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다보스포럼의 경고 “미국만 더 강해진다” “세계경제 취약해 질것” [경읽남 178화]“
다보스 포럼이란?
- 다보스 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국제 회의로, 글로벌 경제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 1971년 독일 출신 경제학자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이 비영리 재단 형태로 설립했다.
- 매년 주요 경제 리더, 학자, 기업인들이 모이며, 세계 경제 올림픽이라 불릴 만큼 중요성을 갖는다.
- 과거에는 유럽 중심이었다가 현재는 전 세계적인 문제들을 다룬다.
2025년 다보스 포럼의 주요 주제
주제: “Collaboration for the Intelligence Age” (지능 시대를 위한 협업)
- AI 지능 시대: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지능형 경제로의 이행.
- 어떻게 협업할 것인가?: 세계가 직면한 도전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협업 방안 논의.
- 산업과 신뢰 재건: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 속 신뢰 확보 및 인재 양성 강조.
- 기후와 지속 가능성: 글로벌 차원에서 환경, 자원 보호의 중요성이 재조명.
경제 전망: 국가 및 지역별 차이
1. 세계 경제의 취약성
- 세계 경제는 점점 취약해지고 있으며, 저성장 국면이 계속될 가능성 높음.
- 글로벌 경제는 “segmented”(분리) 경로를 따라 이질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2. 주요 국가/지역별 평가
- 미국: 가장 강한 경제 유지, 적당한 인플레이션 속 경기 부양이 주도적 역할.
- 유럽 & 중국: 경제적 취약성 증가; 유럽의 에너지 문제, 중국 디플레이션 우려 심화.
- 인도 & 동남아시아: 급격한 경제 성장. 제조업 투자 유치로 새로운 대안 지역 부상.
인플레이션 & 통화정책
- 미국: 2~3%의 안정적 고물가 지속. 통화정책은 긴축으로 유지될 가능성.
- 중국: 디플레이션(물가 하락) 위험 증가. 공격적인 경기 부양이 필요.
- 달라지는 통화정책 영향: 미국의 높은 금리 유지가 글로벌 자금 유입을 지속.
주요 리스크와 변화 요인
-
공급망(Supply Chain)의 복잡성
- 중국 의존도 완화, 다른 대안 시장(인도, 동남아시아 등) 모색 필요.
- 글로벌 밸류체인의 파편화 및 불확실성 증가.
-
민감한 글로벌 트렌드
- 지정학적 긴장감 (미중 무역 전쟁, 대만 문제 등).
- 트럼프 2.0 시대 정책 변화: 무역, 이민, 외교 정책의 강력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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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와 인구 구조 변화
- 인구 감소: 중국 감소 vs. 인도 증가. 제조업 및 물류 이동에 직접적 영향.
- 환경 규제 패턴 변화: 미국, 환경 협약 탈퇴 등으로 국제적 변화 주도.
대응 전략
-
공급망 다변화
- 한국 기업 및 정부는 주요 자원(리튬, 히토류 등) 확보 및 공급망 안정화 필요.
-
리스크 관리
- 지정학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대비책 마련.
-
신시장 개척
- 동남아시아 및 인도에 관심 집중.
- 전략적 접근
- 급격한 변화보다는 상황에 따라 대응하는 웨이팅 전략 고려.
< Summary >
다보스 포럼 2025는 AI 지능 시대를 기반으로 한 협업과 세계 경제의 취약성, 저성장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국가는 각자의 성장세와 취약성이 뚜렷하며, 특히 미국의 강세와 인도 및 동남아시아의 도약이 주목받는다.
기업과 정부의 대응으로는 공급망 다변화, 리스크 관리, 신시장 개척 등이 핵심이다.
[More…]
-
2025년 경제 전망: 다보스가 말하는 5대 핵심 변화
https://next-korea.com/?s=%EA%B2%BD%EC%A0%9C -
트럼프 2.0의 글로벌 경제 영향과 기업 전략
https://next-korea.com/?s=%ED%8A%B8%EB%9F%BC%ED%94%84*유튜브 출처: [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전인구경제연구소]
“중국산AI에 무너지는 미국증시(ft.엔비디아, 딥시크)“
1. 일본 금리 인상 개요
- 지난주 금요일, 일본이 오랜 저금리 정책을 지나 금리 0.25% 인상을 단행.
