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자율주행 황금기 돌입-숫자보다 ‘방향’



[오늘의 테슬라 뉴스]
테슬라 3분기 실적 — 댄 아이브스가 말하는 ‘황금기’, 숫자보다 방향이다!

*출처: [ 오늘의 테슬라 뉴스 ]

– 테슬라 3분기 실적 — 댄 아이브스가 말하는 ‘황금기’, 숫자보다 방향이다!

테슬라 3분기: 숫자보다 ‘방향’ — 로보택시·에너지·옵티머스가 여는 황금기

이 글에는 월가가 보는 테슬라의 새로운 성장축, 실내 주차장에서 포착된 FSD의 기술적 도약, 옵티머스 개발의 ‘손·전완’ 난제, 머스크 보상안 투표가 자본비용에 미치는 영향, 로보택시-에너지의 동조화 수요라는 잘 안 다루는 포인트까지 담겼습니다.
지금 테슬라를 이해하려면 EPS가 아니라 로보틱스·에너지·AI 인프라의 결합을 봐야 합니다.
글로벌 경제 변수인 금리·인플레이션과 주식시장 모멘텀까지 함께 연결해 뉴스 형식으로 정리했습니다.

뉴스 한눈에 보기

  • 매출은 사상 최대 수준으로 컨센서스 상회, EPS는 0.50달러 수준으로 소폭 미달.
  • 발표 직후 주가 변동성 확대 후 반등. 시장은 숫자보다 ‘방향성’에 초점.
  • 현금흐름과 현금 보유액(약 416억 달러)이 AI·로보틱스·에너지 확장의 연료로 부각.
  • FSD는 실내 주차장처럼 비정형 공간까지 진입, 운전 예절 수준의 상호작용 확인.
  • 옵티머스는 손·전완 액추에이터가 병목. 휴머노이드의 실용화 관문으로 지목.
  • 월가 톤: Wedbush “황금기 초입”, 목표가 600달러 유지. Mizuho 485달러 상향. Baird 548달러 유지.
  • 머스크 보상안 투표는 AI·로보틱스 로드맵과 거버넌스 리스크 프리미엄에 직결.

헤드라인 실적과 시장 반응

  • 매출은 약 281억 달러로 월가 추정(약 264억 달러)을 상회.
  • EPS는 0.50달러로 컨센서스에 못 미쳤으나, 이후 주가는 재반등.
  • 투자 포인트는 두 가지로 압축됩니다.
    1) 현금창출력 증가로 AI·로보틱스·에너지에 재투자 여력 확대.
    2) 자동차보다는 플랫폼·서비스로의 체질 전환 가속.
  • 글로벌 경제 여건(금리 고점 논쟁,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이 멀티플 재평가의 외생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월가 컨센서스 체크: 숫자보다 로드맵

  • Wedbush(댄 아이브스): “황금기의 시작”. 로보택시·로보틱스·AI 로드맵이 투자 핵심. 목표가 600달러 유지.
  • Mizuho: 목표가 460→485달러 상향. 차세대 AI 컴퓨팅으로 40배 성능 목표, 2026년이 본게임의 시작점으로 판단.
  • Baird(벤 칼로): 548달러 유지. 전력망 제약이 에너지 저장(메가팩) 수요를 당김. 에너지가 핵심축으로 부상.
  • Gene Munster: 로보택시 전개 속도는 신중하게 봐야 하나, 416억 달러 현금은 비전 실행의 ‘무기’.

