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한국 AI, ‘유니콘’ 왜 안나오나? 중국은 혁신, 일본은 정체, 한국은 “규제가 문제” | 경읽남과 토론합시다 | 김상윤 교수 2편“
글로벌 경제전망: 일본 갈라파고스 기술과 한국 두 번째 도약 전략
1. 일본의 독자 기술과 갈라파고스 현상
일본이 세계 기준과 다른 동전 인식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모습이 눈에 띔.
도시 중심을 벗어나면 카드 결제나 QR 방식이 아닌 동전 결제 시스템을 여전히 고수하는 모습이 체감됨.
세븐일레븐 같은 편의점에서도 언택트 기술 도입 시 동전 투입식 장비 사용.
이 같은 갈라파고스 현상은 일본 문화와 과거 제조업 강국이었던 면모가 그대로 반영된 결과임.
기술 혁신의 단계에서 보면 낮은 수준의 혁신에 머물고 있어, 글로벌 경제전망에서 큰 변화를 기대하기 어려움.
2. 중국과 글로벌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
중국은 전기차, AI, 안면 인식 기술 등 미래 성장 산업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55% 이상 기록하며 핵심 플레이어로 부상함.
중국 기술은 규모의 경제와 혁신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으며,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음.
특히 AI 분야에서 미국 특허를 능가하는 성과와 안면 인식, 영상 처리 기술은 글로벌 기준을 제시함.
이와 같이 중국이 독자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면, 해당 혁신 기술이 글로벌 표준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짐.
글로벌 경제전망에서 AI, 전기차, 혁신, 기술 관련 키워드가 주도하는 산업 변화를 눈여겨봐야 함.
3. 미국·유럽의 규제와 기술 혁신 전략
미국과 유럽은 과잉 생산 지양과 가격 경쟁력을 내세우며 기술 발전과 규제 완화 사이에서 균형을 찾으려 함.
특히 미국은 트럼프 정부 시절 미래 지향적 규제를 마련하며 자율주행, AI 등 혁신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강조함.
기술이 먼저 나오면 뒤따르는 법제도 정비가 핵심인데, 중국은 ‘기술이 선행’하는 반면, 미국·유럽은 선제적 규제 마련에 집중함.
이러한 전략 차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의 속도와 방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
4. 한국의 기술 생태계와 두 번째 도약 전망
한국은 AI 및 첨단 기술 분야에서 벤처 기업과 혁신 기업이 충분히 자리 잡지 못하고 있음.
과거 네이버, 다음처럼 거대 기업이 나왔던 시절과 달리, 유니콘 기업 수는 여전히 소박한 수준임.
규제, 법제도 미비, 인력 및 R&D 투자 부족 문제가 한국 기술 생태계를 제약하고 있음.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기존 성장 방식에서 벗어나 ‘두 번째 한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략 마련임.
빠른 팔로우업과 효율화, 최적화를 통해 글로벌 경제전망의 AI, 전기차, 혁신, 기술 등 선도 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함.
5. 가상자산, 블록체인과 규제 개선의 필요성
비트코인과 가상자산 분야에서도 한국은 이미 법제도는 잘 마련되어 있으나, 그 내용이 드래프트 단계에 머무는 경우가 많음.
금융권에서는 불투명한 규제에 대한 우려로 가상자산 관련 상품 출시를 주저하고 있음.
이와 같이 규제가 혁신 산업 발전을 저해하면, 본격적인 기술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큰 장애물이 될 수 있음.
따라서 기술 발전과 동시에 규제 완화, 법제도 개선 등 포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함.
Summary
일본은 동전 인식 기술 등 갈라파고스 현상을 보이며 세계적 기준과 괴리됨.
중국은 AI, 전기차 등 미래 산업에서 가격 경쟁력과 혁신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대폭 늘리고 있음.
미국과 유럽은 기술 혁신과 선제적 규제 완화를 통해 글로벌 경제전망에서 전략적인 변화를 모색함.
한국은 기존 성장 방식을 탈피해 두 번째 도약을 준비해야 하며, AI와 가상자산 분야에서 규제 개선 및 효율화를 통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야 함.
*유튜브 출처: [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와이스트릿 – 지식과 자산의 복리효과]
“트럼프는 오직 이 생각으로 관세 폭탄 던진 것 / 김광석 교수“
금리 인상과 의도된 경기 침체, 그리고 정책의 선택
2022년 8월 금리 인상 – 강력한 통화정책의 출발
2022년 8월, 금리 인상이 대대적으로 진행됨.
금리 인상의 목적은 결국 물가안정을 위한 것이었음.
정부와 중앙은행은 통화정책을 긴축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함.
이 과정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추기 위해 경기 침체를 일부 용인하는 전략을 택함.
이처럼 금리 인상은 단순히 금융 수치를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 전반에 영향을 주는 대작전이었음.
경기 침체란? – 의도된 후퇴와 그 필연적 결과
경기 침체는 단순히 경제가 나빠진다는 의미가 아님.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일정 부분 경제 활동의 둔화를 감내해야 함.
즉, 단기적인 경기 후퇴는 장기적 물가 안정과 건전한 경제 성장을 위한 희생양임.
정책 입안자들은 의도된 경기 침체를 통해 재정정책과 통화정책 모두를 효율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비유로 설명하는 경기 침체 – 시험 준비와 건강의 균형
경제 정책을 시험 준비에 비유할 수 있음.
내일 중요한 시험이 있어 벼락치기를 하는 상황과 마찬가지임.
시험 전에 모든 것을 쏟아붓다 보면 일시적 건강 손해는 불가피함.
하지만 그 정도가 감내 가능한 수준이라면 선택할 수 있음.
마찬가지로, 정책도 일정 부분의 경기 침체라는 ‘건강 손상’을 감내하더라도 장기적 이익을 위해 필요한 선택임.
하지만 지나치게 무리하면 안 되듯, 경제도 과도한 후퇴는 피해야 함.
정책의 이면 –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의 상호작용
금리 인상은 단기적으로 경기 침체를 유발할 수 있음.
이는 통화정책의 강력한 수단임.
하지만, 재정정책 또한 효율화를 통해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있음.
양쪽 정책 모두 물가 안정을 중시하며, 이를 위해 단기 경기 후퇴라는 비용을 감내하는 전략임.
따라서 현재 우리가 겪는 경기 침체는 우발적인 문제가 아니며, 철저히 설계된 경제 회복 전략의 일환임.
Summary
2022년 8월부터 시작된 금리 인상은 물가안정을 위한 필수적 통화정책이었음.
이와 함께 의도된 경기 침체를 감내하는 전략이 시행되었으며, 재정정책 역시 효율화를 추진함.
시험 준비에 비유하는 설명처럼, 단기적 어려움은 장기적 이익을 위한 선택임.
금리 인상, 경기 침체, 통화정책, 물가안정, 재정정책 등의 키워드가 중심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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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출처: [와이스트릿 – 지식과 자산의 복리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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