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수요와 공급이 만든 ‘돈의 이동’은 어디를 향하나. 경기는 가라앉아도 기회는 있다 | 클로즈업 – 경제 기초 강의 2편“
1. 실물 경제와 자산 시장의 개념적 구분
A. 실물 경제 (Main Street)
- 실물 경제는 국가의 경제활동과 관련된 실질적 영역(생산, 소비, 고용 등)을 의미.
- 경기가 좋다/나쁘다는 주로 규모(생산과 소비 면에서)의 증가 또는 감소로 판단.
B. 자산 시장 (Wall Street)
- 주식, 부동산, 원유와 같은 자산의 가치를 매매하는 시장.
- 가격의 오르내림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
주요 개념:
- 수요와 공급 법칙이 핵심! 예를 들어, 원유의 수요가 증가하면 가격이 상승, 공급과잉일 경우 가격 하락.
2. 경기와 자산 시장은 왜 연결되지 않을까?
A. 수요와 공급의 작용
- 이해해야 할 점: 경기가 나쁠 때도 자산 가격은 상승할 수 있음.
- 이유는 단순한 상응 관계가 아닌, 자산 시장에서 돈(자본)의 이동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기 때문.
B. 최근 경제 흐름 사례
- 2020~2021 팬데믹 시기:
- 경기가 나쁜 상황에서 금리가 낮아져 유동성이 증가했음.
- 주식 및 부동산 시장 등 자산 가격은 상승.
- 2022~2023 초 인플레이션 시기:
- 물가 상승 억제를 위해 금리를 급격히 인상.
- 자산시장(주가, 부동산) 하락세.
3. 경제 사이클과 자산 시장의 관계
A. 경기 사이클의 기본 구조
- 확장 국면 (Expansion):
경제 규모와 고용이 증가하며 생산이 활성화. - 수축 국면 (Recession):
성장률 둔화 및 감소로 경기 위축. - 침체 국면 (Depression):
경제 활동이 장기적으로 침체 상태에 있음.
B. 자산 시장과 경기 사이클의 패턴
- 주식 시장은 경기보다 선행하는 경우가 많음.
- 부동산 시장은 경기보다 후행하거나 동행하는 경향.
4. 실제 의사결정에서의 중요 포인트
A. 자산 시장 분석
- 주식을 예로 들면, 수요와 공급(즉, 매도자/매수자의 심리적 움직임)에 따라 가격이 변화.
- ex. 경기 침체 중에서도 특정 산업의 주식은 성장 가능.
B. 가치를 높이는 전략
- 본인의 노동력(역량) 또한 하나의 자산.
- 시장에서 수요가 높고 공급이 적은 기술과 역량을 개발할 필요.
5. 2024년 경제전망의 시사점
- 주요 글로벌 경제기관들이 "저성장 고착화"를 언급.
- 이는 경기 회복보다는 장기적 침체를 해결할 전환적 접근이 필요함을 의미.
6. 결론: 경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투자
- 경제의 흐름, 즉 "경기 사이클"을 제대로 이해하고 판단해야 안정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음.
- 자산 시장과 실제 경제는 다르지만, 이 둘의 연관성을 이해하는 것이 관건.
< Summary >
- 경기(실물 경제)와 자산 시장은 서로 다른 법칙에 의해 작용한다.
- 경기 판단은 규모와 생산 중심, 자산 시장은 수요와 공급 중심에서 이루어진다.
- 경제 사이클을 이해하고 경기와 자산 시장의 관계를 종합 분석해야 한다.
- 지금은 저성장 고착화 국면으로 예상되며 합리적 경기 분석에 기초한 전략이 요구됨.
[More…]
- "경기와 자산 시장의 핵심 연결고리 이해하기"
- "금리와 자산 시장의 상호작용 분석"
*유튜브 출처: [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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