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지금은 신용 파괴의 시대, 금융 붕괴는 필연이다” 순식간에 벌어질 금융 질서, 자연스럽게 꺼지지 않는다 | 경읽남과 토론합시다 | 최용식 소장 3편“
*출처: [ 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
– “지금은 신용 파괴의 시대, 금융 붕괴는 필연이다” 순식간에 벌어질 금융 질서, 자연스럽게 꺼지지 않는다 | 경읽남과 토론합시다 | 최용식 소장 3편
2025-2026 금융위기? ‘경제 병리학’으로 본 신용 파괴와 AI 사이클의 충돌
지금 글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핵심만 먼저 짚어줄게요.
- 기존 경제학이 놓친 신용 파괴 메커니즘을 수치로 포착하는 방법을 정리했어요.
- 금융위기·외환위기·재정위기의 경로와 처방을 명확히 분리했어요.
- 트럼프 관세와 연준 정책이 어떻게 거품의 ‘트리거’로 작동하는지 설명해요.
- 2025-2026 글로벌 경제 시나리오와 AI 투자 사이클의 거시 충돌을 입체적으로 제시해요.
- 뉴스나 유튜브에서 잘 다루지 않는 실전형 유동성·신용 체크리스트를 제공합니다.
경읽남 x 최용식 3편 핵심 정리: 뉴스 포맷 요약
최용식 소장은 기존 이론으로 설명되지 않는 금융위기의 본질을 ‘경제 병리학’ 관점에서 해부합니다.
핵심은 신용 창조의 역작용인 ‘신용 파괴’가 통화량 수축과 버블 붕괴를 동반한다는 주장입니다.
버블은 자연스럽게 수축하지 않고 패닉-붕괴로 순식간에 무너진다는 시각을 제시합니다.
반대 측은 금융부실과 금융위기는 구분되어야 하며, 2022년처럼 긴축 환경에서 점진적 조정도 가능하다고 반박합니다.
용어 혼용은 정책 처방을 왜곡하므로, 금융·외환·재정 위기를 엄격히 구분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이 모입니다.
그리스 사례는 경상수지 적자와 유동성 유출을 간과해 위기가 장기화됐다는 교훈을 줍니다.
트럼프 관세는 거품을 터뜨리는 바늘이자 경기침체의 트리거가 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옵니다.
결론적으로, 내부 메커니즘(신용 사이클)과 외부 충격(정책·관세)이 맞물릴 때 리스크가 체계화됩니다.
용어와 분류: 금융위기·외환위기·재정위기, 경로가 다르면 처방도 다르다
금융위기는 은행·자본시장 내 신용 중개 기능이 마비되는 상황을 말합니다.
외환위기는 대외 유동성 부족과 환율 급등, 대외채무 롤오버 실패가 핵심입니다.
재정위기는 국가부채와 재정적자 신뢰 붕괴로 금리 급등과 국채시장의 기능 상실로 전개됩니다.
같은 단어로 묶으면 진단이 흐려지고 대응 순서가 꼬이므로, 트리거와 메커니즘을 반드시 분리해야 합니다.
- 금융위기 처방: 예금 안정, 대출보증·공적자본, 담보시장 유동성 공급이 중요합니다.
- 외환위기 처방: 경상수지 개선, 외화유동성 확보, 통화스와프·자본유출 관리가 핵심입니다.
- 재정위기 처방: 재정 신뢰 회복, 만기구조 재편, 국채 수요 기반 강화가 선행됩니다.
신용 파괴를 숫자로 잡아내는 법: 다른 곳에서 잘 안 다루는 핵심
뉴스나 유튜브에서 잘 안 나오는, 실전형 지표로 신용 파괴의 진행 정도를 판별해보세요.
- 크레딧 임펄스: 민간신용 증가율의 변화율을 봅니다.
0 이하로 하락 전환 시 실물 투자와 고용이 2~3분기 시차로 둔화합니다. - 은행대출 YoY – 명목 GDP YoY: 대출이 성장보다 느리면 레버리지 축소 국면으로 봅니다.
- M2 대비 예금구성 변화: 예금→MMF 이동 확대와 은행 유동성 커브 역전은 스트레스 신호입니다.
- 환헤지 비용과 크로스커런시 베이시스: 달러 자금조달 경색을 조기 경보로 포착합니다.
- 단기 달러 유동성: 역레포(ON RRP) 잔액, 재무부 일반계정(TGA) 변동이 시장 유동성을 좌우합니다.
- 회사채 리파이낸싱 월: 2025-2026년 하이일드·레버리지론 만기 집중은 금리 민감 리스크를 키웁니다.
