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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으면 모르니까 세상을 뒤엎고 싶은 겁니다 / 이진우 삼프로TV 부대표“

경제 불평등과 리스크, 청년 시절의 깨달음

1. 청년 시절과 시민 운동 도전

30대 직장인 눈높이에서 이야기함.
스물 몇 살 때, 나도 장례 희망이라는 시민 운동가였음.
그때 편집 국장님이 “너는 장례 희망이 뭐냐” 하며 질문했음.
내가 시민 운동으로 세상을 바꾸고 싶다고 답했던 이유가, 당시 세상 돌아가는 원리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서였음.
이해하지 못하는 불합리한 세상에 분노했던 때임.

2. 세상 돌아가는 원리의 이해와 성장

세월이 지나면서 세상의 작동 원리를 조금씩 받아들이게 됨.
하지만 여전히 왜 이런 방식으로 돌아가는지 의문은 남음.
이 건 단순한 ‘부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불평등 문제임.
우리 사회에서 돈을 버는 방식과 분배 원리를 이해하는 게 중요함.

3. 직장 내 불평등과 리스크 비교

회사에서 사장님과 평범한 직원 간의 명백한 차이가 있음.
사장님은 10시에 출근, 오후 2시에 연락 없이 돌아다니며 집에 일찍 가는데 반해,
직원은 아침 7시에 출근해 야근까지 감.
그런데 왜 연봉은 2,700만 원?
그건 사장님이 회사를 운영하면서 감수하는 리스크가 크기 때문임.
회사가 망할 때 전재산을 잃을 위험을 감수하는 사장님과,
직원은 단순히 이직이라는 적은 리스크만 감수함.
이러한 리스크의 차이가 결국 부의 불균형을 만들어 내는 구조임.

4. 경제 체제와 우리 모두의 고민

이런 내용을 통해 현대 경제에서 ‘경제’, ‘투자’, ‘시장’, ‘성장’, ‘금융’의 개념이
어떻게 사회적 불평등과 연결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됨.
기업 운영과 개인의 노동, 리스크 감수의 차이가 부의 분배에 큰 영향을 준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음.
청년들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혁명을 꿈꾸기보다,
불합리함을 정확히 인지하고 현 체제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게 먼저임.
자신의 현실을 냉철히 보고, 왜 이런 구조가 만들어졌는지 근본적인 이해가 필요함.

< Summary >
경제 불평등과 직장 내 리스크 문제를 청년 시절의 경험을 통해 풀어 설명함.
청년이 시민 운동가로 시작해 세상 돌아가는 원리를 이해하려고 노력한 과정을 짚고,
특히 회사 내에서 사장과 직원 간의 명백한 리스크 차이가 부의 분배를 결정함을 강조함.
또한 현대 경제 체제의 핵심 키워드인 경제, 투자, 시장, 성장, 금융의 연관성을 짚으며
우리 모두가 현 체제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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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출처: [와이스트릿 – 지식과 자산의 복리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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