여 취득세는 대출이 불가해 현금 1억대가 즉시 필요할 수 있고, 이 자금까지 출처 증빙이 붙는다.
  • 금매로 싸게 사도 ‘이례가격’이면 매수·매도자 모두 조사 리스크가 생긴다.
  • 가상자산 수익은 거래소 내역으로 시드까지 추적되어 자금세탁 우회로로 쓰기 어렵다.
  • 처분 인정 범위는 양도·증여·멸실뿐이어서 용도변경·세대분리는 ‘처분’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결론: 지금 필요한 액션

  • 당장 계약·증여를 고려한다면, 조정지역/허가구역 여부와 실거주 2년 가능성을 먼저 본다.
  • 일시적 2주택은 3년 내 처분 플랜과 거주 2년 달성 로드맵을 동시에 설계한다.
  • 증여는 취득세 현금조달 가능 여부가 1순위이며, 대안으로 현금 증여 후 직접 매수 전술을 검토한다.
  • 모든 거래는 자금조달계획서와 계좌 흐름 증빙 패키지를 ‘거래 전’부터 준비하고, 가상자산 내역도 함께 출력한다.
  • 보유세 현실화율 발표·세제 개편과 금리, 자본시장 변동성을 모니터링하며 현금흐름 스트레스 테스트를 해두자.

< Summary >

  • 조정지역+허가구역 겹규제로 취득세·증여 취득세 중과와 실거주 2년 압박이 동시에 온다.
  • 조정지역 취득분의 1주택 비과세는 거주 2년이 필수다.
  • 증여는 취득세 현금부담과 허가구역 규제로 실행 난이도가 매우 높다.
  • 보유세는 현실화율 상향 가능성으로 자연 증가 압력이 크다.
  • 조사 리스크는 매수·매도·중개인 전방위이며, 가상자산 포함 자금출처 소명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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