- 상업용 부동산 만기 구조: 오피스·리테일 LTV와 공실률 결합으로 은행 손실 흡수력 점검이 필요합니다.
- 스테이블코인 시총과 순유입: 글로벌 크립토-달러 유동성의 증가/감소가 위험자산 베타에 선행합니다.
- 변동성 지표: 금리변동성(MOVE)과 신용스프레드의 동시 확대는 ‘신용 파괴’ 가속 구간입니다.
버블은 반드시 붕괴하나, 아니면 점진적 조정도 가능한가
경제 병리학 관점에선 미래 수요를 현재로 끌어당긴 ‘광기’의 대가를 치를 때 패닉-붕괴가 순식간에 옵니다.
반대 관점은 유동성 공급과 정책 대응이 작동할 경우, 2022년처럼 긴축-재평가-점진 하락의 트랙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현실에선 두 경로가 교차합니다.
- 정책 대응이 선제적이고 은행의 자본완충이 충분하면 점진 조정으로 흡수됩니다.
- 외부 트리거가 내부 취약성과 겹치면, 얇아진 유동성 위에서 붕괴 속도가 급가속합니다.
둘을 가르는 키는 ‘신용의 흡수 능력’과 ‘달러 유동성’입니다.
2025-2026 글로벌 경제 시나리오: 금리·관세·유동성의 3중 충돌
- 시나리오 A: 완만한 둔화, 연착륙에 가까움.
서비스 디스인플레이션이 이어지고 금리 인하가 제한적으로 진행됩니다.
신용스프레드는 확장되지만 시스템리스크는 통제됩니다. - 시나리오 B: 무역·관세 쇼크와 신용 리파이낸싱 벽의 동시 타격.
제조업 수요 둔화와 달러 강세로 외화 레버리지 부문에서 문제가 터질 수 있습니다.
일부 지역·섹터 단위의 ‘부분적 금융위기’ 가능성이 커집니다. - 시나리오 C: 정책 실수와 유동성 경색이 겹친 하드랜딩.
고금리 장기화 속 회사채 디폴트율 상승, 은행 신용공급 축소, 위험자산 급락이 동반됩니다.
글로벌 경제의 핵심 변수는 금리, 인플레이션 경로, 달러 유동성, 관세 정책 네 가지입니다.
경기침체 여부보다 중요한 건 ‘신용 전달 경로의 마비’를 피하느냐입니다.
AI 트렌드: 캡엑스 초사이클과 거시의 충돌
AI 데이터센터 투자와 전력·반도체 공급망 확장은 2024-2026년 글로벌 설비투자 사이클을 주도합니다.
문제는 자본조달 비용입니다.
금리 고점이 길어지면 AI 설비투자 역시 신용 파괴의 영향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 미래 매출을 가정한 대규모 선투자는 병리학적 ‘수요 당김’과 유사한 위험을 내포합니다.
- 전력 제약과 HBM·GPU 공급 제약은 비용 인플레이션을 자극해 수익성 변동성을 키웁니다.
- 매출-현금흐름의 시차가 큰 기업은 리파이낸싱 환경 악화 시 급격한 밸류에이션 재조정을 겪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AI는 단기엔 비용, 중기엔 생산성입니다. - 2026년 이후 코파일럿·자동화 도입률이 임계치를 넘으면 단위노동비용이 하락하며 마진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 소프트웨어·반도체·전력 장비는 ‘바벨’ 전략의 한 축이 되지만, 고평가와 금리 민감도를 항상 병행 점검해야 합니다.
투자·사업 대응 체크리스트: 실전형 가이드
- 유동성 관리: 단기채·MMF로 현금성 비중을 확보하고, 핵심 투자엔 옵션·인버스 등 하방 헤지 레이어를 깝니다.
- 듀레이션: 장단기 금리 커브 정상화에 대비해 중단기 듀레이션을 점진적으로 늘리되, 급락 시 탄력 대응합니다.
- 크레딧: 하이일드 비중은 만기 분산과 담보 우선순위로 방어하고, 프라이머리 발행 스프레드 급확대는 신호로 봅니다.
- 섹터: AI 인프라(반도체·전력), 효율화 수혜(소프트웨어·자동화), 방어(필수소비재·헬스케어)로 바벨을 구성합니다.
- 환헤지: 달러강세 국면엔 부분 헤지, 강달러 피크아웃 조짐에선 언헤지·로컬 통화채 기회를 모색합니다.
- 기업 실무: 고금리 환경에 맞춰 차입구조를 고정금리·장기로 재편하고, 매출채권 회전일 단축과 재고 슬림화를 병행합니다.
