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로보택시 대폭발 – 캐시우드가 말한 기회가 온다!



[오늘의 테슬라 뉴스]
ARK 62% 복리 성장 시나리오… 캐시 우드가 말한 ‘테슬라 8조 달러의 미래’, 인생을 바꾸는 기회가 온다!

*출처: [ 오늘의 테슬라 뉴스 ]

– ARK 62% 복리 성장 시나리오… 캐시 우드가 말한 ‘테슬라 8조 달러의 미래’, 인생을 바꾸는 기회가 온다!

ARK의 62% 복리 성장 시나리오와 ‘테슬라 8조 달러’의 현실성 점검. 캐시 우드의 논리, 일본발 FSD 시그널, 사이버캡 상용화 경로, 그리고 밸류에이션 체크리스트까지 한 번에 정리.

오늘 읽을 포인트

테슬라가 자동차 회사를 넘어 AI·로봇 플랫폼으로 전환하면 어떤 수익 구조가 만들어지는지 핵심만 뽑아드립니다.
ARK가 말한 62% 복리 성장의 전제와 숫자, 그리고 시장이 간과한 리스크·기회 요인을 재해석합니다.
일본 니케이의 FSD 시승 평가와 일본 국토교통성의 OTA 업데이트 허용 흐름이 의미하는 규제 모멘텀을 짚습니다.
드론 영상으로 포착된 사이버캡 테스트와 ‘핸들 유무’ 시나리오가 사업 실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합니다.
월가의 평가가 왜 극단적으로 갈리는지, BNP와 바클레이스의 가정 차이를 숫자로 비교해 투자전략 체크리스트를 제시합니다.
글로벌 경제 환경의 금리, 인플레이션, 주식시장 변동성이 테슬라 멀티플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도 함께 봅니다.

헤드라인 브리핑

ARK의 캐시 우드는 테슬라가 향후 7.5년간 EBITDA 기준 연 49% 성장, 전체 보상 조건 충족에는 62% 복리 성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례 없는 수치이며 전기차 판매만으로는 불가능하고, 로보택시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성장 동력의 핵심이라고 요약됩니다.
월가 시각은 분화됐습니다.
BNP 파리바는 언더퍼폼과 307달러 목표를 제시하며 현재 가치의 75%가 매출 미발생 AI 사업에 묶여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반면 바클레이스는 AI·자율주행 모멘텀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350달러로 상향했습니다.
일본 니케이는 도쿄 도심에서 테슬라 FSD를 시승했고, 좁은 골목·급상황 대응에서 “인간보다 나았다”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OTA 기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의 공식 허용 범위를 넓히는 흐름을 보이며 상용화의 문이 열리고 있습니다.
드론 영상으로 포착된 사이버캡은 매우 자연스러운 완전자율주행 주행 모습을 보였고, 프로토타입에 핸들이 장착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핸들 유무는 초기 인증·규제 통과 전략과 수익화 시점을 앞당길 수 있는 실무적 변수로 평가됩니다.

숫자로 보는 ARK·월가의 가정

EBITDA 경로.
현재 약 110억 달러에서 7.5년 내 2,100억 달러 중간값 달성 시 연 49% 성장.
전체 보상 조건 충족에는 연 62% 수준의 복리 성장이 필요.
성장 엔진.
로보택시 상용화로 ‘판매형’에서 ‘사용량 기반 플랫폼’으로 전환.
옵티머스 대량 투입으로 제조·서비스 노동 생산성을 구조적으로 상향.
월가 대비 시나리오 차이.
BNP 낙관 시나리오 예시로 2030년까지 로보택시 누적 52.5만대, 옵티머스 1,700만대, FSD 가입자 1,100만명을 언급했으나 “모든 전제가 맞아떨어질 때”라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바클레이스는 실적 발표 전 AI 기대 심리가 멀티플을 지지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핵심 해석.
ARK의 62%는 자동차 마진 레버리지로는 불가.
플릿稼働률, 마일당 수익, 로봇稼働률 같은 플랫폼 지표가 실적을 좌우합니다.

