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략자산 쇼핑 대폭발



[소수몽키]
또 주식 사들인 트럼프, 다음 후보를 찾아나선 투자자들

*출처: [ 소수몽키 ]

– 또 주식 사들인 트럼프, 다음 후보를 찾아나선 투자자들

트럼프의 ‘전략자산 쇼핑’ 3부작 정리와 다음 타깃, 그리고 ETF로 끝내는 4분기 포지셔닝

이번 글에는 ①트럼프 행정부의 직접 지분·보증·조달 3단계 매수 시나리오, ②다음 후보군으로 부상한 우라늄·SMR·의약품·파운드리 로드맵, ③‘1대1 생산규칙’ 관세 설계의 실제 효과, ④중국 리튬 구조조정과 미국 테커패스 타임라인, ⑤ETF로 구현하는 실전 포트 구성까지 모두 담았다.
유튜브에서 잘 안 다루는 정책 메커니즘과 자금 루트, 그리고 실제 매크로 수급이 어디로 흐르는지까지 한 번에 정리했다.
미국 증시의 단기 변동성과 글로벌 경제의 구조 변화가 만나는 지점에서, 공급망 재편과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의 교차로를 구체적으로 짚어본다.

2025년 타임라인 정리: ‘전략자산 쇼핑’ 3부작과 시장 반응

  • 1막 히토류 MP Materials
    국방부·정부 계약과 보조를 맞춘 전략 광물 내재화 선언이 먼저 깃발을 꽂았다.
    중국 의존도가 높은 희토류 밸류체인이 1순위로 지정되며 B2G 수요 가시성이 생겼다.
  • 2막 반도체 인텔
    8월 중순 지분·투자 검토 신호 이후, 민간 빅테크와의 연쇄 협업 카드가 순차 공개됐다.
    정부 시그널 직후 대형 고객·파트너의 ‘동원’이 이어지는 점이 핵심이다.
  • 3막 리튬 Lithium Americas(LAC)
    에너지부의 10%대 지분 검토 언급과 함께, 미국 내 테커패스 프로젝트의 전략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발표 직후 급등은 ‘정책-조달-금융’이 하나로 묶이는 순간 시장이 가장 빠르게 반응함을 보여준다.

정책 메커니즘 해부: 이번 사이클의 진짜 동력은 ‘정부 자금의 설계’다

  • DPA Title III와 조달 선구매
    국방물자생산법(DPA)을 통한 생산설비 투자·운전자금 보조가 가능하다.
    정부 조달 계약이 붙으면 할인율을 반영해도 NPV가 즉시 개선된다.
  • DOE LPO(Title 17)와 준(準)지분형 구조
    에너지부 대출프로그램(LPO)은 대출·보증에 더해 워런트 등 수익연계 구조가 결합될 수 있다.
    ‘지분 매입’이라는 헤드라인 뒤에는 보증·우선주·워런트 등 복합금융이 실제로 작동한다.
  • ‘1대1 생산규칙’ 관세 설계의 실전 효과
    미국 내 생산량만큼 해외 동일 규모 수입을 무관세로 열어준다.
    무작정 관세가 아니라 ‘미국 생산 확대’를 촉진하는 협상형 관세다.
    파운드리·의약품 모두에 적용 가능하며, CAPEX 발표만으로도 면제 유인이 작동한다.

다음 타깃 로직: 왜 ‘우라늄·SMR·의약품·파운드리’인가

  • 우라늄/SMR
    SMR 상용화의 병목은 HALEU(고농축 저농축, 최대 19.75%)다.
    러시아 의존을 끊으려면 미국 내 농축 역량이 필요하고, 실제 상업 생산까지는 적자 구간이 길다.
    따라서 ‘정부 지분·보조·선구매’ 3종 세트 없이는 경제성이 안 나온다.
    Centrus Energy(티커 LEU)는 현지화 퍼즐의 핵심 축이라 정책 모멘텀에 민감하다.
  • 의약품/원료의약품(API)
    코로나로 확인된 해외 의존 리스크를 끊기 위해, 착공·발표만으로도 관세 면제를 노리는 구조다.
    미국 내 API·완제 생산의 재배치를 유도하며 지역 인센티브와 묶여 진행된다.
  • 파운드리·선단 패키징
    CHIPS 인센티브+조달+1대1 규칙이 합쳐지면 미국 내 가동률을 확실히 끌어올릴 수 있다.
    TSMC·삼성에겐 ‘미국에서 더 만들면 더 수입해도 된다’는 강력한 유인이다.

