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테슬라 팔아? 이더리움 대박



[내일은 투자왕 – 김단테]
Koreans are selling Tesla stock at record levels and buying it.

*출처: [ 내일은 투자왕 – 김단테 ]

– Koreans are selling Tesla stock at record levels and buying it.

한국 투자자들이 테슬라를 대거 팔고 비트마인(이더리움 베팅)으로 몰린 진짜 이유 — 데이터·기업전략·리스크를 한눈에

오늘 글에서 다루는 핵심 내용:

• 8월 한국 투자자들의 테슬라 순매도 규모와 보유잔액의 의미.

• 테슬라 매출·성장 둔화가 왜 ‘보유 지속’ 대신 ‘차익 실현·탈출’로 이어졌는지.

• 한국 자금이 대거 유입된 비트마인(Bitmain → 이더리움 트레저리 전략)의 구조, 성공 조건, 그리고 리스크.

• 블룸버그 데이터와 기업공시를 통해 파악한 시간 흐름(2019→2025)과 투자 시나리오별 체크포인트.

• 다른 미디어에서 잘 다루지 않는 핵심 포인트: 한국 개인투자자의 ‘순매도 타이밍’(오른 가격에서의 차익실현)과 트레저리 전략의 자본조달·희석 위험.

1) 현재 상황(최근 데이터 요약, 출처: 블룸버그 & 한국예탁결제원)

한국 투자자들은 2025년 8월 한 달에 테슬라를 약 6억5,700만 달러(대략 9,000억 원 수준) 순매도했습니다.

이 같은 매도는 2019년 이후 최대 월별 규모이자, 4개월 연속 순매도 흐름의 연장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투자자들이 보유한 테슬라 총액은 약 219억 달러로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동기간 한국 자금은 비트마인(이제 이더리움 중심 트레저리 전략 회사로 전환된 기업)에 약 2억5,300만 달러(약 3,400억 원) 순유입을 보였습니다.

2) 시간 흐름: 2019→2025 — 한국 개인의 테슬라 투자 변화

2019년~2021년: 테슬라 성장 스토리 확산, 한국 개인투자자들의 매수 주도.

2022년: 고성장(매출 성장률 약 50%대) 유지.

2023~2025 상반기: 매출 성장률이 둔화되어 2025년 현재 약 -11.8% 수준까지 역성장 신호가 관찰됨.

2025년 4월~8월: 주가의 비교적 긴 박스권(횡보) 형성.

2025년 8월: 주가가 한달에 약 10%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개인은 대규모로 순매도 — ‘차익실현’ 성격이 강한 흐름.

3) 왜 한국 투자자들이 테슬라를 팔았는가 — 핵심 원인 분석

1) 실적(매출) 둔화: 테슬라 매출 성장률이 빠르게 축소되며 일부 분기에서 역성장으로 전환.

2) 인내심 한계: 긴 횡보장에서 기대수익이 낮아지자 단기 수익 실현을 선택.

3) 밸류에이션·기대 조정: 로보택시·옵티머스 등 미래사업은 존재하나 아직 재무제표에 의미 있는 기여를 못 함.

4) 포트폴리오 재배치: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암호자산 및 관련주로 자금 이동 — 특히 이더리움 관련 트렌드가 강력.

4) 비트마인(Bitm*ne) 급부상: 회사 전환·전략(시간순 정리)

기존: 비트마인은 채굴·비트코인 관련 사업 중심의 회사였음.

2025년 6월 이후: 경영전략 전환 선언 — 회사가 신주(유상증자)를 발행해 조달한 현금으로 이더리움(ETH)을 매입하는 트레저리 전략 전환을 공식화.

결과: 기업의 ‘이더리움 보유량’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6개월 기준 약 700% 상승, 최근 1개월 약 37% 상승 기록).

5) 트레저리 전략의 핵심 메커니즘과 성공요건

메커니즘 요약: 회사가 신주 발행으로 현금을 조달해 법인 금고(트레저리)에 이더리움을 쌓는 구조입니다.

