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월가월부]
"[홍장원의 불앤베어] 베센트도 '이것'만큼은 차마 부인할 수 없었다"

트럼프-중국 관세 갈등과 미국 경제 재정적자 전망 정리

1.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와 시장 반응

트럼프 대통령이 금요일 중국이 합의 위반했다고 강하게 지적함.
관세 부과 가능성을 내세우며 “착한 사람 노릇은 그만하겠다”고 선언함.
이로 인해 중국과의 무역 갈등 우려가 다시 커졌음.
시장에서는 PCE 지표가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증시가 하락함.

2. 배센트 장관의 인터뷰와 중국 관계 논의

일요일 배센트 장관 인터뷰에서 중국 관련 발언 시작함.
진행자의 질문에 “중국 의존도를 줄이는 과정”이라며 답변함.
코로나 시기에 드러난 반도체, 의약품 등 중국 의존 문제를 강조함.
중국이 인도나 유럽에 보이는 태도를 근거로 신뢰성을 의심함.

진행자가 “트럼프와 시진핑 통화 여부”를 물었고,
배센트는 대통령과 시진핑 통화를 통해 문제 해결 가능성을 언급함.
서로 간 대리인을 내세운 사인 방식에 대해 커뮤니케이션 오류 가능성을 제기함.

3. JP모건 다이먼 CEO와 중국 대응력 평가

JP모건 다이먼 CEO가 중국이 미국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발언함.
중국은 필요 시 10만 명의 엔지니어를 투입해 문제 해결에 나선다고 평가함.
배센트는 경제 법칙과 중력 법칙은 중국도 벗어날 수 없다고 반박함.
결국 경제 현실의 기본 원칙은 어느 나라나 동일하다는 논리 제시함.

4. 관세가 소매업과 물가에 미치는 영향

베스트바이, 월마트 등 대형 소매업체는 가격 인상 우려를 제기함.
배센트는 관세 부담이 중국 제조업체에 주로 전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함.
일부 품목에 한정된 가격 인상이나 재고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음.
월마트의 경우, 재고 감소 또는 소폭 가격 인상 등 상황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밝힘.

5. 미국 재정적자와 추가 감세 보안 논란

진행자가 감세 보안 법안 통과와 관련해 디폴트 위험을 언급함.
배센트는 미국이 디폴트에 빠질 일은 없으며, 재정적자 우려는 과장되었다고 강하게 반박함.
JP모건 다이먼 CEO의 채권 시장 위기 경고에 대해서도 미국 재정 체질 개선과 관세 수입 증가 효과를 설명함.
배센트는 제도적으로 해결 가능한 문제이며, 장기적으로 재정 개선 전망이 뚜렷하다고 평가함.

6. 종합 및 향후 전망

현재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의 핵심은 배센트 장관과 시진핑 간 통화에 달림.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과 배센트 장관의 해명으로 관세, 소매 물가, 재정적자 등 다양한 경제 이슈가 부각됨.
결국 양측의 대화와 실무진 논의를 통해 현안이 정리될 것으로 보이며,
미국 경제 전반의 체질 개선과 신중한 정책 조정에 주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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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출처: [Maeil Business News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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