- 정책 감시: 역레포 잔액, TGA, 스왑라인 가동, 예금보험 메시지 등 유동성 백스톱의 신호를 상시 모니터링합니다.
내 관점: 병리학과 정책의 접점에서 본 해석
신용 파괴는 ‘개념’이 아니라 ‘속도’의 문제로 보는 게 실용적입니다.
붕괴형 경로와 점진형 경로를 가르는 건 레버리지의 질, 담보의 가격탄력, 그리고 공공 유동성의 타이밍입니다.
2025-2026년 글로벌 경제는 금리와 관세의 충격이 유동성 완충과 맞붙는 힘겨루기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AI 초사이클은 중장기 성장의 기둥이지만, 단기엔 자본조달·전력 인플레이션을 통해 거시 변동성을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결국, 정의의 싸움이 아니라 시그널의 싸움입니다.
지표로 확인하고, 속도로 대응하면 됩니다.
요약 타임라인: 지금 무엇을 볼 것인가
- 0~3개월: 금리 기대경로 재정립, 달러지수·크로스커런시 베이시스, ON RRP·TGA 변동 체크.
- 3~9개월: 회사채 리파이낸싱 벽, 상업용 부동산 만기 집중, 은행 대출태도 지수 반전 여부.
- 6~18개월: 관세·무역정책 확정, AI 전력·부품 병목 해소 속도, 생산성 데이터의 전환점.
다른 곳에서 잘 안 다루는 가장 중요한 내용
- 스테이블코인 순발행은 ‘비은행권 달러 유동성’의 즉시성 지표로, 위험자산 랠리의 선행 변수로 작동합니다.
- 역레포 잔액과 재무부 일반계정은 주식·크레딧 시장의 체감 유동성을 직접 변화시킵니다.
- 신용 임펄스가 0 아래로 내려간 뒤 2~3분기 후 실물 둔화가 확인되는 패턴은, 병리학의 ‘시간 이동’ 설명과 실증적으로 맞물립니다.
- AI 캡엑스는 미래 수요를 현재로 당기는 구조라, 병리학적 관점에서 거품 형성의 동력과 리스크를 동시에 내장합니다.
- ‘정의’ 논쟁보다 ‘측정’과 ‘속도’가 실전 대응의 승부처입니다.
< Summary >
- 금융·외환·재정 위기를 분리 진단하고, 신용 파괴는 지표로 속도를 측정해 대응합니다.
- 트럼프 관세, 연준 정책, 달러 유동성이 버블의 트리거·완충을 좌우합니다.
- 2025-2026은 리파이낸싱 벽과 AI 캡엑스 초사이클의 충돌 구간입니다.
- 스테이블코인, 역레포, TGA, 크레딧 임펄스가 조기경보 지표입니다.
- 포트폴리오는 현금성+품질 크레딧+AI/전력 바벨, 정책 신호엔 기계적으로 반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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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s economy lab]
“어렸을 때부터 경제 교육을 해야 하는 이유!“
*출처: [ Jun’s economy lab ]
– 어렸을 때부터 경제 교육을 해야 하는 이유!
어렸을 때부터 경제 교육이 ‘부의 체력’을 만든다: 금리·달러 사이클, 미국 증시 전환, 금·환율 전략, 그리고 AI로 완성하는 가정 경제교육 로드맵
오늘 글에는 세 가지가 핵심이다. 연준의 금리 경로와 달러 사이클이 주식시장과 환율에 미치는 실제 영향. 나스닥·골드·코스피의 포지션 전략과 리스크 시나리오. 그리고 아이와 함께 당장 시작할 수 있는 AI 기반 가정 경제교육 커리큘럼과 실행 체크리스트다. 다른 곳에서 잘 말하지 않는 “용돈 CPI 연동”과 “가정 리밸런싱” 같은 실전 툴도 담았다. 오늘 안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오늘의 핵심 헤드라인 브리핑
글로벌 경제의 중심 변수는 여전히 인플레이션과 금리다. 금리가 장기 고점권에 머무는 동안 달러 강세와 환율 변동성이 동시에 커졌다. 미국 증시에서는 실적이 뒷받침되는 AI 인프라·반도체가 핵심 축으로 남되, 리더십 분산이 진행 중이다. 금과 현금성 자산은 지정학·유동성 방어 역할을 유지한다. 한국 투자자는 달러-원 환율 레짐 변화에 더 민감해져야 하고, 코스피는 외국인 수급과 반도체 사이클이 성패를 가른다. 가정에서는 아이의 ‘돈 감각’을 인플레이션에 맞춰 설계해야 복리의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매크로 포커스: 금리·인플레이션·달러의 3중고 해석
금리: 연준은 물가 둔화 확신 없이는 급격한 인하를 주저한다. 시장 금리(장기채)는 성장·물가 기대와 재정수지 악화에 반응하며 변동성을 키운다. 인플레이션: 서비스·임대료 중심의 끈끈한 인플레가 남아 있을 수 있다. 단기 디스인플레이션이 나타나도 코어 물가 경로가 중요하다. 달러: 금리 차·리스크 회피·유동성 축소 국면에서 달러는 강세를 보이기 쉽다. 달러 강세는 신흥국 자금 유출과 원화 약세를 유발하며, 수입물가와 기업 마진에 영향을 미친다. 주식시장: 금리 고점 구간에서는 밸류에이션 확장이 제한되고, 실적 모멘텀과 현금흐름이 강한 종목이 상대 강세를 보인다. 이 네 문장에 오늘의 글로벌 경제, 인플레이션, 금리, 달러, 주식시장 키워드가 다 들어있다.