성공조건 1 — 자본조달 비용이 낮아야 한다: 신주 발행으로 확보한 현금의 단가(발행가)는 핵심 변수입니다.

성공조건 2 — 이더리움 가격 상승: 회사가 보유한 ETH의 가치가 상승해야 주주가치가 증대됩니다.

성공조건 3 — 신뢰성(기업규모·거버넌스): 대형사·신뢰있는 경영진이 있어야 투자자들이 신주를 수용함.

6) 왜 지금 이더리움(및 비트마인)에 돈이 몰리는가 — 5가지 수요 요인

1) 이더리움 현물 ETF 상장: 기관·개인 수요 유입으로 현물 수요가 확대되었습니다.

2) 트레저리 전략의 확산: 기업들이 재무금고에 암호자산을 보유하려는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3) 이더리움 네트워크 사용성 개선: 레이어2·스케일링 등으로 트랜잭션 수요가 늘어났습니다.

4) 스테이블코인·디파이 활동의 이더리움 의존도 증가: 달러 페깅 스테이블코인 등 대부분이 이더리움에서 활발하게 운영됩니다.

5) 매크로 환경(금리 기대): 금리 하향 기대가 확산될 경우 위험자산(암호자산)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됩니다.

7) 비트마인 전략의 리스크(다른 매체가 잘 못 짚는 부분)

리스크 1 — 희석(Dilution)과 자본비용: 신주 발행은 기존 주주 지분 희석을 초래합니다.

리스크 2 — ETH 가격 의존성: 기업가치가 이더리움 가격에 과도히 연동됩니다.

리스크 3 — 규제·세제 리스크: 암호자산 보유 및 거래에 대한 규제 리스크가 상존합니다.

리스크 4 — 밸류에이션 버블 가능성: 유명 투자자(예: 피터 틸)·미디어 관심이 과열을 촉발할 수 있습니다.

리스크 5 — 실행 리스크: 회사의 자산 운용·재무정책이 예상과 달리 작동할 가능성.

8) 투자 관점에서의 실무 체크리스트(한국 투자자용)

체크 1 — 매도 이유를 구분하라: ‘손절’인지 ‘차익실현’인지 파악하세요.

체크 2 — 보유 비중 관리: 테슬라처럼 대형 성장주와 비트마인 같은 고변동 자산은 비중을 다르게 가져가야 합니다.

체크 3 — 기업공시·트레저리 보유율 확인: 비트마인 공시에서 ETH 보유량·구매방법(현금·신주·부채)을 모니터링하세요.

체크 4 — 자본조달 조건 확인: 신주 발행 가격․발행 규모가 장기 주가에 미칠 영향을 계산하세요.

체크 5 — 매크로·ETF 자금 흐름 추적: 이더리움 현물 ETF 유입 추세와 금리 전망을 주시하세요.

9) 결론 — 당장 매수냐 관망이냐?

테슬라는 여전히 한국 투자자 포트폴리오에서 큰 축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매도는 ‘성장 둔화에 대한 불만’과 ‘박스권에서의 차익실현’ 성격이 강합니다.

비트마인은 트레저리 전략과 이더리움 사이클의 수혜를 받고 있지만, 신주발행에 따른 희석·기업 실행리스크·암호화폐 변동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는 ‘시간 분할·비중 통제·공시 모니터링’이 가장 현실적인 접근입니다.

10) 내가 미디어에서 잘 보지 못했던 핵심 포인트 — 한 문장으로

한국 개인들이 테슬라를 판 가장 큰 이유는 ‘주가가 오른 상황에서의 차익 실현’과 ‘성장 스토리에 대한 피로’였고, 이 돈은 단순히 암호화폐로 흘러간 것이 아니라 기업 트레저리 전략(비트마인처럼 신주로 이더리움 매입)에 베팅된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 Summary >

• 8월 한국의 테슬라 순매도는 약 6.57억 달러로 4개월 연속 매도 흐름의 연장입니다.