로보택시: 플랫폼 모델과 유닛 이코노믹스

  • 전략 포인트: 테슬라는 네트워크를 직접 소유·운영해 우버와 다른 수직 플랫폼을 지향.
  • 차량 소유자가 근무 시간에 차량을 네트워크에 투입하는 모델은 자산가동률을 대폭 끌어올리는 구조.
  • 시범 수익 시나리오(개념 예시):
  • 일일 가동 8~12시간, 승차당 요금/마일 단가, 유지보수·보험·전력비 반영 시 높은 서비스 마진 잠재.
  • 네트워크 효과가 붙으면 CAC(고객획득비용)가 낮아지고, LTV(생애가치)는 차량 수명과 함께 증가.
  • 규제·안전 단계: 제한 구역→도시권 확대→완전 상용화. 오스틴 등 파일럿 속도가 관건.
  • 거시변수 연결: 금리가 내려갈수록 자율주행 플릿의 금융·리스 비용이 낮아져 사업성 개선.

FSD 진전: ‘실내 주차장’ 사례가 말해주는 것

  • 비정형 환경(표지판·차선 빈약, 차량·보행자 혼재)에서 방향지시등·양보·속도조절 등 맥락적 판단 수행.
  • 이는 규칙기반이 아니라 대규모 데이터로 학습된 ‘물리 세계용 AI(physical AI)’의 감각-행동 루프 성숙을 시사.
  • KPI로 볼 것:
  • 도시·주차장 등 비정형 시나리오 성공률.
  • FSD 가입률·누적 주행 데이터 증가.
  • OTA 업데이트 주기와 성능 개선 곡선.

옵티머스의 병목: 손·전완 액추에이터

  • 머스크: “손·전완이 로봇 전체보다 더 어렵다.”
  • 이유: 사람 손의 고자유도·힘-정밀 제어·신뢰성·경량화를 동시에 구현해야 하기 때문.
  • 왜 중요한가: 가정·물류·제조의 고부가가치 작업은 대부분 손의 정밀 조작이 관건.
  • 무형의 해자: 손·전완 액추에이터와 제어 스택의 IP는 장기적인 비용/성능 우위로 연결될 가능성.
  • 시장 적용 시간표(월가 시각): 공장 자동화→가정 내 보급(2~3년 전망 제시) 순으로 확산 전망이나, 실제 보급 속도는 안전·비용 곡선에 좌우.

에너지 사업: 메가팩과 로보택시의 ‘수요 동조화’

  • 전력망 제약과 재생E 확대가 메가팩 수요를 견인.
  • 로보택시 플릿 확장은 충전 인프라·피크전력 관리 수요를 동시 자극.
  • 테슬라의 강점: 차량·충전·저장의 수직 통합으로 총소유비용을 낮추고, 에너지 매출의 변동성을 완충.
  • 주식시장 관점: 에너지 부문의 매출·마진 기여가 증가할수록 멀티플 재평가 여지 확대.

거버넌스 포인트: 머스크 보상안 투표의 의미

  • 핵심은 연봉이 아니라 통제권과 실행 속도입니다.
  • 통제권 불확실성은 리스크 프리미엄↑, 자본비용(WACC)↑로 이어져 밸류에이션에 직접 타격.
  • 반대로 로드맵 일관성 확보는 대규모 AI·로보틱스 capex 집행의 확실성을 높여 장기 현금흐름 가시성 개선.

다른 곳에서 잘 안 다루는 핵심

  • 에너지-로보택시 공동 최적화: 메가팩 배치와 플릿 충전 스케줄링을 통합하면 전력요금 피크 컷과 수익률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습니다.
  • 실내 주차장 성능은 ‘비정형 환경 일반화’의 리트머스 시험지로, 가정용 로봇 작업계획에도 바로 연결됩니다.
  • 손·전완 액추에이터는 부품 단가·내구·소음까지 얽힌 복합 과제라, 해결 기업에 장기 원가우위가 생깁니다.
  • 보상안 투표는 단순 이벤트가 아니라 ‘거버넌스 리스크 프리미엄’을 재조정하는 계기입니다. 자본시장의 금리·인플레이션 환경 속에서 이 프리미엄 변화는 멀티플에 큰 영향.