리튬 사이클 다시보기: 중국 구조조정과 테커패스의 현실 타임라인

중국의 2025년 구조조정 정책으로 과잉 공급 축소가 본격화됐다.
광산 생산량 조절과 배터리 부문 재편이 겹치며 가격 바닥 신호가 나왔다.
Lithium Americas의 테커패스는 미국 최대급 프로젝트로 2028년부터 양산 가시성이 언급된다.
GM이 초기부터 전략적 지분을 보유해 오프테이크 가시성을 높였다.
리튬은 경기 민감 원자재라 사이클 변동성이 크므로 포지션 사이징이 핵심이다.

반도체: 인텔 ‘부활 시나리오’의 요점과 빅테크 동원력

정부의 첫 신호 이후 엔비디아·소프트뱅크·애플·TSMC 등 민간 협업 카드가 시간차로 공개됐다.
정부-빅테크-국가조달이 한 줄로 서면 파운드리 수주·선단 패키징·AI 서버용 xPU 수요가 연계된다.
핵심은 단기 실적보다도 ‘미국 내 생산 비중을 늘릴 때 돌아오는 조달·관세 혜택’의 NPV 개선이다.
이 구조는 미국 증시에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촉발할 수 있다.

‘정부가 돈 쓰는 곳에 탄다’ 포트폴리오: ETF로 구현하는 간단한 해법

개별 종목 난이도가 높다면 정책 테마별 ETF로 묶어 타는 편이 합리적이다.

  • 우라늄/원전: URA, URNM
  • 리튬/배터리: LIT
  • 희토류/전략광물: REMX
  • 광물·금속/미국 생산: XME
  • 반도체 파운드리·설비: SOXX, SMH
    분산과 리밸런싱 기준일을 정해 정책 이벤트에 맞춰 덜컥거림을 줄인다.
    미국 증시 변동성이 커질수록 정책 수혜 ETF는 하방이 상대적으로 단단해진다.

빅테크 순환매: 애플·테슬라의 ‘캐치업’이 말해주는 것

상반기 과열 섹터가 쉬는 사이, 하반기엔 애플·테슬라가 추세 복귀를 시도한다.
중국 판매·공급망 이슈의 완화 기대가 멀티플을 재가동하는 포인트다.
인공지능 디바이스 전환과 차량 소프트웨어 수익화가 중기 스토리를 받친다.

단기 캘린더 리스크와 대응 플랜

  • 정부 셧다운 이슈
    역사적으로 단기 충격은 있었으나 회복도 빠른 이벤트였다.
    이번에도 정치 협상 카드 성격이 강해, 하락은 저가 매수 기회가 될 확률이 높다.
  • 고용지표와 금리 경로
    고용 둔화는 금리 인하 기대를 자극하고, 원자재·골드·디펜스에 우호적이다.
    연준 커뮤니케이션 전후의 변동성은 포지션 축소·재진입 루틴으로 관리한다.

액션 체크리스트: 4분기 실행 요약

  • 정책 축에 올라탄 테마를 5바구니로 쪼갠다(우라늄, 리튬, 희토류, 파운드리, 디펜스).
  • ETF 5종 중 2~3개만 선택해 분할 매수하고, 이벤트 전날 30% 줄였다가 해소한다.
  • ‘1대1 생산규칙’ 관련 뉴스가 나오면 미국 내 CAPEX 비중 높은 종목·ETF의 비중을 일시 확대한다.
  • 리튬·우라늄은 공급 쇼크 뉴스에 급등이 잦으니, 목표 수익률 20~30% 트레일링 스탑으로 관리한다.
  • 금리와 달러가 반대로 움직일 때 원자재 슈퍼사이클의 탄력이 커지니, DXY 하락 구간을 체크한다.

핵심 포인트 한 줄 코멘트

이 싸이클의 진짜 베타는 ‘정부-조달-보증-관세’로 이어지는 정책 설계고, 그 돈이 가는 바구니를 ETF로 단순 추종하는 것이 4분기 승률을 높이는 지름길이다.