일본발 FSD 시그널의 의미

니케이 시승은 복잡한 도심에서 ‘급상황 대응’과 ‘무개입 30분’이라는 사례를 보도했습니다.
일본은 좌측통행·보수적 규제로 유명하지만 OTA 업데이트 허용 흐름이 확인되며 기준점이 이동 중입니다.
규제 상호작용.
일본 승인 선행은 한국 등 유사 도로 인프라 국가의 정책 논의에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 측면에서도 규제 허들 완화는 기술주 리레이팅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사이버캡 관측과 제품전략 시나리오

핸들 없는 전용 로보택시.
완전자율주행에 최적화된 코스트·공간·내구의 장점이 있으나 초기 규제·인증 리스크가 큽니다.
핸들 장착 프로토타입 병행.
시험운행·보험·규제 수용성에서 유연하며, 부분자율·감독자 동승 형태로 상용화 시점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언박스드 제조 공정과 연 200만대 생산 체제 목표는 CAPEX 대비 생산성 향상을 전제합니다.
수익모델.
마일당 요금에서 플랫폼 수수료를 취하는 구조로, 차량 판매 대비 높은 LTV와 예측 가능한 현금흐름을 창출합니다.
이는 주식시장 멀티플 상향의 논리적 근거가 됩니다.

밸류에이션 감각 점검

탑다운 TAM.
도시 모빌리티와 물류,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이 겨냥하는 ‘노동 대체’ 시장은 글로벌 GDP 대비 비중이 큽니다.
밸류에이션 앵커.
에너지 저장·보험·소프트웨어 구독은 경기 사이클과 무관하게 분산된 캐시플로를 제공합니다.
금리·인플레이션.
금리 하락은 장기 성장주 멀티플에 우호적이며, 인플레이션 안정은 배터리 원가·마진 변동성을 낮춥니다.
시나리오 밴드.
로보택시 상용화 지연 시 1.5~3조 달러 범위의 ‘코어 EV+에너지+소프트웨어’ 경로.
상용화 신뢰성 확보 시 ‘플랫폼 프리미엄’이 붙으며 상단은 5~8조 달러까지 열립니다.
수치는 가정 민감도가 매우 크므로 분기별 실행 데이터를 확인해야 합니다.

실행력 체크리스트

안전·신뢰성.
도심 ODD 확장, disengagement 감소, 보험 데이터로 역검증.
컴퓨트·데이터.
학습 컴퓨트 증설과 데이터 엔지니어링 파이프라인의 병목 제거.
규제.
도시·주·국가별 허가 체계의 단계적 확대와 책임·보험 모델 정합성.
제조·공급망.
액추에이터·감속기 등 로봇 핵심 부품의 수율과 코스트 다운.
제품·가격.
마일당 요금 경쟁력과 차량/로봇稼働률 최적화.

월가가 갈라지는 이유

보수 시각은 “현재 매출이 없는 AI 사업 비중이 과다”하다고 봅니다.
진보 시각은 “플랫폼 전환으로 유닛 이코노믹스가 재정의된다”고 봅니다.
결국 쟁점은 ‘규제 허가 속도’와 ‘실세계 데이터 우위’가 어느 쪽 손을 들어주느냐입니다.

헤드라인에 없는 핵심 포인트

직원 지분 인센티브가 테슬라의 실행 속도를 만든 숨은 변수입니다.
보상안 통과 시 인재 유치·유지의 질이 달라지고, 이는 제품 출시 주기 단축으로 직결됩니다.
로보택시 현금흐름이 확보되면 옵티머스 대량 투입을 위한 CAPEX를 자체 조달할 수 있습니다.
이 ‘현금흐름 플라이휠’이 62% 복리 가정의 가장 현실적인 촉매입니다.
보험·에너지 저장과의 교차 판매가 마일당 수익과 고객 락인을 강화합니다.
도시 단위 서비스 운영에서 생태계 시너지가 발생하고 멀티플에 구조적 프리미엄이 붙습니다.
일본의 OTA 허용 흐름은 규제가 ‘한 번 열리면 후퇴하기 어렵다’는 경로의존성을 시사합니다.
초기 돌파 시장에서의 선점은 타국 확산의 참조 모델이 됩니다.

