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월가월부]
“[홍장원의 불앤베어] 언론 보도가 최악일 때 증시는 늘 바닥이었다“

최근 미국 증시 반등과 야데니 리서치의 역발상 투자 지표 분석

1. 미국 증시 반등 신호 포착

미국 증시가 최근 단기 저항선을 돌파하며 반등하는 모습이 보임.
S&P 500 지수가 드물게 추진 신호를 발생시켰고,
나스닥은 2001년 4월 이후 처음으로 3일 연속 2% 이상 상승함.
이러한 상승세는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 의지가 강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됨.

2. 민어빈니의 투자 시각

민어빈니는 S&P 500의 신호를 통해 약세장의 바닥에 근접했다는 점을 암시함.
비록 자신의 모델에서는 아직 강한 매수 신호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이번 신호는 긍정적 전환의 전조라며 전망하고 있음.
특히 기술주 중심의 데이터 센터 수요 급증과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상승을 견인함.

3. 야데니 리서치의 역발상 지표

야데니 리서치는 주류 언론의 극단적 비관론 표지가 시장 반전의 시점과 맞물릴 수 있다고 봄.
그는 “세상의 역발상 투자자들이 단결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1920년대 호황을 회상하며 롤링 2020 시나리오(기술 혁신, 생산성 향상, 규무시장 강세) 재등장을 예측함.
S&P 500이 월요일 저점 대비 7% 이상 상승했고, 변동성 지수가 하락하는 등 긍정적인 징후들을 제시함.

4. 소비 심리 및 금리 전망과의 상관관계

야데니는 미국 소비 부문이 여전히 강하다고 평가함.
캐피탈 CEO가 밝힌 연체율 개선, 대손 비용 감소, 안정적인 소비자 부채 상한 지표 등도 이를 뒷받침함.
신용카드 회사 주가 상승, 고용 및 레저 부문 호조 등은 소비심리가 호전 중임을 암시함.
다만, 무역 합의가 완료되어야 이러한 긍정 흐름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점도 강조됨.

5.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비관론과의 비교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소비 심리 약화, 금리 인하 기대감 부재, 무역 합의 미비를 주요 위험 요인으로 들었음.
하지만 야데니 및 민어빈니의 분석에 따르면,
소비 심리와 금리 전망에서 보완할 만한 긍정적 변화가 이미 일어나고 있는 상황임.
즉, 위험 요소 중 두 가지가 해소되었기에 증시는 완만하게 오를 가능성이 있음.

6. 종합 투자 전략 및 향후 시장 전망

현재 시장에서 공격적인 매수 포지션 확대보다는
신중한 접근과 돌파용 종목의 추가 확인 후 포지션 확대 전략이 권장됨.
기관 투자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속에서
장기적 관점과 균형 잡힌 시각으로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할 시점임.
연준의 금리 정책 변화, 기술주 중심의 성장 모멘텀, 소비 심리 회복 등
글로벌경제, 증시, 금리, 소비심리, 기술주와 같은 핵심 키워드를 주목할 필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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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출처: [Maeil Business News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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