< Summary >

트럼프의 전략자산 매수는 히토류→반도체→리튬 순으로 ‘공급망 내재화’에 맞춰 진행됐다.
다음 타깃은 우라늄·SMR·의약품·파운드리로, DPA·LPO·조달·관세 유인이 결합된다.
‘1대1 생산규칙’은 관세가 아니라 미국 생산 확대를 강제하는 설계다.
리튬은 중국 구조조정과 테커패스 2028 타임라인이 가격 바닥 신호를 강화한다.
ETF(URA·LIT·REMX·XME·SOXX)로 정책 베타를 간단히 실어라.
셧다운·고용지표 변동성은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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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공급망 전쟁과 테커패스의 전략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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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eil Business Newspaper]
모건스탠리, 노보노디스크 ‘비중축소’ㅣ美정부 셧다운 우려에 금값 3850불 돌파ㅣ미국의 느린 행정, 운전면허만 세달ㅣ홍키자의 매일뉴욕

*출처: [ Maeil Business Newspaper ]

– 모건스탠리, 노보노디스크 ‘비중축소’ㅣ美정부 셧다운 우려에 금값 3850불 돌파ㅣ미국의 느린 행정, 운전면허만 세달ㅣ홍키자의 매일뉴욕

9월 마지막 주 월가 체크포인트: 셧다운 리스크, 금 3,850달러, ‘1대1 반도체 규칙’, 비만치료제 관세, 느린 미국 행정이 여는 GovTech 대세

이 글에선 금값 3,850달러 돌파의 진짜 이유, ‘1대1 반도체 규칙’이 인텔·TSMC·삼성·하이닉스에 던지는 구조적 파장, 노보노디스크 비중축소의 이면과 관세가 뒤집는 비만치료제 구도, 셧다운이 주식시장과 경제지표에 미치는 “데이터 블랙아웃” 효과, 그리고 느린 미국 행정이 만드는 초장기 GovTech 수혜까지 전부 한 번에 정리한다.

지금 읽으면 이번 주 시장의 변곡점을 앞서서 잡을 수 있다.

글로벌 경제전망, 금리, 인플레이션, 주식시장, 인공지능까지 핵심 키워드를 모두 담았다.

이번 주(9/29~10/3) 타임라인: 이벤트-관전 포인트-시장 반응 체크

9/29(월): 8월 잠정주택매매 발표, 양당 지도부-백악관 셧다운 협의.

  • 관전 포인트: 셧다운 회피가 불발되면 연방 데이터 생산 차질이 시작될 수 있다.

  • 시장 반응: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하지만, 역사적으로 1개월 내 지수 회복 빈도 높음.

9/30(화): 8월 구인·이직(JOLTS).

  • 관전 포인트: 고용 수요 둔화 확인 시 “베드 이즈 굿”으로 금리인하 기대 재가동.

  • 시장 반응: 장단기 금리 하락, 성장주 재랠리 시나리오.

10/1(수): 9월 ADP 고용, 9월 ISM 제조 PMI.

  • 관전 포인트: 제조 PMI 가격/공급업체 납기 지수로 관세·공급망 압력 추적.

  • 시장 반응: 가격지수 재상승 시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로 금리 하락 폭 제한.

10/3(금): 9월 비농업 고용·실업률.

  • 컨센: 신규고용 약 5만, 실업률 4.3% 부근으로 고용 둔화 기조 확인.

  • 시장 반응: 고용이 약하면 금리 인하 명분 강화, 달러 약세+위험자산 강세의 교과서적 흐름이 기본값.

핵심 배경: 8월 PCE 물가가 2.7%로 컨센 부합, 9월 미시간 소비심리 부진으로 연준의 완화 경로가 방어됐다.

강세장이더라도 이번 주는 ‘고용 주간’이라 방향성이 한 번 더 재정렬될 수 있다.

셧다운, 진짜 영향은 “가격”보다 “데이터”다

단기 악재로만 보지 말고, 데이터 공백의 2차 효과를 봐야 한다.

  • 데이터 블랙아웃: BLS·Census 등 일부 연방기관이 문을 닫으면, 매크로 지표 생산과 공개가 지연된다.

  • 결과: 매크로·뉴스 기반 알고리즘의 신호가 약해지고, 이벤트 드리븐 전략의 베타가 내려간다. 변동성은 스프레드 수축과 수급 왜곡으로 비정형화된다.

  • 펀더멘털 영향: 방위·인프라 납품 기업은 현금흐름 지연 리스크가 생기지만, 역사적으로 섹터 멀티플 훼손은 제한적이었다.

  • 투자 팁: 데이터 공백기엔 개별 기업의 마이크로 데이터(수주, 백로그, 가격 전가력)와 리얼타임 대체지표(카드결제, 선물 스프레드)를 우선한다.