무엇을 체크할까: 3~24개월 실행 지표

  • 로보택시 파일럿 지역 확대 수와 상업 운행 시간.
  • FSD 가입률·누적 자율주행 마일리지·OTA 빈도.
  • 에너지 저장(MWh) 신규 설치, 메가팩 수주잔고·리드타임.
  • AI 컴퓨팅(사내·외) 투자액, 차량용 차세대 컴퓨팅 보드 양산 타임라인.
  • 규제 이정표: 도시권 승인이력·사고/안전지표 투명성.

리스크와 반론

  • 안전·규제: 단일 사고도 여론 리스크로 확대 가능. 데이터 공개·감사 체계가 중요.
  • 제품화 난이도: 옵티머스의 손·전완 문제는 일정 리스크로, 비용 곡선 하락 속도에 변수.
  • 경쟁·가격: 중국 등에서의 가격 경쟁, 공급망 변동.
  • 거시환경: 글로벌 경제 둔화, 금리 고착화, 인플레이션 재가열 시 수요와 멀티플에 부담.

결론: 지금은 ‘숫자’보다 ‘방향’

  • 이번 분기의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 자동차 기업에서 물리적 AI 기업으로의 전환, 그리고 로보택시·에너지·옵티머스의 삼각축이 바로 성장동력입니다.
  • 월가는 12~18개월을 황금기의 초입으로 보고 있고, 본 게임은 2026년 전후로 읽고 있습니다.
  • 투자 관점에서는 로드맵 실행력·거버넌스 확실성·현금배분 정책을 주식시장 평가의 핵심 축으로 삼아야 합니다.

  • 테슬라 3분기는 매출 서프라이즈, EPS 소폭 미스.
  • 시장은 현금창출력과 로보택시·에너지·옵티머스 로드맵에 집중.
  • FSD는 비정형 환경(실내 주차장)까지 진입하며 기술 성숙 신호.
  • 옵티머스의 손·전완 액추에이터가 실용화의 관문.
  • 머스크 보상안 투표는 거버넌스 리스크와 자본비용에 직결.
  • 핵심 키워드: 글로벌 경제, 주식시장, 금리, 인플레이션,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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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잼의 테슬라와 일론]
테슬라의 모든 부문에서 확인된 반등 트렌드. 하지만 그보다 더 큰 자율주행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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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의 모든 부문에서 확인된 반등 트렌드. 하지만 그보다 더 큰 자율주행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테슬라 Q3 핵심: 비용관리 반등, 에너지 마진 급등, 그리고 FSD·로보택시가 여는 플러스 알파

오늘 읽을 포인트

숫자로 확인된 비용관리 반등과 모든 사업부 성장, 관세에도 오른 에너지 마진의 비밀을 정리했습니다.

네바다 LFP 내재화 로드맵이 에너지 사업과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를 어떻게 바꿀지 구체화했습니다.

FSD 12%에서 시작되는 소프트웨어 ARPU 점프, 로보택시 수익모델과 규제·기술 로드맵을 현실적으로 풀었습니다.

금리 인하 사이클과 인플레이션 둔화가 수요·마진에 미칠 영향, 시장심리로 ‘바닥 확인’ 신호를 읽는 법까지 체크했습니다.

뉴스에서 잘 다루지 않는 결론: 에너지가 사실상 두 번째 엔진으로 자리 잡는 속도, LFP 내재화가 관세·코스트 곡선을 꺾는 타이밍, 그리고 설명 가능한 자율주행(AI)로 규제 허들을 낮출 가능성입니다.

뉴스 브리핑: Q3 핵심 숫자와 해석

역대 최고 매출은 분기 최고 인도량이 만들었습니다.

모델 3/Y 비중 확대로 평균판매가(ASP)는 낮아졌지만, 인도 증가(+29.41% QoQ) 대비 매출 증가(+28.96% QoQ)의 격차는 믹스 효과로 설명됩니다.

