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아카데미]
“상법 개정 통과되면 코스피가 하늘 뚫고 날아가는 이유ㅣ김규식 비스타 글로벌 애셋 매니지먼트 포트폴리오 매니저 [풀영상]“
한국 기업 거버넌스와 주주가치 보호 – 정직한 경영진 등용이 기업 성장의 핵심
1. 경영진 등용과 이사의 역할 문제
유능한 경영진과 이사는 회사의 성장과 주주가치 극대화에 핵심임.
하지만 현실에서는 지배주주가 자신에게 유리한 인사를 등용하는 경우가 많음.
이러한 구조에서는 실제로 성실하고 정직한 인재가 제대로 발탁되지 않아 기업의 본질 경쟁력이 떨어짐.
특히 경영진이 주주와 상생하는 대신, 사적으로 이익을 챙기며 주주 가치를 훼손하는 문제점이 두드러짐.
미국과 같이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가 엄격하게 판례법에 의해 보호되지 않으면 이러한 부조리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점도 강조됨.
2. 밸류업과 밸류다운 – 기업 성장의 양면성
밸류업 프로그램은 경영진의 보상과 주주 이익이 연동되어야 하며, 성장 전략에 기반해 KPI를 명확히 해야 함.
하지만 현재 많은 기업에서는 매출 위주의 평가에 머무르고 있으며, 실제 영업이익이나 주가 상승과 연계되지 않고 있음.
이로 인해 경영진이 단기적 이익에 집중하거나 주주 자금을 빼내는 경우가 빈번해짐.
밸류다운, 즉 주주가치 파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지 않으면 외부 투자자나 일반 소액 주주들은 큰 손해를 보게 됨.
따라서 기업 내부에서는 정직하고 유능한 인재가 경영진에 오를 수 있도록 제도적, 구조적 개선이 필요함.
3. 국내외 거버넌스 비교 및 사례 분석
한국은 미국식 이사회 권한 구조를 채택하고 있어 이사회가 자본 거래 전권을 보유함.
이로 인해 자사주 매입, 유상증자, M&A 등의 과정에서 주주 총회의 통제가 미흡함.
반면 미국과 유럽은 사전 통제 및 주주 보호 장치가 강해 경영진이 주주 가치를 훼손할 경우 엄격하게 책임을 물음.
KT와 같은 기업에서 거버넌스 개선 시도가 있었지만, 여전히 지배주주의 영향력이 강하게 작용함.
메리츠 금융지주의 사례는 소유와 경영분리, 그리고 내부 통제 체계를 확립하여 장기적 경쟁력과 안정적인 성장 모델을 마련한 좋은 예임.
4. 제도 개선과 향후 과제
이사회 주주 충실 의무 도입 및 소액 주주 보호를 위한 법 개정은 한국 기업 거버넌스 개선의 핵심 과제임.
현재 진행 중인 상법 개정 논의는 정직한 경영진 등용, 충분한 자본 배분, 그리고 투명한 회계 처리를 강조함.
미국식 사후통제 장치를 도입해 경영진의 책임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함.
궁극적으로 기업의 본질적 경쟁력을 유지하고 장기적 성장을 도모하려면, 주주와 경영진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임.
이런 개선이 이루어지면 한국 전체 기업시장은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글로벌 경제 경쟁력도 동시에 향상될 전망임.
Summary
한국 기업 거버넌스 현황은 주주 가치 보호와 정직한 경영진 등용 문제로 심각하게 대두됨.
유능한 인재가 등용되어야 하는데, 지배주주의 사적 이익 추구로 경영진의 충실 의무가 약화되고 있음.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에도 불구하고 KPI와 보상이 매출 위주로 연결되어, 진정한 영업이익 개선에 어려움이 있음.
미국 및 유럽의 엄격한 거버넌스 모델과 달리, 한국은 이사회 권한이 지나치게 강해 주주 보호에 취약한 구조임.
법 개정과 제도 개선을 통한 소액 주주 보호, 정직하고 유능한 인재 등용이 기업 가치 상승과 글로벌 경제 경쟁력 제고의 핵심 포인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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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글: 거버넌스 시대 속 주주권 보호]
[관련글: 밸류업 전략과 기업 성장]
*유튜브 출처: [이효석아카데미]
[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매일 수십곳 폐업… 카페 창업, ‘불황 직격탄’의 첫 희생양 | 클로즈업 – 자영업 특집 4편“
이 글에서는 커피 소비량과 수입 현황, 원두 가격 상승 배경, 카페 시장의 경쟁 구도와 양극화, 그리고 외식업과 자영업 창업 및 폐업 흐름에 대해 시계열로 분석함.