미국 증시와 코스피: 어디에 베팅할까
나스닥: AI 인프라(데이터센터 전력·냉각·네트워크), 반도체(고대역폭 메모리, 패키징), 소프트웨어 코파일럿이 1·2차 파동을 만든다. 리더십은 소수 초대형주에서 ‘에너지 인프라·산업자동화·사이버보안’으로 분산될 조짐이 있다. S&P 500: 자사주 매입과 고마진 기업이 방어력을 제공하지만, 금리 재상승과 실적 실망이 동시 타격을 줄 수 있다. 코스피: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강도와 외국인 순매수 지속이 관건이다. 원화 약세는 수출 대형주에 호재일 수 있지만, 내수와 중소형에는 부담으로 작용한다. 업종 포인트: 반도체 장비·부품, 2차전지 선택과 집중(원가·수율 개선 기업), 전력·케이블·변압기 같은 AI 전력 인프라가 구조적 수혜를 본다.
환율·달러 전략: 개인이 할 수 있는 3가지
1) 현금 바스켓: 원화 70~80%, 달러 20~30%의 분산을 기본값으로 두고, 달러 인덱스 급등 시 비중 조절을 검토한다. 2) 환율 구간 사고: 1,200원대는 분할 매수, 1,400원대는 분할 환전·리스크 헤지라는 ‘밴드 사고’를 습관화한다. 3) 달러 기반 자산의 듀얼 헤지: 달러 강세 구간에는 해외주식 비중을 유지하되, 금·단기채로 변동성을 중화한다.
금·채권·대체자산: 방어와 기회
금: 실질금리와 달러가 높아도 지정학·재정 리스크가 버팀목이다. 포트폴리오의 5~10%를 장기 유지하는 ‘보험’ 역할로 본다. 채권: 장기채는 타이밍 민감도가 높다. 단기채·머니마켓은 현금 대기자금으로 유효하다. 원자재: 에너지·전력 인프라(구리·알루미늄·케이블 수요)는 AI 데이터센터 확장과 동행한다.
인구·소비 구조: 왜 ‘가계의 현금흐름’이 투자 성과를 좌우하나
고령화와 저출산은 노동 공급·장기 성장률을 낮추고, 재정지출과 세부담을 키운다. 이 환경에서는 가계의 고정비 관리, 대출 금리 구조, 현금흐름 안전망이 곧 투자 여력이다. 아이의 경제교육은 가계 B/S를 개선하는 ‘가장 고수익의 무형자산 투자’다. 일찍 시작할수록 복리 기간이 늘어 총자산 격차가 크게 벌어진다.
AI 트렌드: 가정 경제교육에 바로 쓰는 에듀테크 툴킷
- AI 가계부 코파일럿: 카드·계좌 데이터를 수집해 카테고리별 예산과 절약 아이디어를 자동 추천한다.
- 용돈 코치 챗봇: 아이가 목표를 말하면 주 단위 저축률·보상 설계를 제시한다.
- 뉴스 요약·팩트체크: 미국 증시·금리·인플레이션 관련 뉴스를 레벨별로 요약해 아이 눈높이에 맞춘다.
- 시뮬레이터: ‘금리 1%p 상승 시 대출 이자’와 ‘달러/원 환율 50원 변동 시 여행비’ 같은 체험형 학습을 제공한다.
- 생성형 퀘스트: 시장 이벤트(예: FOMC) 전후로 가상 포트폴리오를 운영해 보고서를 작성한다.
