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월가월부]
“[홍장원의 불앤베어] 기술이 관세를 압도한다. 세계는 둘로 쪼개져. 미국 성장 폭발할 것“

누리엘 루비니 교수 인터뷰 분석 – 미국 경제 성장 동력과 기술 혁신 전망

[1] 미국 성장 동력: 기술이 관세를 이긴다고?

미국 경제의 미래에 대해 루비니 교수가 긍정론을 펼침.
기술 혁신이 관세 등 단기 무역 이슈를 압도한다고 봄.
AI, 로보틱스, 양자컴퓨팅, 자동화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혁명이 일어나고 있음.
이 기술 혁신이 미국의 잠재 성장률을 현재 2%에서 10년 후 4%까지 높일 것으로 전망됨.
투자 붐과 전략적 자본 유입 덕에 미국 경제가 지속 성장할 조건이 마련됨.
글로벌 경제와 금융위기 시대에도 미국 경제의 펀더멘탈이 튼튼하다는 점이 강조됨.

[2] 달러 가치와 기축통화 지위에 관한 전망

달러 약세와 장기 금리 상승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많음.
하지만 루비니 교수는 미국의 투자 확대와 경제 성장 전망을 근거로 달러 가치가 극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봄.
여러 투자자군 및 국부 펀드가 미국 달러를 안정적인 기축통화로 유지할 것임.
미국의 막대한 투자와 FDI, 주식투자가 달러의 신뢰성을 뒷받침한다고 분석함.

[3] 미래 기술 혁신과 글로벌 경제 체제 재편

루비니 교수는 미래 핵심 산업 12개를 분석해 미국이 모두 선두에 있다고 주장함.
과거 산업 혁명 때 영국이 주도했으나, 현대의 기술 혁신은 지수형 성장으로 미국 우위를 지속할 전망임.
미국과 중국 등 주요 국가 간에 기술, 무역, 안보 등에서 경제 체제가 양분될 가능성이 큼.
중저부가치 분야에서는 미국과 중국이 제한적 협력을 유지할 수 있으나, 하이테크 분야는 완전한 디커플링 현상이 나타날 것임.
이 과정에서 미국의 AI 및 첨단 기술 분야가 선점 효과를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제 불확실성을 극복할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봄.

[4] 중장기 전망 및 종합 정리

단기 무역 제한이나 관세 정책이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기술 혁신과 투자 부진으로 상쇄될 것으로 보임.
중기적으로 미국 경제는 투자 확대와 성장률 상승을 통해 안정된 경제 체질을 유지할 전망임.
미국의 경제, 기술 혁신, 투자 부문이 글로벌 경제에서 솟아날 미래를 예고하며, 세계 경제 시스템은 미국 주도와 중국-러시아 등 블록으로 양분될 가능성이 있음.
이 모든 분석은 루비니 교수의 논리와 주장에 기반하며, 앞으로 그의 전망이 현실로 드러날지 관심 있게 지켜볼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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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출처: [Maeil Business News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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