원가는 인도 증가율보다 낮게 늘어 단위당 코스트가 약 1.1% 개선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관세+경쟁 심화로 약 4억 달러 부담이 발생했으며, 자동차와 에너지 부문에 유사 비중으로 작용했습니다.

중국산 LFP 의존도가 높은 에너지가 상대적으로 타격이 컸을 가능성이 큽니다.

에너지 설치량은 변동성이 있으나 추세적 고속 성장이며, 매출은 설치 실적이 다음 분기로 이연되는 패턴이 확인됩니다.

에너지 매출총이익은 약 4.03억 달러에서 10.73억 달러로 급증했고, 마진도 우상향입니다.

에너지 매출총이익은 자동차 대비 약 31%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EPS는 점프보다는 안정이지만, 모든 사업부에서 바닥 확인 후 반등 트렌드가 이어졌습니다.

FSD 구매율은 약 12%이며, 경영진은 연내 일부 지역 로보택시 시범 운영과 차세대 칩에서 일부 워크로드 기준 최대 40배 성능 향상을 언급했습니다.

매일 ‘500년치 운전 데이터’ 규모의 학습 데이터 축적, 모방학습을 넘어 강화학습 도입 계획이 공유되었습니다.

숫자로 보는 실적: 비용·믹스·수익성

인도량 +29.41% QoQ, 자동차 매출 +28.96% QoQ로 믹스 약화에도 볼륨이 성장의 축이었습니다.

COGS 증가는 인도 증가율을 하회해 단위당 원가가 낮아졌습니다.

모델 3/Y 비중 확대는 ASP를 낮추지만, 규모의 경제와 부품 내재화로 코스트 개선을 동반했습니다.

결론적으로 ‘가격-믹스 역풍’보다 ‘원가관리 순풍’이 컸습니다.

관세와 LFP 내재화: 타임라인과 파급효과

관세와 경쟁 심화의 이중 압박에도 수익성은 회복 중입니다.

에너지 저장장치(ESS)는 중국 LFP 의존도가 높아 관세 민감도가 큽니다.

네바다 LFP 내재화는 2025년 시범 생산, 2026년 1분기부터 체감 가능한 관세·물류비 절감 효과가 예상됩니다.

미국 내 생산은 공급망 안정, 납기 단축, 현지 조달 비율 상승에 따른 마진 구조 개선으로 연결됩니다.

LFP 내재화는 에너지 사업의 ‘구조적 마진 상향’의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에너지 사업: 두 번째 엔진의 실체

설치량은 분기 변동이 있지만 연간 추세는 가파릅니다.

매출 인식은 설치 대비 시차가 있어, 설치 부진 분기에도 매출이 플러스일 수 있습니다.

에너지 매출총이익은 4.03억 달러에서 10.73억 달러로 급증했고, 마진은 꾸준히 우상향 중입니다.

관세 역풍 속 마진 상승은 가격정책, 프로젝트 믹스 개선, 현장 시공 효율화의 합으로 보입니다.

LFP 내재화가 시작되면 마진은 추가로 개선될 가능성이 큽니다.

자동차 사업: 수요 사이클과 금리

글로벌 경제에서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지면 자동차 금융비용이 내려가며 수요 회복에 우호적입니다.

인플레이션 둔화는 원가와 소비자 심리를 동시에 안정시켜 마진 방어에 긍정적입니다.

단, 지역별 보조금 변화와 중국 경쟁 심화는 가격정책의 유연성을 요구합니다.

FSD·로보택시: 기술 단계와 사업모델

현재 FSD 부착률은 약 12%로, 기술 도약 시 20~30%대로의 점프 여지가 큽니다.

구독 ARPU 확대는 하드웨어 마진 변동성을 완충하는 소프트웨어 캐시플로로 기여합니다.

로보택시는 도시 단위로 ODD(운영영역)를 확장하며 네트워크 효과를 노립니다.

수익모델은 승차 공유 수수료, 차량 가동률 증대, 보험·광고·지도 데이터로 다각화될 수 있습니다.