연령대별 커리큘럼: 오늘부터 시작하는 ‘가정 경제 수업’
유아(4~6세): 돈의 개념, 교환과 선택, 기다림의 가치. 가게 놀이 대신 ‘기회비용 게임’을 도입해 본다. 초등(7~12세): 용돈 예산 3분할(저축·소비·나눔). 주 단위로 기록하고 월말 가계부 발표회를 연다. 중등(13~15세): CPI-연동 용돈. 물가 상승률만큼 용돈을 조정하되, 목표 달성률에 따라 가감 포인트를 부여한다. 고등(16~18세): 가정 리밸런싱. ETF 3~4개로 모의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분기마다 리밸런싱 리포트를 제출한다.
실전 툴: 다른 곳에서 잘 안 알려주는 ‘운용 규칙’
- 용돈 CPI 연동: 물가를 체감하게 하는 최고의 실습이다. 전월 CPI 발표 후 다음 달 용돈을 +물가율로 조정한다. 단, ‘성과 페널티’를 둬서 과소비·목표 미달 시 50%만 반영한다.
- 가정의 리밸런싱 데이: 매 분기 마지막 토요일 1시간. 수입·지출·저축률을 점검하고, 아이와 함께 ETF 비중을 5%p 이내에서 조정한다.
- 가족 국채: 목표 자금(수학여행·노트북)을 가족 채권으로 발행한다. 아이에게 이자를 지급하며 조기상환 옵션을 설계한다.
- 가계의 스트레스 테스트: 금리 +1%p, 환율 +100원, 소득 -10% 시 가계 현금흐름을 점검한다.
- 뉴스 해석 프레임: 모든 경제 뉴스는 ‘금리→달러→환율→실물·이익’의 경로로 번역한다.
2025년 시나리오 맵(가정·전략용)
완만한 디스인플레이션: 금리 점진 하락, 달러 안정, 주식시장 밸류에이션 재확장. 전략은 성장·퀄리티 확대와 장기채 비중의 단계적 증가다. 재점화 인플레이션: 금리 재상승, 달러 강세, 주식 변동성 확대. 전략은 현금·단기채·금으로 방어하고, 실적 가시성 높은 산업주로 압축한다. 성장 둔화·소프트패치: 기업 실적 둔화, 장단기 금리 하락, 경기방어·고배당 선호. 전략은 퀄리티 디펜시브와 고정배당형으로 현금흐름을 확보한다. 주의: 위 시나리오는 일반적 프레임이며, 실제 데이터와 이벤트에 따라 조정이 필요하다.
한국 투자자 체크포인트(코스피·환율 중심)
- 외국인 수급과 원화 레짐을 먼저 본다. KRW 약세 구간에서는 수출 대형주·달러 자산 비중이 유리하다.
- 반도체 사이클의 재고·가격·CapEx를 월간으로 점검한다.
- 정책 변수(재정, 부동산 대출 규제, 세제)를 분기 업데이트한다.
- 달러-원 1,300원 전후의 방향성 이탈은 리스크 관리 신호로 본다.
가정 실천 체크리스트: 오늘 당장 실행
- 아이와 ‘한 달 예산’ 만들기. 3분할 용돈 통장 개설.
- CPI 발표일을 캘린더에 저장하고, 용돈 조정 규칙 합의.
- 분기 마지막 토요일을 ‘가정 리밸런싱 데이’로 지정.
- AI 가계부 코파일럿 연결과 카테고리 자동분류 활성화.
- 가족 국채 템플릿 작성(금액·이율·만기·조기상환).
리스크 관리: 놓치면 뼈아픈 4가지
- 레버리지 과다: 금리 상승과 변동성 확대 시 연쇄 손실 위험.
- 환율 무시: 달러 강세 구간에서 원화 자산만 들고 가는 편식.
- 현금흐름 경시: 투자수익률보다 저축률·고정비 관리가 먼저.
- 교육 시점 지연: 아이의 복리 시간 상실은 회복이 어렵다.
핵심 투자 아이디어 요약
- 미국: AI 인프라·반도체·전력 그리드.
- 한국: 반도체 밸류체인·전력기자재·선별적 2차전지.
- 방어: 금 5~10%, 단기채·현금 대기.
- 환헤지: 달러 20~30% 바스켓.
- 가정: CPI-연동 용돈, 분기 리밸런싱, AI 코치 도입.
현장 메모에서 한 걸음 더
강연장에 아이를 데려가 함께 앉아보는 순간이 교육의 시작이다. 시장 구경하듯 데이터와 차트를 함께 보고, 국밥 한 그릇 가격이 왜 오르는지 이야기한다. 생활 속 인플레이션을 몸으로 느끼면, 뉴스 속 금리와 주식시장이 아이의 언어로 번역된다. 이게 ‘부의 체력’을 키우는 가장 빠른 길이다.