리스크 레이더

기술.
도심 복잡도와 장기 꼬리리스크 사건이 신뢰를 훼손할 수 있습니다.
규제·정치.
도시·국가별 규제 역풍, 책임 소재 분쟁, 데이터 국경 이슈가 변수입니다.
경쟁.
Waymo, 중국 자율주행, 전통 OEM의 소프트웨어 전환 속도.
매크로.
글로벌 경제 둔화, 금리 재상승, 인플레이션 재가열은 멀티플·수요에 동시 압박을 줄 수 있습니다.
실행.
로봇 생산난과 비용 초과, 출시 지연이 시가총액 기대를 디스카운트할 수 있습니다.

투자전략 체크포인트

제품 신뢰성 지표.
disengagement, 사고율, 보험 손해율을 분기별로 추적합니다.
규제 캘린더.
도시·주·국가별 서비스 허용 공지와 운행 대수 목표를 확인합니다.
플랫폼 지표.
마일당 요금, 가동률, 드라이버/로봇 운영 모델과 take rate를 주목합니다.
현금흐름.
에너지 저장 설치량, 소프트웨어 구독, 보험 매출의 점유율 확대 여부를 봅니다.
리스크 관리.
주식시장 변동성과 금리 환경을 반영해 포지션 사이징·헤지 계획을 명확히 합니다.
본 글은 일반 정보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타임라인과 관전 포인트

주주총회 보상안 투표 결과는 경영 권한과 인재 전략에 직접적 영향을 줍니다.
FSD 국제 상용화는 일본 등 초기 채택국 동향을 주시합니다.
사이버캡 파일럿 서비스와 차량 생산 체제 전환의 타임라인을 점검합니다.
옵티머스는 공장 내 파일럿 생산성 지표 공개 여부가 전환 신호입니다.

결론

62% 복리 성장은 ‘판매 기업’이 아니라 ‘플랫폼 기업’만이 노릴 수 있는 궤적입니다.
일본발 규제 시그널과 사이버캡 테스트는 그 플랫폼으로 가는 길을 현실로 바꾸는 조각들입니다.
결국 게임은 안전성 데이터, 규제 신뢰, 현금흐름 플라이휠의 속도에서 갈립니다.
매크로 변수인 금리·인플레이션과의 상호작용을 감안해, 실행 지표에 기반한 투자전략이 필요합니다.

< Summary >ARK는 테슬라의 62% 복리 성장을 로보택시·옵티머스 플랫폼 전환에서 봅니다.
일본의 FSD 시그널과 사이버캡 테스트가 상용화 가속의 핵심 증거입니다.
월가는 ‘현재 무매출 AI 비중 과다’와 ‘플랫폼 프리미엄’ 사이에서 갈립니다.
핵심 체크포인트는 안전성 데이터, 규제 허가, 마일당 수익, 현금흐름 플라이휠입니다.
금리·인플레이션 등 글로벌 경제 환경을 반영한 리스크 관리가 필수입니다.

[관련글…]
로보택시 경제학: 마일당 수익과 밸류에이션의 연결
옵티머스 생산성 충격: 제조·서비스 노동의 재편



[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모아보기] “세계 강국 미국도 무너진다…” 국제질서 붕괴 부른 트럼프, 대혼란 속 한국의 대응 전략은? | 경읽남과 토론합시다 | 김정호 교수, 진재일 교수

*출처: [ 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

– [모아보기] “세계 강국 미국도 무너진다…” 국제질서 붕괴 부른 트럼프, 대혼란 속 한국의 대응 전략은? | 경읽남과 토론합시다 | 김정호 교수, 진재일 교수

트럼프 2.0과 분절화의 역습: 상호관세, 나토 5%, 에너지 안보, AI 패권 속 한국의 생존·확장 전략 총정리

이 글에는 네 가지가 담겨 있다.

  • 상호관세와 자유무역 붕괴가 한국 수출·고용에 미치는 실제 충격과 타이밍.
  • 나토 5% 군비 시대와 방위산업, 에너지 안보가 여는 신(新) 성장축.
  • 미·중·인 AI 패권 삼각구도 속 한국의 먹을거리와 인재 전략.
  • “탈한국”이 아니라 “확장한국”으로 만드는 교육·정책·공급망 플레이북.

