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란트투자]
“미국이 한국 핵무장을 용인할 수밖에 없는 이유, 한반도 핵무장 결국 이렇게 된다｜조한범 박사 4부“

2024년 중동, “저항의 축” 붕괴와 글로벌 전략 변화 (핵심 해설)

왜 지금 “저항의 축” 붕괴에 주목해야 하나?

이번 글에서는 2024년 이란을 중심으로 한 “저항의 축”이 무너지고 있는 배경과, 하마스-헤즈볼라-후티-시리아 등 주요 조직들의 변화 그리고 이에 따라 북한 핵, 한국의 핵 잠재력, 그리고 핵추진 잠수함 확보 필요성까지 아주 구체적으로 짚어볼 예정임.
글 끝부분에는 앞으로 한국이 선택해야 할 전략적 방향성과 글로벌 경제질서가 어떻게 재편될지까지 다룸.
중동과 한반도, 세계경제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음.

1. 이란을 중심으로 한 “저항의 축” 붕괴 상황 시간순 정리

– 2023~2024 들어 이란의 영향력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중.
– 시리아 아사드 정권은 내전 이후 회복 불가 수준, 러시아의 집중력이 우크라이나로 옮겨지면서 방치.
– 헤즈볼라는 이스라엘과의 충돌 빈도 증가, 군사적 손실 축적.
– 하마스는 2023 가자 전쟁 이후 괴멸적 피해, 조직력 약화.
– 후티 역시 예멘 내전, 미군-영국의 직접적 군사 개입 이후 존속 위기.

2. 무너진 균형과 중동 질서의 재편

– “저항의 축”은 반미, 반이스라엘, 반서방 전략의 핵심이었음.
– 지금은 사분오열, 각자도생 국면.
– 사우디-이스라엘 등 비공식 연대와 중립화가 급물살.
– 석유 공급 불확실성 감소 → 세계 에너지 시장 단기안정 기여.
– 서방-친미국가 중심의 지정학적 지도 다시 그려지는 중.
– 글로벌 투자환경, 중동 리스크 프리미엄 낮아짐 (금융시장 바로 반영).

3. 북한 핵 인정 시 국제정치 변화

– 글로벌 패권국(특히 미국)이 ‘더 이상 핵 만들지 않는 조건’으로 북한 핵 보유국 인정 가능성 언급 시작.
– 핵 보유국 인정 시, 주변국(한국, 일본 등) 안보의식 및 군비경쟁 촉진 가능성.
– 안보 불확실성 대신 ‘동결된 핵질서’로의 전환.
– 경제적으로 북한 관련 제재 부분완화, 중국-러시아 경제 관여 증대 예상.
– 미국의 대북정책 새로운 패러다임(억지력 위주→관리로 전환).

4. 한국의 자체억제력: 핵잠재력과 핵추진 잠수함 논의

– 북한 핵보유국화 흐름에 연동, 한국 내 “핵자체 보유론” 다시 수면 위.
– 최소 억지력 차원에서 핵잠재력 보유 필요성 대두.
– 산업기술, 원자력 잠재력 갖고 있음.
– 미국과의 협력 하에 ‘핵추진 잠수함’ 확보 움직임 필수 언급.
– 핵추진 잠수함: 생존성, 기동성, 확장억지력 측면에서 중요
– 잠재적 핵보유력 유지와 미국의 확장억지 신뢰성 동시에 관리하는 전략적 해법.

5. 향후 전략적 대응 및 세계경제에 미치는 파장

– 한국, 자체 억제력 강화+동맹 심화(美) 병행해야 함.
– 미국도 동아시아 동맹관리 강화 필요성 다시 인식.
– “저항의 축” 붕괴→중동발 공급망 불확실성 감소
– 반면, 동북아(한반도) 불안정 리스크 증가 가능
– 글로벌 경제 안보·무역 질서 동시 고려 필수
– 투자, 에너지, 글로벌 무역전략, 방산기술 주목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