핵심 리스크는 규제 승인, 안전성 데이터, 책임 주체 명확화이며, 지역별로 속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AI 스택: 데이터·강화학습·칩 로드맵

플릿에서 수집되는 방대한 주행 데이터는 경쟁 우위의 근본입니다.

모방학습에서 강화학습(RL)로의 전환은 ‘사람 수준’에서 ‘사람 초월’로의 패러다임 이동을 의미합니다.

경영진은 차세대 칩에서 특정 워크로드 기준 최대 40배 성능 향상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주행 결정의 ‘영어 설명’ 기능은 모델 해석 가능성을 높여 규제·보험 협상에서 레버리지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밸류에이션과 시장심리: 바닥 확인의 신호

단기 EPS가 정체여도, 에너지·서비스 마진과 FSD ARPU로 중장기 이익 경로는 두꺼워지고 있습니다.

과도한 P/E 논쟁, 옵션 풋 수요 급증, 나쁜 뉴스에 주가가 덜 하락하는 반응은 ‘바닥 확인’의 전형적 패턴입니다.

거래량 감소 속 하락 둔화, 200일선 재탈환 시도는 매물 소화의 신호로 해석됩니다.

리스크 체크리스트

규제: 로보택시 승인 지연, 지역별 안전 기준 충돌.

경쟁: 중국 OEM의 가격 공세, 북미·유럽의 관세 환경 변화.

공급망: LFP 내재화 램프 지연, 칩·광학 부품 병목.

거시: 인플레이션 재가열, 금리 인하 지연이 수요에 미치는 영향.

투자 전략 포인트

단기: 4분기 인도·가이던스에서 미국 보조금 변화의 영향과 중국 보완 여부를 확인하세요.

중기: 에너지 매출총이익 기여도, LFP 내재화 마일스톤, FSD 부착률 상승 속도가 관건입니다.

장기: 로보택시 파일럿 도시 확대, 보험·지도 등 부가 매출 개시, 옵티머스 등 4차산업 기술 혁신의 상업화 로드맵을 추적하세요.

뉴스에서 잘 안 알려주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

에너지는 EV 사이클과 무관하게 마진이 누적되는 ‘현금창출 엔진’으로 변모 중이며, LFP 내재화가 임계점을 만듭니다.

FSD의 ‘설명 가능한 AI’는 안전성과 규제 수용성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어, 승인 속도를 앞당길 변수가 됩니다.

소프트웨어 ARPU 확대는 하드웨어 가격 경쟁에서도 총마진을 지지하는 구조적 방어막을 제공합니다.

거시 맥락: 글로벌 경제 키워드로 본 시사점

글로벌 경제의 성장 둔화 속 금리 인하 시그널은 내구재 수요 회복의 촉매가 됩니다.

인플레이션가 안정되면 원가·임금 압력이 낮아져 마진 개선에 유리합니다.

투자 전략 관점에서, 코어 사업(에너지·서비스)로 바닥을 다지고 소프트웨어/FSD로 상단을 여는 ‘바이너리 아닌 복합 성장’이 유효합니다.

< Summary >

테슬라는 비용관리 개선과 전 사업부 성장으로 바닥을 확인했고, 관세 역풍 속에서도 에너지 마진이 상승했습니다.

네바다 LFP 내재화는 2026년부터 관세·코스트 구조를 근본 개선할 가능성이 큽니다.

FSD는 12% 부착률에서 구독 ARPU와 로보택시로의 플러스 알파를 열며, 강화학습·차세대 칩으로 기술 격차 확대를 노립니다.

거시적으로 금리 인하와 인플레이션 안정은 수요·마진에 우호적이며, 규제·공급망·중국 경쟁이 주요 리스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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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통화의 자리를 노린다. 재편되는 글로벌 통화 질서 “달러가 더는 안전하지 않다” | 경읽남과 토론합시다 | 강환국 작가 3편

*출처: [ 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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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편되는 글로벌 통화 질서: 스테이블코인 전쟁, 달러 패권의 연장전, 2026~2028 리스크 타임라인 총정리

이번 글엔 이렇게 핵심이 다 들어있다.