뉴스 한눈에 보기

  • 국제질서 재편.
    전쟁과 시위가 동시다발로 터진다.
    지정학 충격이 상시화됐다.
    글로벌 경제는 프레그멘테이션, 즉 분절화로 빠르게 이동 중이다.

  • 상호관세의 귀환.
    관세로 투자를 강제하고 보조금은 조건부가 됐다.
    자유무역보다 ‘레버리지 외교’가 우선하는 국면이다.

  • 에너지 안보가 성장의 목줄을 쥔다.
    유럽의 비용 충격, 중국·인도의 러시아 에너지 흡수,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이 동시에 전개된다.
    SMR과 원자력이 실물 회복의 핵심 축으로 복귀 중이다.

  • 나토 5% 군비 시나리오.
    일괄 달성은 어렵지만, 러시아 인접국을 중심으로 방위비 증액은 구조화된다.
    한국 방위산업에는 중장기 초호황의 ‘긴 파이프라인’이 열린다.

  • 무역에서 사람·투자의 시대.
    상품보다 인재와 설비가 이동한다.
    인재 유치 경쟁과 공급망 다변화가 경제전망의 핵심 변수가 됐다.

  • 우크라이나 전쟁.
    강대국 합의와 별개로 당사자 수용 가능성이 낮아 단기 종전은 난망하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장기화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이슈 1|자유무역 붕괴와 상호관세: 수출국가의 생존법

상호관세는 관세로 상대국 투자를 압박하고, 투자·고용을 내국화하는 정책이다.
한국의 반도체·자동차·배터리·조선은 단기 면제 협상에 매달리기보다 구조적 해법이 필요하다.

  • 3거점 생산체제.
    NA(미국·멕시코), EU(동유럽·지중해), 인도·아세안에 각각 조립·부품·서비스 거점을 나눈다.
  • 공급망 보험화.
    중국+2(베트남/인도/멕시코)로 핵심 부품 이원화, 동일 사양 다지역 인증을 선행한다.
  • 관세 vs 투자 계산법.
    관세 상시화가 확실하면, 본국 대규모 투자보다 차라리 관세·리베이트의 수학적 최적해를 찾는 게 유리할 수 있다.
    단, 안보·기술 통제와 교차 리스크를 같이 계산해야 한다.

이슈 2|에너지 안보와 SMR: 데이터센터 시대의 전력 게임

AI·클라우드가 전력 수요를 폭증시킨다.
재생에너지 단독으로는 기저부하를 감당하기 어렵다.

  • SMR(소형모듈원전)과 전용원전 PPA.
    빅테크의 ‘전용 전원’ 수요가 커진다.
    한국은 기존 원전 공급망을 유지한 몇 안 되는 나라다.
  • ‘원전 파운드리’ 기회.
    글로벌 30여 SMR 설계 중 생산 능력이 부족하다.
    두산에너빌리티식 제조 파운드리 모델은 TSMC처럼 산업 표준화의 허브가 될 수 있다.
  • 유럽 비용 충격의 교훈.
    러시아·우크라 전력지리학 변화로 유럽은 고비용 체질화됐다.
    한국은 원전+재생+가스의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재설계해야 한다.

이슈 3|나토 5% 군비와 방산 초장기 사이클

일괄 5%는 어려워도 러시아 인접국의 대폭 증액은 지속된다.
한국 방위산업은 포병·K-방공·탄약·유지보수에서 구조적 수요가 확장된다.

  • 재정 현실.
    한국이 5%를 즉시 따라갈 필요는 없다.
    대신 수출·공동생산·창정비(MRO)로 국익을 극대화한다.
  • ITAR·상호운용성.
    미·나토 규격과 데이터·소스 통제까지 동시에 설계하는 ‘수출형 R&D’가 필수다.

이슈 4|미·중·인 AI 패권: 각자 강점과 한국의 자리

미국은 LLM·AI 반도체·클라우드 생태계에서 앞선다.
중국은 영상·로보틱스·감시 데이터 기반에서 강하다.
인도는 소프트웨어와 인재 풀로 급부상한다.