다른 곳에서 잘 말하지 않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
- ‘용돈 CPI 연동’이 아이의 물가 감각과 협상력을 동시에 키운다. 가정에서 매월 물가 데이터를 의사결정에 연결하는 순간, 경제 뉴스는 살아있는 교과서가 된다.
- ‘가정 리밸런싱’은 투자 성과보다 가계 안정성을 먼저 지켜준다. 분기 1시간의 습관이 10년 복리를 만든다.
- ‘가족 국채’는 금융교육과 신뢰 교육을 한 번에 해결한다. 이자 지급과 조기상환을 경험하면 채권과 신용의 본질을 배운다.
< Summary >
금리·달러·인플레이션의 축을 기준으로 미국 증시와 코스피 전략을 세우고, 환율은 밴드 사고로 관리하자. 금·단기채로 방어하고, AI 인프라·반도체·전력에서 구조적 기회를 찾자. 가정에서는 CPI-연동 용돈, 분기 리밸런싱, 가족 국채, AI 코치로 아이의 ‘돈 감각’을 체계화하자. 이 4가지만 해도 글로벌 경제의 파도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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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란트투자]
““단 1발이면 끝장” 핵보다 위험할 현무-7 위력. 중국 북한 죄다 기겁할 상황 | 김민석 특파원 5부“
*출처: [ 달란트투자 ]
– “단 1발이면 끝장” 핵보다 위험할 현무-7 위력. 중국 북한 죄다 기겁할 상황 | 김민석 특파원 5부
현무-7 논쟁, 러-북-중 무기거래의 실상, 한국 드론·로봇 전장의 대전환, 그리고 투자자용 방위산업 로드맵까지 한 번에 정리
이번 글엔 네 가지가 핵심으로 들어있다.
1) ‘현무-7(가칭)’로 불리는 후속 전력의 실제 기술 궤도와 한계.
2) 러시아-북한-중국 간 무기·부품 흐름의 실상과 공급망 파장.
3) 리퍼 드론의 한국 상시 배치와 한국형 그레이 이글 협력의 의미.
4) 지정학 리스크가 커지는 국면에서 방위산업 투자 전략 체크리스트.
다른 유튜브나 뉴스에서 놓치는 ‘듀얼유즈 부품’과 ‘프로토타입 포화 전략’ 같은 디테일도 따로 짚었다.
글로벌 경제 변동성 아래에서 방산과 공급망 이슈가 투자에 어떻게 연결되는지도 구체적으로 풀었다.
뉴스 한눈에 보기
- 김정은-푸틴 공조에도 러시아의 군사기술 이전은 ‘살라미 전술’로 매우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 중국은 완제품 무기 대신 드론·야시장비 등 민간 부품을 통해 북한에 사실상 우회 지원 중이라는 우려가 커진다.
- 현무-4 계열의 명중정확도는 미터급으로 세계 최상위권이며, 후속 ‘현무-7(가칭)’은 극초음속 활공체(HGV)·종말기동 기술·대함탄도 능력 연구가 진전 중이라는 관측이 있다.
- 드론 탑재 탄도탄, 지하 관통 능력 업그레이드, 유·무인 편대기(CCA)와 협업 자율 로봇 등 ‘4세대 전장’ 준비가 빨라진다.
- 2025년 9월 28일 MQ-9 리퍼가 군산에 첫 고정배치되며 ISR/정밀타격의 상시 운용성이 대폭 강화됐다.
- 방위산업은 지정학 리스크와 공급망 재편 수혜가 맞물리며 구조적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지만, 규제·수출통제·원화 강세는 변수다.
현무-7(가칭)과 4세대 한국 타격체계의 실제 쟁점
- 명중도와 생존성.
현무-4 시험에서 표적 원점 대비 1~2m 벗어나는 수준이 공개되며 CEP가 미터급임을 시사했다.
고체연료 기반의 고속 투입과 종말기 민첩기동은 북한의 요격체계를 교란하는 핵심 축이다. - 극초음속 활공체(HGV) 가능성.
고고도서 활공하며 궤도를 바꾸는 HGV 개념 적용이 후속형의 유력 옵션으로 거론된다.
핵심은 속도보다 ‘불규칙 궤도’가 만드는 요격 난이도 상승과 작전 유연성이다. - 대함탄도(항모 킬러) 연구.
능동탐색기(시커) 탑재로 움직이는 해상 표적을 탄도계열이 타격하는 시나리오가 연구 중으로 알려진다.
