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월가월부]
"[속보]미국 5월 일자리 보고서 고용 우려 불식에도 찜찜한 이유ㅣ오찬종의 매일뉴욕"
최신 미국 고용지표 분석 및 경제 전망
1. 고용 지표 개괄
신규 고용 수치가 13만9,000명으로 집계되어
예상치 12만6,000명보다 약 13,000명 높게 나타남.
실업자 수는 720만명으로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전체 실업률은 4.2%를 그대로 기록함.
소득은 전월 대비 0.4% 상승해 인플레이션 우려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음.
이처럼 미국 고용 지표가 견조하게 나옴에 따라
경제 전망 및 연준 금리 정책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됨.
2. 주요 분야별 일자리 변화
의료분야에서는 신규 일자리가 62,000개 증가하여
평균치 이상의 강한 상승세를 보임.
반면, 연방 정부 일자리는 이번 달 22,000명 감소해
1월 이후 총 59,000명 줄어드는 모습을 보임.
민간 부문 ADP 고용 지표와 비교하면,
지난달 발표치보다 큰 폭으로 실제 고용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남.
3. 경제 및 금리 전망, 인플레이션 우려
고용 증가와 소득 상승은 단기적으로 경제에 긍정적이지만,
소득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우려가 있음.
연준이 금리 인하에 들어갈 동력이 약화될 수 있어,
국채 금리 상승 및 향후 통화 정책 변화에 주의해야 함.
특히 이민자 유입 감소와 신규 일자리 감소 흐름을 감안하면
현 상태가 지속될 경우 추가 금리 인하 여력은 제한적일 수 있음.
4. 주식, 채권 시장의 반응
국채 시장은 견조한 고용 지표에 힘입어
10년물 금리가 4% 이상으로 치솟는 모습을 보임.
주식 시장은 테슬라 등 개별 종목의 변동성이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큰 충격 없이 안정세를 유지함.
투자자들은 경제 전망 및 연준 정책을 주시하며,
다음 발표치 수정 가능성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
5. 판단 포인트 및 향후 전망
지난달 ADP 민간 고용 지표와 비교했을 때
이번 정부 발표치가 더 견조하게 나온 부분은 긍정적이나,
앞으로 발표될 자료의 수정 가능성에 주의해야 함.
또한 연방 정부 일자리 감소와 소득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 금융 시장 및 주식 시장의 반응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함.
최신 미국 고용 지표가 13만9,000명의 신규 일자리 증가와 함께
실업률 4.2% 유지, 소득 0.4% 상승을 기록함.
특히 의료 분야는 큰 폭의 일자리 증가를 보였으나,
연방 정부 부문은 일자리 감소가 심각함.
이와 같은 견조한 경제 지표는 연준 금리 정책과 국채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치며, 주식 시장에도 미묘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음.
미국 고용, 연준 금리, 경제 전망, 국채 금리, 주식 시장의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앞으로의 경제 흐름을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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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출처: [Maeil Business Newspaper]
– [속보]미국 5월 일자리 보고서 고용 우려 불식에도 찜찜한 이유ㅣ오찬종의 매일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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