  • 전장(戰場)의 AI.
    드론·센서·자율 타격 체계가 게임체인저가 됐다.
  • 한국의 포지션.
    HBM·패키징·AI 서버 전력·냉각·엣지 AI, 산업용 로봇에 선택과 집중이 유효하다.

이슈 5|인재·교육 대전환: ‘유출’을 ‘확장’으로

물건이 아니라 사람·투자가 움직이는 시대다.
젊은 핵심 인재의 해외 이탈은 피하기 어렵다.

  • 디아스포라 전략.
    실리콘밸리·인도·이스라엘처럼 ‘해외 성공=우리의 확장’으로 설계를 바꾼다.
    순환 근무·세제·재입국 인센티브로 돌아올 통로를 넓힌다.
  • 유·초·중 ‘책임·협업’ 교육.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형 프로젝트·발표·주관식 평가의 확산이 필요하다.
  • 유치원 창업·장사 교육 파일럿.
    소액거래·프로젝트 판매·정산까지 경험하게 하며 ‘돈 버는 법’을 가르친다.

실전 플레이북 12: 기업·정부 공통 체크리스트

1) 관세·보조금 매트릭스화.
품목·시장별 비용곡선을 분기마다 업데이트한다.
2) 3거점 생산·A팀 인사 이동.
미·EU·인도/아세안에 ‘동일 공정-다지역’ 운영을 구축한다.
3) 기술 분할 개발.
핵심 알고리즘·공정은 국내, 현지화 모듈은 해외에서 다층 분리한다.
4) 원전·전력 PPA 라인업.
데이터센터·AI 팜 증설 기업은 10~15년 PPA를 선점한다.
5) 방산 수출형 R&D.
나토 규격, ITAR, 사이버 보안 프레임을 동시에 충족하도록 설계한다.
6) 조선·해운 연계 패키지.
LNG·암모니아·원전 지원선박과 친환경 연료 인프라를 묶어 제안한다.
7) 중국+2 공급망.
핵심 원재료는 ‘중국·인도·멕시코’ 삼각 분산을 기본값으로 한다.
8) 재무 헷지 룰북.
관세·환율·운임 변동을 위한 상시 헤지 한도를 정책화한다.
9) 디아스포라 HR.
해외 거점에 한국계 리더 네트워크를 깔고, 리턴 인센티브를 제도화한다.
10) 규제 스캐너.
EU CBAM, 미국 국방조달, 데이터 현지화 등 규제 변동을 월간 점검한다.
11) 공공·민간 합동 수주단.
원전·방산·인프라 패키지로 팀 코리아를 상설화한다.
12) ‘확장한국’ 브랜딩.
K-제조·K-방산·K-원전·K-AI를 하나의 스토리로 엮어 수주 피치를 일원화한다.

다른 곳에서 안 하는 이야기: 승부수와 역레버리지

  • 레버리지의 전환점.
    동맹이라도 “같이 망하는 조건”은 거부해야 한다.
    국익-안보-기술을 세 축으로 스와프형 딜을 설계하자.
  • ‘관세가 투자보다 나은’ 조건.
    관세 상시화, 보조금 불확실, 안보 연계 없는 경우에는 관세+국내 보조의 조합이 총비용을 낮춘다.
  • 원전 파운드리의 TSMC화.
    수주형 EPC보다 ‘설계 다수·생산 단일 허브’ 모델이 글로벌 표준을 잡는다.
  • 한국을 ‘분산 본사’로.
    본사는 서울, AI 엔지니어링은 벵갈루루, 영업은 텍사스·바이에른 등 기능별 분산 본사가 효율적이다.
  • 내수의 역전 아이디어.
    외국인 관광·컨벤션·의료·교육 비자를 과감히 풀어 ‘들어오는 돈’으로 빠져나가는 소비를 상쇄한다.

리스크와 팩트체크

  • 본 글은 제시된 인터뷰·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한 분석이며, 일부 정치·외교 사안은 주장 또는 시나리오 차원의 발언이 포함돼 있다.
  • “우크라이나 단기 종전” “미국 국방부 개명” 등 검증 불가·논쟁적 주장들은 사실로 단정하지 않는다.
  • 기업 의사결정은 최신 관세 고시, 조달 규정, 안전·환경 기준 등 1차 자료로 재검증이 필요하다.