각 시점마다 관련 데이터를 꼼꼼히 짚어주고, 정부와 정책권의 대응 및 향후 경제 전개 방향까지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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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커피 소비 습관 및 시장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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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국내 커피 소비량 증가
- 우리나라는 1인당 연간 약 350잔 소비하며, 세계 평균(132잔)을 크게 웃도는 소비 수준임.
- 특히 40~50대에서 커피 소비 습관이 강해 '커피 공화국'이라는 타이틀이 적절함.
② 소비자 기호와 고급 커피 트렌드
- 점점 고급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소비자들은 단순한 카페인이 아닌 맛과 품질에도 관심이 많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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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커피 수입 및 원두 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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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수입량과 수입액의 불일치 현상
-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커피 수입량은 증가했지만, 수입액은 훨씬 더 큰 폭으로 상승함.
- 이는 원두 가격 상승과 이상기후(홍수, 가뭄 등) 영향으로 주요 생산지의 수확량이 급감한 결과임.
② 세계적 수요 증가와 공급 제약
- 인도,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의 중산층 확대로 커피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남.
- 공급은 이상기후와 농장 피해 등으로 제동을 걸면서 가격 상승 압력이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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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페 창업 열풍과 경쟁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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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창업 붐과 폐업 속도
- 최근 몇 년간 커피 전문점 창업이 급증하며, 치열한 경쟁 상태에 진입함.
- 과밀 경쟁 속에서 한 골목 내 카페들이 매출을 나눠 갖게 되어 개별 매출은 감소함.
② 고정비와 변동비의 이중 부담
- 원두, 전기, 가스, 인건비 등 변동비가 상승하는 반면 고정비는 줄지 않아 수익성이 악화됨.
- 이에 따라 창업 후 폐업률이 증가하는 구조가 나타남.
③ 세대별 창업 동향 분석
- 70년대 생 등 은퇴를 앞둔 세대가 비자발적 창업으로 진입해, 요식업 특히 카페 업종에 몰림.
- 창업 준비 기간이 평균 6년여 소요되며, 외식업 분야 중에서도 카페 창업이 가장 인기 있는 업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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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경기 침체와 소비 패턴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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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내수 시장 위축과 소비 감소
- 내수 경기가 위축되면서 필수재와 사치재 소비 간 변화가 뚜렷함.
- 특히 외식 및 여가 관련 소비가 급감하며, 카페 소비 역시 먼저 줄어드는 양상을 보임.
② 경제적 압박과 자영업 선택
- 고용 창출력이 부족한 한국 경제에서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고용하는 자영업(셀프 고용)으로 전환됨.
- 커피 창업도 이러한 구조적 선택의 산물로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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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향후 전망과 정책 대응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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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창업·폐업의 불균형 심화 전망
- 단기적으로는 창업과 폐업이 동시에 진행되나, 2025년 이후에는 폐업률이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음.
- 장기적으로는 은퇴하는 세대의 변화와 함께 카페 창업의 안정성이 더욱 악화될 수 있음.
② 정부와 정책권의 역할
- 중산층 자영업자의 반복된 창업·폐업 악순환을 막기 위해 구조적 대응책과 정책 제도가 필요함.
- 이를 통해 취약계층 대책 및 경제 전반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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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항
- 무료 특강 및 오프라인 클럽 운영 뉴스 포함.
- 각종 특강 일정과 참여 안내가 있어 창업 관심자들에게 유익한 정보 제공.
- 유튜브 채널 외에도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경제 정보와 창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있음.
< Summary >
경제 전망, 커피 시장, 창업 트렌드, 소비 패턴, 원두 가격 등 핵심 키워드가 포함된 최신 경제 분석임.
국내 커피 소비량이 세계 평균보다 월등히 높고, 이상기후로 인한 원두 공급 제약이 가격 상승을 부추김.
창업 열풍으로 카페 시장은 과밀 경쟁에 빠졌으며, 고정비와 상승하는 변동비 부담으로 폐업률이 증가하는 상황임.
내수 경기가 위축되면서 소비 패턴 역시 변화해 필수재와 사치재 소비 격차가 커지고 있음.
정부와 정책권의 구조적 대응이 요구되는 시점이며, 향후 2025년 이후 폐업률이 더욱 가속화 될 전망임.
글로벌 커피 시장과 창업 트렌드 전망
커피 소비와 수입 현황
국내 커피 소비량은 세계 평균보다 월등히 높음.
연간 350잔 소비하며, 40~50대에서 소비 습관이 강함.
원두 수입액은 가격 상승에 따라 더 큰 폭으로 증가함.
원두 가격 상승 배경
이상기후와 농장 피해로 공급이 감소하고, 수요는 지속 증가함.
인도 및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 중산층의 기호식품 수요가 원인임.
카페 창업 열풍과 경쟁 상황
카페 창업이 급증하며 과밀 경쟁이 심화됨.
고정비는 그대로, 변동비는 상승하여 수익성이 악화됨.