주식시장과 금리: ‘베드 이즈 굿’ 구간의 내러티브

4거래일 하락 뒤 반등, 빅테크(엔비디아·테슬라) 리더십 복원 조짐이 확인됐다.

  • 내러티브: 완만한 성장+둔화되는 고용 → 연준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 유지.

  • 비합의 포인트: 금리 인하가 고용을 즉시 회복시키기 어렵다면(기업의 인건비·원가 압박·고정금리 부채), 완화 정책은 더 길어질 수 있다. 이 경우 성장주 멀티플이 생각보다 오래 유지된다.

  • 리스크: 제조 PMI의 가격지수 반등, 관세로 인한 수입물가 상승은 인플레이션 재점화로 이어질 수 있다. 그 경우 성장·가치 동시 조정의 ‘퀵 왈츠’ 구간이 온다.

반도체·AI: ‘1대1 반도체 규칙’이 여는 뉴노멀

보도에 따르면 행정부가 ‘1대1 반도체 규칙’을 검토 중이다.

핵심은 해외에서 들여오는 반도체 수량만큼을 미국 내에서 생산해야 관세 혜택을 준다는 구조다.

  • 1차 수혜: 인텔, 글로벌파운드리스, 마이크론처럼 미국 내 대규모 생산 역량을 가진 기업. 이미 CAPEX·보조금 파이프가 있고, 고객(클라우드·국방)의 ‘미국산 선호’가 붙는다.

  • 중립/혼합: TSMC·삼성은 미국 공장이 있어 완충이 되지만, 본국 대규모 생산과 글로벌 고객 믹스 때문에 정책 변화에 따른 마진 변동성이 커진다.

  • 잠재 타격: 한국·대만 기반 HBM/패키징 밸류체인(SiP, CoWoS, 어드밴스드 패키징) 중 미국 현지화 속도가 느린 영역.

  • 2차 효과(다른 곳에서 잘 안 말하는 포인트):

  • 관세 크레딧의 ‘교환가치’가 생기면, 파운드리-팹리스 간 장기공급계약(LSA)에 가격·물량 조항이 재작성된다.

  • AI 서버 TCO에 ‘물류+관세’가 들어오면서, 모델 인퍼런스 비용 산정이 바뀌고 미국 내 패키징(OSAT) 증설이 앞당겨진다.

  • 미 정부·국방의 IL6/FedRAMP High 인증 수요가 폭증하면서, 칩만이 아니라 데이터센터·네트워크까지 온쇼어링 벨트가 붙는다.

  • 한국 투자자 관점:

  • 하이닉스(HBM)·첨단 패키징 협력사는 미국 내 조인트 투자·패키징 라인 확보 소식이 ‘리레이팅 트리거’다.

  • 대미 매출 비중이 낮더라도, 고객의 온쇼어링 요구가 공급망 재배치를 부른다. CAPEX 뉴스가 곧 밸류에이션 이벤트다.

바이오/제약: 노보노디스크 비중축소의 신호와 관세 변수

모건스탠리가 노보노디스크를 ‘비중축소’로 하향하고 목표가를 낮추며, 비만·당뇨 치료제 성장 모멘텀의 약화를 지적했다.

  • 구도: 경구형 비만치료제 개발 지연, 미국 내 생산·공급 역량 격차로 일라이 릴리의 상대적 입지가 강화되는 그림.

  • 정책 비합의 포인트: 제약 관세 구상이 본격화될 경우, 미국 내 생산 거점·FTA 범위에 따라 관세 혜택 격차가 벌어진다.

  • 2차 효과: PBM과 보험자의 포뮬러리 재편, Medicaid/Medicare 예산 압박이 환자 코페이·순가격(Net price)을 흔든다.

  • 투자 팁: ‘생산 지리’와 ‘보험 커버리지’를 먼저 보자. 파이프라인 데이터만으로는 주가가 안 움직이는 구간이다.

금 3,850달러 돌파: 안전자산을 넘어 ‘담보자산’으로 읽어야 한다

금값이 3,850달러를 넘어서며 월가의 연말 목표를 앞질렀다.

  • 표면적 이유: 셧다운 리스크, 완화적 연준, 중앙은행의 순매수 증가, ETF 재유입 기대.

