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작년 한국을 뒤흔들었던 ‘산유국 프로젝트’ 대왕고래, 현실성 있는 이야기였나? 진실은 무엇인가? | 김광석의 콜라보 – 경제포차 양수영 2편“
최신 글로벌 경제·에너지 전망 분석 – CCUS 한계부터 동해 가스전까지
1. CCUS와 탄소 감축 노력의 현실
전기차와 화석연료 자동차 모두 사용된 연료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유사함.
하지만 전기차는 배출되는 탄소가 제한된 공간에서 발생함.
따라서 탄소 포집 및 저장(CCUS) 기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음.
현재 ccus를 통해 처리하는 이산화탄소 양은 전 세계 배출량의 0.02% 정도임.
2050년 목표인 6억 톤의 처리도 전 세계 배출량에 비해 극히 미미함.
이러한 기술적 한계로 볼 때, 결국 탄소 배출 자체를 줄이는 것이 핵심임.
경제·국제 시장에서 ‘탄소’, ‘에너지’ 관련 정책의 중점은 탄소 감축과 에너지 소비 절감임.
2. 탄소 배출권 거래제와 기업 부담
전 세계가 탄소 감축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탄소 배출권 거래제 도입은 불가피함.
수출입 제품에 대한 탄소 국경 조정세와 보호무역 조치가 이미 구상되고 있음.
기업들은 준비 부족으로 인한 비용 부담에 직면하고 있음.
실질적인 감축 효과를 위해선 정부와 민간이 함께 효과적인 정책 수립에 집중해야 함.
3. 동해 가스전과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현실적 평가
동해 가스전은 1998년 발견되어 17년간 생산하며 우리나라에 안정적 에너지 공급을 한 대표적 사례임.
반면 최근 대왕고래 프로젝트에서 주장하는 “140억 배럴” 규모는 지질학적 근거와 성공률(20%)을 고려하면 과장됨.
초기 유망 구조 발굴이 전체 유전에 반영되려면 높은 시추 비용과 성공률 문제 등 현실적 난관이 있음.
국제 석유 시장 및 기술 경쟁에서 우리나라의 에너지 탐사역량과 전략적 판단이 중요함.
4. 에너지 소비 절감과 대체 에너지 발전 방향
우리나라는 화석에너지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에너지 안보에 취약함.
OECD 선진국들이 에너지 소비 절감에 힘쓰는 것과 달리, 국내 소비는 오히려 증가 추세임.
효율화와 절약, 그리고 재생에너지 및 원자력 등 대체 에너지 믹스 기반의 에너지 정책 수립이 시급함.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미래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구조적 개선과 투자 확대가 필요함.
Summary
전기차와 화석연료 자동차 모두 탄소 배출량은 유사하지만, 전기차는 탄소 배출 공간이 제한되어 친환경적 평가 받음.
현재 ccus 기술은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비해 극히 미미한 양만 처리하고 있어, 기술적 한계가 뚜렷함.
탄소 배출권 거래제 도입과 관련된 기업 부담이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와 민간의 실질적 대응이 요구됨.
동해 가스전의 성공적 생산 경험과 달리,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140억 배럴” 주장은 높은 시추 비용과 낮은 성공률을 고려하면 과장됨.
또한, 우리나라는 화석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아 에너지 소비 절감과 대체 에너지 발전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임.
경제, 에너지, 국제, 탄소, 시장 등 글로벌 경제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향후 정책과 투자 전략이 재정비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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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출처: [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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