  • 2026 중간선거 vs 2028 대선, 유동성 장세의 끝은 언제인지 로드맵.
  • 은행연합 스테이블코인 vs 테더·서클, 누가 글로벌 결제 패권을 가져갈지.
  • 페트로달러 약화 논쟁과 미국 국채 수요를 떠받칠 새 파이프라인.
  • 비트코인·이더리움 전략 비중과 아시아 자산군이 흔들리는 조건.
  • 뉴스에 잘 안 나오는 진짜 포인트: 스테이블코인 준비자산 듀레이션, 지하경제 유동성, 프로그래머블 제재의 현실화.

[속보·핵심 요약] 지금 글로벌 경제를 흔드는 5가지 뉴스 포인트

1) 스테이블코인 전쟁이 시작됐다.
은행 컨소시엄 기반 스테이블코인 출현 가능성이 커지고 있고, 기존 USDT·USDC의 지배력에 균열이 예고된다.
결제·대출·수수료 혜택을 무기로 한 금융 생태계 번들 전략이 관건이다.

2) 달러 패권은 ‘연장전’에 들어간다.
스테이블코인 준비자산으로 미국 국채가 대거 매입되며, 국채 수요 창구가 확대된다.
다만 듀레이션·레포 의존도라는 새 리스크가 생긴다.

3) 2025~2026은 유동성 파티의 절정 구간일 가능성.
종료 시점은 2026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당겨질 수 있다는 견해와, 2028 대선정국의 불확실성에서 클라이맥스를 맞는다는 견해가 맞선다.
아시아 자산은 미국 정치 변동성에 더 민감하게 흔들릴 수 있다.

4) 기축통화 체제는 영원하지 않다.
장기적으로 새로운 하드머니 축은 금과 비트코인 중심으로 재편될 수 있다.
이 구도에서 비트코인의 전략적 비중 확대가 논리적으로 뒷받침된다.

5) 투자 전략의 골자는 단순화.
비트코인:이더리움 7:3의 시가총액 비중 접근, 스테이블코인은 유동성·스테이킹 이자 활용에 한정.
정치 이벤트 앞뒤로 캐시·골드·옵션을 활용한 변동성 관리가 핵심이다.

글로벌 통화 질서 재편: 페트로달러 약화 논쟁과 ‘디지털 달러 파이프’

원문 대화의 주장 요지.

  • 페트로달러 체제가 약화되고, 스테이블코인이 사실상 새로운 달러 유통 파이프 역할을 한다는 관점이 제시됐다.
  • 이로 인해 미국 국채 수요가 스테이블코인 준비자산을 통해 확대되며 달러 패권의 ‘연장전’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사실 체크와 맥락.

  • 스테이블코인 준비자산의 다수는 단기 미국 국채·현금성 자산으로 구성되는 흐름이 뚜렷하다.
  • 이는 기축통화 달러의 유통 채널이 SWIFT 같은 전통 결제망에서 온체인 결제망으로 분산되는 변화를 시사한다.
  • 다만 페트로달러의 ‘종결’을 단정하기보다, 에너지 결제 통화의 다변화와 디지털 달러 채널의 병행 확대라는 방향이 현실적이다.

핵심 의미.

  • 기축통화 체제의 기술적 인프라가 바뀌는 중이다.
  • 글로벌 경제의 유동성 순환이 ‘토큰화된 국채—스테이블코인—거래소/월렛—결제’로 재배선될 가능성이 높다.

스테이블코인 전쟁 2026: 은행연합 vs 테더·서클

왜 은행연합이 유력한가.