모니터링 인디케이터

  • 미국 관세 고시와 대선 공약 세부안 업데이트 일정.
  • EU CBAM·탄소국경세 적용 폭 확대.
  • 브렌트-헨리허브 스프레드, LNG 선복료, 해상운임 지수.
  • 러·우 전황과 나토 국방예산 집행률.
  • 미국 10년물 금리, 역전 해소 속도, 달러 인덱스.
  • 데이터센터 전력 PPA 단가·기간 트렌드.

실행 체크리스트: 지금 당장

  • 3거점 매출 비중 목표치를 잡고, 12개월 내 현지화 품목을 확정한다.
  • 10년 전력 PPA 제안서(RFP) 참여 여부를 검토한다.
  • 수출형 R&D 과제를 나토·미 규격으로 리디자인한다.
  • 해외 거점 A급 리더 50명 리스트를 만들고 리턴·교차근무 트랙을 열어둔다.
  • 유치원·초등 챌린지형 창업·판매 수업 파일럿을 교육청·학교와 착수한다.

< Summary >관세가 상수인 시대에는 공급망과 법인을 분산하고, 기술·전력·인재를 현지화해야 한다.
에너지 안보는 원전·SMR·PPA로 푸는 게 비용·탄소·안정성 모두에 유리하다.
나토 5% 군비는 방산 수출의 초장기 사이클을 연다.
AI 패권의 틈새는 HBM·패키징·엣지·산업로봇에서 찾는다.
인재 유출은 ‘확장한국’ 전략으로 전환하고, 유·초 ‘책임·협업’ 교육으로 바꾼다.
핵심은 레버리지다.
안보·기술·시장 세 축의 교환가치를 냉정하게 숫자로 설계하자.

[관련글…]



[Maeil Business Newspaper]
[홍장원의 불앤베어] 다시 반등한 증시. 바퀴벌레는 이제 소멸된 것인가

*출처: [ Maeil Business Newspaper ]

– [홍장원의 불앤베어] 다시 반등한 증시. 바퀴벌레는 이제 소멸된 것인가

미국 증시 반등과 ‘바퀴벌레’ 논쟁 핵심 정리: 자동차대출 스트레스, 지역은행 vs 대형은행, 연말 수급, 그리고 AI 인프라 초과수요의 진실

최근 증시는 VIX 급락과 함께 반등했지만, 자동차대출과 지역은행 이슈가 남긴 흠집을 시장은 쉽게 잊지 못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08년식 공포와 무엇이 다른지, 신용 스트레스가 어디로 번질 수 있는지, 연말까지 미국 증시의 수급 포인트, 그리고 다른 뉴스가 놓친 AI 인프라의 전력 병목과 자동차 보험료 급등 변수까지 전부 짚습니다.
글로벌 경제전망 관점에서 금리, 인플레이션, AI 트렌드가 어떻게 연결되는지도 구조적으로 정리합니다.

뉴스 한눈 브리핑: 오늘의 핵심 헤드라인

  • VIX가 급락하며 위험자산 선호가 회복됐습니다.
  • S&P 500과 나스닥은 상승 마감했고, 러셀 2000은 상대적으로 약했습니다.
  • 전일 급락했던 지역은행 일부가 반등했고, 크레딧 스프레드는 시스템 리스크 징후 없이 안정적이었습니다.
  • 자동차대출 연체율이 완만하지만 꾸준히 상승 중이며, 특히 장기 대출과 중고차 가치 하락 영향이 겹치고 있습니다.
  • 월가 컨센서스는 “대형은행에는 전이되지 않는 개별 이슈”라는 진단이 우세합니다.
  • 톰 리는 연말까지 실적추격 매수로 +5~10% 상단을 열어두고 있고, 댄 아이브스는 AI 중심의 강세장 2~3년 연장 시나리오를 주장합니다.

이슈 1: 자동차대출 스트레스, ‘2008년식’ 시나리오는 왜 아닐까

  • 데이터의 뼈대.
    자동차대출의 60일+ 연체율이 서서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프라임에서도 증가세가 관측되지만, 절대 수준은 아직 시스템 리스크를 촉발할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가 다수입니다.
    장기(72~84개월) 대출이 늘면서 차량 가치 < 대출잔액(업사이드 다운) 비중이 높아지고, 회수 시 손실폭이 커지는 구조입니다.

