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한국 여권파워 세계 3위, 일본은 2위…1위는 ‘이 나라’ [즉시분석]“
1. 여권 파워란 무엇인가?
- 여권 파워는 특정 국가의 여권으로 비자 없이 입국 가능한 국가 수를 나타내며, 이는 국가의 외교력 및 국제적 영향력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이다.
- **헨리 패스포트 인덱스(Henley Passport Index)**는 이를 평가하는 대표적인 지수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된다.
- 한국 및 주요 국가의 여권 파워 순위와 무비자 협정 현황은 매년 변화하며, 이는 전 세계 199개국의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다.
2. 2024년과 2025년 세계 여권 파워 동향
2024년 상위 국가 (공동 1위)
-
1위 (194개 국가 무비자 협정)
- 일본, 싱가포르,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 이들 국가는 가장 많은 국가와 무비자 협정을 체결한 기록을 보유, 세계 여행에서 높은 자유를 보장했다.
-
2위 (193개 국가 무비자 협정)
- 한국, 핀란드, 스웨덴
- 한국은 2020년대 들어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외교적, 경제적 안정성의 반영으로 평가된다.
2025년 상위 국가 (변화 양상)
- 2025년에는 일본이 순위가 하락하며 2위로 밀렸고, 싱가포르만 유일하게 한 국가가 늘면서 195개국으로 단독 1위를 기록했다.
- 한국은 현재 세계 **3위 (192개 국가 무비자 협정)**를 유지하고 있으며, 핀란드 및 프랑스와 같은 국가들과 동일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
- 미국: 과거 2014년 1위였으나, 현재는 2024년 기준으로 7위→9위로 하락. 미국은 186개국과 무비자 협정을 유지 중이며, 중국, 러시아 등 비우호적인 국가들과는 협정 체결이 미비하다.
- 중국: 현재 62위로, 85개국과 무비자 협정을 체결했다. 이는 과거에 비해 상승한 수치지만 여전히 주요 선진국과는 큰 격차가 있다.
3. 한국 여권의 성장과 특징
- 한국의 여권 파워는 2000년대 초반 13위~12위에서 2020년대에 들어 2~3위권을 꾸준히 유지 중이다.
- 한국은 특정 주요 국가(중국, 인도 등)와도 무비자 협정을 체결한 상태로, 이는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높은 외교적 신뢰를 반영한다.
4. 하위권 국가
- 여권 파워 하위권은 주로 내전, 독재, 빈곤 국가들로 구성된다.
- 최하위권 국가
- 아프가니스탄 (26개국 무비자 입국), 이라크, 시리아
- 북한: 99위, 41개국과 무비자 협정. 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후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다.
분석과 함의
- 내전, 독재 국가의 비자 필요 요건은 외국 방문객의 안전성, 정치적 안정성, 국제적 평판에 큰 영향을 미친다.
- 북한과 같은 독재 국가는 외부 진출 제약이 더욱 크며, 이는 경제적, 문화적 고립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5. 시사점 및 결론
- 여권 파워는 단순한 국가 순위를 넘어 정치적 안정성, 경제적 협력관계, 외교력 등을 나타낸다.
- 한국이 여권 파워 3위를 유지하는 것은 안정적인 정치 외교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반증으로 볼 수 있다.
- 그러나 이러한 지위는 지속적인 국제 협상과 신뢰 확립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국내외의 리스크 관리 역시 중요하다.
< Summary >
-
여권 파워는 특정 국가의 국제적 영향력을 반영하며, 한국은 현재 192개국과 무비자 협정을 체결한 상태로 세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
2025년 1위는 싱가포르(195개국), 미국은 9위, 중국은 62위, 북한은 99위에 위치한다.
-
여권 파워의 상승은 경제적 강점과 외교적 신뢰의 반영이며, 내전 및 독재 국가들의 낮은 순위는 정치적 불안정을 나타낸다.
-
Crafted by Billy Yang
-
[관련글 at next-korea.com/]
헨리 여권 지수의 이해와 활용
세계 외교 지표와 여권 파워의 상관관계
*유튜브 출처: [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Leave a Reply