• 테슬라의 매출 성장 둔화(-11.8% 등)가 투자자 인내심을 시험했고, 많은 매도는 ‘오른 가격에서의 차익실현’이었습니다.

• 비트마인은 유상증자로 조달한 현금으로 이더리움을 매집하는 트레저리 전략으로 급부상했고, 이더리움 현물 ETF·스테이블코인·네트워크 개선·금리 기대가 이를 뒷받침했습니다.

• 그러나 신주 발행에 따른 희석 리스크·ETH 가격 의존성·규제·거버넌스 리스크를 반드시 검토해야 합니다.

• 투자 실무는 비중 관리·공시 모니터링·시간 분할 매매가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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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aeil Business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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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원전주 광풍’의 진짜 투자가치 — 오클로(Oklo)·뉴스케일(NuScale) 중심 심층분석 (SMR, AI 데이터센터, 밸류에이션, 규제·그리드 리스크 포함)

이 글에서 다루는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왜 미국 정책이 원전·SMR 섹터를 단숨에 부각시켰는지의 시간 흐름별 정리.

오클로(Oklo)와 뉴스케일(NuScale Power)의 비즈니스 모델 차이와 실제 매출 전환 가능성 분석.

시장에서 잘 다루지 않는 숨은 리스크 — 그리드 연결, 제조 스케일업 병목, 자본 조달·희석 가능성 등.

엔비디아·AI 데이터센터 수요와 원전(특히 SMR) 간의 실질적 연결고리와 그 한계.

투자 실전 체크리스트·시나리오 밸류에이션·단계별 매매·헤지 전략까지.

1) 시간 순서로 본 ‘원전 재부상’의 배경 — 핵심 이슈 타임라인

1979년 쓰리마일섬 사고 이후 미국은 신규 원전 인허가를 사실상 중단하며 탈원전 분위기가 장기간 이어졌다.

2010년대 들어 에너지 비용·탄소 문제 때문에 원전 재평가가 시작됐다.

바이든 행정부(2021~)는 SMR(소형모듈원자로) 개발·R&D와 인센티브(인프라법·인플레이션 감축법)를 통해 SMR 상용화를 촉진했다.

2025년 들어 트럼프 행정부는 행정명령으로 신규 원전 허가 시간을 단축(신규 18개월, 연장 12개월 지침)하고 25년간 300기 건설 목표를 제시하며 ‘원전 르네상스’를 가속화했다.

같은 시기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는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전력 수요의 급증을 불러오며 현실적인 전력 솔루션으로 핵을 재주목하게 만들었다.

2) 오클로(Oklo) vs 뉴스케일(NuScale) — 사업모델·수익화 타임라인 비교

오클로(Oklo)는 SMR ‘설계·맞춤형 통합 솔루션’에 중점 둔 회사다.

오클로의 수익원은 설계 라이선스, 컨설팅, 초기 파일럿 계약 등으로 구성되며 상업가동은 2027~2030년대 초로 계획돼 있다.

뉴스케일(NuScale)은 NRC 설계 승인 기반의 모듈 생산·공급에 초점을 맞춘 제조·납품형 모델이다.

뉴스케일은 이미 소규모 매출·계약을 기록 중이며, 상대적으로 실적 전환 가능성이 더 높다고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오클로의 PBR(주가순자산비율)이 뉴스케일보다 더 높게 책정돼(예: 12개월 PBR 36.79배 vs 26.3배) 기대감 프리미엄을 반영하고 있다.

3) 밸류에이션과 실제 수익화 격차 — 투자자가 반드시 봐야 할 지표

현재 주가 상승은 1년 기준(오클로 ≒ 700%, 뉴스케일 ≒ 400%)의 초고속 랠리로 설명된다.

그러나 이러한 상승이 미래 현금흐름을 전제로 한 기대심리인지, 아니면 실제 수주·매출 전환 가능성에 근거한 것인지를 분리해봐야 한다.

핵심 지표는 NRC(원자력 규제위원회) 설계승인·운전허가 획득 시점, 확정 수주 파이프라인, 제조 CAPEX 집행계획, 그리고 첫 상업운전(FoAK) 성과다.