한국형 킬체인에서 해상 A2/AD 구현력이 커질 수 있다. - 드론 탑재 탄도탄.
탄도탄의 약점인 ‘이동표적 추적 불가’를 보완하려 드론을 결합해 표적 재획득·종말 유도 정밀도를 높이는 개념이 부상한다.
스톡킹(장기 체공)과 표적지시를 드론이 맡고, 탄두는 고속 타격을 수행하는 역할 분담이다. - 지하 관통 능력 업그레이드.
두꺼운 외피+고폭 조합에 특수 화약·추진 보조(로켓) 등 유럽식 기법을 참고한 관통 성능 개선이 관측된다.
북한의 광범위한 갱도체계에 대응하는 ‘버스터’의 관통·신관 최적화가 방점이다. - “핵보다 세다”는 주장에 대한 팩트.
물리적 파괴력은 핵이 압도적이다.
다만, 초정밀 비핵 고위력 타격은 확전관리·부수피해 최소화·실전 운용성 측면에서 ‘실효성’이 더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표현은 수사적 과장으로 보고, 전략 효용이 커졌다는 의미로 이해하는 게 정확하다. - 명칭과 시기.
‘현무-7’은 공식 명칭이 아닌 가칭으로 보는 게 타당하다.
관련 내용은 공개 자료와 세미나 수준의 추정이며 기밀이 아니다.
러-북-중 기술·부품 흐름: 살라미 전술과 듀얼유즈 공급망
- 러시아의 살라미 전술.
ICBM, 핵탄두, 극초음속 등 결정적 기술은 건드리지 않고, 현물 지원이나 제한적 지원에 머무는 양상이다.
우크라이나 전장에서의 ‘상호 거래’가 있더라도, 휴전 이후 미국과의 관계 복원을 고려하면 러시아가 레드라인을 넘기 어렵다. - 중국의 듀얼유즈 경로.
완제품 무기 제공 대신 드론 모터·배터리·통신모듈, 야시장비 등 민수 부품 유입이 핵심 리스크다.
수출통제를 우회하는 회색지대 공급망이 북한의 저가 대량 자폭드론·야간작전 능력을 키울 수 있다. - 한국 투자자에게의 함의.
글로벌 경제의 블록화로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고, 방위산업 가치사슬 내 센서·파워·내열소재가 전략 자산이 된다.
지정학 리스크 장기화는 방산 캡엑스와 수출 파이프라인의 가시성을 높이지만, 제재·수출통제(ITAR/MTCR) 리스크 관리가 관건이다.
북한의 ‘프로토타입 포화’ 전략과 합리적 대응
- 전략 요지.
북한은 매년 형상을 바꾸는 ‘시제품 쇼케이스’를 통해 한국의 대응 비용을 높이려 한다.
전력화 이전 단계의 다종 전시로 우리 측 예산을 분산시키는 오프셋 유도 전술이다. - 한국의 최적화 해법.
위협 분류를 ‘실전화 가능성’ 기준으로 세분하여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소프트웨어 정의 무기(SW 업데이트 중심), 개방형 아키텍처, 모듈형 센서·시커 채택으로 비용 대비 전력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
전자전·대드론(C-UAS)·사이버 방어는 저비용 고효율의 필수축이다.
드론·로봇 전장의 대전환: 유·무인 편대와 협업 자율 로봇
- 유·무인 편대기(CCA)와 스텔스 무인 공격기.
유인 전투기와 팀을 이뤄 임무를 분담하는 충실기 개념이 공개 모형으로 등장했다.
고위험 임무를 무인기가 맡고, 데이터링크·AI 임무 분배로 다대일 교전 우위를 만든다. - 협업 기반 자율탐사 로봇.
GPS 불가 환경의 갱도·지하시설에서 지도 작성과 위협 식별을 수행한다.
초기엔 ‘단조로운’ 보조무기로 보이지만, 실제 전장에선 인명피해를 줄이는 게임체인저가 된다.
민수 확장성도 크다. 광산·지하 SOC 안전 진단 등으로 산업 전이될 수 있다.
리퍼 드론 상시 배치의 의미와 한계
- 군산 고정배치의 함의.
MQ-9 리퍼의 24시간대 채공·정찰·정밀타격 결합은 한반도 상시 ISR 수준을 끌어올린다.
퇴역한 A-10의 일부 임무를 대체하며, 평시 감시·억제력에서 존재감이 크다. - 취약점과 보완.
프로펠러 기반, 스텔스 미적용으로 정규전 환경의 대공망에 취약하다.