자영업 창업 후 폐업률이 높아지는 구조적 문제가 존재함.
경기 침체와 소비 패턴 변화
내수 경기 위축에 따라 외식 및 사치재 소비가 먼저 줄어듦.
필수재 소비와 사치재 소비의 격차가 뚜렷해짐.
향후 전망과 정책 대응 필요성
2025년 이후 폐업률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의 구조적 대응책 마련이 시급함.
경제 전망, 커피 시장, 창업 트렌드, 소비 패턴, 원두 가격 핵심 키워드가 포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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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시장 동향 요약
창업 트렌드 분석
*유튜브 출처: [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와이스트릿 – 지식과 자산의 복리효과]
“홈플러스에 MBK 재산을 내놓을까? 홈플러스 법정관리와 사모펀드 잔혹사. MBK 파트너스의 책임은 어디까지인가? / [야식잡썰 EP.206] / 이대호 기자“
홈플러스 법정관리 & MBK 사모펀드 투자 구조 전반 분석 – 최신 금융시장과 경제위기 속 진실 파헤침
2015년 MBK 인수 및 홈플러스 역사 재조명
홈플러스가 MBK 파트너스에 인수된 당시, 7조 2천억 원의 인수대금을 금융 레버리지로 마련했다는 사실 있음.
해당 인수는 테스코와의 파트너십, 그리고 삼성물산 유통 부문에서 시작해 한국 유통시장에서 홈플러스가 성장하는 전환점이었음.
당시 구조조정, 자산 분할 매각 등을 통해 투자금 회수가 목표였으나 결과적으로 ‘홈플러스 플러스’보다는 ‘홈플러스 마이너스’라는 평가를 받게 됨.
인수 금융 및 레버리지 구조와 블라인드 펀드 개념
MBK 파트너스가 사용한 인수 금융 방식은 신디케이트론 등 복수 금융기관으로부터 5조 원의 대출을 받아 진행되었음.
또한 2조 원 가량의 순수 지분 투자와 함께 블라인드 펀드를 활용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운용이었음.
이러한 레버리지 LBO(레버리지 바이 아웃) 방식은 적은 자기자본으로 대규모 투자를 가능하게 했으나, 이후 부채 상환 문제와 함께 리스크가 내포되어 있었음.
최근 홈플러스 법정관리 신청과 뱅크런 우려
최근 홈플러스는 연간 수백억 원대의 영업손실과 약 2조 원의 금융 부채 등으로 인해 법정관리(기업 회생)를 신청하게 됨.
법원의 신속한 승인(불과 11시간 만)에 따른 단기 자금 부담 경감 조치로, 임직원 월급 및 협력사 대금 지급을 우선시하고 있음.
홈플러스가 진행하는 ‘홈플런’ 현상은 마치 뱅크런처럼, 소비자 및 협력사들이 빠르게 자산을 회수하려는 심리가 작용할 가능성에 주목됨.
온라인 전환 및 향후 유통 시장 변화 전망
법정관리 이후, 홈플러스는 오프라인 매장을 강점으로 하여 온라인 중심의 물류 및 퀵 배송 체계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려는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음.
이와 함께 알리익스프레스, 태무 등 중국 자본의 매각설 및 합병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이는 향후 국내 유통 시장의 경쟁 구도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 전망임.
시장 내 경제위기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도입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MBK 파트너스와 사모펀드 투자 구조의 문제점 및 책임 소재
MBK 파트너스는 블라인드 펀드를 통해 투자한 사모펀드 형태로, 일반 주식회사와 달리 투자자(LP)와 운영사(GP) 간 책임 분담이 명확히 구분됨.
이로 인해 홈플러스 등 투자 자산에 대한 경영권과 책임소재가 불투명해지며, 향후 LP들의 투자 손실 및 협력사 피해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국민연금 등 공적 자금이 연루된 만큼, 경제 전반에 미치는 파급력과 함께 사모펀드의 투자 구조에 대한 사회적 견제와 감시가 필요한 시점임.
2015년 MBK 파트너스가 홈플러스를 인수하면서 시작된 대규모 LBO 투자 구조와 인수 금융 방식, 그리고 블라인드 펀드의 운영 형태가 지금까지 여러 리스크로 이어짐.
최근 홈플러스는 지속적인 영업적자와 부채 부담으로 법정관리에 들어갔으며, 뱅크런 식의 소비자 및 협력사 반응이 우려되고 있음.
한편, 온라인 전환 시도와 중국 자본 매각설 등으로 국내 유통 시장의 판도가 다시 한 번 흔들리고 있음.
MBK 사모펀드 투자 구조의 불투명성과 책임소재 문제는 향후 경제위기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분석됨.
핵심 키워드: 홈플러스, MBK, 사모펀드, 경제위기, 금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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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출처: [와이스트릿 – 지식과 자산의 복리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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