- 이는 예상된 수순으로 올해 2번의 금리 인상으로 내년에는 1.0% 도달이 가능할 전망.
- 금리 인상이 일본 경제에 미칠 영향과 금융시장의 반응이 큰 화제가 되고 있음.
2. 일본 금리 인상 부작용
- 일본 은행들이 보유한 국채 가치 하락으로 인해 채권 손실 가능성이 커짐.
- 그러나 지금의 일본 경제 상황에서 금리 인상은 필수적 선택으로 평가되고 있음.
-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미 1.2%로 상승 반영되었으며, 다음 봄쯤에는 1.5% 예상.
3. 엔캐리 트레이드의 변화
-
금리 상승으로 인해 일본 은행에서 자금을 융통해 투자하는 엔캐리 트레이드의 매력은 상당히 떨어질 가능성.
-
현재 미국 금리(4.58%) – 일본 금리(1.2%) = 약 3.36%.
- 금리가 이 수준에서는 여전히 엔캐리 트레이드는 유효.
-
향후 미국 금리 하락 또는 일본 금리 상승이 발생하면, 생산적인 캐리 트레이드 청산 가능성 있음.
4. 미국과 일본 금리 차이의 영향
- 엔캐리 트레이드의 이익은 미국과 일본의 금리 차이에 달려있지만,
금리 외 투자자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취하는 다양한 요인도 영향을 미침. - 예를 들어, 미국 기술주와 빅테크 기업의 주가 하락은 엔캐리 청산을 촉발할 가능성이 큼.
AI와 관련된 글로벌 경제 동향
1. 미국 주요 빅테크와 AI 투자 동향
- 미국 주식 시장은 지난 2년간 AI 붐과 함께 주식 가치가 크게 상승.
- 특히 S&P500 내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이 시장 비중 40% 차지, 대부분이 빅테크와 AI 관련 기업.
- AI 투자 열풍이 꺼지면, 미국 증시 약세로 이어질 가능성 지적.
2. 중국 AI ‘딥시크(DIIPSCK)’의 부상
- 최근 중국 AI는 비용 효율성과 성능에서 글로벌 주목을 받고 있음.
- H800 GPU를 활용한 딥러닝으로 미국 AI 기술과 경쟁하며 글로벌 시장 도전 중.
- 비용만 보자면, 57만 달러 수준으로 ChatGPT에 근접한 AI 모델 개발 가능성을 자랑.
하지만 이 수치는 실제로 중국이 선진 GPU를 밀수했거나 추가 인건비를 계산하지 않았을 가능성 있음. - 딥시크는 보다 간결하고 효율적인 훈련 환경으로 저비용-고효율 AI 기술을 구축.
3. 미국 AI 및 엔비디아의 위기
- 딥시크 같은 기술로 인해 엔비디아 GPU 시장 독점에 대한 의문이 제기됨.
- AI 훈련 기술에 대한 비용 최적화가 이루어진다면, 고성능 GPU 수요 감소 예상.
- 결과적으로 전체적인 빅테크 기업 비용 절감 압박으로 이어질 가능성.
주요 시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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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 및 GPU 시장은 더욱 효율적인 비용 절감 방안을 개발하면서 전환기를 맞을 가능성.
- 이는 바로 새로운 AI 스타트업의 성장과 재편으로 연결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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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엔비디아 리스크는 현재 중고 GPU 공급 증가와 함께 가격 하락 압력에 직면.
-
AI 트렌드 유지 여부에 따라, 빅테크와 글로벌 증시는 명암이 엇갈릴 전망.
< Summary >
- 일본은 금리를 0.25% 인상하며 내년에는 1%에 도달할 가능성.
- 이는 일본 경제 및 글로벌 캐리 트레이드 투자 환경에 변화를 줌.
- 중국이 개발한 딥시크 AI의 등장으로 미국 빅테크 및 GPU 산업에 충격.
- 효율성 중심의 AI 기술 경쟁 구도로 전환, GPU 시장과 빅테크에 변동 예상.
[More…]
- 금리 인상과 글로벌 투자 전략
- 딥러닝 기술과 AI 혁신 전략
*유튜브 출처: [Jun’s economy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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