  • 은행은 KYC/AML, 예금·대출·수수료 번들을 묶어 스테이블코인 사용 인센티브를 설계할 수 있다.
  • “대출 금리 인하+수수료 면제” 같은 직접 혜택으로 사용자 전환을 유도할 수 있다.
  • 규제 신뢰도와 은행 결제망 접점(상점·B2B·무역금융)이 강력한 진입장벽을 만든다.

왜 테더(USDT)는 쉽게 안 사라지나.

  • 지하경제·규제 회피 수요, 신흥국 외화 축적 수요, 24/7 온체인 결제 유동성에서 네트워크 효과가 절대적이다.
  • ‘어디서나 즉시 달러 유동성’이라는 실용 가치를 대체하기 어렵다.
  • 현재 시장 점유율 우위와 깊은 호가창 유동성은 교체 비용을 높인다.

서클(USDC)의 딜레마.

  • 제도권 친화라는 장점이 있지만, 은행연합이 나오면 동일 공간에서 직접 경쟁해야 한다.
  • B2B 정산·급여·커머스 파트너십에서 은행연합의 번들 혜택이 상대적 열세를 만들 수 있다.

규제 변수.

  • 스테이블코인 규제 프레임(지칭된 ‘지니우스 액트’ 등으로 거론)은 미국 국채·현금성 자산 중심의 준비금, 월렛 규제, 발행사 감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수렴 중이다.
  • 결론은 안전성 상향이지만, 발행사 수익모델·듀레이션 리스크·레포 의존이 커질 수 있다.

유동성 장세의 시계: 2025~2026 피크, 2026/2028 두 개의 ‘엔드 게임’ 시나리오

시나리오 A(조기 종료).

  • 2026 중간선거 결과가 여권에 불리하면 정책 동력이 약화되고, 추가 유동성 공급 장치가 제약을 받는다.
  • 부채한도·국채 수요·재정 확장에 대한 의회 지지의 한계가 시장 변동성으로 전이될 수 있다.

시나리오 B(후행 종료).

  • 역사적 통계상 레임덕 구간이 오히려 ‘정책 소음 축소—리스크 프리미엄 하락’으로 시장 친화적일 수 있다.
  • 2028 대선은 미국 정치 양극화로 불확실성이 극대화될 공산이 크고, 이 구간에서 변동성의 피크를 맞을 수 있다.

공통 분모.

  • 유동성 파티는 영원하지 않다.
  • 종료의 형태는 ‘밸류에이션 조정+크레딧 스프레드 확대’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 아시아 자산은 달러 강세·정치 이벤트 결합 시 더 큰 변동성에 노출되기 쉽다.

투자 전략: 단순한 비중, 명확한 헷지, 이벤트별 액션

크립토 코어.

  • 비트코인 70, 이더리움 30 비중의 시가총액 접근은 합리적이다.
  • 스테이블코인은 투자상품이 아니라 유동성·스테이킹 이자 활용의 보조수단으로 인식.
  • 온체인 국채·머니마켓 토큰은 현금 대기자금으로 고려하되, 발행사·커스터디·준비금 공시 체크가 필수.

거시 헷지.

  • 2026 중간선거 전후와 2028 대선 전후로 현금비중 상향, 금·단기국채, 변동성 매수(옵션)로 충격 흡수.
  • 아시아 주식·환율은 달러 강세 리스크에 대비해 헤지 비율을 사전에 정량화.

리스크 관리.

  • 듀레이션(준비자산 만기), 발행사 신용·법적 관할, 상환 메커니즘, 장외 레포 의존도 점검.
  • 거래소·브릿지·커스터디 단일 실패지점(single point of failure) 노출 축소.

뉴스에 잘 안 나오는 가장 중요한 내용

  • 준비자산 듀레이션 리스크.
    스테이블코인이 단기 T-빌에만 머무르지 않고 수익을 키우려 만기를 늘리면, 금리 급등 시 상환 압력이 커진다.
    레포 시장 의존이 높아질수록 스트레스 시 상환·청산 리스크가 동시다발로 튀어나온다.