  • 2008년과의 차이.
    모기지처럼 파생과 레버리지로 전 금융권을 뒤흔든 대규모 증권화 구조가 아닙니다.
    위험이 특정 대출군과 일부 지역은행에 상대적으로 집중돼 있고, 대형은행의 자본·유동성 규제가 훨씬 촘촘해졌습니다.
    ABS 시장의 AAA 스프레드와 단기자금 시장이 평온하다는 점도 ‘연쇄 붕괴’ 시나리오와 거리가 멉니다.

  • 전염 경로 체크.
    중고차 가격 하락 → 담보 회수 가치 하락 → 손실률(LGD) 상승 → 일부 대출기관 충당금 상향 → 실적압박.
    저신용층 소비 여력 약화 → 카드 실질결제 감소 → 리테일·자동차·여행 수요의 미세한 둔화.
    이 경로가 광범위한 크레딧 경색으로 번지는지 여부가 관건입니다.

  • 모니터링 지표.
    프라임 60일+ 연체율 추이, 자동차 ABS AAA·BBB 스프레드, 중고차 가격지수, 은행 대손충당금율, 리포세션(차량압류) 건수, 신차 인센티브 수준.

이슈 2: 지역은행과 대형은행의 결이 다르다

  • 지역은행은 금리·경기 변화에 민감하고, 특정 대출군 노출이 크면 충격이 큽니다.
  • 대형은행은 자본비율·유동성 버퍼가 두껍고, 손실흡수능력이 더 큽니다.
  • 현재 불안은 소형은행에 집중된 ‘섹터 이벤트’에 가깝고, 시스템 전체의 크레딧 이벤트로 보기엔 근거가 약하다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 체크포인트는 예대금리 스프레드, 예금 이탈률, 미실현채권손실, 브로커드 예금 의존도, CRE 노출 구조입니다.

이슈 3: 연말 ‘실적추격’ 심리와 미국 증시 수급

  • 벤치마크 언더퍼폼 기관이 여전히 많아, 랠리 시 추격 매수 압력이 커질 수 있습니다.
  • 빅테크 실적·가이던스·자사주 매입이 시선 집중 포인트입니다.
  • 다만 AI, 양자, 데이터센터 인프라, 크립토 채굴 등 일부 테마에서 단기 과열은 분명합니다.
  • 베이스 시나리오: 연착륙·완만한 인플레이션 둔화·점진적 금리 인하 기대가 유지되는 한, 주도주 재압축과 낙폭과대 섹터의 순환이 병행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슈 4: AI 트렌드와 인프라 슈퍼사이클의 실제 논점

  • 댄 아이브스 시나리오.
    빅테크 협업형 투자로 AI 인프라(가속기, 메모리, 패키징, 네트워크,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스택) 전반의 다년(2~3년+) 확장 국면을 전망합니다.
    M&A는 병목 해소와 수직계열화를 위해 더 빨라질 가능성이 큽니다.

  • 진짜 병목.
    가속기 공급보다 더 큰 제약은 전력입니다.
    전력망 증설, 변압기·개폐장치 리드타임, 데이터센터 부지·냉각·용수, 송전 인허가가 핵심 병목입니다.
    결국 AI 확장의 속도는 ‘MW 확보’와 ‘전력 비용’이 결정합니다.

  • 에너지·자본의 재배분.
    핵심 전력의 장기확보(원전·SMR·가스·재생E+저장), 열관리 혁신(액침냉각 등), 네트워킹(광모듈·스위치) 업사이클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반도체뿐 아니라 전력 장비, 산업 인프라, 소프트웨어 최적화까지 이어지는 4차산업혁명형 투자 라인을 만듭니다.

  • 정책·지정학.
    미·중 경쟁은 리스크이자 촉매입니다.
    수출통제와 리쇼어링은 단기 마찰을 만들지만, 장기적으로 공급망 다변화와 CAPEX 분산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을 높입니다.