  • 비합의(핵심) 포인트: 금은 점점 ‘담보(collateral)’로 기능한다. 규제상 유리한 고정자본, 역외 유동성의 신뢰 기반, 그리고 일부 신흥국의 외환보유 최적화 흐름이 겹친다.

  • 비트코인과의 디커플링: 금리 인하 국면에서도 금이 더 강하고 크립토가 주춤할 수 있는 이유는 변동성 타깃 투자·기관의 리스크 버짓 때문. 금은 VaR 친화적이고, 크립토는 레버리지 규제와 상호작용한다.

  • 전략: 주식 비중을 유지하되, 금(현물/ETF/로열티·스트리밍 기업) 5~10%를 구조적으로 싣는 ‘바벨’이 유효하다.

미 노동시장: 금리 인하가 곧바로 고용을 살리진 않는다

기업 설문에선 인건비 상승·매출 둔화로 채용 축소를 언급하는 곳이 늘고 있다.

  • 결론: 금리 인하 → 금융여건 완화는 맞지만, 인건비·원자재·관세 부담이 남아 있어 고용 회복은 시간이 걸린다.

  • 투자 함의: 연준의 인내형 완화가 길어진다 → 장기 성장주 멀티플 버틸 여지 확대 → 단, 제조·내구재에선 관세발 비용 상향 리스크를 가격에 반영해야 한다.

느린 미국 행정 = 거대한 GovTech 투자 기회

SSN 발급 4~8주, DMV 대기 수주, 이민국 심사 장기화. 비효율은 구조적이다.

  • 원인: 분권화된 주(州) 행정, 노후 IT, 종이 중심 프로세스, 인력 부족, 예산 제약과 책임소재 분산.

  • 돈이 흐르는 곳:

  • 클라우드·데이터 현대화: 오라클(정부 클라우드), 서비스나우(워크플로우), 스노우플레이크(데이터 플랫폼), 팔란티어(국방·보건 분석).

  • 인증·규정: FedRAMP/IL5~6, CJIS 등 컴플라이언스 역량을 가진 벤더가 수주를 독식한다.

  • 스틱키니스: 정부 수주는 계약 기간이 길고 스위칭 코스트가 높아 LTV가 민간 대비 압도적이다.

  • 투자 팁: ‘연방·주정부 동시 레퍼런스’+‘FedRAMP High 이상’+‘migrate+operate 통합 제안’ 3요건을 갖춘 기업이 장기 초과수익을 낸다.

포트폴리오 전략: 이번 주 바로 적용

  • 반도체/AI: 미국 온쇼어 생산 비중 높은 반도체(메모리·파운드리·패키징)의 뉴스플로우 매수, 해외 의존도 높은 업체는 미국 CAPEX 뉴스 확인 시만 추격.

  • 금: 현물/ETF 5~10% 전략적 비중. 금리 하락+달러 약세 시 탄력 최대.

  • 바이오: 미국 내 생산·보험 커버리지 우위 기업 중심. 경구형 비만치료제 지연 리스크는 가격에 반영될 때까지 보수적.

  • 거시 헤지: 10년물 듀레이션(장기채) 소량+달러 롱/숏을 이벤트별로 스위칭.

  • 현금: 고용 지표 전후로 10~15% 탄약 유지해 갭 변동성 대응.

리스크 체크(무엇이 시나리오를 깨나)

  • ISM 가격지수·임금 지표의 급반등 → 인플레이션 재발 우려로 멀티플 압축.

  • 관세 정책의 강도 상향 → 글로벌 반도체·완제품 ASP 급등 → 수요 탄력 악화.

  • 셧다운 장기화 → 정부 납품·R&D 지급 지연 → 캐시 콜 약한 중소형주 역풍.

< Summary >

  • 이번 주 메인은 고용 지표이며, 둔화 확인 시 금리 인하 경로가 방어된다.

  • 셧다운은 가격보다 데이터 공백이 더 큰 변수다.

  • ‘1대1 반도체 규칙’은 미국 온쇼어 제조에 구조적 프리미엄을 준다.

  • 노보노디스크 비중축소는 생산 지리·관세·보험의 3박자를 다시 보라는 신호다.

  • 금 3,850달러는 안전자산을 넘어 담보자산으로서 수요가 커졌다는 뜻이다.

  • 느린 미국 행정은 GovTech의 장기 초과수익 기회로 직결된다.

  • 포트폴리오는 금+온쇼어 반도체+품질 성장으로 바벨을 유지하고, 이벤트 앞뒤 현금을 보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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