  • ‘프로그래머블 제재’의 현실화.
    은행연합 스테이블코인은 지갑 레벨의 화이트리스트·블랙리스트, 지리적 제한, 사용 용도 지정이 가능하다.
    이는 규제 신뢰를 높이는 동시에, 민간 결제에서 전례 없는 통제력이라는 새로운 정치·윤리 이슈를 낳는다.

  • 유로달러 2.0.
    스테이블코인은 사실상 디지털 유로달러로 기능하며, 미국 내 통화정책이 해외 온체인 달러 유통과 서로 다른 속도로 작동할 수 있다.
    정책-시장 전달의 비동기화가 환율·스프레드·크립토 변동성을 증폭할 수 있다.

  • 신흥국에서의 ‘달러 대체’가 아니라 ‘달러 접근성’ 혁신.
    USDT는 신흥국 외화축적·송금·상거래에서 “달러를 빨리·싸게 쥘 수 있게 하는 수단”으로 자리잡는다.
    이는 해당국 통화정책의 자율성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

  • 온체인 국채의 그림자.
    토큰화된 T-빌·머니마켓 토큰이 커질수록, 특정 발행사·체인의 운영 리스크가 ‘국채 유동성’ 문제로 오해될 수 있다.
    거버넌스·커스터디·스마트컨트랙트 감사를 국채급 신뢰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게 과제로 남는다.

은행연합 스테이블코인이 가져올 산업별 변화

결제.

  • 가맹점 수수료 인하+익일 정산, 환헤지 자동화 패키지로 커머스·구독경제 확산 가속.

무역금융.

  • 신용장(L/C)·팩토링·보험을 온체인 워크플로와 결합해 B2B 결제 T+0/T+1 구현.
  • 수출입 기업은 운전자본 회전일 단축의 직격 효과를 얻는다.

자본시장.

  • 증권형 토큰(STO), 토큰화된 펀드·채권과의 조합으로 프라이머리-세컨더리 체인이 붙는다.
  • 국경 간 상환·쿠폰·배당의 비용과 시간이 줄어든다.

리테일.

  • ‘월급→스테이블코인→즉시 투자’ 플로우가 보편화되면, 현금대기-투자 전환 속도가 빨라진다.
  • 다만 KYC·지갑관리 난이도, 온보딩 UX가 관건이다.

정치 이벤트 체크리스트(투자자용)

  • 2026 중간선거: 재정·무역·규제 드라이브의 연속성 여부.
  • 2028 대선: 정책 불확실성 피크 가능성, 달러 강세/약세 축 이동.
  • 의회 내 스테이블코인·토큰화 법안 진척도, 월렛 규제 범위, 발행사 라이선스 체계.
  • 미 국채 수요지표: 리버스레포 잔액, 단기 T-빌 입찰 수요, 토큰화 머니마켓 AUM.

포트폴리오 가이드(요약)

  • 코어: 비트코인 70, 이더리움 30.
  • 서브: 현금성(토큰화 T-빌/머니마켓), 금, 달러 현금.
  • 이벤트: 2026/2028 전후로 현금비중 상승+옵션 헷지.
  • 체크: 스테이블코인 점유율(USDT/USDC/은행연합), 준비자산 공시, 온체인 유동성.

< Summary >스테이블코인이 US 국채 수요 파이프를 넓히며 달러 패권의 ‘연장전’을 만든다.
은행연합 스테이블코인이 번들 혜택으로 제도권 결제를 흡수하고, USDT는 지하경제·신흥국 수요로 잔존한다.
유동성 장세의 피크는 2026 또는 2028로 양분되며, 아시아 자산 변동성은 더 클 수 있다.
투자 전략은 비트코인·이더리움 7:3의 단순한 코어에, 이벤트 전후 현금·금·옵션으로 리스크를 줄이는 방식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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