다른 뉴스가 잘 말하지 않는 ‘가장 중요한 내용’

  • 자동차 연체의 숨은 트리거는 ‘이자’만이 아닙니다.
    자동차 보험료 인플레이션이 총소유비용(TCO)을 급격히 끌어올렸습니다.
    보험료·정비비·부품가 상승이 월 상환여력을 갉아먹으며 연체를 유발하는 보이지 않는 압력입니다.

  • FICO 중심의 전통 심사모형이 과거만큼 설명력이 높지 않습니다.
    주행 데이터·테일리매틱스 기반 리스크 스코어링이 확산되면서, 과거 저신용·고신용의 경계가 재정의되고 있습니다.
    이는 핀테크·보험테크에 기회이자, 일부 전통대출기관에는 리스크 요인입니다.

  • 회수(Repo) 구조의 변화가 손실을 키웁니다.
    대출만기 장기화·음의 자본(깡통대출) 확대로 회수 후 손실률이 과거보다 높아질 수 있습니다.
    중고차 가격의 정상화가 이어지면 손실률 상승 압력은 더 오래 남습니다.

  • AI 슈퍼사이클의 ‘최종 속도 제한’은 반도체가 아니라 전력입니다.
    실적을 볼 때 GPU 출하량보다 ‘매출 1달러를 내기 위해 필요한 전력(MW/$)’과 데이터센터 PUE 개선속도를 함께 봐야 밸류에이션이 설득력을 갖습니다.
    이 지표를 꾸준히 개선하는 기업이 장기 승자입니다.

투자 체크리스트: 지금 뭘 보면 되나

  • 거시·수급.
    미국 증시 변동성(VIX) 추이, 크레딧 스프레드, 실질소비(물가조정 카드결제), 실업·임금, 금리 기대경로.

  • 크레딧.
    자동차 ABS 스프레드, 프라임 60일+ 연체율, 은행 충당금과 NCO, 지역은행 유동성 지표.

  • 실적.
    빅테크의 CAPEX 가이던스와 AI 인프라 관련 매출 믹스, 전력·냉각·네트워크 병목 해소 투자 계획.

  • 포지셔닝.
    퀄리티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코어를 유지하되, 과열 테마 익스포저는 리스크 관리.
    자동차·소비 민감 업종은 TCO·보험료 동학을 감안해 선별 접근.
    인프라 병목 수혜(전력 장비, 냉각, 광통신, 전력망)에 대한 분산 노출 검토.

키워드 맵: 검색·SEO 핵심

  • 글로벌 경제전망, 미국 증시, 금리, 인플레이션, AI 트렌드.
  • 지역은행, 자동차대출, 데이터센터 전력, 4차산업혁명, M&A 사이클.

< Summary >

증시는 반등했지만 자동차대출 스트레스가 남아 있습니다.
다만 구조와 규모 면에서 2008년과 다르며, 불안은 지역은행에 국한될 가능성이 큽니다.
연말까지는 언더퍼폼 자금의 실적추격이 미국 증시에 우호적입니다.
AI 슈퍼사이클은 유효하지만, 진짜 병목은 반도체보다 전력·전력망입니다.
자동차 연체의 숨은 변수는 보험료·정비비 등 TCO 인플레이션이며, 회수 구조 변화로 손실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투자는 빅테크 코어+인프라 병목 수혜 분산, 과열 테마 리스크 관리가 합리적입니다.

[관련글…]

AI 인프라 전력 병목과 투자 포인트

자동차대출 연체와 지역은행 리스크 점검

[오늘의 테슬라 뉴스] “ARK 62% 복리 성장 시나리오… 캐시 우드가 말한 ‘테슬라 8조 달러의 미래’, 인생을 바꾸는 기회가 온다!“ *출처: [ 오늘의 테슬라 뉴스 ] – ARK 62% 복리 성장 시나리오… 캐시 우드가 말한 ‘테슬라 8조 달러의 미래’, 인생을 바꾸는 기회가 온다! ARK의 62% 복리 성장 시나리오와 ‘테슬라 8조 달러’의 현실성 점검. 캐시 우드의 논리,…

Feature is an AI Magazine. We offer weekly reflections, reviews, and news on art, literature, and music.

Please subscribe to our newsletter to let us know whenever we publish new content. We send no spam, and you can unsubscribe at any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