밸류에이션 접근은 시나리오별 할인현금흐름(DCF)을 권한다 — 베어(라이선스 실패/허가 지연), 베이스(허가·초기 상업화 성공), 불(Bull, 대량생산·글로벌 수주)로 구분해 시장가격과 괴리를 계산해야 한다.

4) 뉴스에 잘 나오지 않는, 그러나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숨은 변수’들

그리드 연결 병목: AI 데이터센터 수요는 지역별로 집중되며, SMR이 그 근처에 설치되지 않으면 전송망 업그레이드가 필수다.

전송망 업그레이드는 면허보다 더 오래 걸리거나 비용이 폭증할 수 있어 프로젝트 경제성에 직접 타격을 준다.

제조·스케일업 리스크: SMR은 공장에서 모듈을 찍어내는 모델이지만, 첫 양산 라인의 결함·품질 이슈가 생기면 납품 지연·원가 상승으로 이어진다.

공급망 취약성: 핵심 부품(증기발생기, 제어계통, 특수합금)은 몇몇 업체에 집중돼 있어 병목이 발생하면 일정·비용 리스크가 증폭된다.

자본조달·희석 리스크: 장기간 고정비·대규모 CAPEX가 필요하므로 주식 기반 자금조달 시 기존 주주 희석 가능성이 높다.

정책 리스크와 정치적 변동성: 행정명령·법안은 빠르게 변하고, 연방과 주정부의 이해관계가 충돌하면 실행 속도가 둔화될 수 있다.

5) 엔비디아·AI 데이터센터와의 ‘연결 주장’의 현실적 한계

엔비디아 경영진은 AI 데이터센터가 전력 수요를 폭발적으로 늘린다고 지적하며 핵심 전력원으로 핵을 언급했다.

그러나 AI 데이터센터는 ‘저지연·근접 전력’을 선호한다는 점에서 원전(특히 원격 위치의 대형 원전)이 반드시 최적 해답은 아니다.

SMR은 데이터센터 근처에 상대적으로 소규모로 배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부지·규제·지역 허가·정책적 수용성 문제는 남는다.

결론적으로 AI 수요는 원전·SMR 수요의 촉매제가 될 수 있으나, ‘자동 연동’되는 건 아니다 — PPA(전력구매계약), 전력 전송, 지역 규제의 조합이 관건이다.

6) 투자 프레임워크 — 구체적 체크리스트와 시그널

단계별 체크리스트:

1) NRC 설계승인·운전허가(마일스톤).

2) 확정된 장기 수주 또는 PPA 체결 여부.

3) 제조시설(팩토리) 가동률과 품질 안정성 지표.

4) 프로젝트별 자금 조달 방식(비용분담, 정부보조금, 세액공제 여부).

5) 지역 전력망 업그레이드 계획과 비용 분담 구조.

핵심 모니터링 KPIs:

— NRC 승인 라인(디자인 패키지 수락·검토 완료 단계).

— 상용화 파일럿 원전의 성능·운영보고서.

— 수주 파이프라인(FOAK 포함) 금액과 납기.

— 매출 구성(라이선스·설계·제조·서비스) 변화 추이.

7) 리스크 관리와 투자 아이디어 — 포지션 사이징·헤지

투자 전략 제안:

단기 트레이더: 뉴스·정책 모멘텀에 민감하므로 단기적 이벤트(승인, 실적, 계약) 전후로 스윙 트레이드 가능.

중장기 투자자: 시나리오별 밸류에이션을 기준으로 포트폴리오 내 비중을 제한(예: 레거시 에너지·테크 보유 비중 대비 1~3%의 회사별 포지션 권장).

헤지 전략: 옵션(풋)으로 하방 리스크 보호, 또는 관련 기술·부품 공급업체·유틸리티 주식을 통한 분산.

M&A 가능성 고려: 기술 가치가 과대평가된 스타트업은 대형 방산·엔지니어링 기업에 매각될 가능성이 있어 이벤트 드리븐 수익 추구 가능.