따라서 유사시엔 스텔스·전자전·스탠드오프 무기와의 합동 운용이 필수다. - 한국형 생태계 조성.
한화에어로스페이스-제너럴아토믹스가 ‘그레이 이글’ 한국형 협력에 합의하며 국산 운용·정비·부품 생태계가 열릴 전망이다.
국내 드론·센서·데이터링크·자율비행 SW 기업의 동반 성장 기회가 커진다.
투자자 체크리스트: 방위산업 투자 전략과 리스크
- 핵심 수혜 밸류체인.
1) 유도·시커·레이더·IR/EO 센서.
2) 고체연료·추진제·내열복합소재·열방호.
3) 관통탄두·정밀신관·데이터링크.
4) 대드론 레이더·재머·소프트킬/하드킬.
5) 자율항법·엣지AI·미들웨어·사이버 보안. - 거시와 사이클.
글로벌 경제 둔화 국면에서도 국방예산은 방어적 성격으로 견조한 편이다.
다만 환율, 원자재, 금리 레벨은 마진에 영향이 크므로 원가전가 구조를 점검해야 한다.
수출 비중이 큰 기업일수록 공급망 리스크 분산과 선적 일정 관리가 중요하다. - 리스크 관리.
수출통제 준수, 테스트·인증 리드타임, 프로젝트 캐시플로우 지연을 감안한 밸류에이션이 필요하다.
무기체계는 수주→개발→양산→MRO로 이어지는 장주기 산업이므로 장기 ‘투자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
다른 데서 안 하는 핵심 포인트만 따로 정리
- 듀얼유즈 부품이 진짜 변수다.
북한의 성능 점프는 완제품보다 드론 모터·배터리·센서 같은 민수 부품의 대량 확보 여부에 좌우된다.
수출통제의 관건은 부품의 엔드유저 추적 역량이다. - 비용 대비 ‘킬 이코노믹스’.
초정밀 비핵 타격과 대드론 방어는 킬당 비용을 낮추는 방향으로 진화한다.
소프트웨어·데이터가 전투력의 절반을 먹는다. - ‘현무-7’은 무기 하나가 아니라 시스템 오브 시스템.
HGV, 종말기동, 시커, 데이터링크, 위성·드론 ISR이 엮인 네트워크 전력이다.
개별 부품 기업에도 기회가 넓게 열리는 이유다. - 북한의 ‘프로토타입 포화’는 정보전이다.
사진과 퍼레이드만으로 예산을 흔들지 말고, 생산성·정비성·탄약 보급 가능성까지 ‘실전성 지표’로 걸러내야 한다.
팩트 체크와 한계
- ‘현무-7’ 명칭과 세부 제원은 공식 공개가 아니다.
본 글은 공개 소스와 전문가 발언을 토대로 한 추정과 분석이다.
군사 작전상 민감한 정보는 다루지 않았다. - “핵보다 강력” 표현은 전략적 효용을 강조한 수사로 해석해야 한다.
핵 대비 파괴력 우위가 아니라, 억제력과 사용 가능성의 우위를 뜻한다. - 리퍼 군산 배치와 한국형 그레이 이글 협력은 공개 보도를 기준으로 정리했다.
운용 세부는 시점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포인트 리캡: 지금 왜 중요하나
현무 후속이 정밀·기동·네트워크로 진화하며 북한 방공망 무력화 가능성을 키운다.
러-북-중의 제한적 기술·부품 거래는 회색지대 공급망을 키우고, 이는 장기 지정학 리스크로 연결된다.
드론·로봇·CCA는 전장의 규칙을 바꾸고, 리퍼 상시 배치는 평시 ISR·억제력의 질을 높인다.
방위산업은 글로벌 경제 변동 속에서도 구조적 성장 업종이며, 밸류체인별로 선별 접근이 유효하다.
< Summary >
- 현무-7(가칭)은 HGV·종말기동·시커·관통 능력 업그레이드가 핵심이며, “핵보다 세다”는 표현은 전략 효용의 비유다.
- 러시아는 살라미 전술, 중국은 듀얼유즈로 우회 지원 중이라는 분석이 설득력 있다.
- 유·무인 편대와 협업 자율 로봇이 전장 혁신을 주도한다.
- 리퍼 한국 상시 배치로 ISR·정밀타격의 상시 운용성이 강화됐다.
- 투자자는 센서·추진·소재·대드론·자율SW와 공급망 리스크를 축으로 방산 ‘투자 전략’을 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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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전체에 글로벌 경제, 지정학 리스크, 투자 전략, 방위산업, 공급망 키워드를 반영해 검색 최적화를 고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