8) 월가 시각과 현실 간 갭 — 투자자가 놓치기 쉬운 근본적 팩터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AI 전력 수요와 정책 모멘텀을 중심으로 목표주가를 설정하지만, 허가·공정 리스크와 그리드·공급망 문제는 종종 할인요인으로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다.

특히 PBR이나 EV/매출 같은 단순 배수는 SMR처럼 장기·비현금성 가치가 큰 기업엔 오해를 낳을 수 있다.

투자자는 ‘모멘텀 기반 프리미엄’과 ‘실제 현금흐름 전환 가능성’을 분리해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한다.

9) 실전 매매·모니터링 타임라인 — 언제 사고 언제 파는가

단계 1 (우선 관망): NRC 설계승인 전까지는 이벤트 리스크가 크므로 신규 매수는 제한.

단계 2 (부분 배팅): NRC 설계승인·첫 확정 수주 발표 시 점진적 진입.

단계 3 (확대 또는 재평가): 첫 상업용 운전(FOAK) 성공 보고와 매출 전환 신호가 확인되면 비중 확대 고려.

익절/손절 규칙: 최초 진입가 대비 30~50% 수익 시 일부 익절, 허가는 지연되지만 재무지표가 악화될 경우 20~30% 손절 가이드라인.

10) 결론 — 지금이 ‘매수’인가 ‘연구’인가

원전·SMR 섹터는 정책, AI 전력 수요 등 강력한 상방 모멘텀을 가지고 있다.

다만 현재 주가에 상당 부분의 낙관이 선반영된 만큼, 일반 개인 투자자에게는 단계적 접근과 엄격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뉴스케일은 상대적으로 실적 전환 가능성이 높아 ‘리스크 대비 리턴’ 관점에서 더 매력적일 수 있다.

오클로는 기술·미래 성장성에 대해 더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으며, 장기적 베팅(스펙ulative)으로 평가된다.

결국 투자 결정은 ‘정책·규제 마일스톤’, ‘수주 전환’, ‘팩토리 가동·품질’이라는 세 가지 실질적 시그널이 확인될 때까지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쪽이 현명하다.

투자자가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요약형)

1) NRC 설계승인·운전허가 진행상황 확인.

2) 확정 수주·PPA 계약 금액과 상대적 비중 확인.

3) 제조·공급망 파트너의 계약·확보 여부 점검.

4) 회사의 현금 보유·조달 계획(희석 위험) 확인.

5) 지역 전력망 업그레이드 계획과 비용 분담 구조 점검.

마지막으로—다른 뉴스에서 잘 다루지 않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

많은 보도는 ‘정책’과 ‘AI 수요’의 결합만 강조하지만, 실제 상업화 성공 여부는 현장의 전력 인프라(그리드), 제조 품질(팩토리 첫 라인의 FFTA), 그리고 확정된 장기계약(PPA 또는 전력판매 계약)에 달려 있다.

즉, 정책 모멘텀은 ‘허들’을 낮춰주지만, 프로젝트 경제성을 실질적으로 만드는 것은 전통적 인프라·제조·계약의 조합이다.

투자자는 이 세 가지 ‘실물 지표’의 신호가 켜질 때까지는 ‘모멘텀 베팅’보다 ‘확률에 기반한 분할 매수’와 ‘헤지’를 우선해야 한다는 점이 대부분의 매체가 간과하는 핵심이다.

< Summary >

미국의 정책(행정명령·세제 인센티브)과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전망이 맞물려 원전·SMR 섹터에 강한 모멘텀이 생겼다.

오클로는 설계·기술에, 뉴스케일은 제조·납품에 강점을 둬 투자 성격이 다르다.

현재 주가는 많은 낙관을 반영하고 있어 허가·수주·제조·그리드 세 가지 실물 지표가 확인될 때까지 단계적·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

투자 체크리스트: NRC 승인, 확정 수주·PPA, 팩토리·공급망, 자금조달 상태, 전력망 업그레이드 계획을 우선 점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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